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명:제무시 (나이 약61세 추정)
정확하겐 G.M.C 이죠 (5톤차량)
미국의 유명한 자동차 회사 제너럴 모터스사에서 제작되어 우리나라에 해방무렵에
들어 왔다고 한다 .....(사진 떠블클릭 크게 보실 수 있슴)
6.25 동란시에 군용으로 쓰다가 미군이 두고 간것들이 대부분이며 60년대에 전량
폐기 처분될뻔 하였으나,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 우리나라 지형과 건설 현장에 적당하다고하여,
지금것 명맥을 유지 하고있다
이 트럭은 6륜 구동에 덤프까지 되며 국내 어느 트럭들과 힘의 대결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6륜= 앞,중간,뒤바퀴 모두가 동력이 전달 되어 같이 구름)
현재 험악한 산악 지방과 어떤 트럭도 다니지 못하는 어려운 곳들만 일익을 담당 하고있다
이 차의 경우 현재 최고 속도75킬로 미터까지 달릴 수 있다고한다
원래는 휘발유 차로서 힘으로는 측량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하다고 한다
(기름값 문제로 현재는 경유차로 개조)
경사 45도까지도 거든히 올라갈 수 있으며, 엔진이 타이어 높이보다 높이 올라앉아 있어서
웬만큼 깊은 개울, 진흙탕, 모래밭 못가는 곳이없다
산판에 나무를 약20톤까지 싣고 계곡 진흙탕/눈길에 빠지면 앞에 감긴 와이어를
나무에 감고 동력을 구동시키며 동시에 6륜도 가동되어 어떠한 곳이라도 빠져 나올 수 있다
이 차의 주인 어른은 현재 70세되신 분으로 중고차로 구입 한지가 만40년 됬다고한다
(차주말=구입당시 이 차나이 약30여년이라고함)
가장 힘든 것은 부품을 구하러 며칠식 전국을 뛰어 다니며 고생이 심한다고 한다
핸들은 원래 등나무 덩굴이나 나무 종류로 둥글게 만들어져 있다고 한다
기존 핸들은 파손되어 현대식 차량 핸들로 바꾸었음.
비록 오래 됬지만 게기판을 보면 속도계/유량계/메타기/열감지기등 있을건 다 있다
보턴식 라이트/안개등/미등/내부등이 이색적이다.
차주께서 워낙 아끼는 애마라 그런지 매년 고사를 지내는가보다, 실타레가 운전대에
묶여저있다, 핸들은 파워가 아니라 죽먹고는 작동 시키기가 쉽지않다
차량도 오래 되다보니 의자도 낡아서 현대식 의자로 바꾸었으며,클러치/브레이크/
엑셀레타 는 그대로인것 같다
엔진의 옆모습이 세월의 흔적 많큼이나 부품도 나이가 들어 보인다
또한 이 차량들 대부분이 덤프 트럭이며 우리나라 대형트럭 어떤차도 가지 못하는 어려운
환경에서 운행되고 있다는것이 새삼 고맙게 느껴진다..
제 모빌도 관리 잘하믄 오래 같이 할 수 있을까용??+,.+; 자추되시는 할아버지 대단하십니다
첫댓글 저거 개량되어서나온것이k-511육군 표준트럭 2와2분의1톤이죠.. 크` 저거 아직두 현역으루 뜁니다 강원도가면 심심찮게 볼수있죠
대동아전쟁 당시에 썼던차인가?
지금의 일명(육공)인거네요~ㅋ 몸무게는 반이 줄었네여~ 다요트했나??ㅡ,.ㅡㅋ
저차 랑 똑같은 차를 어제 영주에서 예천가는 고갯길에서 봤는데,신기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