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동래구 온천장 185-38 일원에 건설되는 동래 3차 SK VIEW 아파트 투시도. 오는 9월 아파트 내 상업시설 분양이 예정돼 있다. SK건설 제공 SK건설은 부산 동래구 온천장에 '동래 3차 SK VIEW 단지 내 상업시설'을 9월 중 공급할 예정이다.
동래 3차 SK VIEW 아파트 단지 내 상업시설은 온천장 메인대로의 중심 스트리트형 상가로 최근 되살아나는 온천장 일대의 청약 열기를 그대로 이을 전망이다. 동래 3차 SK VIEW는 국내 굴지의 건설사인 SK건설이 시공을 책임지고 공급하는 대단지 아파트다.
1층 52호실·2층 38호실
총 1443세대 단지 내 상가
넓은 공지·교통여건 등 장점
온천장 황금 상권 부활 예고
동래구 온천장 185-38 일원에 건설되는 동래 3차 SK VIEW는 지하 5층~지상 39층 8개 동, 총 1443세대(공동주택 999세대, 오피스텔 444세대) 규모로 건축된다. 이번에 분양되는 단지 내 상업시설은 각각 1·2층으로 구성되며 1층 52호실, 2층 38호실로 공급된다.
동래 3차 SK VIEW는 올 상반기 아파트 분양 시장의 중심 이슈 중 하나였다. 지난 1순위(6월 27일) 청약에서는 실수요자가 몰리면서 최고 23.2 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해 침체된 지역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았다.
동래 3차 SK VIEW 상업시설은 단지 내 상가로 조성돼 안정적인 투자를 할 수 있다. 온천장 일대는 해방 이후 국내 온천의 대명사로 불렸고, 1980년대까지만 해도 부산의 대표적인 부촌으로 부산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황금 상권이었다. 하지만 젊은 층들이 대학가 주변으로 빠져나가고, 정비되지 않은 주거 환경 및 도로 여건 등으로 인해 그 명성은 빛을 잃었다.
최근 들어 동래 온천장 지역 상권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온천장 지역은 부산의 구도심 개발, 근대 역사 문화 재정립 등과 맞물려 황금 상권의 부활을 준비 중이다.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잇따라 들어서면서 부활을 이끌고 있다.
특히 동래 3차 SK VIEW는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온천장역과 명륜역을 걸어서 5분이면 닿을 수 있는 탁월한 교통 요충지다. 또 인근 신축 아파트 및 빌라, 원룸 등 약 5000여 세대 1만 5000여 명이 생활하고 있다. 이 밖에 온천초등학교, 유락여자중학교 등 최적의 학군을 갖춘 1443세대의 단지 내 상가라는 안정성과 허심청 및 동래문화회관, 복천박물관, 금강공원 등의 문화시설이 인근에 있어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동래 3차 SK VIEW는 공동주택과 오피스텔의 복합형으로 단지 내 상업시설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수도권은 신도심이, 지방은 원도심의 재개발 재건축 등 도시재생사업이 새롭게 주목받는 투자처로 부각되고 있다"면서 "특히 동래 3차 SK VIEW는 1층을 중심으로 상가 앞 활용도 높은 넓은 공지와 탁월한 교통 여건으로 인근의 상업시설보다 미래 가치가 매우 높아 투자 대기 수요가 많다"고 밝혔다.
모델하우스에서는 444세대 두 가지 타입의 오피스텔 또한 절찬리에 분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