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미있는 장남감.무선 리모콘 -
첫눈이 펑펑내립니다.
늘 반복되는 일도 그 앞에 '처음'을 넣으면 새로워집니다.
늘 일어나는 일들을 일상다반사라 말하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 똑같은 일상은 단 한 번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처음,첫이라는 말은 설레임의 또 다른 말입니다.
무선 리모콘을 구입했습니다.
잠을 편안하고 깊게 들기위해서죠.
침대에 누워서 음악을 듣거나 책을 읽다가 잠이 스르르오면 전등불을 끄기위에 일어나 벽쪽에 있는 스위치를 누르기 위해 가는 순간,잠이 달아나기 일쑤입니다.
그래서 일어나지 않고 전등을 무선으로 끄고 켤 수 있는 무선리모콘을 구입했습니다.
모델은 벤트사의 1CH 무선리모콘입니다.
가격은 배송비포함15.000원이네요.
천장에 있는 전등을 떼어내고
전기를 결선하고 LED 콘버터에 연결하면 됩니다.
(설명서에 연결하는 방법이 있으므로 기술이 없어도 걱정하지 마세요)
무선 리모콘은 IR 적외선 방식이 아닌 RF 주파수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장애물이 있어도 25~30m 거리에서 ON.OFF를 할 수 있어서 편합니다.
무선리모콘 셋트는 가정용만 있는 게 아니고 극저온이나 방수,방충이 되는 산업용도 있습니다.
무선리모콘을 활용하면 얼마든지 일손을 편안하게 거들어 줄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유자가공 공장에서 콘베어밸트의 작동을 직접 가서 작동시키거나 정지시키지않고 무선리모콘으로 대체한다면 급작스러운 일에도 바로 조치할 수 있겠죠.
김장을 할때도 수도시설 모터에 설치하면수돗가에 가지않고도 물을 흘려보내고 멈추기도할 수 있습니다.
스프링쿨러에 연결하고 휴대폰 블루투스와 연동시킨다면 집에서도 논이나 밭에 나가지 않고도 농작물에 물을 줄 수 있겠다 싶습니다.
조금 비용을 투자하면 단순히 온오프만 시키는 게 아닌
다양한 조작이 가능한 무선리모콘도 있습니다.
응용하기에 따라 얼마든지 산업용,가정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재미난 어른용 장난감입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은 가정용으로 1000w 용량입니다.
LED 전등 하나가 50W이니
여러개를 연결해도 과부하가 걸리지 않습니다.
진주가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듯이 세상에는 이미 많은 기술들이 개발되어 있습니다.
그걸 응용해서 제품에 적용시키는 것도 하나의 창조이자 발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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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보약
#게으른거아님절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