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11 운영위원회 회의
참석자; 붉은 여우, 무영, 차력사, 캔디, 어라, 지니, 인필
1. 조합원 및 출자금 보고
현재 조합원 84명, 출자금 883만원 -> 913만원 87명이 되었습니다. (20110211현재)
2. 지피기 교육 진행 점검
평가; 교육 1강 진행.
A팀(2월 8일) : 15명 참여
강의가 1시간 40분에 걸쳐 진행. 184장 PPT. (지금까지 여성주의 의료생협의 발표가 총 망라 + 인천평화의료생협 동네 걷기 보고 + 안성 건강 메뉴), 여성주의자들이 많이 와서 여성주의 얘기보다는 지역 운동에 대해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눔.
1강 때 앞으로의 지역운동을 해 나가면서 힘들 것이 눈에 선하다고 말하며 걱정해 주시는 분이 계셔서 감동과 현실적인 조언이 함께 있어서 좋았음.
B팀(2월 10일) : 20명 참여
1강때 PPT를 좀 줄여서 1시간.
은평지역사회에서 지역운동을 하던 분들이 많이 오셔서,, 의료생협에 대해 설명하기도 힘들 텐데 여성주의까지 설명하는 것이 장애가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나왔고, 더 많이 만나서 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하겠다는 말도 있었음. 그러나 여성주의에 대한 토론이 많이 이루어 졌다.
1강과 이해의 정도, 웃음의 포인트, 반응 등이 많이 달랐다.
민성환 선생님이 10만원 증좌하셨다.
평가와 수정사항
ü 지역에 나가서를 할 때는 더 짧게 30분 정도가 필요할 것 같다. 실제로 들으신 분들 중 좋은 내용이어서 좋았지만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때는 힘들 것 같으니 다른 사람들에게 누구나 쉽게 설명할 수 있는 매뉴얼, 리플렛 등의 자료를 만드는 것이 좋겠다는 건의가 있었다.
ü 나모이야기가 많이 와 닿았다. 쉽고 간단해서 참 좋았다.
ü 여성주의 의료생협의 비젼문이 안들어가서 의아했다는 의견. 우리의 비젼문 다시 보니 어렵군. 계속해서 고쳐나갈 필요가 있겠어.
ü 시간에 따라 다른 speech, PPT 가 필요할 듯
ü 여성주의자들과 행사 하는 것, 지역활동가들과 함께 행사하는 것이 다르다는 것을 알아가고 있다.
2강
교육 2강 A팀(2월 22일 오후 7시 반) : 함께걸음의료생협 상임 이사, 사무국장 강봉심 강의
교육 2강 B팀(2월 24일 오후 4시) : 한국의료생협연대 사무총장 박봉희 강의
2강 강의주제; 발기인대회부터 창립총회까지. 발기인들이 해야 할 일. 강의 후에 팀을 나누는 것에 대해 논의. 첫번째 팀 회의는 발기인 대회날.
3. 2011년 사업계획 짜기(수정 및 보완)
* 건강검진사전 및 결과 상담 사업
진행 일시 : 3월~12월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 2시~7시(총 10회)
참여 대상 : 건강검진 전, 또는 후에 가정의학과 주치의와 상담하고 싶은 조합원과 조합원 가족, 여성주의의료생협(준)에 관심 있는 분
상담 시간 : 1인 당 약 30분
상담 장소 : 여성주의의료생협(준) 사무실
상담 방법 : 사전 예약(02-6014-9949)
담당자 : 무영(가정의학과 주치의)
l 홍보할 때 기존의 은평지역 의사들을 고려해야 할 것 같다. l 건강 검진을 하는 것은 아니므로, 환자 유인은 아닐 듯. l 8체질 상담; 환자유인과 관련해 주의가 필요할 듯. (도희) 사업들 홍보 계획이 시급 l 어디에 홍보? è 관을 끼고 홍보하는 것은 문제가 있을 듯. (보건소 홈페이지에 올리는 것X) è 은평에 있는 지역 네트워크 홈페이지에 올리는 것으로 (은지네 소속단체) è 여성주의 판에서는 무리 없을 듯; 예를 들어 여성의 전화, 여성환경 연대등 è Twitter 홍보; 여성주의 의료생협 사업이라고 분명히 명시해야 할 것. 캔디의 follower를 활용^^ è 은평 시민 신문 è 건강 메뉴, 건강 실천단 같은 사업은 은평구청에서 나오는 소식지를 이용해 볼 수도 있다. l 건강검진 사전 및 결과 상담 사업 웹자보 ; 무영이 만들기로
* 거리 건강 체크
진행 일시 : 5~6월, 9~10월 주중 저녁 또는 주말 낮(총 12회)
참여 대상 : 불광천을 지나는 사람들 중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내용 : 혈압, 혈당, 체중, 체지방 측정, 근육통 테이핑 치료, 구강 건강 상담 및 불소도포 등
장소 : 불광천
l 장소 신청, 은평구 복지과 신청, 보건소에 신고, 끝나고 나서 보고서 제출 l 함께 일할 사람 홍보,,, (건강검진 나가는 것 자체가 우리에 대한 홍보일 것) è 엑스배너 è Twitter 살리자 ; 지니 & 캔디 l 책상(현재 가진 것 책상 2개 의자 8개); 더 사야 하나? l 자바라를 살 것인가 논의 ; 있으면 좋은데 들고 가기는 힘들다… è 텐트를 사자; 5-6인용 l 치과는 6월 3,4주 & 9,10월에 결합
* 우리 딸 @@@ 하기(우리 딸 시리즈 강좌)
진행 일시 : 상반기 1,2강 정도의 단강 후 여름방학 또는 겨울방학에 4강 기획 강좌
참여 대상 : 은평구에 살고 있는 십대 여성(청소녀)과 십대 딸을 키우는 여성
강좌 내용 : 제 나이에 맞게 키우기(성조숙증에 관해), 성폭력 자기 방어훈련, 십대 섹슈얼리티 관련 내용(건강한 연애, 동성애 등)
강좌 장소 : 여성주의의료생협(준) 교육실
강사(섭외 예정) : 오매, 볼피드, 정희진, 권김현영, 변혜정, 한채윤 등
은평 학부모 네트워크와 결합해서 강좌를 하는 것은 어떨까 하는 조언이 있었다. 사업을 계획할 때 지역에 무슨 단체가 있는지를 미리 알고, 함께 논의해서 사업을 짜는 것이 좋다. 상반기에 지역 알아가기를 어라를 중심으로 잘 해야 할 것. l 은평 학부모 네트워크에 대해 알아볼 것. l 5월 은평 상상마을 축제에 첫번째 강의. 제일 인기 있을 만한 것. è 제 1강, 건강한 다이어트! ; 무영이 결의함 è 내용은 건강한 다이어트 건전한 body 이미지 제목은 다음 운영위원회때까지 생각 해 올 것. 소녀시대가 30대,40대에 예상되는 질환 재밌겠죠? è 홍보는 상상마을 축제 홍보와 함께 l 올해는 본격적으로 하는 것 보다는 가을에 은평구민 축제 때 또 단강으로 하는 것으로 이후 내년부터 정기 과정을 만들어요
* 찾아가는 건강교육(건강 메뉴)
진행 일시 : 3월 중 메뉴판(각종 건강관련 교육 프로그램이 소개되어 있고 그 중에서 조합원, 지역 주민이 선택하여 교육 수강 가능) 개발 / 4월~11월 신청 받아 진행(총 15회)
참여 대상 : 건강, 의료, 보건, 협동조합 등 스스로 원하는 교육을 골라 받고 싶은 조합원 및 주민들
강좌 내용 : 내가 먹는 콩나물국, 얼마나 짤까?(식생활과 염분, 고혈압 교육) / 나이 따라 달라지는 이 닦는 법 익히기 / 집안에서 일어나기 쉬운 안전사고 미리 예방하고 잘 대처하고 / 건강검진 똑똑하게 받는 법 / 손쉬운 골다공증 예방법 / 체질을 알면 건강이 보인다 / 건강식품 어떻게 먹어야 하나 / 서로서로 사이가 좋아지는 지압과 마사지 / 면생리대로 생리통 안녕~ / 비싸게 산 틀니, 오래 사용하려면? / 바르게 앉아서 공부하면 성적도 쑥쑥! / 우리 동네 우리 병원, 의료생활협동조합이 뭔가요? 등
l 3월에 하기는 힘들 듯 합니다. 4월에 메뉴판 짜는 것으로 , 이후에 홍보, 15회 l 구청을 통해서 각 학교나 기관에 공문 l 실무자가 필요한 사업; 급여는 마이닥터 클리닉에 넣어서 같이 신청할 예정
* 조직활동가 교육훈련
진행 일시 : 3월~5월 의료생협연대 주최 조직활동가 교육훈련 기초과정에 개별 참여 / 하반기에 역량을 모아 여성주의의료생협(준) 주관으로 은평에서 진행
참여 대상 : 지역 풀뿌리 운동, 협동조합 활동에 관심이 있는 여의생 조합원 중 10명
교육 내용 :
강좌 장소 : 의료생협연대 사무실(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및 여성주의의료생협(준) 교육실
강사(섭외 예정) : 박봉희(의료생협연대 사무총장), 김성훈(대전민들레의료생협 상무이사) 등
* 소모임
@ 밑반찬 소모임 : 각종 맛깔스러운 반찬과 요리를 만들어 내 조합원들의 군침을 돌게 하며 소모임원들 사이의 팀웍도 끝내준다는 소문이...!
@ 걷기 소모임 : 따땃한 봄이 오면 시작하려고 시동 걸고 있어요~
@ 텃밭 소모임 : 토요일 오후팀과 일요일 오전팀으로 나눠 진행됩니다. 20평의 땅을 알차게 재밌게 일궈보려고 합니다. 현재 호미, 장화, 밀짚모자, 텃밭매뉴얼 공동구매 중
@ 산행 소모임 : 대차게 겨울 산행으로 시작해서 현재 점점 참가 인원이 늘어나고 번개 산행도 가는 월 1회 산행. 1박 2일 산행도 계획 중이랍니다.
@ 일본어 소모임 : 11월 일본의료생협 견학을 목표로 히라가나부터 하나씩 배우고 있습니다. 외국어 습득을 위해 주 1회 꾸준히 모일 예정이예요~
@ 신문명 소모임 : 파워포인트, 한글 편집, 포토샵부터 면생리대 만들기, 유기농화장품 제작까지 배우고 싶은 건 뭐든 배워보는 신(新)문명 소모임! 복지관과 연계하여 지역 주민들에게도 문호 개방~
l 가장 최근에 있을 소모임에 대한 글은 공지에 띄우는 걸로. ; 강위가 운영진으로 맡아서 l 대문수정; 까페에 다시 달력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 캔디가 해 주세요.
* 연대활동
@ 은평지역네트워크 : 은평지역에 근거지를 두고 있는 18개의 단체, 복지관, 센터, 생협의 지역 운동 연합체. 2011년에는 의료생협이 기획단, 총무를 맡게 되었음.
@ 누구나 건강한 은평 만들기 : 건강과 보건, 의료 등 의료생협과 밀접한 이슈를 다루고 있는 연합체. 주치의 사업, 건강 메뉴 등의 사업에 자문과 조언 받기. 회의 참가.
* 일본의료생협연수단
일시 : 2011년 11월 의료생협연합연수단에 참여
* 소식지 발간
상반기, 하반기 소식지 발간
* 은평 주민 건강 상태 및 욕구 조사 / 보고서 제작
진행 일시 : 3월 ~ 5월 / 10월~12월
담당자 : 날총(예방의학과 교수), 토리(의사학교실 박사)
* 건강 실천단
진행 일시 : 4월~5월 / 9월~10월
참여 대상 : 만성질환을 갖고 있거나, 위험군에 속해 있는 조합원과 조합원 가족, 지역 실태 조사를 통해 만난 지역 주민 중 신청자 선발
사업 내용 : 6주 동안의 주치의 상담, 검사, 식이(현미채식) 조절과 운동 처방으로 건강 증진과 자기 관리 능력 향상, 생활 방식 수정을 조합원 관계망을 통해 도모함.
담당자 : 사업 담당자 채용 및 안산의료생협 우세옥 간호사 자문
l 실무자가 필요한 사업 l 거리건강 체크와 연계에서 하기로 지난 번 회의헤서 논의했었음. l 거리건강 체크, 마을 축제등을 통해 홍보하고 신청자를 받고 선정하여 6월초~7월 중순까지 하는 것으로 l 두번째는 9월 중순~10월말까지 l 다이어트 킹 처럼 블로그 만들어서 서로 글 도 쓰고 사진도 올리고 재미있게 했으면 좋겠다. l 수료증 꼭 주자
4. 살림이(재) 사무실 재계약
2012년 3월 9일까지 1년 연장 계약
5. 다음 운영위원회 일정 잡기
다음 회의때는 발기인 대회 일정을 짜야 한다.
2월 28일 저녁 안먹고, 캔디네 집
그 밖의 의논 사항
l 한국에 있는 의료생협 방문 일정.
l 발기인 대회 이후 워크샵.
l 홈페이지 만들어야 할 듯
ü 올해 만들어야 할 듯, 평범해야 함. 쉽고 단순한 홈페이지로.
ü 올해 만들고, 의원개설이후 리뉴얼 하는 방법
ü 블로그를 만드는 방법 ; 지금 있는 블로그를 고치거나 활용 (캔디 )
ü 공지하기 위한 블로그가 필요.
첫댓글 건강검진사전및 결과상담사업으로 ' 팔체질상담'이 들어가는 것이 아니고 '팔체질의학'은 환자유인도 아니고 주민들이 상담을 통해서 본인의 체질을 알아 각체질에 맞게 삶에서 음식, 생활방식등 스스로 주의해야 하는 점을 얻어가는것입니다 . 여의생사업으로 한,양방 같이 진행이 되면 주민들이 좀더 다양한 정보를 얻어가지 않을까 싶어서이지요
은지네 활동을 하며 만났던 지역주민들의 본인체질에 대한 궁금함이나 욕구를 많이 느끼어 제안을 한것이고 사업진행은 도희이외에 한명정도의 도움이면 좋겠고 내가 자리한 곳으로 주민들이 오는 방식이 아니라 먼저 신청을 한 단체나 모임으로 내가 찾아가는 체질삼담을 하면 더욱 좋지않을까 합니다
옷!! 언니 회의록에 오해의 소지가 있네~~^^ 상담이 환자 유인이라는 뜻이 아니고~~ 은평지역 의원들이 그런 쓰잘떼기 없는 오해를 하지 않도록 조심하자 그런 내용이었옹~!! 쏘리쏘리 주저리 주저리 쓴거를 줄이는 과정에서 앞뒤말을 잘라 먹었더니 진짜 이상하다 ㅋㅋ 미안효효
응.... 의료생협에서 하는 지역 사업들을 "환자 유인"이라고 지역 의원/한의원들에서 공격하는 사례들이 있어서, 그런 부분에 대해 사전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었어욤. 우리가 건강검진 결과 상담에 대해서도 지역 의원들이 "환자 유인이라고 하면 어쩌지?" 걱정이 있었는데, 결국 우리가 검진 기관을 가진 게 아니니까 환자 유인이라는 공격까지는 받지 않을 것 같다고 정리가 되었었어요. 언니의 상담에 대해 "환자 유인"이라고 한 뜻이 아니었고, 그것도 "환자 유인 행위"라고 고발되거나 공격받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는 얘기였어요. 회의 자리에 없었으니까, 언니에게 "주의"를 전해줘야 한다는 뜻... ㅎㅎ
근데 진짜 회의록만 보면 뭔가 오해의 소지가 있는 듯... ^^;; (회의가 같이 있었던 사람으로서 저도 미안요~)
언니가 올려 놓으신 내용을 보니, 건강검진 및 결과상담 사업보다는 "건강 메뉴" 중의 한 사업으로 들어가면 어떨까 싶어요. 건강 메뉴는 원래 지역 모임이나 단체들이 신청을 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니, <팔체질상담> 메뉴가 만들어지면 좋겠네요. ^-^
네 도희님의 설명으로 봤을 때 건강 메뉴로 들어가는 것이 적합하겠네요 그리고 덧붙여 건강 메뉴판을 구성할 때 진행하시는 분들의 진행 가능 시간을 함께 기재하는 것이 좋겠다는 아이디어도 얻었습니다
회의 날짜가 2010년으로 되어 있어요 ^^ / 다음 운영위원회는 1박2일 엠티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발기인 대회 이후 발기인 1박 2일 워크샵 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회의 자료와 결정된 사항을 나란히 붙이니 어떻게 수정 보완되었는지 확인하기 좋네요 감사합니다
그렇구나 네 ~~ 자세한 설명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