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보
◎ 2차전지 소재 전해질, 전해액 첨가제 전문 업체 • 천보는 2007년 설립된 기초 화학물질 제조기업으로 사업영역은 1)2차전지 소재 2)디스플레이 소재 3)반도 체 공정소재 4)의약품 소재로 구분. 2차전지 소재의 주요 제품으로는 전해질 및 전해액 첨가제를 공급 • 2021년 반기 현재 2차전지 소재의 매출액은 전체의 62%를 차지, 증설 진행에 따라 비중도 급속히 증가 예상 •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CATL, Panasonic 등 글로벌Top 배터리 셀 업체들을 최종 수요처로 보유 ◎ 대규모 전해질 증설로 중장기 성장 모멘텀 확보 • 생산 Capa는 올해 말 4,000톤 2023년말 12,000톤 2026년말 27,000톤으로 증가할 전망 • 기존 LiPO2F2(P전해질) 생산능력도 작년말부터 증설이 진행되어, 기존 2020년 540톤에서 2021년 2,000 톤으로 확대. 4분기부터 본격적인 증설 효과가 예상됨에 따라 매출 상승 예상 • LiFSI(F전해질) 신규 투자 관련 새만금산업단지에 MOU 체결을 발표했으며, 자회사 천보BLS를 통해 약 2만 톤/연 규모로(1차 5,000톤 + 2차 15,000톤) 투자가 진행될 예정 • F전해질 생산 Capa는 올해 말 1,000톤, 2023년말 6,000톤, 2026년말 21,000톤으로 대폭 확대될 전망
◎ 구조적 변화에 따른 F전해질 사업 확대 • 기존 범용 제품인 LiPF6(육불화인산리튬)의 가격 급등으로 LiFSI(F전해질)와의 가격 격차 축소 • F전해질의 범용 대비 우수한 물성(높은 안전성과 긴 수명)에도 불구, 높은 가격으로 그간 채택률이 범용 제품 대비 제한적이었음 • 가격차 축소와 하이엔드 전기차를 위한 고성능 배터리 수요 증가 추세를 반영해, F전해질 사업확대 추진 • 향후 증설 효과 등으로 F전해질 가격 경쟁력이 향상되면, 범용 제품을 점진적으로 대체할 것으로 예상. 현재 F전해질의 생산 능력은 범용 제품비 현저히 낮은 수준이나, ’26년에는 생산능력 차이의 갭을 1차적으로 축소할 것으로 기대. 그러나 범용 제 품을 100% 대체하기 위해서는 추가 증설이 필요할 전망 • 중국 배터리 업체들로부터의 수주 가시성 증가로 F전해질 2차 증설이 결정된 만큼, 향후 국내 배터리 업체들의 F전해질 채택 률 상승 시 추가 증설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 ◎ 전방 시장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 예상 • 글로벌 ESG 트렌드에 따른 EV 시장 확대로 전방 셀 메이커들의 증설이 본격화되고 있고, 관련 소재 업체들의 증설도 뒤따라 진행되고 있음 • 단기적으로는 LiPO2F2(P전해질)의 증설 효과가 매출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것이고, 중장기적으로는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 (B, D, F)를 통해 매출이 한 단계 성장할 것으로 판단 • 타 경쟁사 대비 높은 시장점유율 및 생산능력을 기반으로 전방 수요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특히 2021 년부터 본격화될 배터리 셀 업체들의 증설 수혜주로 판단됨
코스모신소재
◎ 양극재와 MLCC 이형필름 동반 호조, 증설 효과 본격화 • 이차전지 양극재와 MLCC 이형필름 동반 호조 사이클에서 적극적 증설 효과 본격화 - 양극활물질 생산능력 1만톤에서 7월에 2만톤으로 증설 완료, 고객사 승인 후 공급 확대 예정 - MLCC 이형필름 4분기부터 신규 라인 가동. 생산능력 5,500만㎡(월 기준)으로 22% 증가 • 올해 매출액 3,712억원(YoY 82%), 영업이익 268억원(YoY 116%), 내년 매출액 5,912억원(YoY 59%), 영업이익 446억원(YoY 66%)으로 고성장 기조 전망 ◎ 양극활물질 고도화, 이형필름은 전장용 매출 확대 • 양극활물질, NCM 5 시리즈와 6 시리즈 주력 공급, NCM 8 시리즈는 내년 상반기 공급 개시 예상 - 향후 NCM 9 시리즈와 단결정 제품으로 고도화 계획, 성사 시 전기차 배터리 입지 확대 - 국내외 배터리 고객 다변화 성과 기대 - 생산능력 22년 3만톤, 23년 5만톤으로 상향 예상 • 이형필름, 주고객 천진 공장 본격 가동에 따라 수요 기반 확대 - 전장용 High-end 필름 매출 확대로 제품 Mix 개선 기대 - 생산능력 23년 7,000만㎡로 높여갈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