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계사~불일폭포는 1시간 30분 코스란다.. 우리 부부는 2시간 걸렸다 (쉬엄쉬엄 갔으니까).. 쌍계사 9층탑~국사암쪽~우측으로~환학대~원숭이바위~마족대~불일암야영장(불일평전)~불일암~불일폭포.. 불일평전은 산속의 분지인데 진짜 청학동이란다. 지금은 야영장을 폐쇄하고 등산객 쉼터와 산행안내소(아무도 없음)와 "삼산산" 기도 촛대와 소망탑 그리고 멋진 화장실이 있었다
소망탑에서 기도하고...
불일폭포 가는길 자체가 너무 좋다
불일폭포 입구에 불일암이 있는데 이렇게 산속 깊이 있어면 누가 옵니까? 앞동은 이미 퇴락하여 비닐로 포장했고 뒷동(대웅전)은 화려 깨끗한 편이나 인적이 끊긴지 오래 된 듯.. 하지만 view 는 끝내주네요
어제 비가 억수로 와서 오늘의 "불일폭포"는 너무 우렁차서 가까이 가기 겁났다.
지하철 2호선 모라역~148번 버스~모라주공아파트(종점)~도보로 운수사입구(10분) ~운수사계곡~애진봉,, 하산 때는 초읍 어린이대쪽(반대쪽) 선암사로 내려와 23번 버스타고 귀가 // 우리 부부는 매년 철쭉 필때는 이곳을 찾는다 // 아까부터 왠 아줌마가 혼자 온갖 폼을 다~ 잡는다 ^^
애진봉 철쭉도 일품이지만 운수사 계곡 또한 일품이고 어린이를 위한 시설이 많이 있다 // 선암사는 가야시대에 창건한 절 이란다 // 절 요사체에 "차 한잔 하고 가세요"라고 적혀 있어 사찰의 근엄함 보다는 너무나 인간적인 느낌이라 너무 좋았다.
우리 부부가 4월22일 남지체육공원을 탐방했는데 너무 좋아서 오늘(4월27일) 진해 형님.형수님 모시고 다시 왔다. 형수님이 잘 걷지 못하니 안타깝다. 옆에 소는 조형물 ^^ 향수님은 남편 박봉에 아들 둘, 서울대학교에 보낸다고 지하 시장에서 김치상수를 오래 하다보니 허리가 탈이 났다 // 수술했는데 큰 도움이 안된다 츠츠
24년 4월 22일 창녕 남지읍, 장날(2, 7장)을 맞추어서 탐방했다. 장터를 둘러 보고 체육공원~유채밭을 걸었다. 넘어 멋져서 여기로 이사 오고 싶다
24년 4월 22일, 창녕 남지읍 체육공원과 유채밭과 보리밭을 둘러보고 창녕 장마면 유리에 있는 우리 가족묘지로 향했다. 사진은 체육공원내의 시설물들중 하나
24년 4월 20일 토요일, 봄비가 오락가락 하지만 야외에 나가자는 할멈의 은근한 압력에 옛부터 점 찍어 두었던 밀양 배내골 사슴농장 >> 간월재 임도를 탐방하기로 했다 // 사슴농장에서 바라본 주암계곡
안개 자욱한 주암계곡과 멀리 보이는 것이 재약산 수미봉?과 천황산 사자봉? 인듯 // 영남일프스의 1,000M 이상 봉우리들의 일부
배내골 사슴농장에서 간월재까지는 4시간 코스 // 안개속 산신령같은 나
배내골 사슴농장 >> 간월재 임도 // 봄비와 안개 속에 천년묵은 여우가 변신한 듯한 my fair lady
밀양 어름골과 배내골은 얼음박힌 사과가 유명하다 // 나도 사과꽃은 처음 본다
부산 시내버스 17번타고 선암사 정류장에서 하차, 접근이 쉽고 "훈계"가 아니라 포근하게 안아 줄 듯한 천년 고찰에 매화가 피었을까? 하고 방문했다 // 내친김에 (선암사~만남의숲) 산(백양산)길을 걸었다
(선암사~만남의숲) 가는 길에 쉼터에 있는 곳 // 태풍과 홍수와 물난리에도 버티고 서 있는 나무는 봄되면 다시 잎을 피운다 // 나무는 나에게 말한다 // 버티고 살아 남아야 잎을 피운다
행복하게 걷고 있는 할멈(my fair lady)
만남의숲에서 선암사 가는 길 //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길 // 선암사에서 만남의숲(만덕고개)을 걸으면 선원문제로 거지 발싸게 같이 된 머리속이 크리닉 되는 기분 ^^
부산 남천동 벚꽃은 광안리 해수욕장과 연계되어 전국적으로 유명한 명소 // 그런데 우리 아파트 삼익비치 아파트 값은 재개발 지연땜시로 반토막 ㅠㅠ
창녕군 장마면에 우리 가족 산소가 있다 // 종종 찿는 곳인데 오늘은 가지치기(전지)도 하고 돋나물 뜯고 쑥 캐고 // 돌아가신 형님 누님들과 대화(?)도 나누고 // 여기에 인근 부곡온천 목욕까지 하면 끝~ 내주는 하루 ^^
3월 31일 일요일, 예배 마치고 와이프랑 남천동 뒷산 금련산~황령산을 등산했다 // 진달래도 보고 길섶에 핀 야생화 사진도 찍었다 // 실제로는 아름답지만 너무 작은 꽃인데 사진을 찍어 보니 근사하다 // 나의 삶도 이렇게 돋 보일 수가 있을까요?
4월 7일 일요일 예배 마치고 삼랑진 만어사를 찾았다 // 동해 물고기들이 만어사로 향하다 돌이 되었단다 // 물고기가 (바위) 많다고 만어사 란다 // 물고기(바위) 중에는 두들기면 종소리가 나는 돌이 있는데 이돌을 경석 이라 한다 // 경셕은 사람들이 많이 두들겨 홈이 푸~욱 파였다 ^^
만어사 전경, 진달래가 양념으로 피었다 // 감탄이 절로 난다 // 부산에서 1시간도 채 걸리지 않고 길도 편하다
2024년 4월 6일 토요일, 와이프가 지난 주에 모두 뜯지 못한 돋나물이 아깝다고 또 창녕 산소에 가자고 한다 // 가는 길에 대구 처제 부부도 불렀다 // 우리 가족 산소는 개구리 소리가 간간이 들리고 진짜 조용하고 평화로운 곳이라 처제가 탄복을 한다 // 돋나물 뜯기에 초보인 처제를 배려하여 간단히 뜯고 부곡온천 가서 목욕하기 직전에 한 컷 ^^ 부곡온천이 옛날에는 신혼여행올 만큼 유명 관광지 // 지금도 쫌은 남아 있다
2024년 4월 13일 토요일 재부 마산고 30회 월례회를 물금 황산공원에서 만났다 // 아름다운 공원
재부 마산고 30회 4월 월레회 // 왼쪽에서 4번째가 내(회장) 마산 본부동기회에서도 김인혁과 손해남이 찬조 출연 ^^
재부 마산고 4월 월례회에 참석한 짝지들 // 왼쪽에서 2번째가 내 짝지 // 한 사람은 사진사로 빠졌네요 // 오른쪽에서 2번째가 신승일총무의 짝지 - 해물 정구지(소풀) 찌짐을 손수 꿉어 오는 등, 헌신이 대단한다
2024년 4월 10일 22대 국회의원 선거일, 옛날에는 보다 나은 지도자를 뽑는 날이었는데 근래에는 보다 덜 나쁜 놈을 뽑는 날 이라고 홍모씨가 발했다// 아무튼 새벽에 투표하고 창녕에서 채취한 쑥으로 떡 만들고, 같은 곳에서 뜯은 돋나물과 상추 그리고 빡빡 된장 끓여 9남매중 유일하게 살아있는 형님집(진해) 가서 점심 먹고 덕담 // 불편한 형수님 쉬시라고 살짝 일찍 헤어져 우리부부는 옛마진터널 장복산 편벽숲길을 걷었다
장복산 삼밀사에서 바라 본 진해 바다 // 전국적으로 유명한 진해 옥수수 찐빵을 3박스 (1박스에 13개) 구입하였는데 와이프가 2박스 교회에 가져가서 모두모두 즐겼단다
진해 장복산 삼밀사에 나한전 // 천불산 이라고 하는 것이 맞겠다 // 이것외에 12지상도 볼만한 구경꺼리
선박관리산업협회 바다산악회, 부산 사하구에 있는 승학산을 오르다. 동아대 뒷산~승학산~꽃마을 코스
선박관리산업협회 바다산악회는 매년 이른 봄에 "선원 선박의 안전과" "회원들의 안전산행"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지낸다
선박관리산업협회 바다산악회는 매년 이른 봄에 "선원 선박의 안전과" "회원들의 안전산행"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지낸다
김해 생림에 있는 와인동굴, 복분자 와인 입니다
김해 생림과 삼랑진을 연결 하였던 폐철교를 활용하여 와인동굴과 레일 바이크 시설을 만들었다. 하루 놀이로는 아주 좋은 곳
와인동굴 인근에 "무척산 관광예술원"이 있다. 개인 소유이고 퍤션처럼 1박에 200,000원이 넘는다. 크기가 다양한 한옥으로 구성 . 뒷산에 올라 산책하기 딱~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