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게임이 잘 되다보니 더욱 재미가 있는것 같네요...역시 이기는게 장땡 아니겠습니까...
어제 피망바둑이 599방에 들어가자 말자 골치 아픈 일이 발생 했습니다.
11시에 계신분이 5베이스로 아침부터 무리하게 레이스를 하셨는데 1시에 계신분
3시에 계신분 까지...하프로 일관...전 점심때 메이드 안되어서 그냥 죽을까 하다가
왠지 느낌상 6이나 7이 메이드 될것 같아서 저녁까지 콜따면서 따라 갔습니다.
솔직히 요즘 패도 잘들어오고 잃어도 크게 데미지를 입지 않으니 마음 편히 따라
간거죠... 역시 기대 했던 7이 와서 7메이드...11시에 계신분 메이드 안된 5베이스로
마지막까지 혼신을 다해서 하프 합니다...그러나 결과는 장렬히 전사 하시면서 스샷 찍기도
전에 전장에서 홀연히 사라 지십시다...역시 피망바둑이는 패를 안보고 하니 변수가 심하지만
재미는 정말 포커를 능가 하는것 같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