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19일(월/눈)
04시 30분 기상및 새벽 온천욕
새벽 2시경 청소하는관계로 잠깐 쉬고 24시간 운영하는데 남,녀 출입하는 탕이 바뀐다
아마도 뷰가 좋은
온천탕의 혜택을 고루 서비스하기 위한 호텔측의 배려가 아닐까 싶다
06시45분 아침식사
아침 식사후 도야 호수길 산책
09시45분 출발
09시46분 북해도 최대 규모의 칼데리 호수 선착장으로
10시00분
둘레가 43km 나 되는 도야호수(언덕위의 호수) 유람선 탑승
04부터10월까지는 매일 밤 불꽃놀이를 한다
북해도에는 18개가 활동중
10시 40분 유람선 종료
10시53분 소화신산 활화산으로 출발
1943년 보리발아 감자가 융기하여 300m 정도의 산이 된이후 폭발하여 화산활동 시작됨
11시02분 소화신산 도착
국립공원이면서 사유재산
11시35분 요테이산
사이로(창고) 전망대로 출발
진정한 여행이란
목표가 아니라 방향
자신이 늘 다른곳에 있음을 발견하는 것
11시57분 사이로 전망대 도착
도야 호수의 서쪽을 둘러싼 대지의 가장 자리에 위치하며 도야호의 파노라마가 펼쳐지는 절경
(일본경치 100선에 선정)
12시42분
제 2의 후지산이라고 불리우는 요테이산에 세계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루스트 리조트가 있는곳으로
(한곳에서 모든 레포츠 가능한 리조트) 점심 먹으러 이동
13시03분
와카사이모 일본 중견 텔런트가 운영하는 꽤나 유명한 식당 도착
북해도 풍경사진의 대가 마이너신지 사진작가 갤러리도 기회가 되면 한번쯤 들러 볼만,
1.893m 북해도 후지산이라 부르는 후까다시산 공원으로 약수 시음하러 이동(약수시음)
14시00분 약수공원 도착
14시49분 오타루(모래속에 흐르는 강)으로 이동
화려한 역사와 로맨틱한 정취가 넘실거리는 오타루 운하로이동
아기자기한 오르골과 기념품점 판매점 오르골당
오르골당 우체국
(조성모의 가시나무새 비디오 촬영지)
기타이치 마을의 과자거리
세계에서 두개밖에 없는 증기로 작동되는 오르골당 앞 증기 시계
운하의 도시 오타루 도착
바다를 매립해서 만든 운하
처음에는 길이가 1.100m였는데 교통난이 심각해지자 주민과 합의하에 상가를 만들었다 한다
지금은 500m만 남이 있다
일부 철길 구간을 매립하고 세워진 01호 석조건물 상점
아이스크림 전문점
북해도에는 사람보다 소가 더 많을 정도로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유로 치즈 요구르트등 최상의 제품을 만들고 있단다
삿뽀로에서 오타로까지 해안을 따라 펼쳐진 열차를 타고 여행 오는것도 낭만 있다고
육화정
훗카이도 대표적인 과자 전문 브랜드
불모지였던 북해도는 미국 농무부 장관을 초빙 미국 농업 기반을 벤치마킹해서 건설한곳이라 일본식 전통 가옥이 전혀 없다
운하를 기반으로 무역의 중심지였던 오타로는 100년에 걸쳐 영화를 누리던곳이었지만
지금은 정치/문화/경제 중심지가 삿뽀로로 바뀌었다
16시25분 100년전 시간이 멈춘듯
드라마 섿트장같은 운하의 도시 오타로 도착
오타루 시가지를 한 눈에 내려다 볼수 있는 360도 뷰 첨탑(전망대)
18시00분 조잔케이 온천 단지로 이동
18시53분 조잔케이 뷰호텔 도착
19시00분 저녁 호텔 뷔페식
20시00분 호텔 대온천장(휴식)
첫댓글 대단 하시고 기억이 생생납니다
함께여서
더 좋았던 여행
반가웠읍니다
라벤더님
훌륭해요
감사 합니다
와우~여행일정을 넘세세히 멋지게 올려주셔네요 벌써 추억이돼버린 즐거워던 시간들이 가을파도님의 글을보니 다시금 그시간들이 파노라마처럼 스처지나가네요 생생한후기를 잘읽어습니다 만나서 반가와써요 감사합니다 수고마니하셔습니다~
비처럼
커피처럼
한동한
달달한
추억에
잠기겠지요
와
잘보고갑니다
다시 추억이 떠오르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인연으로
처음처럼
만나볼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