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둥이 예진이 돌촬영 - 2014년 11월 14일 (금)
네이버에서 천안 돌사진으로 검색하다가 셀프 & 작가 촬영 스튜디오를 알게되었다.
다른 스튜디오에 비해 소위 가성비가 좋은듯 싶어 예약을 하고 찍었는데
혹시나 "싼게 비지떡이란" 속담처럼 맘에들지 않으면 어쩌나 했는데
여느 스튜디오 첫째,둘째, 세째 백일사진 촬영한 스튜디오랑 별반 차이는 나지 않았던듯 싶다.
솔찍이 스튜디오 배경컨셉, 옷 이런건 잘 모르겠다.
다 거기서 거기인듯...
부모의 입장에선 아이 컨디션만(웃고, 즐거워) 좋으면
아이의 표정이 사진의 만족도를 좌우하는듯....
고로 내 생각은 아이의 콘디션을 조정하는게 돌사진빨을 좌우할듯....
물론 사진촬영작가님의 노하우를 무시하는건 아니고 무엇보다 중요한게 아이의 표정이 아닐까 싶다...
참 쓰다보니 말이 좀 길어졌다.
이유인즉슨 사진관에서 보너스로 주는 액자때문에 후기글을 올려야 된다고 해서....^^
앞에서 언급했던데로 브라우니 사진관 사진 촬영가격이 착하다.^^
머 액자때문에 후기글 시작했지만 추천하고 싶다.^^
셀프촬영도 괜찮은듯 싶고^^
마지막으로 예진이 돌사진 몇장 올려본다.^^
막 울음이 터지는 직전인 살아있는 표정의 사진도
부모입장에서는 사진보는 쏠쏠한 재미를 주는거 같다.
액자 선택사진으로는 선택은 못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웃음짓게 하는 사진은
울음 터지기 일보직전인 사진들이야말로 더 웃음나게 하는 사진들인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