2017학년도 부계초등학교 감염병 예방 및 손씻기 교육 실시

[부계지기]

바이러스야, 저리 가~! 우리는 깨끗하단 말이야!

- 2017학년도 부계초등학교 감염병 예방 및 손씻기 교육 실시 -

□ 부계초등학교(교장 이서현)은 신학기를 맞아,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전교생 대상으로 군위군 보건소의 협조로 감염병예방 및 손씻기 교육을 실시하였

다. 올해도‘1830 손 씻기 운동’을 바탕으로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하나가 되

어 감염병 예방 운동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 이번 교육은 군위군 보건소 김덕연 강사가 본교에 방문하여, 감염병 예방 및 손

씻는 방법을 알차게 알려주었다. 1부에서는 신학기에 유행하기 쉬운 감염병(신종

독감, 눈병, 결핵 등)을 중심으로 감염병의 특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 2부에서는 손 씻기 체험 실습교구(손 씻기 뷰박스)를 활용하여 자기 손에 있는

먼지를 눈으로 확인해보는 뜻깊은 경험을 하였다. 특히 학생들의 손바닥에 있는

세균들을 뷰박스를 통해 직접 확인해보는 과정에서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 손

을 씻고 다시 세균유무를 확인해보았지만 몇몇 학생들을 제외하곤 그대로 남아

있어, 평소에 손 씻기를 중요시해야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 5학년의 한 남학생은 “돈보다 세균이 많은 것이 안 씻은 손이라는 얘기를 들

었을 때, 설마 그러겠어? 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제 손바닥에 있던 세균을 직접

본 순간 너무 더러웠어요.”라며, “손 씻기 6단계 기억하면서 비누로 꼼꼼하게

 씻을 거예요!”라고 다짐을 밝혔다.

□ 부계초등학교 이서현 교장은 “2015년 메르스 사태, 2016년 신종독감까지 새

로운 감염병에 노출되는 사례들이 매해 발생되고 있습니다. 부계초등학교에서

는 이를 미연에 방지하고 청정한 감염병 안전지대로 거듭나도록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모두 하나가 되어 노력 할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학부모와 교직원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주재훈(28)]

위생 청결 문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선생님들 수고가 많으 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