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18
오전 11시 열린셀 팀 열린모임 - 장나라 자매님집
인도자 : 최인경 셀리더 베스트 : 조현경 (37세) 박 주미(31세)
한살 많은 베스트 조현경 자매님은 저와 15년정도 친하게 알고지낸 언니동생 사이입니다.
저보다 몇년 더 늦게 결혼한 현경 언니와 저는 고향은 다르지만 같은 시골출신이라 통하는 것도 많고
또 착하고 정도 많아 저를 친동생처럼 아끼고 사랑해주는 언니가 참 좋아 자매만큼 친하게 지내던 사이였습니다.
언니가 결혼하고 아들 4살 지훈이를 낳던 무렵 저는 목사님을 만나고 한참 열린모임을 할때 였습니다.
주변 믿지 않는 친구들에게 대부분 열린모임을 열었는데... 그렇게 친하게 지냈던 언니에게 누구보다 먼져 복음을
전하고 싶었는데.. 가끔씩 만날때마다 언니는 시댁이 불교라 교회는 절대 못간다며 거절 하였습니다.
교회오라고 하는게 아니라며 복음을 들어보기만 하라며 권했지만 언니는 늘 웃으며
"명진아 니 너무 이상해졌다 이러지마라"하며 사랑스럽게 온유하게 거절했었습니당 ㅎ
그후로 시지에 사는 언니와 자주 만나지 못하고 가끔 문자나 싸이나 전화로 안부를 주고받고 몇년째 잘 모지 못하고
지내고 있는터에 지난주 언니에게 보고싶다고 만나자고 전화가 왔습니다
그때 언니랑 함께 나온 자매가 바로 주미 자매입니다. 둘은 임신했을때 같이 요가다니며 친구가 되었고..
4년의 시간을 보내며 죽고 못사는 사이가 되었답니다 ㅎ
제가 잘 만나지 못하는 동안 현경 언니는 많은 아픔들을 통해 부처든 하나님이든 신을 만나고 싶은 맘이 들었다고 합니다
조용하고 조금은 소심한 현경 언니는 활발하고 유머스런 주미덕엔 산후 우울하던 시기를 잘 넘겼노라 말합니다.
그때 가끔씩 제게 연락했는데.. 제가 바쁘다며 늘 약속을 미루어 서운할때도 많았다고 하네요 ㅎ
하나님의 필연으로.. 절묘한 타이밍으로 다시 만나게 된 우리는 열린모임을 약속했고 그 최고의 날이 바로 오늘이었습니다.
복음이라는 것이 도무지 들어갈것 같지 않았던 현경 언니가 영접하고 눈물흘리며.. 아멘이라는 말을쓰고 있는 모습 자체가
제겐 참 기적같은 일입니다. 언니가 필요로 할때 더 일찍 언니를 늪속에서 건져주지 못함에 넘 미안한 날이기도
했습니다. 당신은 행복하십니까에서 당신은 이제 정말로 행복합니다라고 말할수 있음이 정말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기도에 대하여 셀리더님이 말해주었는데... 이런저런 기도제목까지 내고 함께 기도부탁을 하는데 저도 넘 눈물이 났습니다.
예전에 내가 기도할께 하면 피식 웃었던 언니였으니까요 ㅎ
낮에도 기도제목 내었는데... 밤에도 문자가 왔습니다. 다른 기도제목이 두개더 있다고 ㅎ
기도의 능력을 믿음이 확실하지요 ... 남은 여섯번의 열린모임으로 정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예배자로 설수 있도록 큰숲 가족들 모두 기도부탁 드립니당
박주미 자매님은 남편이 서울분이시라 서울에 살다가 대구로 이사 오셨고 여의도 순복음 교회 5년간 다닌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시이모님이 몸이 좋지 않은 분이셨는ㄷㅔ.. 시어머니의 권유로 순복음 교회 나오셨다가 기도중에
방언 받고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그것을 지켜본 시어머니는 "신은 없다"며 그이후로 교회 가지 않으시고
며느리가 교회 다니는 것도 싫어 하신답니다. 주미 자매는 한번씩 넘 예배 드리고 싶어 대구오고나서는 새벽에
남편몰래 예배 드린적도 있고 아들 연웅이 데리고 가끔 교회 나간적이 있답니다.
주미 자매도 하나님을 다시 뜨겁게 만나 다시 예배자가 될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당
특별히 열모 첫날 오늘이 주미 자매의 생일이라 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첫 출강 우리 셀리더님^^ 넘 감동이었습니당
인터넷으로 예화까지 꼼꼼히 준비하시고 말씀선포와 뜨거운 기도
무엇보다 옷깃한번 스친적없는 두자매를 향한 사랑의 눈물 ... 정말 ...
청출어람^^ 진심으로 한수 배웠습니다. 아침일찍 카드에 꽃다발까지 준비하시고.. 대단하심다
우리 셀리더님^^ 무지 멋있고 존경스러워 보이던날 ㅎ
또 언제나 그렇듯이 선뜻 가정을 오픈해주고
러브하트 사랑가득담긴 볶음밥에 맛있는 간식들까지...준비해준 나라 총무님^^
현경 자매님과 주미 자매가 아이까지 데리고 넘 행복하게 섬기는 나라자매 보며 완전 감동 하던 모습 선~~ 합니다
다른사람 베스트인데 내 베스트 인것 처럼 정성껏 준비하고 섬겨줘서 넘 고마워~~
또 칠곡에서 요즘 한참 카시트 타기 싫어하는 민서까지 업고 운전해 달려와준 연진자매
생일 케익까지 사들고 단걸음에 달려와 목사님과 첫 열모하던 감정이 살아나 눈물로 고백함이
나눔을 얼마나 더 풍성하게 하였는지...
약속이 있어 조금 일찍 나갔지만 강렬하게 열모 후기 나눔해주고 떠난 경아 자매님^^
눈물 펑펑 흘리며 했던 권면과 간증에 주미자매왈 "정말 확 와닿네요" 하던 말이 생각납니다 ㅎ
아직 긴가민가 하고 또 어색할수 있는 두사람의 마음을 평안하게 해주어 감사합니다 영어로 땡큐 ㅎ
또 민우 열때문에 함께 하진 못했지만 기도로 동역해준 경민 자매님^^
수영 자매님^^ 선경재매님^^ 옥주자매님^^ 열린셀가족 모두모두 감사~~^^
두사람은 지난주 첫 만났을때 저보고 하나님 영업사원 같다 말했었는데...
오늘은 제가 이렇게 소개 했습니다. 우리는 완벽한 영업팀이라고 ㅋㅋ
그러나 일체 돈은 받지 않습니다ㅎ 당신들이 행복해지는게 우리 영업의 목적입니다 ㅎ
하나님나라 영업사원^^ 우리 열린영업팀
잘~~ 되고 있습니다.. 더더 잘될줄 믿습니당 아멘아멘^^
첫댓글 인경셀리더님의 열강!! 처음부터 빠짐없이 들었어야 했는데...ㅜ 민서의 울음과 보채기가 요즘 극에 달한지라 ^^;
조금 지각하고 말았네요~ㅎ 정말 너무나 감사한 하루였어요~^^ 열린모임이 팀사역이라는 말씀이 이런거구나..
몸으로, 마음으로 감동한 하루였습니다. ㅎ 이제 시작입니다.!!!
셀리더님의 일주일 중 6일을 모조리 열린모임으로 채우는 그날까지~ 우리 열린영업팀은 함께 합니다. !! 아자!^^
감사합니다. 모두들~ㅎ 감동의 도가니~ 로군요^^ㅎ 도가니 도가니 하는데... 이 정도 도가니는 돼줘야~~~ ^^ㅋ
훈련의 묘미는, 우리가 훈련받은 그 영적이론들이 실제상황에서 믿음과 순종을 통하여 동일하게(혹은 그 보다 더 하게) 역사하고만다는 사실입니다.ㅎ <전도하는 제자>가 되는 비결은 <훈련>과 <실전>을 겸하여 열매로 맺히는 것이랍니다.ㅎ 좋은 모델이 되어주신 열린 셀, 영업팀께 박수를 보냅니다.ㅎ 지금부터는 열정적 영성을 통한 기도입니다.^^ㅎ
인경셀리더님!! 잘 하실줄 알았어요!! 너무나 멋지십니다!!
멋진 팀플레이!! 정말 잘 되고 있습니다!! 셀이 함께 영혼을 두고 열린모임을 열고 각자 맡은바를 찾아 동역하는 그림을 우리 나눔셀도 그리고 싶어요!! 너무 기쁘고 뿌듯합니다!!!!
장나라 자매님 집 ㅎㅎ 넘 멋있고 박수를 보냅니다. 인경 셀리더님의 몸값 치솟는데요. 명진 자매님 그동안 눈물로 씨를 뿌린 열매들이 수확되고 있는것 같아요. 나라, 연진, 경아, 경민, 수영, 선경, 옥주 자매님 팀 사역 넘 부럽공 저희 나눔셀도 도전하겠습니다. 본을 보이시는 열린 셀원 여러분 응원합니다!
저희 나눔셀로 다다음주 팀사역 합니다.. 제가 왜 긴장도 되고 기대도 되고... ㅋㅋ 제가 더 설레는거 있죠?
정말 행복해 보입니다... ㅋㅋㅋ 잘되고 있습니다...더잘 될줄 믿습니다.. 열린셀모임 하이링....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