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서기 1582년까지도 날짜 계산을 잘못하여 춘분이 10일이나 실제보다 앞당겨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첫 희년부터 서기 26년에 있을 30회 희년까지 1,470년 + 1년 기간의 천체 운동을 초단위까지 정확하게 알고 있었고, 지금도 그 날짜를 세면서 우리를 보고 계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희년 선포일은 지구의 자전주기, 공전주기, 요일주기, 음력과 양력이 수리적으로 최근접기에 속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30회 희년 7월 10일!!!(성경달력의 이해와 재확인)
희년 선포는 7월 10일, “속하는 날(욤 키푸림)”, 하는 것이다.
너는 일곱 안식년을 계수할지니 이는 칠 년이 일곱 번인즉 안식년 일곱 번 동안 곧 사십구 년이라 일곱째 달 열흘날은 속죄일이니 너는 뿔나팔 소리를 내되 전국에서 뿔나팔을 크게 불지며 너희는 오십 년째 해를 거룩하게 하여 그 땅에 있는 모든 주민을 위하여 자유를 공포하라 이 해는 너희에게 희년이니 너희는 각각 자기의 소유지로 돌아가며 각각 자기의 가족에게로 돌아갈지며(레 25:8~10)
희년은 전국 주민에게 자유가 공포되어 각자 자기 기업으로, 자기 가족으로 돌아가는 날이다. 모든 주민에게 정신적(종교, 죄) 자유, 신체적 자유, 신분의 자유, 정치적 자유, 경제적 자유가 실제로 실현되고 보장되는 해다. 이 희년은 예수 그리스도가 나사렛 회당에서 다시 선포함으로써 신약시대에도 그대로 계승되고 개혁되어 실현과 완성을 향하고 있다. 그래서 이스라엘 민족에게만 유효하였던 희년의 자유가 예수 그리스도의 희년 선포로 세계 만민에게로 확장되는 중이다.
이날이 7월 10일, 욤 키푸림, 값을 치러서 자유가 회복되는 속전일이다. 이날은 대제사장이 1년에 한 번 백성들의 죄를 사하기 위하여 지성소에 들어가는 날이다. 이날은 안식년, 구제년, 면제년, 희년이 도래한 날로 몸값과 땅값 등 자본에 매겨진 값이 무르기(값을 치러서)로 소멸하여 원상 회복되는 날이다. 값을 치르고 자유를 보장하는 시장원리이지, 값도 없이 내 것 내 것도 없이 재산을 강제 수단으로 공유하는 공산주의 또는 사회주의 원리가 아니다.
이날이 제정된 이래 지금까지 3,467년(3,467년 = 기원전 1445년 7월 10일 ~ 서기 2023년 7월 10일)이 지났다. 그런데 7월 10일은 죄를 속하는 속죄일로만 알고 있다. 아니면 기독인도 속전일(속죄일)을 모르는 자가 태반이며, 알아도 신약시대는 십자가 사건으로 폐기된 것으로 잘못 알고 있다. 속하는 날의 의미는 경제생활에서 필요한 필수적인 생존과 자유의 수단이므로 십자가 사건에서도 폐기될 수가 없다. 오히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이 속전일에 해야 하는 값을 치르기 위한 사건이다.
희년 주기는 49년이며, 햇수는 50년째 해다.
희년 선포를 말하고 있는 레위기 25:8~10은 희년의 날짜와 기간을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본문은 기간을 49년이라고도 하고 50년이라고도 한다. 그래서 우리는 희년이 49년마다 오는지 50년마다 오는지를 잘 모르고 있다. 더구나 유대인들도 희년은 거의 지키지 않아서 잘 모르고 있다. 성경에서 희년을 정확하게 알았던 사람은 토지 무르기를 이행한 사람들뿐이다. 이방 여인 룻과 이방의 기생이었던 라합의 후손 보아스다. 이들이 다윗 왕가를 이루고,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를 잇는다.
희년은 레위기 25:8,9, 10을 자세히 읽어보면 49안식년이 지나 50년째 해를 맞으면서 7월 10일 희년을 선포하라고 한다. 안식년은 7회이면 49년 안식년이고, 그다음 해, 50년이 희년인 것이다. 그러므로 희년 주기는 안식년 다음 해 49년 주기로 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를 구체적으로 보면 다음과 같다.
① 희년은 7 안식년 동안 49년의 햇수를 채워야 돌아온다.
② 희년은 7 안식년 후 50년째 해, 7월 10일부터 1년 기간이다.
③ 희년은 50년째 해가 되지만, 희년 주기는 49년이다. 이것은 오순절이 50일째 돌아오지만 주기로는 49일마다 있는 것과 원리가 같다.
④ 희년 주기가 50년이면 안식년 주기를 7의 서수로 맞출 수가 없다.
⑤ 희년 주기가 49년이라도 7 안식년 49년이 희년이 될 수는 없다. 레위기 25:11에서 50년에도 안식년처럼 파종과 수확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2년 연속 휴경에도 땅이 스스로 내는 수확물이 있다(레 25:21,22, 사 37:30, 왕하 19:29). 그리고 토지 휴경이 있기 전에 6년째 해의 소출로도 3년 동안 먹을 수 있는 양식이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요셉은 7년 풍년에 곡식을 저장하여, 7년 기근도 이겨내고 형제들을 구원하였다.
⑥ 이를 종합하면 안식일도 7일 주기, 안식년은 7년 주기, 희년도 7 안식년 주기와 같은 49년 주기로 모두가 7의 주기에 속한다.
⑦ 외경인 희년서에도 희년은 49년이며, 바벨론 탈무드에도 17회 희년 주기를 833년이라고 하여 희년 주기는 49년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다.
희년 선포일 7월 10일에 대한 검증과 재확인
필자는 예수 그리스도가 나사렛 회당에서 희년을 선포한 때가 기원후 26년 7월 10일이라고 하였다. 과연 이날이 맞을까? 한 번 더 날짜를 확인하여 보기로 하자.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사 61:1)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늘 하시던 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 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된 데를 찾으시니 곧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눅 4:16~19)
예수 그리스도가 희년을 선포한 곳은 나사렛 회당이며, 이날은 안식일이었다. 그런데 이날은 날자 표기가 없다. 하나님은 이날을 직접 알려주지 않고, 사람들이 스스로 날짜를 찾아내게 하셨다. 유대인들이 희년을 지켜왔으면, 이날이 언제인지 저절로 이해했을 것이다. 누가복음 4:16~19에서 말하는 "승락의 해"는 형식(날짜)과 내용이 모두 희년의 기쁜 소식(복음)을 전파하라는 말씀으로 바로 이해했을 것이다. 그러나 나사렛 회당에 모인 유대인들이 희년을 지키지 않았고, 듣고 배운 적도 없으므로 이날 선포한 희년도 그 의미를 모르고 있었다. 종교인들이 그렇게 백성들을 '희년 ㅂㅂ'로 만들어 버렸다.
예수님의 30회 희년 선포는 시간을 말하는 단어, 두 곳의 명사를 번역부터 바꾸어야 한다.
참고) 누가복음 4장 16~19은 예수님이 30회 희년을 선포한 날인데 날짜나 시간에 대한 번역 두 곳을 바꾸어야 한다. 첫째, "안식일은 복수인 "안식일들"로, 둘째, 은혜의 해는 "승락의 해(열납의 해, 승인의 해, 수용의 해, 환영의 해)"로 바꾸어야 한다.
희년을 선포한 안식일은 복수로 표기했다.
누가복음은 이날을 안식일이라고 했다. 여기에 누가복음 저자는 한 가지 힌트를 주고 있다. 이 안식일을 다른 안식일과 달리 복수로 표기하고 있다. 그런데 안식일을 복수로 표기는 하는 것은 그날이 절기와 겹쳐지기 때문에 큰 날의 의미로 복수로 표기하였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희생된 유월절이 안식일이었기 때문에 이날은 복수로 표기한 것이 그 대표적이다(마 28:1, 요 20:1).
그런데 서기 26년 안식일이 절기와 겹쳐지는 날이 언제일까? 먼저 이 안식일은 첫 명절 유월절은 아니다. 희년을 선포하신 때는 공생애 초기가 분명한데 기원후 26년 유월절은 이미 예수님이 성전청소를 하여서 지나갔다(요 2:13). 그리고 오순절은 안식일 이튿날이다. 오순절은 구약시대와 신약시대의 구분 없이 주일(日요일)이 되기 때문에(레 23:11,15) 이날은 안식일이 될 수가 없다. 그러면 마지막 명절이 7월 절기에 속하는 나팔절, 속전일(속죄일), 초막절이다. 이 중 속전일이 원래 희년이 선포되는 날이다. 그러므로 희년 선포일은 속전일이 될 가능성이 가장 크다.
희년과 절기의 이해를 위한 달력의 기초
필자는 성경의 연대나 날짜(시간)에 대해 연구한 적이 없으며, 기초 지식이 별로 없다. 그리고 달력을 구성하는 해, 달, 지구의 운동에 대한 천체 물리학적 지식도 거의 없기는 마찬가지다. 또한, 이 글을 읽는 독자들도 성경의 달력에 대해서는 잘 모르기 때문에 서로가 이해를 위해서 한번 살펴보아야 할 부분이다.
우리는 올해 있을 한가윗날도 날짜가 언제인지 몰라서 달력을 봐야 한다. 그것은 날짜가 음력이기 때문이다. 성경도 음력이다. 여기에 성경이 바로 우리 음력인 것을 가르쳐 주는 사람도 없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을 읽어도, 성경을 들어도, 날짜나 계절, 시기 등을 거의 모르면서 살아왔다.
성경 달력은 유대인들이 사용한 달력을 중심으로 이해하는데 여기에는 생활력과 종교력이 있다. 그리고 세상에서는 사용하는 달력은 양력으로 율리우스력과 그레고리력이 있다. 성경이 말하는 날짜나 요일, 그리고 연대는 이 4가지 유형의 달력에 근거하고 있다.
(1) 성경 달력(성경 음력, 태음태양력)
생활력 : 생활력은 “히브리력(Hebrew calendar)‘이라고 한다. 민간력이라고도 하며, 전통적으로 써오던 달력이다. 고대 유대력이라고 하면 생활력을 말한다. 출애굽 이전에도 사용하였고, 생활에 필요한 달력으로 지금도 사용하고 있다. 새해가 7월 1일이며, 7월은 티스리월이며, 7월 1일이 달력의 시작기인 티스리(7월) 기준법이다. 이 달력은 보통 음력이라고 하는 태음태양력이며 달(月)은 평삭(平朔)과 정삭(定朔)이 있다.
평삭(平朔) : 큰 달을 30일, 작은 달을 29일로 하고 양력과의 차이는 2~3년이 한번씩 윤달을 두어서 맞추어 간다. 윤달은 12월(생활력은 6월)을 두 달로 하여 조정한다.
정삭(定朔) :달력을 실제의 삭(朔)에 맞추는 방법이다. 달은 운동이 지구의 근접기와 원접기가 있어서 큰 달이 4회, 작은 달이 3회, 그다음은 번갈아 가며 계속되기도 한다.
생활력은 평삭이다. 평년은 353일, 354일, 355일이고, 윤년은 383일, 384일, 385일이다. 유대력은 속죄(전)일이 금요일이나 일요일 되지 않도록 날짜를 미리 가감 조정하고 있다.
종교력 : 하나님이 출애굽 당시 새로 제정한 달력이다. 종교력은 “히브리 종교력(Hebrew religious calendar)”이라고 한다. 춘분이 들어있는 1월 1일을 종교력의 시작 시점으로 한다. 그래서 생활력은 연초가 추분 때이고, 종교력은 춘분 때다.
(2) 양력(태양력)
율리우스력 : 로마의 시저(Julius Ceasar)가 만들어 기원전 46년부터 기원후 1582년 10월 4일까지 사용하던 달력이다. 율리우스력은 1년을 365일로 하되, 평균 역년을 365.25일로 하여 1태양년(365.24219878일)보다 0.0078일(11분 14초) 길다. 그래서 128년이 지나면 1일 차이가 생긴다(1일 ≒ 0.99855616일 = 128년×0.00780122일).
(3) 그레고리력
로마 교황 그레고리 13세가 율리우스력에서 차이가 나는 일수 10일을 없애 버리고, 윤일 규칙을 새로 적용한 달력을 말한다.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달력, 곧 양력은 그레고리력을 말한다.
율리우스력은 1태양년보다 1년에 0.0078일 길어서 기원전 46년부터 1582년까지 10일 차이가 생겼다. 기원전 1582년 춘분이 3월 11일로 3월 21일 기준으로 10일이 빨리 가버렸다. 그래서 달력에서 10일을 빼버리고 10월 5일을 금요일로 하여 춘분이 3월 21일이 되게 조정하였다. 그리고 400년 동안 윤일을 97회를 두어 평균 역년이 365.2425일이 되게 하는 역법을 제정한 것이다. 이렇게 하면 그레고리력 1년은 태양년보다 0.0003일(26초)가 길어서 약 3,300년에 1일 차이가 발생한다.
(0.0003일 ≒ 0.00030122일 = 365.2425일-365.24219878일)
(1일 ≒ 0.99일 = 0.0003일 × 3,000년)
<참고> 연대기 계산을 위한 달력의 시간 이해(참고만 하고 넘겨도 됨)
지구의 자전 주기 365일
지구의 공전 주기 365.24219878일, 365일 5시간 48분 46초
(365.2422-365)일 × 24시간 = 5.81277072시간
0.81277072시간 × 60분 = 48.7662432분
7662432분 × 60초 = 45.774592초 ≒ 46초
∴ 1태양년 = 365.24219878 = 365일 5시간 48분 46초 ≒ 365.2422일
(4) 메톤 주기 : 음력과 양력의 날짜 조정 방식
성경 음력이나 한국 음력은 1년이 354일이 기준이다. 그러나 그레고리력인 양력은 1년이 365.2425일이므로 1년에 약 11일 차이가 발생한다. 이 날짜 차이를 19년 기간에 7회의 윤달을 두어서 음력과 양력을 차이를 조정하고 있다. 이 19년 윤달 적용 기간을 메톤 주기라고 한다.
지구의 공전 주기(春分~春分) : 19년 × 365.2421978일 = 6,939.601776822일
달의 삭망(朔望) 주기(한 달 주기) : 29.53058867일
(19년×12월×7월 = 235개월 ) × 29.53058867일 = 6,939.68833745일
6,939.68833745일 - 6,939.601776822일 = 0.08656063일
0.08656063일×24시간 = 2.0775시간 (∴ 19년에 2.0775시간 차이)
1메톤 주기 19년에 2.0775시간 차이는 220년이 지나면 1일 차이가 발생한다(220년×2.0775시간/19년 = 24.05526시간 ≒ 1일).
1470년/220년 = 6.6818 ≒ 1471/220 = 0.6864일 ≒ 7일
성경 달력과 연대기 이해의 주의점
성경 달력은 음력이다. 성경 달력은 절기도 계절과 추수기에 맞추어져 있다. 종교력 신년(1월)과 생활력 신년(7월)이 7의 주기인 7월에 맞물려서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우리는 달력의 이해를 양력으로 하고 있다. 성경 달력은 종교력과 생활력이 구분되어 있다. 종교력은 춘분기를 니산월이라고 하여 새해가 되고, 생활력은 추분기를 티스리월이라고 하여 추분기에 새해가 시작된다. 그런데 희년은 추분기인 7월 10일 속전일(속죄일)부터 시작하므로(레 25:8) 춘분기(니산월 기준) 중심인 종교력과는 6개월이 늦다. 그래서 성경 달력을 이해하려면 다음과 같은 사실을 사전에 알고 있어야 한다.
성경 달력은 음력이어서 한국 음력처럼 2~3년마다 윤달이 있다. 성경 달력은 윤달을 11월 이후, 12월(아달월)을 두 달을 둔다.
성경 달력은 한국 음력보다 표기상 한 달이 늦으며(숫자는 빠르며), 양력보다는 두 달이 늦다(빠르다). 한국 한가위를 예를 들면 한가위는 음력 8월 15일이지만, 성경 달력은 이때가 7월 15일이 된다(레 23:34,39).
성경 달력은 춘분기부터 시작하는 1월이 양력(그레고리력)보다 2개월이 늦다. 그래서 성경 달력, 종교력 1월은 양력으로 3, 4월이 된다. 그래서 양력은 성경 달력보다 2개월 먼저 새해가 된다. 양력은 한국 음력보다는 한 달, 성경 음력(종교력)보다는 두 달 먼저 해가 바뀐다.
유대교는 성경 달력에서 요일에 맞추어 날짜를 임의로 조정한다. 유대 달력은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이 7월 1일, 나팔절(생활력은 1월 1일 신년)이 되는 것을 피해서 날짜를 정하고 있다. 그래서 유대교는 8월은 하루, 이틀을 늦추는 연장년, 9월은 하루, 이틀을 앞당기는 단축년을 사용하기 때문에 날자의 적용 일자와 자연 일자가 달라져 버린다.
그리고 유대교는 윤달 적용도 해를 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 메톤 주기에는 19년마다 음력과 양력이 일치한다. 메톤 주기에는 음력과 양력이 0.089일, 2.1408시간의 차이만 있다. 그래서 음력은 19년 주기로 윤달을 일곱 번 두기만 하면, 음력과 양력이 일치한다. 19년에 5번은 윤달을 3년마다 두고, 2번은 윤달을 2년마다 두면, 그 윤달 차수의 배분은 어떻게 하든지 맞아들어간다. 그런데 유대교는 이런 윤달 배분 방식을 이용하여 나팔절 날짜를 임의로 조정하고 있다.
그러므로 유대교가 이렇게 날짜를 바꾸어 버리기 때문에 성경 달력에서 안식일이나 특정 일자(유월절, 희년 선포일 = 속전일, 초막절)를 양력으로 환산하는 데는 이 점이 가장 큰 난점으로 등장한다. 요일 검증도 마찬가지다. 원래 하나님이 지으신 창조질서에서 안식일, 안식년, 희년은 7의 주기, 그리고 7의 주기로 이어가는 요일은 하루도 틀림이 없이 지속되고 있다. 그러나 그 주기로 이어가는 실제 달력의 날짜는 유대교가 종교적 이유로 바꾸기 때문에 날짜 검증이 매우 어렵다.
그래서 성경 달력을 양력으로 바꾸어 일자와 요일을 검증해야 한다. 그런데 양력도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지구의 자전 주기와 공전 주기의 차이 때문에 날짜가 바뀌게 된다. 여기에 하루(日)는 24시간이지만, 공전 주기는 1년에 0.2419878일(5시간 48분 46초)이라는 차이로 인하여 기간에서 엇박자를 계속 내고 있다.
달력에서 양력을 확인하면 춘분은 3월 21일이지만, 윤일이 있은 다음 해는 20일이 되며, 때로는 22일이 되는 해도 있다. 추분은 9월 23일이지만, 윤일이 있으면 22일, 24일로 번갈아 돌아온다.
<의문점> 한국 달력(그레고리력)에서 1986년 ~ 2035년 기간 춘분일과 추분일의 특이점
춘분이 3월 22일인 해 : 6회(1903, 1907, 1911, 1915, 1919, 1923년)
추분이 9월 24일인 해 : 35회(1901, 1902, 1903, 1905, 1906, 1907, 1908, 1910, 1911, 1913, 1914, 1915, 1917, 1918, 1919, 1922, 1923, 1926, 1927, 1930, 1931, 1935, 1938, 1939, 1942, 1943, 1946, 1951, 1955, 1959, 1963, 1967, 1971, 1975, 1979년, *이후 35년간은 24일이 추분인 날은 하루도 없음).
필자가 가진 만세력 책자는 1986년부터 2035년까지 150년 기간의 한국의 달력을 표기한 것이다. 여기서 150년간의 춘분과 추분을 확인한 결과 이상한 점이 발견되었다(참고 자료 : 신육천, 萬歲曆, 상지사, 1987년). 150년 기간에 춘분은 3월 21일이 대다수이며, 윤일이 있는 연도는 3월 20일이며, 22일이 춘분이 되는 날은 6회뿐이다. 그런데 추분은 9월 23일이 다수일이고, 윤달이 있으면 9월 22일이다. 그런데 이 책자 기록된 추분은 24일이 35회다. 그리고 1979년 이후부터는 2035년까지 56년 기간은 24일 추분이 한 번도 없다. 이점이 특이하다. 혹시 추분 일자를 잘못 적용한 것이 아니면 필자가 모르는 것이 있을 것이다.
연대기에서 생활력과 희년의 연도 적용의 문제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하나님은 기원전 1446년 출애굽을 하면서 달력을 종교력으로 바꾸어 6월 당겨서 종교 절기를 신년으로 지키게 했다(출 12:1). 안식년과 희년은 7월 10일 속전일에 시작되어 죄와 빚을 속함받고, 초막절을 맞는다. 종교력은 추수를 시작하는 춘분기에 시작하지만, 생활력은 추수를 다 마친 추분기에 새해를 시작한다. 유대인의 새해는 지금도 7월 1일이다. 희년이 있는 생활력은 종교력보다 6개월 늦다. 그리고 양력 절기는 춘분기에 맞추어져 있다. 그러나 희년 주기는 원래 추분기에 맞추어져 있다.
그래서 우리가 생각하는 봄, 유월절과 부활절은 해도 바뀌고, 계절도 봄이 시작하는 절기이지만, 희년이 돌아오는 속전일 7월 10일과 초막절은 아직 해가 바뀌지 않은 전년도가 계속되고 있다. 6개월 차이지만, 햇수로는 전반기가 1년 차이가 나는 것이다. 그래서 기간 계산에서 1년 차이가 자동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우리가 연도 계산에서도 이런 점을 사전에 이해하고 있어야 오해를 줄일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희년 선포일, 7월 10일의 재검토
기원후 26년 7월 10일이 안식일이라는 근거는 아직 장담할 수는 없다. 비근한 예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일이나 십자가에서 희생된 날을 아직 정확하게 모르고 있다. 그만큼 성경의 날짜나 연대가 쉽지는 않다는 뜻이다. 그래서 날짜나 연대를 연구한 선행 자료들도 지금까지는 거의 모두가 크든 작든 오류를 보이고 있다. 성경 연구를 해보면 성경이 말하는 연대기는 학자마다 의견들이 다르다.
그래서 필자는 성경의 연대는 이렇게 쉽지 않은 것을 염두에 두고, 일단 몇 가지 전제를 가지고 검토를 해보려고 한다.
(1) 선행 연구 : 반성호 장로는 성경의 연대를 오랜 기간 연구하여 성경의 히브리력을 그레고리력으로 복원하여 날짜와 요일을 복원한 바가 있다. 그래서 800쪽이 넘는 『성경연대기』 펴낸 바가 있다. 그런데 이 『성경연대기』 ‘성경연표’를 보면 기원후 26년 7월 1일이 목요일로 표기되어 있다. 7월 1일이 목요일이면, 7월 10일은 토요일, 곧 안식일이 된다. 이 글의 연대기는 주로 반성호 성경연대기를 이용할 것이다. 그리고 그 자료를 약어로 “반성호 성경연표”라고 부르고자 한다.
(2) 기간 계산 : 출애굽 후 희년법 첫 발효일이 기원전 1445년 7월 10일이다. 그런데 이 첫 발효일 후 만 30회 희년 주기가 기원후 26년 7월 10일이다. 햇수로는 1,470년 기간이다(1470년 = 49년×30회 희년).
(3) 구약 절기의 정확한 신약적 성취 : 신약시대의 성경은 구약시대의 구약을 근거로 기록되었다. 그리고 구약의 절기는 신약시대에도 거의 정확하게 성취되고 있다. 안식일은 주일로, 첫 명절 유월절과 초실절은 유월절 어린 양의 십자가 희생과 초실절 부활로, 그리고 구약의 오순절은 신약시대에 성령강림절로 성취되었다. 그러나 아직도 신약시대에는 성취가 남아있거나 성취 여부가 불투명한 것이 안식년과 희년, 그리고 마지막 7월 절기 초막절이다. 필자는 아직 성취가 불명확한 안식년과 희년, 나팔절, 속전일, 초막절 등이 반드시 미래에 성취될(또는 성취되어 가는) 절기로 보고 있다.
희년 선포일 26년 7월 10일의 검증
성경 달력을 오늘날의 양력(그레고리력)으로 바꾸어 이해하려면 다음과 같은 자료를 참고해야 한다.
<성경의 날짜와 연대기를 계산하는데 필요한 기초 자료>
양력(그레고리력) 1년 365일 = 지구의 자전 주기 = 52주 1일
1태양년 = 365.24219878일 = 365일 52주 1.24219878일
요일주기(1주일 주기) = 7일, 안식년 주기 = 7년
희년 주기 49년 = 7안식년 주기 49년
* 7 안식년과 희년은 주기가 같으나 7 안식년 다음 해(레 25:8)가 희년이므로 연도는 1년 차이가 있다.
달의 평균 주기 = 29.5306일(29.53058867일), 달의 자전 주기 27.32일
1년간 음력일수와 양력일수 11일(10.87513744일)
메톤 주기 = 19년 : 19년에 7회의 윤달을 두어서 음력과 양력의 날짜를 조정하는 방식
77 메톤 주기 1,463년 = 209 안식년 주기 = 1,463년
30회 희년 주기 1,470년 = 210 안식년 주기(77 메톤 주기) + 7년
30회 희년 주기 1,470년은 536,906.0322066일, 76,701주(76,700주 6일 46분 22.65초)
-- 지구의 자전 주기와 7의 주기만 고려한 주일수 --
안식년 주기 7년 × 365일 = 2,555일 = 365주
희년 주기 49년 × 365일 = 17,885일 = 2,555주
10회 안식년 주기 70년 × 365일 = 25,555일 = 3650주
10회 희년 주기 490년 × 365일 = 178,850일 = 25,550주
30회 희년 주기 1,470년 × 365일 = 536,550일 = 76,650주
7의 주기와 요일 주기에 대한 연대기 계산
하나님은 7의 주기로 천지를 창조하시고, 7의 주기로 안식일, 안식년, 희년과 각종 경제제도를 만드셨다. 절기도 7달에 7의 절기로 구성된다. 요한계시록에서 마지막 시기도 7의 주기로 세상의 구원과 심판을 알려주고 있다. 그래서 성경의 연대기로 1주일인 요일 주기를 살펴보려고 한다.
(1) 윤일 없는 7의 요일 주기
윤일을 적용하지 않으면 1년은 365일이다. 우선 양력과 7일 주기인 요일 주기는 7년 주기마다 같은 요일을 반복한다. 1주일은 7일이므로 1년은 52주 1일이 된다. 정확한 날짜는 52주 0.1428571428일이다(365/7 = 52.1428571428일). 윤일을 감안하지 않은 1년은 365일이므로 매년 1일씩 늦어지는데, 7년이면 같은 요일로 돌아온다. 윤일이 없으면, 7년 주기마다 안식년은 같은 요일이 된다는 뜻이다. 그래서 창조질서인 7의 주기와 요일 주기는 윤일이 없다면, 7년 주기로 지구의 자전 주기와 일치한다.
* 윤일 없는 7의 요일 주기(지구의 자전 주기)
양력 1년, 연수 1년, 잔여일수 1일 잔여일수 1일(1일 : 365/7주 = 52주 1일)
2년, 연수 2년, 잔여일수 2일
3년, 연수 3년, 잔여일수 3일
4년, 연수 4년, 잔여일수 4일
5년, 연수 5년, 잔여일수 5일
6년, 연수 6년, 잔여일수 6일
7년, 연수 7년, 잔여일수 0일
8년, 연수 8년, 잔여일수 1일(8년×365= 2,920일 - 2,919일 => 1년 7의 주기 총계 52주 × 8년)
(2) 윤일 있는 7의 요일 주기
1년은 365일보다 긴 태양년이 365.24219878일이다. 이것이 지구의 공전 주기다. 지구의 자전 주기는 365일이고, 공전 주기는 365.24219878일이므로 1년에 0.2421987일 차이가 난다. 그래서 양력은 하루에 미치지 못하는 소수점 이하의 날짜에 대한 차이 때문에 4년마다 1일씩 윤일을 두어 날짜를 조정하고 있다. 이것이 윤일이다. 이렇게 날짜를 조정해도 시간이 오래 가면 다시 차이가 생겨서 400년에 97회의 윤일을 두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태양년 365.24219878일이 7의 주기와 맞지 않기 때문에 계산이 쉽지 않고 이해가 어렵다. 그래서 요일 주기가 어떻게 되는지를 알아보아야 한다. 태양년(공전 주기) 365.24219878일을 넣어도 (1) 번처럼 7의 주기라는 성질을 가지고 있을까? (1) 번처럼 정확하지는 아니해도 장기로 근본 성질은 같을까?
참고로 음력은 양력과 매년 11일 정도 오차가 나기 때문에 19년에 7회의 윤달을 두어서 조정하고 있다. 이것이 기원전 433년 발견된 메톤 주기다(중국은 기원전 6세기에 발견).
윤일 있는 7의 주기(지구의 공전 주기)
주기 구분 | 연수 | 계산 1년 = × 365.24219878일 | 주일 수 | 잔여일수 |
양력 1년 | 1년 | 1년 = 365.2421987일 | 52주 0.24일 | 0.24일 |
2년 | 2년 | 730.48439756 | 104주 | 2.48 |
3년 | 3년 | 1,095.72659634 | 156주 | 3.73 |
4년 | 4년 | 1,460.96879512 | 208주 | 4.97 |
5년 | 5년 | 1,826.21099390 | 260주 | 6.21 |
6년 | 6년 | 2,191.45319268 | 313주 | *0.45 |
7년 | 7년 | 2,556.69539146 | 365주 | 1.70 |
8년 | 8년 | 2,921.93759024 | 417주 | 2.94 |
9년 | 9년 | 3,287.17978902 | 469주 | 4.18 |
10년 | 10년 | 3,652.42198780 | 521주 | 5.42 |
11년 | 11년 | 4,017.66418658 | 573주 | 6.66 |
12년 | 12년 | 4,382.90638536 | 626주 | *0.91 |
13년 | 13년 | 4,748.14858414 | 678주 | 2.15 |
14년 | 14년 | 5,111.39078292 | 730주 | 1.39 |
안식년 주기 | 7년 | 7년 = 2,556.697일 | 365주 | 1.70일 |
희년 주기 | 49년 | 49년 = 17,896.868일 | 2,556주 | 4.87 |
희년 다음 해 | 50년 | 50년 = 18,262.110일 | 2,608주 | 6.11 |
10회 안식년 주기 | 70년 | 70년 = 25,566.954일 | 3,652주 | 2.95 |
10회 희년 주기 | 490년 | 490년 = 178,968.677일 | 25,566주 | 4.68 |
210 안식년 주기 | 1,470년 | 1,470년 = 536,906.032일 | 76,700주 | 6.03 |
30회 희년 | 1,471년 | 1,471년 = 537,271.274일 | 76,753주 | 0.27 |
30회 희년 직전 해 | 1,469년 | 1,469년 = 536,540.790일 | 76,648주 | 4.79일 |
위의 표 추가 : 77 메톤 주기 1,463년, 총일수 534,349.336815일, 주일수 76,345주, 잔여일수 4.336815일
출애굽 연도~첫 부활절 기간 1,474년 총일수, 538,367.001001일(538,363주, +4일)
77 메톤 주기와 209 안식년 + 8년의 음력과 양력(1,471년 = 30회 희년 1,470년 + 1년)
메톤 주기는 음력과 양력의 날짜 차이를 조정하여 근접한 날짜로 일치시키는 주기로 19년이다. 77 메톤 주기는 1,463년으로 209 안식년 주기와 기간이 같다. 그래서 음력과 양력이 거의 접근하는 일수 계산을 위하여 필요한 자료를 다시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지구의 공전주기(春分~春分) : 365.2422일 × 19년 = 6,339.6041일
달의 삭망(朔望) 주기(한 달 주기) : 29.5306일
(19년×12월×7월) × 29.5306일 = 6,339.691일
6,339.691일-6,339.6041일 = 0.089일
0.089일×24시간 = 2.1408시간 (∴ 19년에 2.1408시간 차이)
1메톤 주기 19년 동안 2.1408시간 차이는 213년이 지나면 1일 차이가 발생한다(213년×2.1408시간/19년 = 23.999시간 ≒ 1일).
1,470년/213년 = 6.9014년 ≈ 7일 차이
77 메톤 주기나 209 안식년은 7일 차이가 나서 요일 주기가 자동으로 맞아들어간다. 그러므로 209 안식년은 1 메톤 주기에 음력과 양력의 2.1408시간 차이도 요일 주기는 맞아들어간다.
그러면 209 안식년 1,463년의 총일수로 요일 주기를 계산해 보아야 한다.
77 메톤 주기 1,463년 = 209 안식년 : 음력 일수 = 양력 일수
총일수 1,463 × 365.24219878 = 534,349.336815일
534,349.336815일 ÷ 7 = 76,335주
① 77 메톤 주기(209 안식년) 잔여일수 = 4.336815일
잔여일수가 7의 배수가 아니므로 8년을 더 경과한 연도의 총일수를 계산하여 보면
8년 × 365.24219878일 = 2921. 93759024일
2921.973759024일 ÷ 7 = 417주 2.93759024일
② 8년 잔여일수 = 2.93759024일
③ 잔여일수 총계 7.27440524일 = ① 4.336815일 + ② 2.93759024일
요일 주기 7.27440524 – 7일 = 0.27440524 ≈ 0.3106 (약 7시간 27분)
그러므로 209 안식년 다음 8년 후 음력과 양력은 거의 일치(접근)하며, 요일 주기는 0.31일, 시간으로는 7시간 27분 차이로 최근접기가 된다. 209 안식년 8년 후는 210 안식년 다음 해로 30회 희년 주기다. 안식년 주기로는 1,471년 기간이고, 희년 주기는 1,470년 기간이다. 이 해는 서기 26년이며 출애굽 연도 기원전 1446년부터 1,471년 기간이며, 0회 희년부터는 1,470년 기간이다.
210 안식년과 30회 희년의 날짜 확인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들)에 늘 하시던 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눅 4:16) * 안식일 "(들)"은 성경 원문이 복수이기 때문에 필자가 원문을 따라 추가한 것
위 표에서 계산된 날짜 수를 보면 210 안식년이 1,470년 기간에 536,906.032일이다. 주일 수로는 76,700주 6.03일이다. 6.03일은 6일 다음 날이므로 7의 배수로 일곱째 날이다. 잔여일수 6.03일은 계산상으로 7일 새벽 0시 48분경이다. 77 메톤 주기 1,463년 후 7년이 지나간 해로 음력과 양력의 일수 차이는 약 17일이다. 17일 차이는 달의 주기로 같은 달이다. 그런데 음력과 양력이 매년 약 11일(10.87513744일) 차이가 난다.
그래서 11일 차이는 안식년 다음 해인 8년째가 28일 차이가 나기 때문에 윤달을 집어넣으면 달의 평균 일수 29.5306일과 약 2일(계산상 1.5306일) 차이로 접근한다. 이 해가 30회 희년이다. 희년 기준 1,470년 기간이고, 안식년 기준 1,471년 기간이다.
우리가 알고 있듯이 음력과 양력은 윤달이 없으면 매년 약 11일 차이로 격차가 크다. 그런 조건에서도 표를 보면 210 안식년 다음 해, 30회 희년은 음력과 양력도 근접기로 일치(접근)한다고 할 수 있다. 이 해는 요일 주기도 7의 배수에 접근한다. 잔여일수 0.27일은 약 6시간 28.8분이다.
양력과 음력이 근접한 77 메톤 주기 후 8년 동안 음력 총일수와 양력 총일수는 다음과 같다. 음력 한 달은 29.5306일이며, 8년간 윤달은 3회가 추가되어 총 달수는 99달이다(99달 = 12월×8년 + 윤달 3회).
* 메톤 주기 19년 동안 윤달 적용 원칙은 3년 간격 2회, 2년 간격 1회로 8년이다.
음력 총일수 = 99달 × 29.5306일 = 2,923.5294일
양력 총일수 = 8년 × 365.24219878 = 2,921.93759024
음력과 양력의 일수 차이 1.59180976일 = 음력 총일수 2,923일 - 양력 총일수 2,921.93759024일
8년간 음력과 양력의 일수 차이 1.59일
1,471년 간 음력 총일수 = (평달 17,652월 + 윤달 542월) × 29.5306 = 537,279.7364일
1,471년간 양력 총일수 = 1,471년 × 365.24219878 = 537,271.2744
1,471년 간의 음력과 양력의 총일수 차이 8.46일 ≈ 8.76일(365 × 1-356.27일/365일)
* 음력과 양력은 메톤 주기 19년 주기에도 2.1408시간 차이가 있어서 213년이면 1일 차이가 나고 1,471년이면 6.901일이 차이가 난다.
연도 계산에서 1,471년 기간의 총 일수는 537,271.2744일인데 자전주기 365일로 나누면 잔여일수가 356.2744일이다. 1년 365일 초과일수인 0.24219878일을 1,471년을 곱해주어도 같은 기간이 나온다 그러면 자전주기와 공전주기가 일치하는 비율은 97.6%다(0.976 = 356.27일/365일). 이 비율은 1,507년 기간이 되면 99.99%로 두 주기가 가장 근접한다. 그러나 1,507년 기간은 요일의 잔여일수가 약 3일로 7의 주기에 맞지 않는다. 그래서 지구의 연도별 주기가 자전 주기, 공전 주기, 요일 주기가 모두 가장 근접한 기간은 210 안식년 다음 해 희년이 되는 1,471년 기간이 가장 부합한다고 할 수 있다(이 부분은 천문학적 검증이 필요함).
성경 달력과 히브리력의 날짜 확인
반성호 장로는 성경 달력을 연구하여 800여 쪽의 성경연대기를 편찬한 바가 있다. 반성호 장로의 『성경연대기』를 보면 이렇게 표기되어 있다(성경연대기, 반성호, 밀알서원, 2013, 479쪽, 846쪽).
기원전 1446년 9월 15일 월요일
기원전 1445년 10월 4일 월요일
서기 25년 양력 9월 7일 목요일
서기 26년 양력 9월 27일 목요일
반성호 “성경연표”를 참고하여 필자가 날짜와 요일을 계산(추정)하면 다음과 같다.
기원전 1446년 9월 15일 월요일 => 7월 1일 월요일 => 성경 7월 10일 수요일
기원전 1445년 10월 4일 월요일 => 7월 1일 월요일 => 성경 7월 10일 수요일
서기 25년 양력 9월 7일 목요일 => 7월 1일 목요일 => 성경 7월 10일 토요일
서기 26년 양력 9월 27일 목요일 => 7월 1일 목요일 => 성경 7월 10일 토요일
반성호 성경연표를 기준으로 추분일을 계산(추정)하면
기원전 1446년 9월 15일 월요일 => 9월 22일 월요일(추분)
기원전 1445년 10월 4일 월요일 => 9월 23일 토요일(추분) => 성경 7월 10일 일요일.
서기 25년 양력 9월 7일 목요일 => 9월 23일 토요일(추분)
서기 26년 양력 9월 27일 목요일 => 9월 22일 토요일(추분) => 성경 7월 10일 토요일
그러므로 30회 희년인 기원후 26년 7월 10일은 계산상의 날짜와 반성호 성경연표에서 확인한 히브리력 일자도 거의 일치한다. 아마도 차이가 있다면, 그 이유는 유대교가 속죄(속전)일(7월 10일)을 종교 행사에 지장이 없도록 금요일, 일요일을 피하고, 초막절(7월 15일)이 일요일이 되는 것을 피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렇게 되면 7월 1일은 수, 금, 일요일이 오지 않아야 하고, 1월 1일은 월, 수, 금용일이 오지 않게 날짜를 사전에 조정하고 있다는 말이다.
다만, 반성호 성경연표는 천문연구원이 제공하는 달력변환표에서 서기 26년의 해당 날짜와 요일을 확인하면 맞지 않는 것이 문제로 남아있다. 물론 천문연구원의 달력변환표에서도 그레고리력(지금의 양력 달력)이 1582년 10월 4일에 10일을 삭제하여서 율리우스력과는 맞지 않아서 일자와 요일을 복수로 표기하고 있다. 이런 부분은 모두 천문학적 검증이 필요한 부분이다. 반성호 성경연표는 히브리 종교력을 출애굽 연도부터 신약시대 초기까지 장기간의 일자를 모두 그레고리력으로 복원한 것이라서 윤달 적용 방식이나 히브리력의 특성을 참고할 수가 있다.
서기 26년 7월 10일은 절기와 안식일이 겹치는 날이다.
지금 필자가 밝히는 77 메톤 주기와 209 안식년 주기는 음력과 양력이 일치(근접)한다. 그리고 210 안식년이 지난 다음 해, 209 안식년 후 8년이 지난 희년이면(210 안식년 다음 해), 지구의 자전과 공전 주기가 근접하고, 7의 주기와 요일 주기를 가진 달력과 절기까지 그 날짜에 부합하고 있다. 이렇게 요일 주기, 절기(추분기), 음력과 양력이 모두 일치(정확하게는 근접기 접근)하는 것은 천문학적으로도 아주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이 부분은 천문학적으로 검증이 있어야 하고, 고증을 받아야 할 것이다.
지금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부활에 대한 날짜는 천체의 특이한 운동을 살펴서 추정하는 사례들이 많았다. 그러나 천체의 특이한 운동과 날짜는 성경보다 천체의 특이 현상에 의존한 것이라서 성경이 알려주는 날짜라고 확신하기에 불확실한 점들이 있다. 그러나 안식년과 희년은 3,467년간 지속되어 오는 실제의 생활연도다. 날짜와 기간의 확실하다. 그러므로 안식일, 안식년, 희년은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구속사에서 시간의 이정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런데, 만약에 이런한 주기적 일치(접근)가 천문학적으로 검증하여서 맞지 않거나 필자가 계산상의 오류가 있으면 어떻게 되는가? 만약에 그렇게 검증하여 서로 부합하지 않더라도 성경이 말하는 날짜와 연대는 정확하다고 할 수가 있다. 그 이유는 누가복음 4:16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희년을 선포한 날은 복수로 표기된 안식일이기 때문이다. 안식일이 복수인 날은 그날이 안식일과 절기의 안식일이 겹쳐지는 날이기 때문이다.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안식일이 절기와 겹쳐지는 날은 유월절기와 초막절기 뿐이다. 그런데 서기 26년 유월절은 예수님이 성전청소를 하여서 이미 지나간 것이 확인되고 있다(요 2:13,14,19,20). 그러면 다음 절기는 7월 절기이고, 희년은 7월 10일 선포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누가복음 4:16에서의 안식일은 속전일이고, 희년 선포일이 되는 것을 부정할 수가 없다는 뜻이다.
그리고 지금의 날짜나 연대 확인은 특정 일자나 연도를 말하는 기수가 아니고, 기간을 계산하는 서수를 확인하고 있다. 안식일, 안식년, 희년, 메톤 주기 등은 계산만 맞으면 틀릴 수가 없는 숫자들이다. 209 안식년과 77 메톤 주기가 기간이 같은 것, 210안식년 다음 해가 희년이다. 이때는 1,471년 기간으로 지구의 공전주기와 요일 주기가 0.27일 차이로 거의 일치한다. 이 해는 지구의 자전 주기와 공전주기, 음력과 양력의 주기도 96.7% 이상 근접하는 최근접기다. 이것만으로도 성경이 알려주는 안식년과 희년은 날짜부터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이해는 출애굽 이후 1,471년이 되는 희년의 해다.
예수님은 유월절 어린 양으로 십자가에서 희생되고, 초실절을 택하여 부활하셨다. 날짜까지 정확하게 맞추어 절기를 성취하셨다. 그리고 성령의 강림도 맥추절 절기, 오순절에 있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희년 선포도 이렇게 희년 절기를 따라서 나사렛 회당에서 30회 희년을 선포하셨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30회 희년 선포는 날짜까지 정확하게 맞추어서 성취를 시켰다고 해야 한다(해야 할 것이다).
성경 연대기와 선행 연구들의 재검토
(1) 반성호 장로의 성경연대기 : 이 책은 800쪽이 넘고 성경달력을 히브리 종교력으로 모두 복원(표기)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할만하다. 필자도 반성호 장로가 복원한 자료로 히브리 달력을 이해한 데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이 연구는 희년주기를 50년으로 보고 희년연표가 소개되어 있다. 그러면 49년마다 오는 7 안식년 주기가 50년 후에 와서 안식년 주기가 7의 주기에 맞지 않는다. 또한, 세례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푼 날은 설명되어있다. 그러나 누가복음 4:16~19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안식일(들)에 나사렛 회당에서 선포한 은혜의 해(희년)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다. 그리고 아기 예수 탄생일은 제사장 직무일 적용에서 절기가 있는 주간에 공동 반차를 수행하는 부분은 감안하지 않아서 실제와 다를 가능성이 있다.
(2) 성경과학연구소의 성경 연대기 : 성경과학연구소는 성경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단체로,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여 그리스도인들에게 성경 이해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성경과학연구소는 70년 포로생활 예언이 실제는 160년 기간이나 되어서 이상하던 포로기 귀환연도를 바로 잡아서 큰 역할을 하였다. 그런데 출애굽 연대를 기원전 1461년으로 본 것은 희년 주기로 맞추어 볼 때 너무 맞지 않는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출생과 부활 등의 계산 일자도 성경 기록과는 거리가 있어 보인다.
창조과학회를 비롯하여 성경 연구 단체는 성경을 과학적으로 연구하여 성경 말씀을 증거하는 데에 공헌하고 있다. 그러나 오래 전부터 연도나 숫자 등에서 문자적 접근에 치중하는 성향이 있었다. 문자주의적 접근은 장점도 있다. 그러나 지나친 문자주의에 따른 과학적 해석은 성경보다 과학을 우선시 할 수가 있다. 그래서 세상의 구원을 다루고 있는 성경의 구속사를 왜곡시킬 가능성도 있다. 성경은 과학을 전하기보다 세상 구원과 생활 복음을 전하는 경전이다.
성경이 말하는 절기와 희년 등은 천지만물과 과학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그 과학을 이용하여 땅에 사는 생명체와 사람들이 구원을 받음은 물론이고, 구원을 받은 백성들이 천국 백성 답게 살며 복을 누리는 것이 목적이다. 희년가 희년 주기는 과학이기보다 생활에 최적기를 맞추는 생활 주기라고 이해를 해야 한다. 그러므로 성경은 과학이 목적이 아니고, 과학은 성경을 검증하는 수단일 뿐이다. 하나님이 성경을 우리에게 주신 목적은 과학보다 사람과 세상을 구원하기 위한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와 희년, 성경과 희년
하나님은 하늘의 천체를 장조하시고, 그 중 생명체와 사람들이 살아가는 지구를 중심에 두고, 태양과 달의 운동을 따라서 달력을 지으시고 세상을 인도하고 계신다. 예수님은 이런 지구와 해, 지구와 달의 운동 주기에 맞추어서 30회 희년을 선포하셨다. 그러므로 성경 말씀이 가르쳐 주는 희년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사역을 가장 강력하게 증거하는 도구다. 그리고 성경이 알려주는 희년은 가장 정확한 생활 정보를 알려주는 인류 구원의 메시지다.
(1) 성경 희년법은 세상의 경제제도를 타파할 수 있는 정밀한 과학과 이론 체계, 그리고 합리성이나 실무적 편의성 등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희년법이 말하는 시장원리가 세상에 알려지면 바알 신이 주도한 세상 경제학과 각종 사회과학은 뿌리부터 새로 써야 한다.
(2) 성경 희년법은 십자가 희생 사건, 곧 대속의 십자가 희생과 구원원리를 가장 강력하게 증거한다. 이것이 바로 값을 대신 치러서 몸과 땅을 자유하게 하는 무르기(代贖, 가알, Redemption)다. 희년법이 교계에 알려지면 기존의 모든 성경 연구들도 새로 해야 한다. 성경 해석의 패러다임이 "희년법 없는 성경"에서 "희년법이 있는 성경"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뜻이다. 그리고 성경에는 있지만, 전하지 않는, 그리고 지키지도 않는 희년과 경제 부분에 대해서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무릎을 꿇고 회개부터 해야 할 것이다.
(3) 성경 희년법은 세상 역사의 시간과 사건을 바로 잡아주고 가르쳐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천문학도 성경과 희년을 다시 보고 연구하고, 성경이 알려주는 사건과 사실을 인정해야 할 것이다. 7의 주기로 창조한 천지 만물의 창조질서와 7의 주기로 인간을 구원하는 성경과 희년의 역사는 무오함이 없다. 7의 주기로 이어가는 날짜와 시간은 3,467년이 지나도록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뜻이다.
그래서 성경 희년은 바알 신이 주도한 이 세상 모든 것을 타파하고, 새롭게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희년법은 바알 신과 맘몬 신을 섬기는 지금의 세상제도가 발도 붙이지 못하게 결박할 수 있는 권능과 정당성, 그리고 합리성를 갖추고 있다. 성경이 말하는 정신계와 물질계의 기초 질서, 영혼구원과 생활구원은 희년법이 담아놓은 십자가 속량의 구원원리가 유일한 수단이고, 생활 필수라는 뜻이다.
1,471년 기간은 7의 주기로 창조한 각종 주기가 시간적 완전 일치는 아니지만, 생명체가 살아가는 계절과 절기에는 이 주기들이 가장 근접하고, 생활 주기에 부합하는 시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예수님은 지구의 자전과 공전, 음력과 양력, 7의 요일 주기가 하늘과 땅에서 계절의 최적기로 접근, 회합을 이루는 날, 기름 부음을 받으시고, 하늘, 땅, 사람이 하나가 되는 30회 희년을 나사렛 회당에서 선포하셨다(눅 4:16~19). 이와 같이 구원의 시간표는 한 치의 오차도 없다.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늘 하시던 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 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된 데를 찾으시니 곧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책을 덮어 그 맡은 자에게 주시고 앉으시니 회당에 있는 자들이 다 주목하여 보더라(눅 4:16~20)
하나님! 감사합니다. 예수님!! 고맙습니다.
2024년 음력 4월 10일(1951년 5월 15일) 點土 李大桓 삼가 올림
5월 15일은 스승의 날입니다.
큰 선물을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고자 이 땅에 오셔서 30회 희년을 선포하신 예수님께 무릎을 꿇고 감사를 드립니다.
**아직은 천문학적인 고증과 자문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간혹 필자의 계산과 확인 오류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이 사실 여부를 검증하여주시고, 의견도 주시고, 도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희년달력, 유월절과 부활절 연도 달력, 각종 주기별 계산 자료도 한글 파일로 첨부 하겠습니다.
첫댓글 좋은 내용 잘 읽었습니다.
계산식에 조금 오타가 있는 것 같아 댓글을
답니다.연구하시는데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메톤주기 공식ㅡ오타 수정
(을)
지구 공전 주기(춘분~춘분)
365.2422×19=6339.6041일
달의 삭망주기 : 29.5306일
19년 x 12월 x 7월 x 29.5306일=6339.691일
6339.691일 - 6339.6041일
= 0.089일
0.089일 x 24시간 = 2.1408시간(그러므로 19년에 2.1408시간 차이)
213년이 지나면 1일 차이가 발생한다.
(213년 x 2.1408시간/19년 = 23.999시간 ==> 1일)
1470년/213년 = 6.9014년 ==> 7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으로)
지구 공전 주기(춘분~춘분)
365.2422×19=6939.6048일●
달의 삭망주기:29.5306일
19년x12월x 7월 x 29.5306일=6339.691일
ㅡㅡ> 19년x12월 + 7월 = 228 + 7월 = 235월
235월 x 29.5306일=6939.691일
6939.691일 - 6939.6048일
= 0.0862일
0.0862일 x 24시간 = 2.0688시간(
●메톤주기 공식ㅡ오타 수정
(을)
지구 공전 주기(춘분~춘분)
365.2422×19=6339.6041일
달의 삭망주기 : 29.5306일
19년 x 12월 x 7월 x 29.5306일=6339.691일
6339.691일 - 6339.6041일
= 0.089일
0.089일 x 24시간 = 2.1408시간(그러므로 19년에 2.1408시간 차이)
213년이 지나면 1일 차이가 발생한다.
(213년 x 2.1408시간/19년 = 23.999시간 ==> 1일)
1470년/213년 = 6.9014년 ==> 7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으로)
지구 공전 주기(춘분~춘분)
365.2422×19=6939.6048일●
달의 삭망주기:29.5306일
19년x12월x 7월 x 29.5306일=6339.691일
ㅡㅡ> 19년x12월 + 7월 = 228 + 7월 = 235월
235월 x 29.5306일=6939.691일
6939.691일 - 6939.6048일
= 0.0862일
0.0862일 x 24시간 = 2.0688시간(그러므로 19년에
2.0688시간 차이)
등불님, 귀한 댓글 감사를 드립니다. 이재 봐서 답글이 늦어졌습니다.
귀하께서 사용하신 지구의 공전주기와 달의 삭망주기는
소수점 이하 4자리 수는 반올림을 한 숫자입니다.
이렇게 반올림을 한 숫자는 간단하여 계산은 쉽지만,
연수가 천단위가 넘어가는 기간은 오차가 크게 납니다.
그러므로 지구의 공전주기는 365.2422일보다 365.24219878일을
달의 삭망월 주기는 29.5306일보다 29.53058867일로 계산해야 오차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의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