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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은 아니지만 용문시장 - 삽다리순대국
오부장 진주 추천 0 조회 44 24.06.18 12:28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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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18 14:13

    첫댓글 저는 머릿고기라는 글자를 보면 설렙니다. ㅎㅎ

  • 작성자 24.06.18 17:16

    설레는 것이 있다는게 행복합니다.
    이 곳 머릿고기 두툼하지만 부드럽게 맛납니다.

  • 24.06.19 06:50

    나이 오십이 넘어서 회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마도 술 먹느라 먹던 회라서 술안주로 종종 시키다보니 좋아하는 줄 알았던 모양입니다. 그러나 숙성회는 어느정도 입맛을 알아서 무리없이 먹습니다. 그러나 생선은 역시 구운 것이 최고이고, 그 다음으로 졸인 것을 좋아합니다.

    숙성회 함 맛보고 싶습니다.

  • 작성자 24.06.19 09:29

    어느 모임에서 대광어 숙성회를 가져온 분이 있어 맛을 본 적이 있습니다.
    깜짝 놀랐다지요.

    활어는 활어의 맛이 있고, 숙성회는 숙성회의 맛이 있고,
    구운생선도 맛나고 졸인것도 맛나고
    역시 백인 백미입니다...

    그나저나, 다 소주안주로 깃똥차는 요리들이구만요..

  • 24.06.19 09:24

    저도 순대국집 보다는 숙성회집이 눈에 쏙 들어오네요.
    한덩어리 가져다 투박하게 썰어서 한 잔...

  • 작성자 24.06.19 09:30

    얼큰하게 취하지 않았다면, 서울이 아니었다면, 종류별로 다 사서 집에 돌아와 신나게 먹었을겁니다.
    ㅎㅎ
    그것도 좋겠네요, 서울 가서 하루 날 잡아 종일 숙성회파티를..

  • 24.06.22 10:42

    순대국국물보니 맑은것이 아주 개운할거같아요!
    제가 좋아하는스타일입니다~^^

  • 작성자 24.06.22 12:01

    너무 개운해서 소주를 좀 많이 마셨었습니다.

    식당 분위기며, 사장님과 나눈 이야기며, 맛이며 모두 좋았습니다.
    사장님께 듣는 예산 이야기도 즐거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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