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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단음을 일궈낸 기쁨을 뒤로하고 밴딩이라는 관문을 향해 날이면 날마다 연습한 결과 드디어 </P>
<P>밴딩을 모두 습득했는데 이것만으로 하모사랑에서 심사를 받을수는 없었습니다.</P>
<P>습득한 밴딩을 음악처럼 어우러지게 불어야 녹음해서 올릴 값어치가 있는것이라고 생각해 부지런히 </P>
<P>훈련했습니다.</P>
<P>밴딩을 음악화 하는것은 밴딩자체보다 더 어려운것 같습니다.</P>
<P>단음과 밴딩만 하면 다이아토닉 하모를 어느정도 다룰수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아니었습니다.</P>
<P>그 2차관문을 통과하니 더 어렵고 힘든 제 3의 관문이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P>
<P>오버밴딩과 2nd 3th스케일이 그것인데요 다이아토닉이 이렇게 힘든 악기인줄 모르는건 아니지만</P>
<P>정말 장난 아닙니다.</P>
<P> </P>
<P>다이다토닉이 그래서 더욱 매력있는 악기로 추앙받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P>
<P>하여튼 하모께나 불줄 안다고 자처하던 저를 형편없는 초보자임을 깨닫게 해준 다이아토닉이 사람의 </P>
<P>마음을 사로잡는 강력한 힘이 있는 것만은 틀림없습니다.</P>
<P>작지만 큰악기인 하모니카.... 그중 젤 작은 다이아토닉은 정말 매혹적입니다.</P>
<P>이미 타성에 젖어버린 쉰세대임에도 불구하고 도전을 멈출수 없게 하는 정도의 강력한 매혹을 지니고</P>
<P> 있는 다이아토닉이기에 저에게는 거부 할 힘이 없습니다.ㅎㅎ</P>
<P> </P>
<P>아직 음악이라 하기엔 서툰녹음이지만 그간 노력의 산물로 보아주시기 바랍니다.</P>
<P> </P>
<P>미화 뮤직보이 c키</P>
<P><a href="javascript:checkVirus('grpid%3D18ipD%26fldid%3DObgO%26dataid%3D83%26fileid%3D1%26regdt%3D20090305200735')"><img src="https://t1.daumcdn.net/daumtop_deco/icon/icon.hanmail.net/editor/p_mp3_s.gif" border="0" alt="첨부파일" class="vam"/> 연습0003.mp3</a></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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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토닉회원연주모음
다이아토닉
2차관문 심사, 밴딩
장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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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38
09.03.05 20:07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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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장호원님 도전정신 대단합니다 저도 다이야토닉 한번해볼까하고 악기점앨 갔더니 하는거나 그냥하세요 하길레 용기를잃고 트레몰로 만 D. C.두개 주머니넣고왔습니다 들어보니 어렵긴한가봐요 지금의 장호원님 수준이 얼마나 고생해 여기까지 오셨나하는 생각이듭니다 도전의열정 존경합니다 (3.31 수정)
ㅎㅎ 저도 한 2년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트레몰로 열심히 하셔서 자신감을 기른후에 이 무시무시한 다이아토닉에 도전해 보세요. 충고 고맙습니다.
잘 모르지만 노력과 열정이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하모니카의 진면목을 뒤늦게 발견한 부끄러움을 달래보자는 심산으로 덤비고는 있지만 열정이라고 하기엔 부족합니다.
혹시.. 곡 제목이 ~ 즐거운 농부 ~ 그거 녹음 하신건가요? 잘 들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마지막 부분이지요? 슈만의 행복한 농부라고도 합니다만 1분도 안되는 짧은곡이라 라디오에서 듣고 바로 따라서 읎조리던 그대로 불었습니다. 다이아토닉 숙달되면 악보따라 불러보고 싶습니다.
'라'음을 제대로 만드셨네요. 부러워라. 대단한 집념이시네요.
칭찬 감사합니다.ㅎㅎ 특히 파음은 난이도가 높더라구요. 그냥 파만 불려고 해도 음이 쉽게 안떨어집니다.(어쩔때는 쉽게 되고) 하물며 다른음과 조화를 맞춰 후딱불고 지나가야 할 상황에는... 그래서 파음이 반음높게 된 채로 지나다닙니다.ㅋㅋ 다른제품에서도 똑같은 증세를 나타내는데 이런걸 능숙하게 부는 사람들은 진짜 괴물이 아닐까 의심스럽습니다.ㅎㅎ 그런데 처음나오는 가락이 무슨노래인지 혹시 아시는지요...? 십여년전에 들었던 음악인데 제목 암기가 안되어 악보도 못찾고 이미지만 불어봤습니다.
열정이 대단하십니다..곧 경지에 도달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ㅎㅎ 경지를 목표로 매진해야 마땅하겠지만 지금으로서는 초보방탈출이 목표입니다.
추추추추축"축" 경사났네유 " " 덩덩덕 쿵덕 에헤라띠용''''장호원님 감축 드려유 .. 드뎌 해내셨군요..다야토닉 밴딩을 체계적으로 감각을 잡으셨군요 정말 그동안의 노력에 결실을 보신점 겁나게"허벌나게"오살나게"징하게 축하드려부러유 앞으로 멋진 연주가 기대되 불구만유 저도 과거에 트레몰로만 불다가 다야토닉 한지는 8개월 남짓되지만 싱글로 단음만 부는게 숙달이 안되고 밴딩의 벽에 가로막혀 하모를 던져버리기도 하고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말이 아니었네유..그치만 꾸준한 연습과 노력에 안되는게 없더군요..아무쪼록 밴딩의 감각을 느끼신 장호원님의 기쁨이 곧 제 기쁨같이 너무 좋네유 에헤라띠용 "쾌지나 칭칭 나부네" ㅋㅋㅋ
ㅎㅎ 저보다 더 좋아하시네유.ㅋㅋ 고맙습니다. 항상 부담없이 앞으로 당겨주시는 말씀때문에 다이아토닉에 대한 두려움을 떨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처음나오는 가락이 무슨노래인지 혹시 아시는지요...?
잉" ㅋㅋㅋ 노래는 무슨 노래인지 잘 몰루겠고유 어디선가 들어본 것 같은데 요놈의 마빡이" 미련해서리 ㅋㅋㅋ.....암턴 분명한던 밴딩이 잘 돼는건 분명합니당 ㅋㅋ
장호원님! 짝짝짝~~~열정이 대댠하십니다. 나도 언젠가 다이아토닉 구경할 날이 올까
처음의 열정과 인내로 많은 발전 있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