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김종곤( 19.07.22 17:52)
고전11장 성찬예식
1.유래
1)유월절 뼈를 꺾지 말라
민9:12 아침까지 그것을 조금도 남겨두지 말며 그 뼈를 하나도 꺾지 말아서 유월절 모든 율례대로 지킬 것이니라
①시34:20 그의 모든 뼈를 보호하심이여 그 중에서 하나도 꺾이지 아니하도다
2)뼈 예언 성취
요19:31 이 날은 준비일이라 유대인들은 그 안식일이 큰 날이므로 그 안식일에 시체들을 십자가에 두지 아니하려 하여 빌라도에게 그들의 다리를 꺾어 시체를 치워 달라 하니 32 군인들이 가서 예수와 함께 못 박힌 첫째 사람과 또 그 다른 사람의 다리를 꺾고
다리를 꺾지 않다) 33 예수께 이르러서는 이미 죽으신 것을 보고 다리를 꺾지 아니하고 34 그 중 한 군인이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곧 피와 물이 나오더라 35 이를 본 자가 증언하였으니 그 증언이 참이라 그가 자기의 말하는 것이 참인 줄 알고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니라
예언성취) 36 이 일이 일어난 것은 그 뼈가 하나도 꺾이지 아니하리라 한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함이라
2.예수님이 유월절 양이다
고전5:7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되셨느니라
①요1: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②마26:2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이틀이 지나면 유월절이라 인자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위하여 팔리리라 하시더라
3.유월절 음식의 변경
1)구약
출12:8 그 밤에 그 고기를 불에 구워 무교병과 쓴 나물과 아울러 먹되
①민9:11 둘째 달 열넷째 날 해 질 때에 그것을 지켜서 어린 양에 무교병과 쓴 나물을 아울러 먹을 것이요
2)신약
⑴떡=예수님의 몸
마26:26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⑵잔=예수님의 피=죄 사함
마26:27 또 잔을 가지사 감사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⑶예수님=생명의 떡=육신의 몸=만나=영원히 목마르지 않다
요6: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36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 하였느니라 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41 자기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라 하시므로 유대인들이 예수에 대하여 수군거려 47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48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49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50 이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51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5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⑷예수님의 피=영생=참된 음료=내주=영=말=생명
요6:54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57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58 이것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4.유월절 어린양의 의미
1)우리 때문에 사53:5~9
⑴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⑵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⑶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⑷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⑸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 시키셨도다
5.유월절 어린양 제물의 의미
1)유월절
①출12:5~11
②고전5:7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
2)화목제물
①롬3:25 예수, 믿음, 화목제물, 전에 지은 죄를 간과
②요일2:2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 온 세상의 죄
③요일4:10 우리 죄 속, 화목 제물
3)대속죄제물
히9:7 대제사장, 홀로 일 년 한 번, 자기, 백성의 허물=피
4)속건제물
사53:10 그의 영혼을 속건제물로
5)아사셀 염소
①레16:10 아사셀을 위하여 광야로 보낼지니라
②히13:11~13 그 육체는 영문 밖에서 불사름이라
6.성찬예식 고전11:17~33
⑴참여조건
고전11:28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지니
⑵성찬을 참여하는 자세
고전11:33 그런즉 내 형제들아 먹으러 모일 때에 서로 기다리라
⑶떡=주님의 몸:기념하라
고전11:23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24 축사하시고 떼어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⑷잔=새언약:기념하라
고전11:25 식후에 또한 그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⑸십자가 전달자
고전11:26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⑹부정한 성찬
고전11:20 그런즉 너희가 함께 모여서 주의 만찬을 먹을 수 없으니 21 이는 먹을 때에 각각 자기의 만찬을 먼저 갖다 먹으므로 어떤 사람은 시장하고 어떤 사람은 취함이라 22 너희가 먹고 마실 집이 없느냐 너희가 하나님의 교회를 업신여기고 빈궁한 자들을 부끄럽게 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무슨 말을 하랴 너희를 칭찬하랴 이것으로 칭찬하지 않노라
⑺부정한 성찬의 죄
고전11:27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하지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에 대하여 죄를 짓는 것이니라 29 주의 몸을 분별하지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
⑻부정한 성찬의 결과(징계)
고전11:30 그러므로 너희 중에 약한 자와 병든 자가 많고 잠자는 자도 적지 아니하니 31 우리가 우리를 살폈으면 판단을 받지 아니하려니와 32 우리가 판단을 받는 것은 주께 징계를 받는 것이니 이는 우리로 세상과 함께 정죄함을 받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7.아버지 나라의 성찬
마26:29 그러나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장례 예식
1.장례 준비
요12:3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닦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7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를 가만 두어 나의 장례할 날을 위하여 그것을 간직하게 하라 (마26:12, 막14:8 내 장례를 미리 준비)
<고민하기>
1)노후의 삶
.자녀와 같이 사는 것
같이 살아가는 방법이 미리 협의 되어져야 한다
.자녀에게서 독립하되 같이 지낼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것
가까운 동네, 가정의 기념일등
.자녀와 따로 사는 것
경제적 독립, 지배구조의 독립, 인성적인 독립등
.시설에 기거하는 것
정부시설, 개인시설, 시설 환경에 따라 가격의 차등을 준비해야한다
2)홀 몸 준비
.배우자가 언제나 나보다 먼저 부름 받을 수 있다
인생은 예측 불가능하다. 자연사, 교통사, 재해, 사건, 사고등
.남은 자를 위한 준비가 되어 있는가?
통장, 보험, 부동산, 신앙, 법적인 영향등
3)노후의 재산 준비
.일찍 자녀에게 상속하는 것
일찍 상속하고 효도증을 받아 둘 것인가,
늦게 일괄되게 상속할 것인가,
조금씩 상속하면서 부모가 원하는 자녀를 만들어 갈 것인가
.국민 연금, 개인 연금, 투자
노인이 되면 지식의 분별력이 떨어진다.
노인대상 사행성 투자 많음
.부동산, 전. 월세, 관리비등
.자녀나 손 자녀에게 주는 용돈 관리
4)노후 건강 준비
.중풍, 치매등 기타 질병에 대한 준비
경동맥, 콜레스테롤, 체지방등에 대한 관리는 십년전부터 오년전부터
.병원비 등에 대한 준비
보험으로 되지 않는 병원비 준비는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하자
.은퇴 후 소일 거리에 대한 준비
소일거리가 있는 노후의 삶은 활력이 있다
작은 텃밭, 화분 등
.은퇴 후 취미 활동의 준비
운동, 산책, 친구, 독서 등
5)노후의 신앙 준비
.특히 아름다운 노년을 위한 선행 기도는 절대적이다
육체적으로 할 수 없고 물질적으로 할 수 없는 것을
선행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도움을 받는 것은 아름답다
.교회에서 성도들을 섬기는 것
청소, 음식물 손질하기, 청소, 화분등
고집부리지 말라
강력하게 자기주장을 하지 말라
교회에 덕이 되게 하라
6)노후의 자녀 관리
.며느리와의 관계를 잘 유지하라
며느리과 시아버지 둘 만 있는 공간의 머쩍음
시어머니 노릇을 당한 며느리와의 불편함
.아들과의 관계를 잘 유지하라
권위를 앞세워 달려온 가정의 군림자는 아들에게 효도 받을 수 있는가?
7)노후의 손 자녀 관리
.조부모에 의한 손 자녀의 교육의 적절성
손자녀가 조부모의 영향을 받아 흉내를 낸다
8)장례준비
.장례지
화장과 매장과 수목장
.기독교 예식대로 할 것인지에 대한 것 논의
.의복과 향품에 대한 것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는 준비들을 한다
9)가장 아름다운 죽음
.회개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질병이나 고난등) 흠도 없고 점도 없이 주님 앞에서 설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것
.재산이나 건강이나 후손에 덕이 되어 신앙의 아름다움을 유전할 수 있게 되는 경우
2.임종예식
운명 전 임종예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평안한 운명이 아니고 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있다.
⑴기본 회개
마3:2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였으니
마4:17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⑵죄의 기준
십계명
⑶용서
마6:14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15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십자가의 대속적인 용서와 사랑을 통하여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 가족에 대한 염려등을 맡기게 한다
⑷구제나 긍휼
마19:21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⑸축사
막5:8 이는 예수께서 이미 그에게 이르시기를 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셨음이라 9 이에 물으시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이르되 내 이름은 군대니 우리가 많음이니이다 하고 10 자기를 그 지방에서 내보내지 마시기를 간구하더니 11 마침 거기 돼지의 큰 떼가 산 곁에서 먹고 있는지라 12 이에 간구하여 이르되 우리를 돼지에게로 보내어 들어가게 하소서 하니 13 허락하신대 더러운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에게로 들어가매 거의 이천 마리 되는 떼가 바다를 향하여 비탈로 내리달아 바다에서 몰사하거늘
⑹보혈찬송
252 나의 죄를 씻기는 254 내 주의 보혈은 255 너희 죄 흉악하나
257 마음에 가득한 의심을 258 샘물과 같은 보혈은 259 예수 십자가에 흘린 피로써 260 우리를 죄에서 구하시려 261 이 세상의 모든 죄를 263 이 세상 험하고
264 정결하게 하는 샘이, 주 십자가를 지심으로, 266 주의 피로 이룬 샘물
267 주의 확실한 약속의 말씀 듣고 268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269 그 참혹한 십자가에 270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⑺회개찬송
272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273 나 주를 멀리 떠났다 274 나 행한 것 죄뿐이니
278 여러해 동안 주 떠나 279 인애하신 구세주여 280 천부여 의지 없어서
305 나 같은 죄인 살리신
3.유언
1.부동산과 재물에 대한 유언 (배우자와 자녀),
2.신앙에 대한 유언 (계명을 지키라),
3.영생에 대한 유언 (다시 만나자)
4.장례식에 대한 유언 (봉분, 화장, 납골당, 수목장 등)
⑴야곱의 유언
창47:29 이스라엘이 죽을 날이 가까우매 그의 아들 요셉을 불러 그에게 이르되 이제 내가 네게 은혜를 입었거든 청하노니 네 손을 내 허벅지 아래에 넣고 인애와 성실함으로 내게 행하여 애굽에 나를 장사하지 아니하도록 하라 30 내가 조상들과 함께 눕거든 너는 나를 애굽에서 메어다가 조상의 묘지에 장사하라 요셉이 이르되 내가 아버지의 말씀대로 행하리이다
창49:29 그가 그들에게 명하여 이르되 내가 내 조상들에게로 돌아가리니 나를 헷 사람 에브론의 밭에 있는 굴에 우리 선조와 함께 장사하라
⑵요셉의 유언
창50:24 요셉이 그의 형제들에게 이르되 나는 죽을 것이나 하나님이 당신들을 돌보시고 당신들을 이 땅에서 인도하여 내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게 하시리라 하고 25 요셉이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맹세시켜 이르기를 하나님이 반드시 당신들을 돌보시리니 당신들은 여기서 내 해골을 메고 올라가겠다 하라 하였더라 26 요셉이 백십 세에 죽으매 그들이 그의 몸에 향 재료를 넣고 애굽에서 입관하였더라
⑶다윗의 유언
왕상2:1 다윗이 죽을 날이 임박하매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2 내가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이 가는 길로 가게 되었노니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고 3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 4 여호와께서 내 일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만일 네 자손들이 그들의 길을 삼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진실히 내 앞에서 행하면 이스라엘 왕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신 말씀을 확실히 이루게 하시리라
4.죽은 자에 대한 호칭
서거(=사거[死去] 죽어서 세상을 떠나다):운명했다. 명복을 빈다. 돌아가셨다.
명복 [冥福] <불교> 어두울 명, 복복=1.죽은 뒤 저승에서 받는 복. 2.죽은 뒤에 받는 복덕
명복 [明福] <기독교> 밝을 명, 복복=1.밝은 곳에서 받는 복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불교)
부활을 소망합니다(기독교)
고인의 명복을 소원합니다(기독교)
다시 만나기를 소망합니다(기독교)
1)불신자는 죽은 자라고 말한다
사8:19 어떤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주절거리며 속살거리는 신접한 자와 마술사에게 물으라 하거든 백성이 자기 하나님께 구할 것이 아니냐 산 자를 위하여 죽은 자에게 구하겠느냐 하라
눅9:60 이르시되 죽은 자들로 자기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가서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라 하시고
2)성도는 잔다라고 표현한다.
창35:29 이삭이 나이가 많고 늙어 기운이 다하매 죽어 자기 열조에게로 돌아가니 그의 아들 에서와 야곱이 그를 장사하였더라
왕하16:20 아하스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다윗 성에 그 열조와 함께 장사되고 그의 아들 히스기야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눅8:52 모든 사람이 아이를 위하여 울며 통곡하매 예수께서 이르시되 울지 말라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마9:24, 막5:39)
요11:11 이 말씀을 하신 후에 또 이르시되 우리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도다 그러나 내가 깨우러 가노라
5.운명 후 위로 예식
찬송
272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273 나 주를 멀리 떠났다 386 만세 반석 열린 곳에
387 멀리 멀리 갔더니 390 예수가 거느리시니 405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406 곤한 내 영혼 편히 쉴 419 주 날개 밑 내가 편안히 428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435 나의 영원하신 기업 436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 얻은 몸
1)삶이란?
질문 : 흙 임을 잊지 않았습니까?
창2: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요20:22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2)죽음이란?
질문:죽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까?
*살기 위해서, 소득하기 위해서, 쌓기 위해서,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서, 집안과 자신의 영예를 위해서 영원히 사는 것처럼 살아간다. 그러나 정말로 지혜로운 사람은 죽음이 무엇인지를 알고 심판대 앞과 영원한 상급을 위해서 준비를 하는 사람이다.
전5:11 재산이 많아지면 먹는 자들도 많아지나니 그 소유주들은 눈으로 보는 것 외에 무엇이 유익하랴
히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창3:19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전12:7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영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
눅16:22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3)헛된 것이다
질문:모든 욕심이 바람을 잡는 것과 같습니까?
.사람은 헛된 것을 위하여 생명을 걸며 산다.
.죽음 후의 세계를 대비하지 않고 사는 사람처럼 어리석은 자는 없다
.죽음과 함께 땅에서 수고한 모든 수고와 노력이 헛되다
.헛된 것 까지도 헛되다
무엇을 목적으로 살아가야 하는가!
전1:2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4)울음
.죽은 자를 그리워하면서 울지 말라
.죽은 자에게 복을 달라고 하거나 자녀를 잘 인도해 달라고 하면서 울지 말라.
.다만 이별과 슬픔을 인하여 우는 것이다
창50:14 요셉이 아버지를 장사한 후에 자기 형제와 호상꾼과 함께 애굽으로 돌아왔더라
삼하3:32 아브넬을 헤브론에 장사하고 아브넬의 무덤에서 왕이 소리를 높여 울고 백성도 다 우니라 (6 아브넬은 사울왕의 권력자지만 다윗이 슬퍼하여 소리내어 울다)
왕상13:29 늙은 선지자가 하나님의 사람의 시체를 들어 나귀에 실어 가지고 돌아와 자기 성읍으로 들어가서 슬피 울며 장사하되 31 그 사람을 장사한 후에 그가 그 아들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죽거든 하나님의 사람을 장사한 묘실에 나를 장사하되 내 뼈를 그의 뼈 곁에 두라
5)금식
대상10:12 용사들이 다 일어나서 사울의 시체와 그의 아들들의 시체를 거두어 야베스로 가져다가 그 곳 상수리나무 아래에 그 해골을 장사하고 칠 일간 금식하였더라
6)분향(헌화)
.죽은 자를 위하여 놓는 것은 아니다
.헌화하므로 (향은 일반, 타종교 의미)기독교인이었음을 증명하는 것도 복음중의 하나다
대하16:13 아사가 왕위에 있은 지 사십일 년 후에 죽어 그의 조상들과 함께 누우매 14 다윗 성에 자기를 위하여 파 두었던 묘실에 무리가 장사하되 그의 시체를 법대로 만든 각양 향 재료를 가득히 채운 상에 두고 또 그것을 위하여 많이 분향 하였더라 (악한 왕의 사후 분향)
7)시체를 대하는 자세
.죽은 자가 귀신이 되어 무엇인가를 줄 수 있다는 것을 버리라
.흙으로 돌아갈 흙의 전신임을 기억하라
.그러나 최선을 다하여 예의를 갖추고 덕을 세워라
8)장기기증
.주님은 내 살을 먹으라. 내 피를 마시라 하셨다. 비록 그 의미는 다르지만 그리스도인의 정신은 주님을 따르는 희생정신에 기인하기에 가능하다고 본다.
요6:5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54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57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6.입관 예식 - 염습
*입관 뚜껑을 다 덮고 할 수도 있고, 얼굴만 남기고 덮고서 입관예식을 한 후에 고인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보고 덮는다.
.흙으로 돌아가는데 지장이 되는 성경, 돈, 지팡이, 책, 기타 부장물등을 넣지 않는다
.관은 흙으로 돌아가는데 필요하도록 썩을 수 있는 것으로 사용하라
.부자나 가난한 자나 운명 후에는 일반적으로 같다
창50:1 요셉이 그의 아버지 얼굴에 구푸려 울며 입맞추고 2 그 수종 드는 의원에게 명하여 아버지의 몸을 향으로 처리하게 하매 의원이 이스라엘에게 그대로 하되 3 사십 일이 걸렸으니 향으로 처리하는 데는 이 날수가 걸림이며 애굽 사람들은 칠십 일 동안 그를 위하여 곡하였더
사2:22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셈할 가치가 어디 있느냐
사40:6 말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외치라 대답하되 내가 무엇이라 외치리이까 하니 이르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으니 7 풀은 마르고 꽃이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8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갈6: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벧전1:9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창50:26 요셉이 백십 세에 죽으매 그들이 그의 몸에 향 재료를 넣고 애굽에서 입관하였더라
요19:38 아리마대 사람 요셉은 예수의 제자이나 유대인이 두려워 그것을 숨기더니 이 일 후에 빌라도에게 예수의 시체를 가져가기를 구하매 빌라도가 허락하는지라 이에 가서 예수의 시체를 가져가니라 39 일찍이 예수께 밤에 찾아왔던 니고데모도 몰약과 침향 섞은 것을 백 리트라쯤 가지고 온지라 40 이에 예수의 시체를 가져다가 유대인의 장례 법대로 그 향품과 함께 세마포로 쌌더라 41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에 동산이 있고 동산 안에 아직 사람을 장사한 일이 없는 새 무덤이 있는지라 42 이 날은 유대인의 준비일이요 또 무덤이 가까운 고로 예수를 거기 두니라
행9:37 그 때에 병들어 죽으매 시체를 씻어 다락에 누이니라
설교
1.그 몸의 지체로 무수히 많은 일들을 해 왔지만 이제는 다 내려 놓았다
2.몸을 씻는다 그리고 영혼을 씻는다
3.부활을 소망하며 준비한다
1.많은 지체를 통해서 수없이 많은 일들을 해 왔지만 결국은 빈손이다.
2.수많은 집들을 이주하며 살아왔지만 결국은 관 하나가 마지막 육체를 담을 방이며 집이다. (예수님의 동굴)
3.수고했다. 고생했다. 이제 육체는 부활을 위하여 마지막으로 단장을 한다 (예수님의 입관)
4.영혼은 주님 앞에 서게 된다. 땅에서 무엇을 하다가 왔느냐고 ..
5.고인은 주님을 위해서 또는 이웃을 위해서 무엇을 하였을까요?
6.우리도 그 날을 위하여 무엇인가를 준비하는 성도가 되자
7.영원을 위한 투자는 지나쳐도 아쉬움이 없다.
7.발인 예식 - 장례식(출관식)
찬송
479 괴로운 인생길 가는 몸이 480 천국에서 만나보자 483 구름 같은 이 세상
485 세월이 흘러 가는데 488 이 몸의 소망 무언가 492 잠시 세상에 내가 살면서 493 하늘 가는 밝은 길이 494 만세 반석 열리니
설교
1.고인의 약력
출생:
자녀:
지내온 삶과 신앙과 부르심:
2.지내온 인생
1)최선을 다 해 왔을 것이다
2)가족들을 위해서 헌신 했을 것이다
3)신앙의 발자취를 밟아 왔을 것이다
3.유족들을 위한 위로와 신앙적인 소망
*전7:2 초상집에 가는 것이 잔칫집에 가는 것보다 나으니 모든 사람의 끝이 이와 같이 됨이라 산 자는 이것을 그의 마음에 둘지어다 4 지혜자의 마음은 초상집에 있으되 우매한 자의 마음은 혼인집에 있느니라
*시116:15 그의 경건한 자들의 죽음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귀중한 것이로다
8.매장지 - 하관 예식 (화장 예식)
찬송
240 주가 맡긴 모든 역사 491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설교
⑴흙으로 돌아가는 인생
*창3:19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⑵장막과 영원한 집
*고후5:1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
⑶재림을 통하여 열려질 무덤
*요5:28 이를 놀랍게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설교
하관
.취토하는 것은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라는 의미로 취토하는 것이다
.풍수에 의한 관의 위치나 봉분의 위치에 지나치게 관심을 두지 말아라
.이는 죽은 자가 산자에게 능력이나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것은 진리에 부합되지 않기 때문이다
창23:2 사라가 가나안 땅 헤브론 곧 기럇아르바에서 죽으매 아애통브라함이 들어가서 사라를 위하여 슬퍼하며 애통하다가 3 그 시신 앞에서 일어나 나가서 헷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되 4 나는 당신들 중에 나그네요 거류하는 자이니 당신들 중에서 내게 매장할 소유지를 주어 내가 나의 죽은 자를 내 앞에서 내어다가 장사하게 하시오 5 헷 족속이 아브라함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6 내 주여 들으소서 당신은 우리 가운데 있는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이시니 우리 묘실 중에서 좋은 것을 택하여 당신의 죽은 자를 장사하소서 우리 중에서 자기 묘실에 당신의 죽은 자 장사함을 금할 자가 없으리이다 7 아브라함이 일어나 그 땅 주민 헷 족속을 향하여 몸을 굽히고 8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나로 나의 죽은 자를 내 앞에서 내어다가 장사하게 하는 일이 당신들의 뜻일진대 내 말을 듣고 나를 위하여 소할의 아들 에브론에게 구하여 9 그가 그의 밭머리에 있는 그의 막벨라 굴을 내게 주도록 하되 충분한 대가를 받고 그 굴을 내게 주어 당신들 중에서 매장할 소유지가 되게 하기를 원하노라 하매 10 에브론이 헷 족속 중에 앉아 있더니 그가 헷 족속 곧 성문에 들어온 모든 자가 듣는 데서 아브라함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11 내 주여 그리 마시고 내 말을 들으소서 내가 그 밭을 당신에게 드리고 그 속의 굴도 내가 당신에게 드리되 내가 내 동족 앞에서 당신에게 드리오니 당신의 죽은 자를 장사하소서 12 아브라함이 이에 그 땅의 백성 앞에서 몸을 굽히고 13 그 땅의 백성이 듣는 데서 에브론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합당히 여기면 청하건대 내 말을 들으시오 내가 그 밭 값을 당신에게 주리니 당신은 내게서 받으시오 내가 나의 죽은 자를 거기 장사하겠노라 14 에브론이 아브라함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15 내 주여 내 말을 들으소서 땅 값은 은 사백 세겔이나 그것이 나와 당신 사이에 무슨 문제가 되리이까 당신의 죽은 자를 장사하소서 16 아브라함이 에브론의 말을 따라 에브론이 헷 족속이 듣는 데서 말한 대로 상인이 통용하는 은 사백 세겔을 달아 에브론에게 주었더니 17 마므레 앞 막벨라에 있는 에브론의 밭 곧 그 밭과 거기에 속한 굴과 그 밭과 그 주위에 둘린 모든 나무가 18 성 문에 들어온 모든 헷 족속이 보는 데서 아브라함의 소유로 확정된지라 19 그 후에 아브라함이 그 아내 사라를 가나안 땅 마므레 앞 막벨라 밭 굴에 장사하였더라 (마므레는 곧 헤브론이라) 20 이와 같이 그 밭과 거기에 속한 굴이 헷 족속으로부터 아브라함이 매장할 소유지로 확정되었더라
9.합장
⑴창50:5 우리 아버지가 나로 맹세하게 하여 이르되 내가 죽거든 가나안 땅에 내가 파 놓은 묘실에 나를 장사하라 하였나니 나로 올라가서 아버지를 장사하게 하소서 내가 다시 오리이다 하라 하였더니 (창25:9 아브라함, 사라)
⑵행5:6 젊은 사람들이 일어나 시신을 싸서 메고 나가 장사하니라 10 곧 그가 베드로의 발 앞에 엎드러져 혼이 떠나는지라 젊은 사람들이 들어와 죽은 것을 보고 메어다가 그의 남편 곁에 장사하니
10.묘의 보존
관리
.비석이나 상석의 표지는 할 수 있다
.흙의 관리와(무너지지 않게)잔디의 관리는 필요하다
.묘를 치장하거나 우상화 하지 말라
.후손들에게 조상에 대한 설명은 가능하고 조상들의 족보 아래 내가 있음을 말하여 덕을 끼치는 삶을 권면하는 것도 괜찮다
.그러나 조상을 신성시 하거나 조상에게 음식을 제공하듯이 하지 말라(들쥐나 새나 벌이 먹는다)
.주변의 귀신들이 음식을 먹는다고 하지 말라(고시레)
.목례는 예의상 할 수 있을 것이나 죽은 자를 위하는 마음보다는 신앙의 덕을 위하여 하라
행2:29 형제들아 내가 조상 다윗에 대하여 담대히 말할 수 있노니 다윗이 죽어 장사되어 그 묘가 오늘까지 우리 중에 있도다
.다윗의 묘가 사도시대까지 보존 되어 있었다는 것은 다윗의 사후에 수많은 전쟁과 침탈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관리하여 후손에게 전해졌다는 것이다
11.화장
삼상31:12 모든 장사들이 일어나 밤새도록 달려가서 사울의 시체와 그의 아들들의 시체를 벧산 성벽에서 내려 가지고 야베스에 돌아가서 거기서 불사르고 13 그의 뼈를 가져다가 야베스 에셀 나무 아래에 장사하고 칠 일 동안 금식하였더라
.주님의 재림하실 때 화장이 부활에 장해요소가 되지는 않는다
12.장례의 축복
장례
.그리스도인의 장례식이 축제(지나치게 웃고 떠드는 것)가 되어서도 안된다
.그리스도인의 장례식이 우울과 슬픔에 빠져서도 안된다
.경건하면서도 천국에 대한 소망을 안고 치러져야 한다
불신자의 장례식
.이방인들을 위한 장례식은 덕과 복음을 위하도록 해야한다
.이방인들을 위한 장례식을 완전히 거절하여 그들과의 벽을 쌓는 것은 덕과 복음에 장애가 될 수 있음도 기억해야 한다
⑴삼하2:5 다윗이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에게 전령들을 보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너희 주 사울에게 이처럼 은혜를 베풀어 그를 장사하였으니 여호와께 복을 받을지어다
⑵삼하21:14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의 뼈와 함께 베냐민 땅 셀라에서 그의 아버지 기스의 묘에 장사하되 모두 왕의 명령을 따라 행하니라 그 후에야 하나님이 그 땅을 위한 기도를 들으시니라
⑶대하32:33 히스기야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누우매 온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이 그를 다윗 자손의 묘실 중 높은 곳에 장사하여 그의 죽음에 그에게 경의를 표하였더라 그의 아들 므낫세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13.이장
수24:32 또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서 가져 온 요셉의 뼈를 세겜에 장사하였으니 이곳은 야곱이 백 크시타를 주고 세겜의 아버지 하몰의 자손들에게서 산 밭이라 그것이 요셉 자손의 기업이 되었더라
.이장의 목적은 풍수에 의한 후손의 복이 가능하다는 조상신관이 되어서는 안된다
14.추도예식
추도 [追悼] 국어 뜻 : 죽은 사람을 생각하며 슬퍼함
추모 [追慕] 국어 뜻 : 죽은 사람을 그리워하고 잊지 않음
고전10:14 그런즉 내 사랑하는 자들아 우상 숭배하는 일을 피하라 19 그런즉 내가 무엇을 말하느냐 우상의 제물은 무엇이며 우상은 무엇이냐 20 무릇 이방인이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가 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21 너희가 주의 잔과 귀신의 잔을 겸하여 마시지 못하고 주의 식탁과 귀신의 식탁에 겸하여 참여하지 못하리라 22 그러면 우리가 주를 노여워하시게 하겠느냐 우리가 주보다 강한 자냐 20 무릇 이방인이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21 너희가 주의 잔과 귀신의 잔을 겸하여 마시지 못하고 .주의 식탁과 귀신의 식탁에 겸하여 참여하지 못하리라 22 그러면 우리가 주를 노여워하시게 하겠느냐 우리가 주보다 강한 자냐
출20:4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형상도 만들지 말며 5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15.제사 음식(추도음식)
1)우상의 제물을 알고 먹는 것
.제사 음식을 못 먹어 가난하게 살거나
.제사음식을 먹으니 조상의 은덕이 있다고 해서는 안된다
고전8:7 그러나 이 지식은 모든 사람에게 있는 것은 아니므로 어떤 이들은 지금까지 우상에 대한 습관이 있어 우상의 제물로 알고 먹는 고로 그들의 양심이 약하여지고 더러워지느니라 8 음식은 우리를 하나님 앞에 내세우지 못하나니 우리가 먹지 않는다고 해서 더 못사는 것도 아니고 먹는다고 해서 더 잘사는 것도 아니니라
2)우상제물을 먹을 때 주의하라
우상의 제물
.조상제사(가정, 종중, 현충원등)
.그리스도인이 음식으로 인하여 비난을 받는 경우는 참여해서는 안된다
.그리스도인의 인식이 제사 음식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가 있는 자 앞에서 먹을 수는 없는 것이다(형제를 실족시킬 수 있으므로)
.그렇지 않으면 모든 식물은 하나님이 지으신 것이니 감사함으로 참여하면 된다.
고전8:9 그런즉 너희의 자유가 믿음이 약한 자들에게 걸려 넘어지게 하는 것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 10 지식 있는 네가 우상의 집에 앉아 먹는 것을 누구든지 보면 그 믿음이 약한 자들의 양심이 담력을 얻어 우상의 제물을 먹게 되지 않겠느냐 11 그러면 네 지식으로 그 믿음이 약한 자가 멸망하나니 그는 그리스도께서 위하여 죽으신 형제라 12 이같이 너희가 형제에게 죄를 지어 그 약한 양심을 상하게 하는 것이 곧 그리스도에게 죄를 짓는 것이니라 13 그러므로 만일 음식이 내 형제를 실족하게 한다면 나는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아니하여 내 형제를 실족하지 않게 하리라
①행15:29 우상의 제물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과 음행을 멀리할지니라 이에 스스로 삼가면 잘되리라 평안함을 원하노라 하였더라
②계2:14 그러나 네게 두어 가지 책망할 것이 있나니 거기 네게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발람이 발락을 가르쳐 이스라엘 자손 앞에 걸림돌을 놓아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였고 또 행음하게 하였느니라 (계2:20 자칭 선지자:이세벨:우상의 제물을 먹게)
16.장례의 비유
롬6:4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세레받는 것은 세상에서의 삶을 죽이고 부활하신 주님을 따라 진리를 따라 다시 태어나는 것을 말한다
이스라엘 장례문화
유대인의 장례식
사람이 할 수 있는 가장 귀한 선행은 무엇일까? 유대인의 전통에 따르면 장례를 돕는 일이다. 죽은 사람을 돕는 일은 보상을 바랄 수 없는 선행이기에 유대인들에게 가장 아름다운 선행으로 기려진다. 많은 선행이 경우에 따라 보상이 가능하나, 죽은 사람에게 하는 선행은 보상을 전혀 바랄 수 없기 때문이다. 죽은 사람을 운구(運柩)하는 일이나 시신 (屍身)을 땅에 묻는 선행을 그중 으뜸으로 친다. 죽은 사람에 대한 일체의 장례 행사는 죽은 이가 속해 있는 유대 공동체의 책임이다.
헤브라 카디샤
사람이 죽었을 경우 유대인들이 제일 먼저 하는 일은 '헤브라 카디샤(Holy Brotherhood)'라고 불리우는 장례위원회를 조직하는 일이다. 우리말로 직역하면 '거룩한 친구들'이란 뜻이다. 전통적인 유대인의 장례식은 이 '헤브라 카디샤'에 의하여 진행된다. 구약 시대의 장례식은 고인(故人)의 직계 자손은 물론 그가 속하여 있는 온 동네 사람들에 의하여 행하여졌다. 이 기간동안 동네의 모든 행사는 중단되었으며 한 사람도 빠짐없이 장례식에 참여하였다.
그러나 마을의 규모가 커지며 온 동네 사람이 다 장례식에 참여한다는 것은 실제적으로 불가능해졌다. 따라서 장례식을 위하여 특별히 봉사하는 사람들이 구성되었다. 이 사람들을 가리켜 '헤브라 카디샤 (거룩한 친구들)'라고 불렀으며, 역사문헌에 알려진 최초의 '헤브라 카디샤'는 16 세기 프라그에서 발견된다. 프라그 문헌에 의하면 당시 모든 유대인들은 장례시 '헤브라 카디샤'에 의하여 매장(埋葬)되었으며 매장될 무덤까지도 그들에 의하여 결정되었다. 당시 유대법은 죽은 사람을 대상으로 경제적 이익을 취하는 것을 금하고 있다. 여기서 특기할만한 사실은 일체의 장례비용도 헤브라 카디샤에 의하여 충당되었다는 사실이다. 유대인들은 자기가 헤브라 카디샤의 일원으로 뽑히는 것을 큰 기쁨과 영광으로 여긴다. 신실하고 덕망있는 사람만이 뽑혔기 때문이다.
헤브라 카디샤는 이익을 남기는 조직체가 아니요 순전히 이웃을 돕기 위한 자원단체이다. 역사적으로 볼때 헤브라 카디샤는 어려움을 당한 형제를 돕기위한 모임으로 장례식외에도 여러 경우에 형편에 따라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조직되었다. 최근엔 유대인 사회에도 상업적인 장의사가 생겼지만 이는 죽은 사람을 대상으로 이익을 남길 수 없다는 유대 전통에 어긋난다.
임종(臨終)의 순간
유대인들은 마지막 임종의 순간에 임종자의 방을 떠나는 것은 죽는 사람에 대한 모독(冒瀆)이라 생각한다. 따라서 임종의 순간이 다가오면 절대로 그의 방을 떠나지 않으며 임종을 지켜 보므로써 죽는 이에 대한 최대의 경의(敬意)를 표한다. 임종자는 임종의 시간이 다가오면 유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다음과 같이 죄 사함의 고백을 한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되신 하나님은 오직 한 분이시다. 나의 하나님, 나의 열조의 하나님, 제가 당신 앞에 고백하오니 저의 회복과 죽음이 당신의 손에 달렸읍니다. 당신의 뜻이라면 저를 완전히 고쳐주옵소서. 그러나 제가 죽어야한다면 저의 죽음이 제가 지은 모든 죄에 대한 속죄가 되게 하옵소서." 임종자의 고백에 임종자를 보내는 친지들은 다음과 같이 화답한다. "복되시다 당신이여, 당신은 주 되신 우리의 하나님이요, 우주의 왕이시요, 진실한 심판자시니이다."
크리아
임종자가 마지막 숨을 거두는 순간 그의 유족들은 유대의 전통에 따라 그들의 겉옷을 찢으며 슬픔을 표시한다. 임종을 지켜보지 못한 유족은 사망의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옷을 찢으며 슬픔을 표한다. 최근에는 장례식에서도 옷을 찢는다. 이 전통은 구약성서에 근거한다.
예1)야곱은 요셉의 피묻어 찢긴 옷을 보았을 때 그의 아들이 죽었다고 판단되자 겉옷을 찢으며 울었다.
예2)사울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다윗도, 가족의 비극적인 소식을 들은
예3)욥도 겉옷을 찢으며 울었다 (삼하 1:11; 욥 1:20). 이 옷을 찢는 행위를 가리켜 '크리아( 坂㏅ )'라고 하며 찢겨지는 옷을 통하여 그들의 마음을 나타낸다.
그렇다면 과연 누가 크리아를 행하는가? 고인의 아들, 딸, 어머니, 아버지, 형제, 자매, 아내나 남편이 이에 해당된다. 최소한 십 삼세를 넘은 성인이어야 하며 미성년자는 친지들이 대신 옷을 찢어준다. 고인과 이혼한 사람은 본인이 원하면 옷을 찢을 수 있으나 의무는 아니다. 사위나 며느리는 친 부모가 반대하지 않는한 크리아에 참여할 수 있다. 결혼 한지 일주일 미만의 신혼부부는 옷을 찢지 못하게 한다. 어떤 슬픔도 그들이 누려야 될 신혼의 기쁨을 능가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구약시대에는 전문적으로 곡하는 사람들을 동원하여 울게 하였으나 이제는 사라진 관습이다.
숨이 넘어간 것이 확인되면 고인의 자녀나 친척 또는 친구 중에서 한 사람이 눈을 감겨주고 입을 닫아준다. 부자연한 모습으로 숨을 거두었다면 몸을 반드시 눕히고, 팔과 다리를 곧바르게 펴주며, 발을 문쪽으로 향하게 하여 눕힌다. 이 목적 외에 고인의 몸에 손을 대는 것은 금기(禁忌)로 여긴다. 이상의 정돈이 끝나면 고인의 머리 쪽에 촛불을 켜 놓는다. 어떤 유대인들은 촛불을 시신(屍身) 주위에 뺑둘러 켜 놓기도 한다. 촛불이 켜진 후 유족과 친지들은 잠시 고인에게 용서를 구하는 경건한 시간을 갖는다.
그의 마음을 상하게 하였거나 불편하게 한 것이 있다면 마지막으로 용서를 구하는 시간이다.
유대인들은 초상집의 모든 거울울 보이지 않도록 덮어 씌우거나 보자기 등으로 가리운다. 사람은 죽으면 그가 아무리 훌륭한 사람이었다 할지라도 썩기 시작한다. 한쪽에선 사람의 몸이 썩기 시작하는데 산 사람의 몸을 거울로 보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거울을 보는 것은 죽은 사람에 대한 모독이라 여겨진다. 또 한 가지 전통은 하나님의 형상에 관계된 해석이다. 비록 고인이 숨을 거두어 시신이 되었다 할지라도 그 시신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빚어졌던 것이며 지금은 그 형상이 부서지고 있는 시간이다. 그러한 순간에 하나님의 형상을 거울을 통해 본다는 것은 불경스럽다는 생각이다.
유대인들은 죽은 사람에게 최대의 경의를 표하기 위하여 임종자가 숨을 거둔 후 무덤에 묻히기까지 절대로 시신을 홀로 방치하지 않는다. 이 기간 동안 시신을 지키는 자는 계속하여 시편을 낭송한다. 시신이 안치(安置)되어 있는 방에서는 일체의 음식이나 음료를 먹고 마시는 행위 또는 흡연은 금기로 여겨진다. 이런 행위가 필요할 경우는 다른 방으로 장소를 옮겨야 된다. 시신이 안치된 방에서는 고인에 대한 어떠한 부정적인 발언이나 비평은 삼가한다. 비록 그 내용이 정당하다 할 찌라도 마찬가지다. 고인에 대한 좋은 추억이나 그가 남긴 교훈 등만이 화제의 대상이 된다. 그러나 장례 절차에 대한 안건은 허용된다. 장례식 기간 동안 유가족에 대한 모든 종교적 의무은 면제된다.
타하라
유대인들은 새로 태어난 아기를 깨끗히 씻어 세상에 맞듯이 가는 사람도 깨끗히 씻어 세상을 떠나 보낸다. 죽은 사람의 몸을 닦는 종교적 의식을 가리켜 '타하라'라고 한다. 유대법에 의하면 모든 유대인은 죽은 후 타하라 의식에 의하여 씻기게 되어있다. 이 의식은 헤브라 카디샤에 의하여 진행되며 사정에 따라 장의사에 의하여 주관되기도 한다. 주관자는 죄에 대한 용서와 영혼의 평강을 위하여 기도하며 몸을 닦는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전하게 씻기며 임종자의 얼굴을 내려다 보는 행위는 결례로서 금지되어있다. 유족들은 일반적으로 이 일에 참여하지 않는다. 그 과정을 지켜보는 것이 유족에겐 너무나 큰 고통이기 때문이다.
수의(壽衣)
탈무드 에 보면 장례식에 관한 다음과 같은 글이 있다.
예전엔 사람들이 상가 집에 음식을 가져올 때 의례히 부자들은 금이나 은으로 만든 바구니를 들고 왔읍니다. 그러나 가난한 이들은 버드나무로 만든 바구니를 들고 왔읍니다. 그러다보니 가나한 사람들은 부끄러웠읍니다. 그래서 한 법을 만들었으니 상가집에 오는 모든 사람은 반드시 버드나무 바구니를 쓰도록 하였읍니다.
예전엔 사람들이 시신을 들고 나올 때 의례히 부자들은 값비싼 천으로 아름답게 장식된 침대모양의 관(棺) 을 사용하였읍니다. 그러나 가나한 사람들은 보잘것없는 들것을 관으로 사용하였읍니다. 그러다보니 가난한 사람들은 부끄럽게 느꼈읍니다. 그래서 한 법을 만들었으니 모든 상가집은 간단하고 조촐한 관을 쓰게 하였읍니다.
예전엔 어떤 집에서는 장례 비용이 사랑하는 사람의 임종보다도 더 큰 부담이 되었읍니다. 그러다보니 장례 비용이 무서워 도망치는 이들도 생겼읍니다. 이러한 일은 라반 가말리엘 이 자기가 죽으면 무명 수의 한 벌 입혀 조촐하게 묻어달라고 부탁한 때까지 계속되었읍니다. 그 이후로 우리 모두는 간소한 장례법을 따르고 있읍니다.
위의 탈무드 전통은 모든 사람이 죽음 앞에 평등함을 가르친다. 유대인의 전통은 부자나 가난한 사람이나 죽으면 다 똑같은 수의를 입고 묻히도록 규정되어 있다. 라반 가말리엘은 가난한 사람들은 부끄럽지 않으며 부자들은 자만하지 않도록 자기가 입을 수의에 대한 규정을 정하였다. 그 후 그의 장례식은 후대 유대인들에게 기준이 되었다. 이와 같은 탈무드의 전통에 따르면 값 비싼 장례식은 오히려 죽은 이에 대한 예우(禮遇)가 아니다 . 유대법은 수의는 반드시 라반 가말리엘의 전통을 따라 간소한 것으로 사용하도록 가르친다.
수의는 보통 무명, 아마, 옥양목을 그 재료로 사용한다. 기준은 셋중의 하나를 고르되 무명보다 비싸면 않 된다. 수의는 반드시 손으로 직접 만들어야 한다. 색갈은 완전히 흰색을 사용하여야하며 이는 순결과 품위를 상징한다. 죽은 이의 몸은 순결하고 품위 있게 모셔져야 한다. 수의에는 어떤 종류의 물품도 그 안에 넣지 못하도록 주머니를 만드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다. 죽은 사람의 재산보다 그의 영혼이 더 중요함을 가르치기 위함이다. 수의를 입힌 후 그가 사용하던 탈릿 을 그위에 덧 입힌다. 이때 어떤 유대인들은 탈릿의 찌찌트 중 하나를 잘라낸다.
관(棺)
유대인들은 어떤 관을 사용하나? 관에 대한 유대인들의 기본적인 입장은 창세기 삼장 십구절의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라는 말씀에 두고 있다. 흙을 재료로 만들어진 인간은 흙으로 돌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그러므로 유대인들은 매장(埋葬)의 목적이 屍身이 빨리 흙으로 돌아가게 하는데 있다고 믿는다. 어떻게 하면 시신이 흙으로 빨리 돌아가는가? 빨리 썩어야한다. 이런 이유로 이스라엘이나 유럽의 일부 유대인들은 관을 사용하지 않는다. 갈대로 엮은 들것 위에 시신을 뉘운 채 그대로 매장한다. 시신이 썩어 빨리 흙으로 돌아가도록 돕기 위함이다.
그 밖의 유대인들은 그들이 사는 자국의 풍속을 따라 관을 사용한다. 그러나 백 프로 나무로 만든 관을 사용하여야만 한다. 쇠못을 사용하지 않고 나무못을 사용한 관이 권장된다. 나무라야 잘 썩기 때문이고 그래야 시신이 빨리 흙으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떤 유대인들은 관의 밑 바닥에 작은 구멍들을 뚫는다. 시신이 흙으로 빨리 돌아가기를 돕기 위함이다.
장례기간
일반적으로 臨終한지 스물네 시간 안에 장례식을 행한다. 유대인들은
관주)신명기 21:23의 "그 시체를 나무 위에 밤새도록 두지말고 당일에 장사(葬事)하여"를 근거로 제시한다. 그러나 혹 멀리 살거나 여행 중에 있는 친인척의 도착을 기다리는 경우 약간의 시간은 연장하기도 한다. 그들의 장례식 참여가 고인에 대한 경의의 표현으로 간주되기 때문이다. 유대인의 장례 기간은 한국의 삼일장, 오일장, 칠일장 등에 비하여 그 기간이 매우 짧다. 한국의 경우 고인의 지위가 높을수록 장례식 기간이 길어지는 경향이 있으나, 이와는 반대로 유대인들은 시신을 장기간 묻지 않은 상태로 두는 것을 고인에 대한 불경으로 여긴다. 흙에서 왔으니 가능한 한 빨리 흙으로 보내주는 것이 고인에 대한 예우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영혼은 이미 하나님에게로 갔는데 육신은 산자의 땅에 오래 동안 붙잡혀 있는 것이 고인에겐 모독이요 유족에겐 부끄러움이라는 생각이다.
전통)유대인의 전통은 욤키퍼 에 기도하러 가는 제사장이라 할찌라도 길에서 모르는 사람의 시신을 발견하거든 먼저 그를 매장하고 그 후에라야 기도하러 가라고 명령한다. 이는 죽은 것에 손대는 것이 금지된 제사장에게 이례적인 명령이 아니라 할 수 없다.
매장 (埋葬)
예로부터 유대인들은 관을 운반하는 일을 특별히 귀한 선행으로 여겨왔다. 관은 고인의 친구들이 운반한다. 운구야말로 죽은 사람에 대한 마지막 선행이며, 어떤 보답을 바라고 하는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고인의 친구들은 무덤으로 관을 운반할 때 유대 전통에 따라 일곱 번 멈추어 선다. 이는 전도서에 히브리어의 '헤벨'이라는 말이 일곱번 나오기 때문인데 , 우리 말로 '헛되다'라는 뜻이다. 관을 무덤에 놓은후, "그(녀)가 평강 중에 그(녀)의 자리로 돌아가기를"이라고 낭송한다. 삽으로 약간의 흙을 떠서 두세 번 관 위에 붓는다. 이 때 유가족들은 흙이 관 위에 부어지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첫 삽의 흙이 관 위에 부어지는 소리는 유가족에게 특별한 의미을 지닌다. 고인과의 영원한 이별의 소리이기 때문이다. 이때 이스라엘이 아닌 나라에서는 고인이나 유족들의 願에 따라 성지 이스라엘의 흙을 구하여 下棺할 때 사용하기도 한다 .
하객들은 관이 완전히 흙으로 덮히기 까지 무덤을 떠나지 않는다. 관이 흙에 덮여 보이지 않게 되면 자유롭게 무덤을 떠날 수 있다. 그러나 무덤이 완전히 흙으로 메워지기까지 몇몇 사람들은 그 자리에 남아 있는 것이 관례이다. 무덤을 떠난 후 유대의 결례(潔禮)에 따라 손을 씻는다.
가까운 친척들이나 친구들은 이 기간동안 유족을 방문하여 그들을 위로한다. 유족들은 집에 촛불을 밝히며 이발이나 목욕을 금한다. 화장품을 사용과 가죽 제품의 사용을 금한다. 예를 들어 가죽으로 만든 구두를 신을 수 없다. 의자에 앉는 것도 금한다. 그러나 등 없는 낮은 걸상에 앉는 것은 허용한다. 사업 문서에 서명하지 못하며, 목욕도 하지못하며 심지어 토라를 공부하는 것도 금지되어 있다. 이 기간 동안엔 집을 떠나서도 않된다. 유대 전통에 따르면 상가 집을 방문 하였을 때 유족이 먼저 말을 걸지 않는 경우 외에는 방문자가 먼저 말하지 않는 것이 예의이다. 칠일의 기간이 지나면 첫 번 째 맞는 안식일에 회당에 나간다. 회중들은 개회 찬송을 부른 후 유족에게 다음과 같이 인사한다. "주께서 시온과 예루살렘을 위하여 슬퍼하는 다른 많은 사람들 중에 당신을 위로하시고 격려하시기를!" 이 인사 말은 '시바' 기간 동안 유족의 집을 방문할 때도 사용한다. 장례식 후 칠일이 지난 후 유족을 다시 직장에 출근한다.
장례식후 삼십일 (쉬로심)
'쉬바 (칠일)'가 지난 후의 삼십일 기간을 가리켜 '쉬로심(盒余勖 )'이라 하며 우리말로 '삼십일'이란 뜻이다. 쉬바가 끝나면 정상적인 직장생활이 시작된다. 그러나 그 후 삼십일 기간 동안 아직도 유족으로서 지켜야할 사항들이 있다. 이 기간 동안 유족은 일체의 축하 파티에 가는 것을 금한다. 댄스파티, 생일파티 등이 이에 속하며 결혼식에도 참석하지 않는다. 그러나 자살한 사람에 대해서는 '쉬바'나 '쉬로심' 모두 적용되지 않는다. 하나님의 형상을 스스로 깨뜨린 사람에게는 어떤 형태로건 존경이나 추모행위가 금지되어 있다.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경우
부모님의 喪을 당했을 경우엔 십 일 개월 동안 회당에서 모든 공예배 시간에 기도문을 낭송한다. 이 기도문을 가리켜 '카디쉬(鬪? )'라고 한다. 내용은 공평하신 하나님과 인생의 덧 없음을 노래하는 내용으로 되어있다. 원래 카디쉬는 게힌놈( 珣?崖 ) 의 고통으로 부터 부모의 영혼을 구원하기위해 일 년 동안 유족에 의해 기도로 낭송되었다. 유대 전통에 의하면 모든 사람은 죽으면 먼저 게힌놈에 들어가며 악인의 경우 그 악한 정도에 따라 최소 일년이상 그곳에서 고통을 받는다고 한다. 후대에 자기의 부모가 악인이 아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십 일개월로 그 기간을 줄였다.
는 날로 삼는다. 이 날은 스물네 시간동안 촛불을 켜 놓고 카디쉬(기도문)를 읽는다. 기일 외에도 유대의 모든 주요 경축일에 고인을 追慕한다.
비석 (碑石)
야곱이 라헬을 위하여 碑石을 세워준 전통을 좇아 (창 35:20) 유대인들은 구약시대로 부터 비석을 세워왔다. 碑文은 어떤 내용을 택하는가? 이스라엘의 경우 일반적으로 히브리어 알파벳순으로 쓰여진 시편 119편을 그 내용으로 채택한다. 그러나 시편 119편의 시 전체를 기록하는 것은 아니다. 고인의 이름의 히브리어의 알파벳에 해당하는 싯귀만을 택한다. 여기에 영혼을 뜻하는 히브리어 '니샤마 ( 琮賊 )'의 히브리어 알파벳 , , , 에 해당하는 싯귀를 추가한다. 따라서 비석에 쓰여진 싯구의 각행의 첫번 째 알파벳을 합하면 '고인의 이름 + 영혼' 이 된다.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은 시편이나 그 밖의 성구를 비문으로 사용한다.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의 경우 일반적으로 고인이 죽은지 일년 안에 비석을 세우는 것이 관례이나 이스라엘에선 보통 삼십일 이내에 세운다.
.내에 아기가 죽을 경우 장례식에는 단지 두사람의 남자와 한 사람의 여자만 참여한다.
검시(檢屍)
유대 법은 사망 원인 조사상 어쩔 수 없는 몇몇 경우를 제외하고는 시체해부(屍體解剖)를 금한다. 살해당했거나 살해당했을 가능성이 있는 경우, 자살했거나 자살한 가능성이 있는 경우, 범죄 여부를 가리기 위해 부검(剖檢)은 피할 수 없다. 유대 법은 위의 경우와 더불어 인공유산으로 인한 사망, 사고사, 독극물에 의한 사망의 경우 등에 한하여만 부검을 허락한다. 그 외의 경우는 부검을 허락 하지 않는다. 의과대학에서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해부도 마찬가지이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졌으며, 死體는 비록 그 영혼이 떠났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형상을 지녔기에 그 형태가 인위적으로 훼손되면 안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유대인들은 인간에 대한 전인적인 존중는 그의 영혼뿐 아니라 그의 몸도 존중될 때 비로서 가능하다고 믿는다. 인간에 대한 전인적 존중은 그가 죽은 후라고 해서 포기되어서는 않된다고 보는 것이 유대인의 死體에 대한 견해이다.
화장(火葬)
유대법에 따르면 시신은 반드시 땅에 묻혀야 한다. 그러므로 火葬은 법으로 금한다. 고인이 화장을 원했다 할지라도 이는 하나님의 뜻에 어긋난 것으로 간주하여 받아들이지 않는다. 화장한 사람에 대해서는 일체의 추모의식도 행하지 않으며 화장 후 남은 유골(遺骨)을 땅에 묻고자 할 때 묘지 사용을 허락하지 않는다.
유대인 전통에 따르면, 사람이 죽으면 당일 해가 지기 전에 시신을 땅에 묻어주는 것이 가장 좋은 것으로 되어 있다. 만약 가족이 시신을 확인할 수 없는 사정이 있을 경우, 매장 일을 연기해도 좋다고 한다. 그 이유는 사람이 죽으면 영혼이 육신으로부터 빠져나가기 때문에 빈 몸통 안으로 야간에 악령이 들어간다고 하는 믿음에 기인한다. 그래서인지 툭하면 테러 또는 군 작전 수행 과정에서 희생되는 사망자들의 장례가 대부분 그 다음날에 많이 치루어진다.
1999년 여름 유대인 장례식에 참가한 적이 있다. 사무실에 출근하여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맨 먼저 이스라엘 각 분야의 동정을 신문에서 살펴보던 중 사회면 한 귀퉁이에 부고소식이 보도되어 있었다. 내가 히브리어를 배울 때 특별히 지원해주셨던 울판 아키바 창립자이자 교장이던 슐라미츠 카츠넬슨여사가 돌아가셨다는 것이었다. 유대인들의 신속한 장례풍습을 들었던지라 즉시 울판 아키바에 전화를 했다. 다음날 예루살렘 공동묘지에서 장례를 치루는데 조문 차량 세대가 아침에 떠날 것이라고 했다.
교직원들과 당시 학교에서 히브리어를 배우고 있던 각국 유대인들과 함께 차를 타고 예루살렘의 장지로 갔다. 공동묘지 내부에 있는 건물 안에 조문객들이 모였다. 주핀란드 이스라엘 대사의 사회로 장례행사가 시작되었다. 그는 이스라엘내 유대인 대학교에서 공부한 최초의 아랍계 이스라엘인으로서 슐라미츠에게 발탁되어 울판아키바에서 아랍어 과정 책임자로 근무하다가 1993년 중동평화협상 이후 최초의 아랍계 이스라엘 대사로 임명된 인물이었다.
검정 중절모와 검정 코트 차림의 랍비가 길다란 흰 수염을 달고 단상에 올라섰다. 고인에 대한 기도와 노래를 불렀다. 얼마 동안의 시간이 지나가 시신을 들것에 메고 무덤터로 나갔다. 사람들은 그 뒤를 따랐다. 공동묘지는 무덤당 가로 1.5m와 세로 2.5m 가량의 규격화된 면적으로 비석과 돌무덤으로 즐비해 있었다. 한 줄의 가운데에 선두행렬이 들 것을 내렸다. 그리고는 미리 파놓은 묘지 안으로 천으로 둘둘 마른 시신을 넣었다. 흙으로 안을 채우고 그 위에는 직사각형의 돌판을 얹었다.
조문객들은 한 명 두 명씩 빠져 나왔다. 공동묘지 출입구에 수도가 있었다. 꼭지가 여러 개였다. 사람들은 손을 닦았다. 여름철이라 햇볕이 뜨거워서 손을 씻기도 하겠지만, 그 이면에는 죽은 사람의 영혼이 내 에 붙어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서 장례식 갔다 오면 집에 들어가기 전에 입구에서 손을 씻는 전통이 있기 때문이었다.
죽음에 대한 생각이 우리와 흡사한 것 같았다. 내가 어렸을 때 시골에서 돼지새끼를 낳은 집에서는 동네 사람이 죽어도 직접 문상을 가지 않는다고 들었다. 장례식에 갔다 면 돼지 에미가 새끼를 물어 죽인다고 했다. 심지어는 제사집에도 가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다. 귀신에 대한 생각 때문이 아닌가 하고 생각해본다. 유대인들의 장례 풍습에 관한 자료를 뒤적이다 보니, 초상집에서는 거울을 뒤로 뒤집거나 신문종이로 거울면을 가린다는 내용을 발견했다. 그 이유는 영혼이 빠져나가는 것이 거울에 비추이기 때문이라고 되어 있었다. 우리나라에서도 비슷 하지 않는가?
가족 중에 누군가가 죽었을 때 애도의 표시도 우리와 비슷했다. 유대인 틈바구니에 끼어 살다 보면 간혹 이웃이나 직장에서 수염을 깍지 않은 채 외출하거나 일터에 나오는 사람을 볼 수가 있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에 실수를 한 적이 있다. 무역관이 입주해 있는 건물 입구에 수위가 여러 명이 있다. 대부분이 러시아에서 이민 온 사람들이다. 이들은 비록 이스라엘에서 수위로 일하고 있지만, 러시아에서는 대령, 엔지니어 등의 상류층 직업인들이라 함부로 대하지 않는다. 보통 유대인들에 비해 존중해주는 자세를 보여주니까 이들도 대개 친절하게 나온다. 이들 중 한 사람은 정말 외형으로 볼 때 실력 있는 교수님 같은 인상을 풍기는 50대 초반의 멋진 남자가 있다. 그는 조용한 성품이었고 틈이 나는 대로 책을 읽는 엔지니어 출신이다.
그런데 하루는 그가 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른채 앉아있었다. 나는 평소와 같이 농담조로 그에게 짧은 히브리어로 “ 랍비 될려고 하느냐?”라고 웃으면서 물었다. 그러자 그 옆에 있던 다른 러시아계 유대인이 가족 상을 당해서 그렇다고 말해주었다. 아이쿠나 싶어 그에게 사과했다. 한 일주일 동안 수염을 길게 해 다니더니 오늘은 얼굴이 깔끔해졌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농담을 할 분위기가 아닌 것같아 짤막하게 “샬롬!”하고 지나쳤다.
유대인 전통에 의하면, 가족 중에 사람이 죽으면 일주일 동안 수염을 깍지 말고 성 관계를 하지 말라는 등의 행동원칙이 있다. 애도를 표하기 위한 방법으로 즐거운 표정이나 쾌락을 자제하라 것은 한국인이나 유대인이나 마찬 가지인 듯 싶다.
1. 천연 동굴을 이용하거나 바위를 파서 만든 무덤을 이용하였습니다.
가) 굴을 이용한 경우
이스라엘의 산악지대는 거의 다 석회암, 백악질, 사암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비가 오면 지하로 스며든 물로 석회가 녹아서 크고 작은 굴들이 산기슭이나 언덕기슭에 천연적으로 많이 생겨 굴이 많습니다. 나사로의 무덤(요11:38)도 이런 경우로 보입니다.
나) 바위를 파서 만든 무덤
부유한 사람의 경우에는 바위를 파서 무덤을 만들었는데 예수님이 묻히신 무덤도 이런 경우입니다. (마27:60) 묘를 팔 때는 언덕 기슭을 옆으로 파 들어가서 대를 만들어 시체를 안치하고 사람들이 출입하도록 만들어 놓았습니다. 장사를 지낼 때 중앙의 묘는 비워 놓았다가 더 필요할 경우 그 중앙에 위치한 묘터를 뚫고 들어가서 다시 네모난 묘실을 만들어 땅속에서 개미집처럼 사방으로 퍼져 나가게 만들었습니다.
2. 무덤을 막는 돌문
묘지의 돌문은 자동차 바퀴같이 둥근 모양으로 높이는 대개 1미터 정도이고 두께는 두뼘쯤 됩니다. 이 돌문은 자연히 닫히도록 고안되어 있는데 옮길 때는 여러 사람이 약간 비스듬한 윗쪽으로 밀어 올려 놓고 쐐기를 박아 구르지 못하게 하였다가 쐐기를 빼면 저절로 닫히도록 해 놓았습니다.
3. 시체와 관
유대인들이 시체를 묘지에 안치 할 때는 두 가지 형태가 있는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시체를 세마포에 싸서 시체를 놓는 곳에 그냥 안치하는 경우와 예수님은 첫번째 방법으로 장사된 것으로 보입니다.(눅23:53 , 막15:46, 마 27: 50, 눅24:12, 요 20:6) 또 나사로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여겨집니다.(요 11:43-44) 둘째는 관을 넣어 장사하는 경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