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김 성완입니다.

산악회 선배님들 안녕하셨습니까.   한참동안 거의 산악회를 못나간 유령회원 김성완입니다.   하도 안나가서 교내에서 뵙는 선배님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만 드리고해서 인터넷으로라도 자주 소식드리고자 합니다.   변명아닌 변명이라면, 총무팀에 있는 동안은 바빠서 거의 못나갔고, 해외연수중 무릎인대를 다쳐서 등산뿐만 아니라, 스키나 축구도 제대로 못하고 최근에는 자전거로 꾸준히 재활치료중이었습니다.   등산을 부상으로 인해서 자주 못다니다보니, 자연스럽게 자연휴양림이나 캠핑장에서 야영하는 쪽으로 관심이 쏠려서 주로 솔캠(솔로캠핑)이나 오캠(오토캠핑)을 다니게 되더군요.   혹시 저희 회원중에서도 관련 정보나 장비등에 대해 잘 아시리라 생각하고 몇가지 가격대비 괜찮은 장비들에 대해서 정보를 자주 올려드리겠습니다.   예전에 오케이아웃도어닷컴이 처음 생겼을때, 산악회에 소개도 하고 해서 지금은 대부분 오케이아웃도어는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캠핑관련 사이트들도 우후죽순으로 많이 생기고 지금은 산행 장비들에 대해서 안목도 굉장히 높으므로 회원 각자가 알아서 판단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 주관적인 관점으로는 고가의 고어텍스류를 비롯한 소위 말해 뽀대(?)나는 등산장비를 추구하시는 분들은 그 분들대로 추구하시되 저는 가격대비 실용성(?)에 최대한의 초점을 맞추고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분명히, 세계적인 명품들은 돈만큼 제값을 하는건 틀림없습니다. 단지 중간 유통의 수입오퍼상과 소매상들의 마진이 큰것이 지금 소비자가격의 거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판단은 각자 알아서 하시고, 장비나 용품들은 제가 사용해본 장비 위주로 하나씩 소개시켜드립니다.   소개제품 : 7번국도표 쿨맥스 침낭 라이너   오늘 소개시켜 드릴 장비는 다음까페 "캠핑코리아"에서 공동구매중인 쿨맥스 침낭 라이너입니다.   4월중순이나 말부터는 실크로 제작된 침낭 라이너도 공구 예정입니다.   세계적인 브랜드 "See to Summit"이라는 호주 브랜드를 생산하는 중국 공장과 직접 계약을 해서 "7번국도"로 캠퍼들에게 널리 알려진 브랜드로 수입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시중 장비점의 "씨투서밋"이라는 동일한 제품의 1/3 가격인 3만원으로 공동구매 판매중입니다.   상시 판매가 아니라 주문한 수량만큼 제작해서 팔고 마치면 땡처리되는 방식입니다. 재 공동구매 추진은 기약없는 그런 방식입니다.   제품의 자세한 안내는 하단에 안내해 드리고, 제가 사용해 본바로는 침낭안에 채이는 땀과 기타 오염물질을 어느정도 커버해주면서 답답하지 않게 해줍니다.  산장에서 1박 2일 종주를 계획중이거나, 해외 산행 또는 휴양림에서 바닥모드로 야영을 생각중이시라면 추천드립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땀을 많이 흘리는 편이라서 가지고 있는 동계용 1800g 구즈다운이든 하계용 덕다운이든 땀과 몸에서 나는 냄새가 베이기 마련인데요. 그렇다고 자주 세탁하기도 애매하고 해서 침낭 라이너를 알아보게되었습니다. 코글란에서 판매하는 침낭라이너는 저렴한 가격이 매력적이지만, 1년 이상 사용하기가 힘들고 그냥 한번 안빨고 쭈욱 사용하다 버리게 되구요. 최근에 씨투써밋이라는 브랜드의 써말프로라는 침낭라이너에 눈독을 들이고 있던차에 가격이 너무 비싸서 침만 삼키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실크라이너와 쿨맥스 침낭라이너 공구제품중 먼저 쿨맥스 침낭라이너를 구매해서 사용해 보았습니다. 일단, 가격대비 품질 정말 만족합니다. 첫째로, 침낭의 보온력을 조금 더 높여줍니다. 둘째로, 땀과 기타 냄새등이 침낭에 베이는것을 막아줍니다. 사용후 침낭 라이너만 빼내서 자주 세탁해주면 되므로 침낭을 오래(거의 제 경우엔 평생갈것 같습니다.)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셋째로, 자그마한 팩킹사이즈이므로 보관이나 이동이 용이합니다. (제 경우엔 여름에 이 침낭라이너와 허접한 여름용 싸구려 침낭과 고어텍스 침낭커버 만으로도 야영을 할 수 있게 되더군요)   이상은 순전히 제 주관적인 내용이므로 반박하셔도 아무 소용없습니다. ^^   그럼, 필요하신분들은 사이트 가셔서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모 팀장님께서 이런 정보들 혼자만 알고 퍼트리지도 않는다고 괴롭히셔서, 자주 올리겠습니다. 참, 아래 까페에 가보시면 거의 8-9만원가량의 "거버" 산악용 나이프도 공구 수요조사중입니다. 저도 2개 신청했습니다만, 이런데 잘못 발 담그시면 거의 "지름신"과 동거동락하게 되오니 알고 가입하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출처 : 다음까페 "캠핑코리아"     쿨멕스(Coolmax) 침낭라이너 : 1개 30,000원(착불) 택배비를 선불로 하실 분들은 택배비 2,500원을 함께 입금시키시면 됩니다(수량 관계 없습니다)       고가의 침낭도 오래 사용하다보면 침낭 안쪽에 땀이 배게 되고 나중에는 냄새가 나게 됩니다 침낭을 다 빨자니 그렇고 냄새는 싫고......   그래서 사람들이 사용하는 것이 침낭 라이너인데 면으로 된것과 실크로 된것 폴라폴리스로 된것 쿨멕스 천으로 된것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여기서 제가 추천하고 싶은 것은 쿨멕스천으로 만들어 진것과 실크로 만든것입니다   실크는 전문적으로 비박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사용하는 것이고 천의 가격이 가격인 지라 상당히 고가입니다 자연에서 얻은 실이기 때문에 피부에도 전혀 자극이 없으며 촉감의 부드러움은 두말할 필요 없습니다   듀폰사가 개발한 쿨멕스천으로 만든 것도 그다지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습니다만 죽죽 늘어나는 천이기 때문에 침낭안에서 사용하기 무척 편리하고 잘 마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5EF40F49D0482BCA" width=1000 vspace=1 border=0 actualwidth="1000"> 이런 보관케이스안에 들어 있습니다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5EF40F49D0482BCB" width=1000 vspace=1 border=0 actualwidth="1000">  신축성이 뛰어나며 위쪽이 90센치미터인 머미형이며 260그램입니다(보관주머니 포함) 하늘색 부분에은 목을 조일수 있는 끈이 들어 있습니다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5CB91A499900BE3F" width=1000 vspace=1 border=0 actualwidth="1000">  듀폰사의 쿨멕스천에만 붙는 라벨입니다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39E71B49D088B82C" width=640 vspace=1 border=0 actualwidth="640">  sea to summit 라벨대신 제 로고를 붙였습니다*^^*   외국싸이트에서 똑같은 라이너를 한화 9만원 정도에 판매하고 있는 고품질 침낭 라이너입니다   #############################################################################   쿨멕스 침낭라이너 : 1개 30,000원(착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