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하계캠프 (8. 2~4일) : 화양계곡 (10명)

[시삽 (김신묵)]

ㅇ 기간 : 8. 2(금)~4(일)/2박3일

ㅇ 지역 : 충북 괴산 화양계곡 (금성식당 민박집)

ㅇ 참석 : 10명

     - 2박 3일 : 시삽, 레지나님, 원성각님, 강태양님

     - 2박 2일 : 곤드레님, 쎈스님, 솔솔님

     - 1박 2일 : 보트라님, 정한님, 하늬별님

          **** 꽃구름님이 몸이 아파서 부득이 불참하였습니다. 건강하시기를 ~

ㅇ 진행

    - 첫날은 도착해서 점심을 매운탕으로 민박집 식당에서 사먹었습니다.

       (선발대 : 시삽, 레지나님, 원성각님, 보트라님, 강태양님)

    - 오후에는 물놀이.... 중간에 비가 내렸지만 좋았습니다,

       방으로 들어와 몸을 씻고, 바로 옆에 있는 만동묘/화양서원 답사...

       채운사까지 올라가면서 화양계곡 답사...

    - 저녁에는 삼겹살 파티~~

    - 늦게 곤드레님, 쎈스님, 솔솔님 도착, 합류.... 뒤늦게 다시 또 술상~ 

      삼겹살 더 굽고 내려오느라 수고하신 분들 소주 한잔씩...

    - 다음날은 본격 답사하는 날...

      아침은 콩나물 김치죽을 끓여먹고, 출발....

      삼년산성에서 정한님, 하늬별님 합류....

      삼년산성 - 정이품송 - 점심은 더덕구이 정식 - 법주사 - 송시열 묘.... 를 둘러보고

      보트라님은 먼저 귀경하시고 나머지는 숙소로 돌아와서 2차 삼겹살과 삼계탕으로 저녁만찬을~~

    - 이튿날도 첫날과 마친가지로 일정 모두 마치고 저녁 먹으려하니 비가 옵니다.

      마당 평상을 못써서 아쉬웠지만.. 일정 진행에 지장없고, 더위를 식혀주니 좋습니다.

    - 식사를 마친 우리는 각자 후랫쉬를 들고 화양계곡을 따라서 산책....

      만동묘을 밤에 올라가서 돌아보고 왔습니다. (ㅎㅎ... 무섭지도 않은지?)

    - 그리고는 다시 마당에서 새벽까지 대화의 場을... 옆방 사람들에게 조금은 미안했습니다.  ㅋㅋ

    - 마지막날은 짐을 싸놓고는 다시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서 답사... 채운사까지 가보고...

      암서재 가는 길을 찾다찾다 못찾아서 결국 강변으로 걷기로... 시삽, 강태양님, 하늬별님 셋이 도전~

      결국 암서재까지 가는데 성공, 가까이서 올려다보고, 사진도 찍고

      근처 크고 작은 바위에 새겨진 이런저런 글씨들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만동묘에 다시 들려서... 술과 제수용품을 챙겨서~~

      시삽이 초헌, 곤드레님 아헌, 정한님 종헌관으로~ 쎈스님 특별순서로~ 잔을 올리며 약식으로 제례를 올렸습니다.

      어젯밤 불경스럽게 올라와서 떠들고 시끄럽게 한 죄를 빌었습니다.

    - 어젯밤에 쎈스님이 가위에 눌리셨다해서.... 이렇게라도 풀어야 할듯했습니다....

    - 그리고는 차량 3대에 나눠타고 서울로 오다가 청주 상당산성으로 들어가 맛집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산성을 둘러본후.... 서울로~ 서울로~~

    - 생각보다 고속도로가 안막혀서 씽씽- 올라왔습니다.

ㅇ 2박 3일동안 레지나님, 원성각님.... 가장 고생 많았고 애 많이 썼습니다. 감사합니다.

    또한 이런저런 스폰과 배려해주신 분들.... 원성각님이 결산보고때 상세히 쓰실겁니다.

    역시 고맙고 감사합니다.

ㅇ 금년이 역대 하계캠프중 가장 조촐했지만.... 가장 괜찮았습니다.

    다시 내년 캠프를 기대하면서, 함께 한 모든분들에게 감사인사드립니다.

    못가신 분들도 내년 캠프에 동참을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

<속리산 법주산 입구... 정이품송 앞에서...>

<청천면 송시열 묘소 입구... 신도비각 앞에서...>

[레지나(윤화숙)]

감사합니다...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원성각(강지영)]

함께하신분들께 감사드리며~~ 널럴한듯~ 풍성한 하계캠프였습니다.. 총괄 기회하신 삽님 고맙습니다...^^

[보트라(김종규)]

멋진 하계캠프를 만들어 주셔서 고맙고 많은 고생 하셨습니다

[흐름(이용숙)]

ㅎㅎㅎ 제례올린 이유가 너무 웃겨요...내년기약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