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인 한마음 찬양대회
□ 찬양제 : 2013년 5월 26일 오후예배 (16:00)
□ 주 관 : 3남전도회
□ 참가곡 : 주님의 숲
□ 참 가 : 30명
교회측으로부터 3주전에 권유를 받고 단 하루만에 결정하였다. 교회 행사에 긍정적으로 참여하고
이번 기회를 통해서 산에서만 부르던 주님 찬양을 교회 본당에서 함께 부르리라 ~~
총무님과 협의 후 곧 회원들에게 공지하고 곡목을 선정하고, 회원 등을 밀어서 동원하고.... 연습 일정 잡고 ... &%$#^*&^
3주가 어찌나 빠르게 지나가던지 찬양을 끝내고 나니 후~~~~~~~~~~~련하다.
긴박했던 연습장면 몇 컷을 올려본다(스마트폰으로 촬영도 했건만 그 스마트폰을 분실해서 자료 없음 흑흑 !!)
* 절대적으로 부족한 연습시간, 모임, 16비트의 특이한 박자, 어느것 하나 쉽게 넘어갈 수 없던 장애물을 이제 하나씩 걷어가는 작업 중 ~~ ^^
* 행사 당일 본당에서 리허설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모이고 보니 무언가 되는 것 같습니다.
"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 오직 권하여 [히 10:25]" 모이기에 힘쓰고 보니 이런 기쁨과 감사가 ~~
* 우리가 정한 제목이 "주님의 숲" 이었지요? 저는 뒷줄에서 연습하면서 ~~ 그렇게도 힘들어 했던 어쩌구 저쩌구 가사를 부를때엔 전율이 온 몸을 감싸는 느낌이었어요
* 하나님께서 보셨다면 이런 각도로 ? ^^
* 두 분 갑자기 기타 반주자로 보직을 받고 열정적인 총무님의 리드에 열쒸미 연주하고 있습니다.
* 본당 리허설(12:10)을 끝내고 2% 부족한 것을 보충하기 위해 다시 G&G 1F 호산나성가대 연습실로 모였습니다.
* 책 보기도 버거운데 총무님의 주문이 기관총처럼 무차별 날라옵니다. 가사 보지 말고, 좌우로 몸을 흔들고, 손박자 넣고, 손뼉 치고, 손 위로 흥을 돋구고~~ %$%#@*& 아우 머리야
* 이왕 나가는 거 우리 확실하게 합시다. 이심전심 합의가 되었는지.... 모두가 진지하게 연습에 몰두 이런 모습 증말 좋습니다. 감사 감솨~~~
* 젊은 40대 기수들이 합류하니 찬양 코러스가 한층 싱싱해졌습니다
* 산악회 공식기자 정 작가의 등에도 찬양제 열정의 흔적이 ~~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버린 "한마음 찬양대회" 였어요 함께 부르니 얼마나 행복하던지~~~
* 장래 유능해질 성악가 출현을 기대하며 우리는 과거로 미리 날라와서 현재를 즐기며 찬양을 듣고 있습니다.
* 관객들도 집중모드로 몰입 ~~~ 쉿 !!
* 찬양대회 준비중 짬을 내어본 여유. 류전도사님 귀밑 괜찮아요? 정윤재 집사님 그게 멉니까? 얼라도 아니고 ~~ ㅋ
* 여러가지 이유로 참석하기 힘들다는 안락호 집사님 ~~ 우리 산악회의 극성에 두손 두 발 들고 참석하였습니다. 우리는 하나 잖아요~~ 앞으로도 자주 뵙기를 ....
* 이런 자리라면 빠질 수 없는 분덜 ~~ 멋있고 아름답고 행복하게 보입니다. 주 안에서 ~~~
* 세 분 젊은 에스더님들 앞으로 산악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기대하겠습니다.
* 기분좋게 찬양하고 앵콜까지 덤으로 부른 우리 산악회 가족들. 주님의 숲에서 사람의 숲으로 변신 !!
* 저는 월요일 아내와 함께 여행을 떠났습니다. 남해 편백림이 가득한 숲으로요~~ 바로 여기도 주님의 숲이 라는 생각을 하며 가슴에 숲의 향기를 가득히 담았습니다
모든 행사를 마치고 우리는 화목상을 받았습니다
주 안에서 전교인이 찬양으로 하나가 되는 뜻깊은 행사에 우리 산악회가 감히 초청을 받아서
무대에 서고 보니 그저 감사뿐입니다
처음엔 부담이었지만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귀한 시간들을 하나로 엮고, 부족하지만 한 목소리로
코러스를 만들어 주님을 찬양하는 2013년 찬양제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참여한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 드리고 알게 모르게(다 아시지요? ^^) 행사를 도운 손길과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우리가 머무는 곳이 주님의 숲 이 되게 하소서
P.S : 우리 카페를 열면 상단 중간에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당분간 1번 곡 "주님의 숲"을 조용히 들어보세요 ~
첫댓글 찬양대회를 준비하면서 새롭게 기타에 대한 열정이 마구 솟아 났습니다~ㅎㅎ
마지막 사진을 보니 눈이 시원하면서 시력이 마구 좋아지는 기분입니다.
잘 다녀 오셨죠?^^*
사진으로 보니 더욱 좋습니다.....감사^^
연습을 통해 산악회에 대한 의미를 좀더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뭔가 끊임 없는 움직임이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샬롬! 수고와그열정 본받고 싶네요 멋진 산악회동아리 늘주님의은혜가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장로님의 관심에 감사드리며 좋은 날이 오리라 기대하겠습니다
에구구 사진으로 보니 회장님,총무님 고생 많으셨네요. 저도 에스더회 출연 섭외를 받고 정말 짧은 시간 준비하느라 몸과 마음이 분주한 탓에 산악회 연습을 못갔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죄송하단 말씀 드립니다. 당일 본당에서 대기할때 "틀리면 아주 구~냥..."하신 총무님의 따끔한 경고에 정신이 바짝 들더군요. ㅋㅋ
에스더에서 준비할땐 고단하고 힘이 들지었지만 끝난 후 "이런 기회에 참여하게 해줘서 감사하고, 은혜가 되었다는" 누군가의 인사를 들었을때와 찬양할때, 저 또한 은혜가 되었고
마음만 조급해 발만 동동 구르던 저의 안에서 더 분주히 움직이시며 예비하시고 절 잡아주셨던 주님을 느꼈던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산악회를 섬기시며 기도하시는 회장님과 운영위원, 회원 모두가 너무 자랑스럽고, 사랑스럽습니다~ 이제 2014년 찬양제를 준비할까요? ㅎㅎ
좋~~~~~~지요. "좋으면 머하겠노?" "또 모여서 찬양제 연습해야겟쥐......" "연습하면 머하노?" "좋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