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입술 부위의 감각
[입술이 두꺼워지고 크게 변한다.]
입술이 두꺼워지고 커지는 사람은 선천성갑상선기능저하증이 보여지며
점액성수종 및 하지의 비대증도 보여진다.
[입술이 뒤집혀 있음]
윗입술이 위로 뒤집혀 있고 인중이 가득하다.
[脣干]
입술이 건조하다. 심하면 갈라진다.
대부분 혀가 마르고 진액이 적고 대부분 열이 성하여 진액을 상하게 한것이다.
각종 급성열병, 비타민 부족증,당뇨병,
심한 철결핍성빈혈, 신경쇠약, 여성은 갱년기종합증 등 질병 중이 나타난다.
이외에도 코막힘, 선체의 증식, 모두가 입을 벌리고
호흡하게끔하여 口干을 유발시킨다. 곧 아드로핀, 모르핀,디아제팜 등을 복용하거나
혹은 대량의 방사선요법, 모두가 口干症을 나타나게 한다.
[입술의 건조]
입술이 건조한 환자는 입술이 건조해지며 항상 혀끝으로 핥으며 심하면 입술이 갈라진다.
대부분 고열, 기후건조, 식수 부족과 머리를 덮고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서 보여진다.
입술이 건조해지고 갈라지면 신체에 심한 탈수가 있는 것이다.
[脣枯]
입술이 마르고 초췌하며 주름이 잡히고 광택이 없다.
입술에서 생기가 사사라진 것의 양상이다.
오랜병을 앓은 사람에게서 이것이 보여지며 병세가 위중함을 나타낸다.
[구순구개열]
입술 부위가 크게 갈라져 큰 틈이 생기고 선천적 기형이 보여지면 구순구개열이라고 한다. 대부분 윗입술에 발생하며 두 입술에서도 갈라지는 것이 보인다.
항상 구개파열을 동반하며 그 발생율은 1%이다.
순열의 발생은 주로 유전적요인 및 모친이 임신 초기에 어떠한 영향 내분비의 불균형,
바이러스의 감염, 영양부족, 물리성 손상등과 관계가 있다.
외과 整复수술이 순열과 구개파열의 整复에 효과가 비교적 좋다.
유아는 젖을 빠는 능력이 비교적 나빠 젖을 먹는 것이 쉽지가 않아 운다.
[토끼입술]
곧 구순구개열이다. 항상 선천적발육기형이 나타난다.
[脣裂傷]
순열상은 대부분 입술의 입언저리의 부위에 나타나며
외상 혹은 감염에 의해서이지만 우유황색소(비타민B2)부족이 가장 중요하다.
만약 우유황색소부족으로 일어나는 것이라면 항
상 口角의 문드러짐 및 균열설, 딸기혀 혹은 잇몸염등의 변화가 나타난다.
[脣上起皮]
입술부스럼이 곧 순상기피이며, 생선비늘이 뒤집어져 올라오는 것과 비슷하다.
입술의 표피에 팽팽하고 가려운 느낌이 있으며 손으로 뗴어나면 통증과 출혈이 있다.
항상 오래된 표피가 막 떨어져 나갔을 때에 새로운 표피가 올라온다.
오래되면 血燥가 입술을 자양하지 못해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脣燥裂(Lip cracking)]
입술이 건조해서 갈라지면 표면에 일련의 자질구레한 작은 피막들이 붙어있다.
심하면 갈라지면 심하가 피가 배어나오며 燥熱이 진액을 손상시켜서 나타난다.
열병을 앓은 후에 항상 이러한 상황이 나타나며
어떤 사람은 가을 겨울의 건조한 날씨를 참지 못할때에 역시 이러하다.
[입술이 말라있다.]
입술이 말라있는 환자는 대부분 식체이다.
[입술의 갈라짐]
입술이 갈라지는 것은 입술이 건조한 것의 한단계 더 진행된 상태이며
갈라진 것이 백색을 띄면 체내에 수분이 부족한 것의 양상이다.
중의에서는 건조와 갈라짐은 모두 진액의 손상으로 일어나는 것이며
대부분 外感燥熱, 사기의 열이 진액을 상하게 하거나
비장경락에 열이 있음도 보여지거나
혹은 기후의 건조, 혹은 음허로 인한 진액 부족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입술의건조함]
입술이 건조한 것은 폐염, 장상한 등 발열성 환자에게서 보여지며
이외에도 항상 대량으로 술을 마시는 환자와 만성위장병 환자에게서도 보여진다.
[입술이 건조하고 균열이 일어난다.]
입술이 마르고 또 갈라지면 신체에 심한 탈수가 있는 것이다.
[입술이 건조하고 갈라짐]
입술이 건조하고 갈라지는 거나 혹은 갈라지고 출혈이 나타나면
“구순구개열”이라고 하며 진액이 이미 상한 것을 설명해준다.
[입술이 검고 말라있고 갈라짐]
입술이 검게 마르고 갈라지면 煩渴로 인해 물을 많이 마시면
열독이 성하여 극에 달한것이다.
[입술이 메말라 있다.]
입술이 메말라 있고 색이 붉은 환자는 병세가 아직 가벼운 것이며 예후가 좋다.
색이 검은 환자는 병세가 심한것이며 예후가 나쁘다.
평소에 얼굴색이 어둡고 입술표피가 건조한 사람은 수명이 짧은 양상이다.
[입술점막]
위 아래 입술의 점막표면에 특히 아랫입술 내면에 1~2mm직경의 疱疹이 있고
약간 점막면으로 돌출되어있으며 원형의 유두상으로 융기되어있거나
혹은 언덕모양으로 융기되어있으며 점막안에 감추어져있고
회백색 옅은 황색 혹은 투명, 반투명 형태를 띈다.
기저부가 약간 붉고 산재적으로 분포되어있다.
일반적으로 4~20개 이며 장도회충증에서 많이 보여진다.
일반적으로 수가 많고, 뾰루지가 크며 밀집해 분포되어있다.
돌출된 점막이 뚜렷한 사람은 회충의 수가 많은것이며
수가 적고 뾰루지가 적고 드문드문 분포되어있으며
점막안에 감추어진 사람은 회충의 수가 적음을 나타낸다.
이 증상은 주로 아동, 성인의 정확률이 비교적 낮은것에 적용된다.
[木脣]
윗입술 혹은 아랫입술이 돌연히 붓고 누르면 열이 나고 통증이 심하지 않거나
혹은 마비되는 느낌이 있다.
단단하지 않으며 부스럼의 머리부분이 없다. “木脣”이라고 한다.
비장과 위장의 열이 위를 공격함으로 나타난다.
[입술이 메말라 있음]
입술이 메말라 있는 것은 안에 열이 가득한 것이다.
[입술이 자양을 잃음]
입술이 자양을 잃으면 外感燥熱의 사기나 혹은 비장경락에 열이 있는 것이다.
[타액이 많음]
구강 안에 타액의 분비량이 많아지며 멎지 않으면 빈번하게 침을 뱉어내면
“타액이 많다”고 한다.
<<상한론>> “口吐涎”이라고 한다.
대부분 비장과 신장의 양기가부족하고 수액이 분해되지 못하여 역으로 올라오는 것이다.
큰병을 앓은 후에 침을 많이 흘리는 것은 위장안에 한기가 있음을 나타내고
입언저리에 침을 흘리면 중풍으로 인한 口歪,이며 수습할 수가 없다.
혹은 비장이 허하고 습이 성한것이다.
소아에 있어서 이 증상을 “滯頤”라고 한다.
[윗입술이 건조하고 당뇨로 인해 물을 마심]
윗입술이 건조하고 당뇨로 인해 물을 맛미는 것은 병의 위치가 위에 있고
폐에 열이있음을 나타낸다.
윗입술이 건조하고 물을 많이 마시지 않으면 熱邪가 아래 있음을 나타내고
대장에 마른변이 정체되어있는 것이다.
아랫입술이 건조하고 당뇨로 인해 물을 많이 마시면
열이 양명경 위장에 있다는 것을 제시해준다.
만약 아랫입술이 건조하고 물을 많이 마시지 않으면
열이 태음경인 비장에 있음을 말해준다.
[입술의 감각:상순소대]
濾泡가 상순소대의 중앙 위쪽에 위치하면
痔管이 항문 밖에 있는것이며
중앙에서 상하로 나란히 두면 瘻管이 항문 주위에 있음을 표명하며
중앙에서 멀리 떨어져있으면 누관이 비교적 깊음을 나타내준다.
濾泡에 백색의 흔적이 있고 돌기되어 있으면
누관이 발생한시간이 매우 길다는것을 표명해준다.
계속해서 주의해야 할 사항은 여포는 반드시 상순소대위에 나타나야 한다는 것이며
기타 점막에 발생하면 곧 진단의 의미가 없다.
그러므로 입술내부 점막의 포진과 구별해야한다.
[신생아의 입술이 문드러짐]
신생아의 입술이 문드러지는 것은 유전성매독인지의 여부를 경계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