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4. 새해의 소망이 있는가?
2023년도 이제 하루도 남지 않았고 내일이면 새해에 밝아 옵니다.
모두다 새해에는 지금보다 더 나아질것이다 하는 기대심이 있습니다.
올한에도 똑같은 기대심으로 시작되서 혹시나 실망으로 끝나진 않았나요?
사람이 아무리 힘들어도 이기게하는 원동력이 소망이기에 사람에게 이 소망이 없이는 결코 살아갈수 없습니다.
몇해를 소망해도 현실이 바뀌지 아니하면 실망하고 낙심을 하는데 소망의 불씨가 꺼져버리면 그때부터
아무런 기대감도 없이 살게됩니다.
어느 장로님이 위암에 걸려서 병을 낫기 위해 자신이 할수있는 모든것을 했습니다.
심방 오신 목사님도 기도하며 장로님의 병을 주님이 고쳐주실거라 말하자 기대와 소망이 차올랐습니다.
그때 이상하게도 치료를 해도 병은 호전되지 않았고 급기야 병원에서는 가망 없다. 이제부터 남은 날까지 하고 싶은거, 먹고 싶은거 다 드시고 준비하시하라는 말에 절망했습니다.
그렇게 죽을 날만 기다리며 낙심한 끝에 술로 세월을 보내던중 하루는 술이 취한뒤 주님께 원망스런 말투로 주님 내가 이제까지 열심이 산 댓가가 이겁니까?
어찌하여 날 버리셨습니까?
그러자 주님은 사랑하는 아들아 넌 누구의 말을 듣고 병이 나을거라 소망했는가?
또한 너는 누구의 말로 절망했는가?
의사냐? 주의 종인가?'
아니면 주의 말씀인가?
너는 나에게 소망을 두지 않았고 정녕 믿음있다 하며 사람의 말에 두지 않았느냐?
이 말씀 앞에 무릎을 꿇은채 회개하며 참된 회개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다음날 깨어보니 간 밤에 있었던 일이 마치 꿈 같았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내 맘속에 이제 나았다라는 세미한 소리가 들렸고 급히 병원에 가 재 검사를 했고
검사 결과 의사의 말이 암이 깨끗해졌어요.
이 말을 들은 장로님은 나의 참된 소망은 오직 예수그리스도라는 것을...
오직 말씀에 있음을...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새햐가 되면 대통령은 신년사로 국민들에게 소망을 주고자 합니다.
하루에도 수많은 메스컴에서는 사건.사고를 보도하고 부정적인 메시지로 국민들에게 불안을 조성할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매주일 주의 종의 입술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소망하길 원합니다.
우리는 세상의 말에 모든걸 걸기보다
주의 말씀에 귀기울이며 그 말씀대로 행할때
참된 소망이 있다는 것을...
2024년 나는 누구의 말을 듣고 참 소망을 갖겠습니까?
오직 주의 말씀이 내 발의 등이요, 빛이라는 것을
고백하는 자에게 복된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023.12.31. 김성준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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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의 참된 소망은?
김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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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3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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