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몸담고 있는 모든 조직에는 구성원들이 있다. 그 조직이 잘되느냐 잘못되느냐는 모임의 구성원들에게 달려 있다. 같은 목표점을 향해 얼마만큼 파트너십을 발휘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회사도 마찬가지다. 새로운 사원이 입사하게 되면, 기존 사원들은 ‘회사’라는 큰 배를 ‘성공’이라는 항구까지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순탄하게 도착하기를 바란다.
그러기 위해서는 상하관계를 떠난 파트너십을 갖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이런 이유에서 최근에 한 대학의 연구결과는 시사적이다. 직장생활에서 실패한 사람들은 대부분 성실하지 못하거나 전공지식 혹은 기술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대화능력의 부족과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아량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새로운 사원이 입사할 때마다 새로운 사원은 기존의 질서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선배 사원은 새로운 사원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서로간의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고 그러기 위해 다음과 같은 노력이 필요하다.
첫째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는 언어와 표현 습득에 노력해야 한다. 우리가 외국어 한 단어를 외우고 쓰고 하듯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언어들도 배우고 활용해야 한다. 그 언어에 맞는 표현방법 또한 익혀야 한다.
둘째 어떤 경우에도 밝은 표정으로 말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웃는 얼굴, 밝은 얼굴은 항상 상대를 즐겁게 한다. 반대로 이런 모습은 본인에게 즐거움으로 되돌아오게 마련이다.
셋째 상황에 따라 적절히 재치 있게 말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대화를 나눔에 있어서 경직된 상태에서 말을 할 때는 100% 만족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질 수 없다. 상황에 따라서 적절한 유머와 사례가 곁들여져 조미료 역할을 한다면 의사전달의 폭은 그만큼 늘어날 수 있다.
넷째 상대방의 말을 잘 듣기 위한 주의와 인내를 함양하는데 노력해야 한다. 나 혼자만 말을 잘 한다고 해서 상대방이 나에게 말을 잘 해줄 수 있다고 믿는 것은 큰 오산이다. 상대방의 말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경청하며 기다릴 줄도 알아야 한다.
우리 속담에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말이 있다. 커뮤니케이션은 예부터 그만큼 중요한 사회생활로 여겨져 왔던 것이다.
많은 언어학자, 동물학자, 심리학자들이 동물도 교육에 의해 언어를 가질 수 있을까 하는 가설 아래 동물언어 실험을 실시한 일이 있다. 동물들은 반복적인 집중 학습에 의해 최대 400여 단어를 습득했으며, 이를 구사하여 간단한 문장을 사용할 수도 있게 됐다.
그러나 정밀한 재조사에 의해 단지 자극에 의한 반응 그리고 보상에 의한 재강화 또는 단순한 모방에 의한 현상임이 밝혀졌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아무리 고등한 동물이라도 인간과 같은 언어는 가질 수 없으며, 따라서 언어는 인간만이 가진 독특한 권리라고 할 수 있다.
생각해 보면 파트너와 함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유지하며 성공적인 생활을 한다는 것은 그렇게 어려운 일만은 아닐 것이다. 매사 행해지는 모습 하나하나에 자신의 진실한 마음가짐이 함께 하고 있으면 이루어질 수 있다. 더불어 자신을 남과 함께 가꾸어가는 과정을 즐기면서 느낄 수 있다면 우리들의 삶을 더욱 알차게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박용선 웅진코웨이개발 사장
자료출처: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 신입사원 채용 면접 대폭강화 ㅎㄹ오
삼성전자는 디지털 사회에 맞는 인재 발굴을 위해 면접을 2단계에서 3단계로 강화하는 등 신입사원 채용면접?제도를 크게 바꿨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신입사원 면접제도를 인성과 기술평가를 종합하는 2단계 평가에서, 인성ㆍ개인능력ㆍ조직 적응력을 보는 3단계 평가로 전환했다.
또 면접시간도 현행 60분에서 160분으로 3배 가량 늘렸으며, 면접 형태도기존 3인 1조 집단 면접에서 개별 면접 형태로 바꿨다.
면접위원도 인사부서에서 실무부서까지, 임원부터 부장ㆍ과장까지 폭넓고다양하게 구성해 지원자의 자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특히 자문교수단을 운영하는 한편 각 대학 100여명의 현직 교수들로 구성된 출제위원단을 통해 면접주제를 출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강화된 면접과정에서 응시자들의 직무능력, 창의적 사고, 변화주도, 조직적합성 등의 항목을 중점 평가한다는 방침이다.
또 연구개발직, 영업ㆍ마케팅직, 경영지원직 등 직군별 평가도 창의성ㆍ전문성ㆍ리더십 등 평가요소별로 차별화된 가중치를 두어 각 직군에 맞는 최적의 인재를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자료출처:서울경제
대기업 채용 변화 바람
<차별없는 한국을 위하여-뿌리깊은 학맥·인맥 편견>대기업 채용 변화 바람
재계는 학력·학벌 위주의 채용·인사관행이 여전하지만 수년전 부터 변화의 바람도 불고 있다.
변화의 진원지는 삼성그룹.
삼성은 지난 94년부터 학력제한 인사 규정을 철폐했다.
삼성그룹은 해마다 디자인, 소프트웨어, 광고, 수학경시대회 등 각종 경시대회 입상자, 다국어 능통자, 신춘문예 당선자들을 학 력에 상관없이 뽑는다.
이같은 ‘특별 채용’으로 삼성에 입사하 는 사람만도 매년 100명이 넘는다.
95년 이후 채용 과정에서 도 입한 적성검사 프로그램 ‘SSAT’ 역시 학력보다는 끼 있는 천재 를 우대하는 삼성의 채용 특성이 강하게 반영됐다.
삼성그룹의 간판회사인 삼성전자의 경우 올초 정규인사에서 58명 이 임원(상무보)으로 승진했다.
이중 서울대 출신은 5명, 연세대 는 4명, 고려대는 3명이다.
이 3개 대학 출신 승진자는 합쳐서 1 2명으로 20% 수준에 그친다.
하지만 상장사 협의회 조사결과 국내 상장사에서 서울대, 연대, 고대 출신이 차지하는 임원비율은 평균 47%로 절반에 가깝다.
삼 성전자의 경우에도 아직까지 상고 및 고졸출신 임원은 그룹 전체 에서 열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다.
담당부서별로 실적에 따라 승진할 기회는 열려있지만 워낙 출신 층이 엷다 보니 위로 올라갈 확률도 낮기 때문이다.
그것은 우리 기업, 우리 사회의 관행이라기보다는 자본주의 사회가 가진 구 조적 특징이기도 하다.
LG, SK, 현대자동차 등 주요 기업도 인재라면 학력을 가리지 않 고 선발한다는 원칙을 세워놓고 있다.
LG그룹의 경우 신입 및 경 력 사원 선발때 출신지역, 학벌, 학력 등을 고려하지 않는 ‘블 라인드’ 면접을 실시하고 있다.
이 경우 검증된 경력과 실적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그러나 실제 현실에서는 고졸 출신자가 능력을 검증받는 일이 낙 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기보다 어렵다.
기업에서 재무, 기획, 회 계 등 요직은 주로 4년제 대학 출신자가 독점하고 있다.
입사 초 기 인사배치 때부터 역할은 제한된다.
글로벌 인재 스카우트 대 상 역시 해외 유명 대학을 졸업하고 다국적 기업에서 임원으로 근무, 능력을 검증받은 경력자가 대부분이다.
자료출처: 문화일보
7大그룹 하반기 7천명 공채
삼성 현대자동차 SK 롯데 등 국내 7대그룹에서 올해 하반기에 총 7000여명의 정규직 사원을 선발한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19.1%가 증가한 것으로 예년에 비해 올해는 대기업의 취업문이 활짝 열렸음을 뜻한다.
매일경제와 온라인채용정보 업체인 리쿠르트(www.recruit.co.kr)가지난 한달간 공식집계한 조사에 따르면 하반기 대기업 채용비율은 전체 54.1%이며 총 6918명을 공채로 선발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비해 채용이 늘어나는 분야는 외식업체와 자동차관련 업체를 비롯해 전기.전자, 건설, 교육업체다. 반면에 채용이 줄어드는 분야는 유통업과 IT부문, 제약.금융업체, 중공업, 화장품, 항공.해운부문 등이다.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에서 신규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분야로는 식품업체와 석유화학, 기계.철강부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대기업을 포함한 상장사 246개 기업의 올해 하반기 신규 채용규모는 정규직과 수시모집을 합해 지난해 하반기(1만2586명) 보다 19.1%정도 증가한 총 1만4996명 수준에 달할 전망이다. 이들 대기업은 공채외에 나머지 45.9%를 수시모집으로 충원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그룹별 채용 인원은 LG그룹이 2289명으로 가장 많고 삼성그룹 1380명, 현대자동차 860명, 롯데그룹 665명, SK그룹 473명, KT 250명, 포스코 230명 순이다.
이중가장 많은 정규직을 선발하는 LG그룹의 경우, LGCNS가 오는 이달중 모든 분야에서 300명을 공채로 선발하는 것으로 시작으로 LG산전이 대졸신입 50명, LG카드 50명(모든 분야), LG산전 50명(전기.전자분야)을 뽑는다.
특히 현대기아자동차는 올 11월에 무려 600명의 신입사원을 선발할예정이다.
업종별로는 지난해 보다 7,0%가 증가한 전기.전자부문(14개사)이 292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지난해보다 무려 35.8%가 줄어든 IT부문(23개사)이 1894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400명이상 정규직을 선발하는 업종으로는 유통업(25개사)1402명, 금융부문(28개사) 1138명, 외식업 부문(13개사) 890명, 식품업부문(17개사) 666명, 석유.화학부문(25개사) 498명, 건설부문(403명), 교육.출판(2개사) 400명 등이다.
삼성경제연구소 이정일 수석연구원은 "미국 경제의 불황으로 세계 경제에 대한 예측이 어려운 상황에서 국내 기업들이 채용규모를 소폭확대한 것은 기업이 국내외 경기를 다소 낙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밝혔다.
자료출처: 매일경제
하반기 취업문 '활짝'…339개기업서 4만3000명
올 하반기 취업시즌을 맞아 339개 주요기업이 4만3000명의 인력채용을 확정지었다. 이는 취업난이 극심했던 지난해 하반기보다 25% 늘어난 것이고,인력채용이 살아난 올 상반기보다도 8% 증가한 것이어서 구직자들의 취업난이 한결 나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채용정보 전문업체인 인크루트(www.incruit.com)가 528개 상장·등록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해 9일 밝힌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의 64.2%인 339개 기업이 올 하반기 채용계획을 확정지었다.
이들 339개사의 채용규모는 4만2792명으로 해당기업들의 지난해 하반기 채용규모 3만4099명에 비해 25.2% 늘어난 것은 물론 올 상반기 3만9525명에 비해서도 8.3%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교육(1만2232명) 유통(1만731명) 전기·전자(4421명) 외식·식음료(4051명) 정보통신(1940명) 금융(1575명) 등에서 대규모 채용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금융과 정보통신 부문의 하반기 채용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48.7%와 29.3%가,외식·식음료와 교육부문은 각각 65.7%와 58.4%가 늘어난 것이어서 경기호조에 따른 채용 회복세를 실감케하고 있다.
특히 신입·경력직 채용비율을 밝힌 300개 기업의 신입직 채용비율이 72.5%에 이른 반면 경력직 채용비율은 27.5%에 그쳐 최근의 심각한 청년실업 문제에 다소 숨통이 트이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신입직 채용비율이 높아진 것은 경기회복으로 수익성이 호전된 기업들이 인력구조의 노령화를 막고 장기적인 인재육성을 위해 경력직보다 신입직 채용을 크게 늘렸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인크루트 조성란 팀장은 “세계경기의 침체 속에서도 국내경기가 호조세를 유지하면서 하반기 채용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아직 채용계획을 확정짓지 못한 기업들도 다음달까지 채용일정을 발표하겠다는 기업이 많아 하반기 채용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출처:국민일보
철강업계 대-고졸 취업 바늘구멍
최근 2~3년 사이 벤처기업 열풍 탓에 취업생들로부터 상대적으로 외면당했던 철강업계도 대.고졸자들의 취업전선에 `좁은 문'으로 변했다.
대학 기졸업 및 예정자를 대상으로 신입사원 전형을 진행중인 현대하이스코의 경우 최종 선발인원을 20~25명으로 책정하고 있는데 응시원서를 낸 지원자는 430여명에 이른다.
현대하이스코는 당초 600명 분량의 응시원서를 준비했으나 800여명이 몰려 응시원서를 추가 제작할 정도로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이 회사 관계자는 "원서 교부처에 몰린 `경쟁자'들 때문에 지레 겁을 먹고 접수를 포기한 학생이 400명 정도 되는 것 같다"면서도 "최종 선발인원을 기준으로 하면 경쟁률은 20대 1 가량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10명 안팎의 관리직 대졸 신입사원 모집을 위해 10일까지 응시원서를 받은 세아제강의 경우도 지원자가 200명 가까이 돼 약 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취업경쟁을 실감케 했다.
이에 앞서 지난 달 18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선발한 연합철강의 경우 총 1천400여명이 지원, 무려 7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연합철강 관계자는 "이 정도로 지원자가 몰릴 것으로는 예상하지 못했다"며 "온라인으로 원서를 교부하고 접수했기 때문에 지원자가 더욱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6년여만에 고졸 생산직 사원을 선발한 포스코는 1천700여명의 지원자중 최종 171명을 선발, 기술을 갖춘 고졸 취업희망자의 경쟁도 치열함을 보여줬다.
[2002 대기업 하반기 채용계획]
유통 신규 매장 출점 따라 대규모 채용
유통업계는 점포 확대로 인력부족 현상이 계속되고 있으며 판매ㆍ영업 분야의 높은 이직률을 고려해 하반기 수시채용 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다. 유통 부문도 전체 채용의 25.1%를 차지하는 1만731명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롯데와 신세계 등 백화점과 할인점 출점이 많은 대형 유통업체 는 올 하반기 임시직과 경력직, 고졸 사원을 포함해 채용 규모가 5000~6000명에 달할 전망이다.
## 백화점ㆍ할인점ㆍ홈쇼핑 채용 줄이어
롯데쇼핑은 상반기 5000명에 이어 하반기에도 5000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정규 채용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하반기 대졸, 고졸 등 1200명의 정규직을 뽑았으며 올 상반기에도 1100명을 충원했다. 올 하반기에는 지난해에 비해 16.7% 늘어난 1400명을 채용한다. 대졸자 채용 시기는 10월이며, 점포 출점에 따라 매장에서 일할 임시직 직원을 수시로 채용할 방침이다.
LG 유통은 지난해 하반기 150명보다 2배 많은 3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대졸 100, 전문대졸 100, 고졸 100 등 정규직 300명을 8월말에 일부 채용을 진행했으며 10월말에서 11월 사이에 나머지를 채용할 계획이다. 신입사원은 LG슈퍼마켓과 LG25, LG백화점 등 각 사업부문의 관리와 영업부문에서 일하게 된다. 비정규직 채용은 수시로 채용할 방침이다.
올 하반기 3개 매장을 신규로 오픈 예정인 한국까르프는 비정규 포함 6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300~400명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채용시기는 9~10월 사이.
지난해 하반기 60명 채용에 그쳤던 애경백화점은 신입 130명을 포함 195명을 공채와 수시채용을 통해 뽑을 계획이다.
지난해 2500명을 채용한 신세계는 올 하반기에는 정규직 200명을 포함, 2200명을 공채와 수시채용을 통해 뽑을 계획이다. 고졸자와 임시직은 백화점과 이마트 매장에 배치하고 대졸자는 관리와 영업, 판촉 등 본사 인력으로 활용한다.
영국 테스코사와 삼성물산의 합작기업인 삼성테스코는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채용규모를 줄인다. 지난해 하반기 400명을 뽑았으나 올해에는 상하반기 각각 250명씩만 충원하는데 그칠 것으로 보인다.
현대백화점도 상반기 목동점 오픈에 따라 550명을 채용했으나 하반기 채용 계획은 잡지 못했다.
코스트코홀세일코리아는 당초 상하반기 각각 1개점씩 2개점을 오픈할 계획이었으나 일정이 보류됨에 따라 올 초 계획보다 채용인원을 대폭 수정했다. 상반기에 아예 채용을 하지 않았으며 하반기에도 비정규직에 한해 120명을 점포별로 수시 채용한다.
하이마트는 수시채용을 통해 신입사원만 18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농심 계열의 유통업체 메가마트도 비정규직 600명, 정규 10명 등 610명의 신입사원을 10월 상순에 채용할 계획이다.
리빙프라자도 신입 정규 150, 신입 비정규 100명 등 250명의 신입사원을 뽑는다. 채용시기는 11월 중순.
농협유통은 신입 비정규 100, 신입 정규 30 등 130명을 채용한다. 채용시기는 12월 중순이다.
상반기 200명의 정규직 사원을 채용한 LG홈쇼핑(www.lgeshop.co.kr)은 상반기 필요인력을 충분히 확보한 상태로 하반기 정규직 채용을 계획하지 않고 있다.
우리홈쇼핑은 상반기 28명을 충원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11월 중순경에 32명을 채용한다.
로레알코리아는 지난해 하반기 35명보다 배 가까이 늘어난 60명을 수시채용을 통해 충원한다. 채용시기는 11월 중순.
상반기 신규인력을 채용하지 않았던 SK 글로벌은 지난해 하반기와 같은 15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대우인터네셔널은 지난해 하반기 채용규모 56명과 비슷한 50명(신입 40, 경력 10)을 9월 중순에 뽑을 예정이다.
FNC 코오롱주식회사는 지난해 하반기 50명, 올 상반기 60명을 채용했으나 하반기에는 별도의 채용을 진행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30~40명을 뽑은 삼성물산은 아직 하반기 채용계획을 잡지 못했다. 구체적인 채용계획은 9월 중순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외식·식품업체는 공격적인 매장 확대에 따라 판매, 영업직 사원을 중심으로 신규 인력을 대거 채용할 것으로 보인다.
외식·식음료는 57개사중 40개사가 채용계획을 확정했으며 40개사읜 채용규모는 4천51명으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65.7%나 늘어난다.
<> 외식업
외식업체들은 대대적인 매장 증설에 따라 신규인력 채용이 줄을 잇고 있다.
VIPS와 스카이락을 운영하고 있는 푸드빌은 하반기 중에 빕스’ 4개, ‘스카이락’ 5개 매장과 한식 패밀리 레스토랑 1개점을 신규로 개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상반기 120명보다 배 가까이 늘어난 200명을 수시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시기는 12월 초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40명을 채용한 한국미스터피자는 정규직 50명(신입 40, 경력 10)을 9월 하순경에 채용할 예정이다.
급식업체 아워홈은 지난해 하반기 70명보다 늘어난 90명(신입 60, 경력 30)의 정규직 사원을 10월 초에 뽑을 계획이다.
상반기 20명을 채용한 썬앳푸드는 하반기에도 비정규직 70명만을 수시채용을 통해 충원한다.
파파이스를 운영하는 TS 해마로는 하반기 40개 이상 오픈 계획이다. 그러나 가맹점 형태로 매장을 오픈하기 때문에 신규 채용은 크지 않다. 상반기 20명을 채용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10월에 정규직 2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구조조정의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수익성이 좋아지고 있는 금융 부문도 신규채용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
지난해 하반기(1059명) 보다 48.7%나 늘어난 1575명의 채용계획이 확정됐다. 또한 상반기에는 소규모 수시 채용만 진행되는 것과는 달리 하반기에 대규모 공채가 몰려 있어 상반기(767명)에 비해 105.4%나 더 뽑을 계획이다.
특히 구조조정으로 한동안 젊은 피를 수혈하지 못했던 금융업체들은 조직의 맥을 잇는 차원에서 경력직보다 대졸 신입인력 충원을 9∼11월께 계획하고 있다.
## 은행들 신규 사원 채용 나서
은행들이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거나 하반기에 잇따라 채용 계획을 내놓고 있어서 금융업 중 은행권 취업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외환위기 이후 줄곧 인력과 조직을 줄여왔으나 올해 들어 신용카드사업 분리, 대금업 진출 등 새로운 사업을 강화하면서 일손이 부족해졌기 때문이다.
상반기 채용이 없었던 기업은행은 9~10월 사잉 100명의 신입 사원을 충원할 계획이다.
한국은행도 지난해 하반기와 비슷한 60명을 10월에 충원한다는 방침이다. 수출입은행도 지난해 하반기와 같은 20명을 9월에 뽑을 계획이다.
농협 중앙회도 상반기 채용을 하지 않았으나 하반기에는 지난해 하반기와 비슷한 230여명 선에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미은행도 지난해 하반기와 비슷한 60명의 인력을 9~10월에 충원한다는 계획을 세워 놓았다.
상반기 150명을 뽑은 조흥은행은 올 하반기 채용계획을 세우고는 있으나 아직 구체적인 규모나, 채용시기를 정하지 못했다.
상반기 별도의 채용이 없었던 국민은행은 하반기 10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신한은행도 매년 하반기에 100명가량의 신입사원을 채용해 왔으며 이달초 카드부문 분사 로 50명 이상의 직원들이 빠져나감에 따라 신규 채용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구체적인 채용 계획을 세우지 못한 상태다.
우리은행(옛 한빛은행)은 올해 초 은행 합병 이후 처음으로 135명의 신입사원을 공채 했으나 구체적인 하반기 채용계획을 세우지 못했다
지난해 하반기 70명을 채용한 대구은행은 신입 정규 30, 비정규 50명 등 80명을 10월 상순에 공개 채용할 계획이다.
은행권은 하반기 채용에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으나 신용카드사업 분리, 대금업 진출 등 새로운 사업을 강화하면서 일손이 크게 부족한 상화이다. 때문에 아직 채용계획을 확정하지 않은 기업들의 채용규모를 감안 한다면 1000명 가량의 신규 채용이 이뤄 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취업 희망자들 사이에서 금융업종 중 은행권 취업 선호현상이 급증, 은행 취업은 여전히 쉽지 않을 전망이다
## 카드社 채용 잇따라
최대 호황속 신규 채용 늘려
신설社 늘어 이직 증가
매년 신용카드 사용액수가 2배 가까이 늘어나면서 수천억원대의 이익을 당분간 낼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카드사들이 신입사원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카드시장이 약 4백50조원에 이를 정도로 급팽창한데다 신한카드 우리카드 등 은행에서 독립된 카드사들이 설립되면서 기존 인력들의 이직현상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 최대 호황속 신규 채용 늘려
현금서비스 카드론 등 현금대출 실적이 모두 100조1,44억원으로 지난해(38조5,800억원)보다 62.7% 늘어나면서 카드사들의 이익은 크게 증가했다.
7개 전업카드사의 매출액만해도 3조6천534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55.5% 늘어났으며, 영업이익은 31.2% 증가한 8천699억원에 달했다.
순익 규모만해도 는 LG 2천085억원, 삼성 1천807억원, 국민 1천444억원, 외환 586억원, 우리 416억원, BC 259억원, 동양 15억원, 현대 6억원 등이다.
이처럼 카드사들이 사상 최대의 호황을 누리면서 채용인원도 크게 늘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한카드, 우리카드 등 신규 카드사들이 잇따라 생겨나면서 기존 인력들이 회사를 떠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일손이 부족한 상황이다.
게다가 올해중 SK, 롯데 등이 카드사를 설립할 경우 카드 경력직들의 이직현상과 경력직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한 기존 카드사들의 신입사원 채용은 지속될 전망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대부분 카드사들이 하반기 상황에 따라 탄력적 채용을 진행할 계획만을 세워놓은 채 구체적인 채용인원을 잡지 못하고 있다.
신용카드시장의 선두그룹으로 지난해 5000억원대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LG 카드는 신입 50, 경력 10명 등 정규직 60명을 9월 하순에 뽑을 계획이다.
신한캐피탈은 4명정도의 소규모 채용 계획만을 잡아 놓은 상태다. 채용시기는 12월 상순.
지난해 하반기 140명을 충원했던 현대캐피탈은 하반기 채용규모, 시기를 잡지 못했다.
상반기 150명의 신입을 채용한 외환카드도 하반기 채용 계획을 세우지 못했으며 지난해 9월 신입 공채를 진행했던 비씨카드도 올 하반기 채용계획을 잡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190명에 달하는 인력을 충원한 국민카드도 올 하반기 채용계획일 잡지 못했다.
삼성 카드도 ‘적지 않은 인원’을 뽑을 것으로 보이지만 구체적인 채용 계획을 잡지 못한 상태다.
## 증권, 결원시 수시채용
올해 대부분 증권사는 대규모 정기채용 계획이 없다. 온라인 거래비중이 늘면서 업무 효율성이 크게 개선된 데다 신규 인력을 뽑지 않고 기존 인력을 재배치하는 회사가 많기 때문이다.
또 수시채용 중심으로 채용원칙이 바뀜에 따라 정기적으로 채용계획 을 세우는 회사가 드물다.
이에 따라 하반기 정기채용을 통해 증권업계에서 일자리를 구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60명을 뽑았던 하나증권은 올 하반기에 경력사원만 40명 채용한다.
지난해 하반기 50명을 뽑았던 교보증권은 신입 경력 포함해 70명을 공채와 수시채용을 통해 충원할 계획이다. 공채 시기는 10월 상순이다.
신한지주사와 합병된 이후 처음으로 공채를 실시할 계획인 굿모닝증권은 9월에 두자리 규모의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나 구체적인 채용인원은 정해놓지 않았다.
지난해 하반기 50명을 채용한 현대증권은 구체적인 채용규모는 정하지 않았으나 예년과 비슷한 수준에서 채용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신입은 대학 추천을 받아 모집할 계획이다.
그러나 아직 상당수 증권사는 하반기 채용계획을 마련하지 못한 상태다.
상반기 인턴 25명만을 채용한 서울증권은 10월중에 채용을 진행할지에 대해 검토중에 있는 상태로 아직 구체적인 하반기 채용계획을 세우지 못했다.
대신증권도 하반기 채용계획을 잡지 못했다. 동양선물은 상반기 14명을 채용하데 이어 하반기에도 결원에 한해 수시채용을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대부분 투신사들은 정기채용 계획을 갖고 있지 않으며 결원이 생길 때마다 수시로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 보험사들, 채용 숨통…300명 채용예상
2001 회계연도(2001년 4월 1일~2002년 3월 31일)에 사상 최대의 흑자 를 기록한 보험사는 지난해보다 다소 인력 채용에 숨통이 트일 전망 이다. 구조조정 여파로 대거 인력이 감축된 데다 보험회사들이 자산운용, 지점 영업을 강화하고 나서면서 신규 인력 채용에 여유가 생기고 있다.
하반기중 보험사에서는 300명 가량을 신규 채용할 전망이다. 특히 수시채용제도가 일반화하면서 다수 보험사가 인터넷 홈페이지에 채용계 획을 올려 대졸 신입사원을 수시로 채용할 계획이다.
교보자동차보험이 지난해 하반기 60명보다 큰 폭으로 채용규모를 늘려 잡았다. 신입 정규 65, 비정규 100, 경력 120 등을 포함해 285명을 수시와 공채를 통해 뽑을 예정이다. 공채 시기는 11월 중순이다.
현대해상보험도 지난해 하반기 29명보다 배 가까이 늘어난 50명의 신입 사원을 충원한다.
지난해 18명을 채용한 동부화재도 상반기 대졸 신입 22명을 뽑은 데 이어 하반기에는 60명의 대졸 신입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채용시기는 그룹 공채 기간인 10~11월이다.
그러나 그린화재, 대한화재, 신동아화재해상보험, 동양화재, LG화재해상보험 등은 아직 하반기 채용계획을 잡지 못했다.
생명보험사의 경우 AIG생명이 하반기 50명의 채용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난해 하반기 31명을 뽑은 메트라이트생명도 학교 추천을 통해 40명의 신입사원을 충원할 예정이다.
한일생명보험은 지난해 하반기 50명보다 조금 늘어난 60명을 수시채용을 통해 뽑을 계획이다. 영업 관리직을 중심으로 한 인력 채용을 진행한다는 받침이다.
신한생명은 지난해 하반기 7명보다 배 가까이 늘어난 15명을 11~12월에 학교 추천을 통해 뽑을 예정이다.
지난해 하반기 109명을 뽑았던 동양생명은 아직 하반기 채용계획을 잡지 못했으며 교보새명도 하반기 채용계획을 세우지 못한 상태다.
보험업종은 보험영업 관리 직무를 비롯해 기획, 홍보, 인사, 경리, 회계, 자산운용, 융자, 투자지원 직무 등 금융기관이 취급하는 모든 업무영역을 포괄하고 있다. 따라서 자신의 적성과 전공 등을 따져 취업할 때 직무 지원을 분명히 해야 한다.
신입 취업 넓은 문
올 하반기 기업들이 신입 채용비율을 큰 폭으로 늘려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9.11사태 등 경기악화로 경력직 중심의 소폭 채용에 그쳤던 기업들이 실물 경기가 살아나면서 하반기 신입 채용 비율을 크게 늘릴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 채용정보 업체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가 528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하반기 채용계획 조사를 실시한 결과, 특히 신입.경력직 채용비율을 밝힌 300개 기업의 신입직 채용비율이 72.5%에 이른 반면 경력직 채용비율은 27.5%에 그쳐 최근의 심각한 청년실업 문제에 희망을 던져주고 있다. 채용 10명중 7명을 신입을 채용하는 셈이다.
이 같이 기업들이 신입직 채용을 늘려 잡은 것은 경기가 좋아지면서 장기적 기업 성장을 위해 인재 육성을 위한 것이다. 또한 그동안 구조조정과 경력직 중심의 채용으로 침체된 조직의 활성화를 유도하면서 조직의 맥을 잇기 위한 것.
LG전자는 경력 400명보다 약 3배 많은 1100명의 신입 사원을 뽑을 예정이다.
올 하반기 170명을 뽑을 예정인 포스코도 110명의 대졸 인턴사원을 채용했다.
대우정보시스템은 경력직 50명보다 두배 많은 100명의 신입 사원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대우증권은 50~100명의 대졸 공채만을 계획하고 있다.
하이마트도 180명만의 신입 정규직 사원을 수시 채용할 예정이다.
외식업체 베니건스도 신입 200명만을 채용할 계획이며 단체급식업체 아워홈도 경력 30명보다 두배 많은 60명의 신입 사원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동양오츠카는 경력은 5명 채용만을 계획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신입은 200명이나 뽑을 예정이다. 대상도 신입 사원 100명의 채용계획만을 세워 놓고 있으며 남양유업도 경력 채용은 2명에 그쳤으나 신입은 70명에 달한다.
롯데제과도 신입 정규 350, 신입 비정규 200명을 포함 550명의 신입 사원을 채용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경력 사원은 20명만을 뽑을 예정이다.
KCC 금강고려화학은 경력 15명보다 약 11배에 달하는 160명의 신입사원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태평양도 신입 200명만을 채용할 예정이다.
반면 큐리텔은 신입과 경력을 각각 80, 200명을 채용할 계획이어서 경력직 채용을 신입보다 2배 이상 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정보기술도 신입 50명보다 4배 많은 200명의 경력직 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강원랜드도 150명읜 신입보다 2배 이상 되는 420명의 경력 사원을 뽑을 예정이다.
인크루트 이광석 사장은 “경기 호전으로 상반기 수익을 낸 기업들이 인재 양성을 위해 대규모 신입사원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며 “그러나 정보통신을 중심으로 경력사원도 소규모 수시 채용을 통해 꾸준히 뽑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인크일보>
지원형 인물을 위한 이미지전략
성격유형을 구분함에 있어 업무와 인간관계는 두 가지 축을 이룬다. 주도형과 분석형이 업무에 보다 중점을 둔다면 사교형과 지원형은 인간관계를 우선시한다. 활동가이며 선두에 선 지휘자의 이미지를 갖는 사교형에 비해 지원형은 보다 지원적이며 조언가의 입장을 취하는 타고난 커뮤니케이터들이다.
지원형은 감정이입을 잘하며 인간적이다. 전술적, 외교적이며 미래 지향적인 성향도 보인다. 지원형의 가장 큰 강점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다른 사람들을 지도하고 격려한다는 점이다. 명료하고 설득력 있는 언변으로 창의적인 해결책을 찾아낸다. 대인관계의 조화를 통해 독특하고 확실한 자신만의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오프라 윈프리, 애나 엘리너 루스벨트, 마하트마 간디, 교황 바오로 23세 등이 지원형의 대표적인 인물이다. 언제나 상대방에게 따뜻함과 지도, 그리고 관심을 보이기 때문에 직접적이고 정직하며 존중하는 방식의 대화를 즐긴다.
지원형은 다른 사람의 기분을 계속 인식하고 읽어 낼 줄 알며 자연스러운 감정을 표현하는 데 익숙하다. 따뜻하고 격려하는 듯한 차분하고 부드러운 목소리와 음조를 사용한다면 한결 강점을 부각시킬 수 있다. 개인적인 흥미, 감사, 관심사 등 공감을 자주 표현하는 것 역시 바람직한 방법이다.
지원형은 다른 사람들의 개인적 성취를 고양시키기 위해서 영감을 불어넣어 주는 강력한 통찰력을 지닌 현자로 비쳐진다. 어떠한 환경이든 조화와 신뢰를 필요로 하며 평등한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한다. 이들이 특히 두각을 드러낼 수 있는 영역은 세일즈와 마케팅 그리고 홍보활동이다.
지원형을 위한 이미지전략의 컨셉트는 ‘카리스마적인 멘토’.
다른 사람들을 읽어가며 열정적인 견해를 주고 받는 현자로서 주의깊은 경청자의 모습도 보여준다. 쉽게 자원을 공유하며 밀접한 휴먼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는 것 역시 큰 장점이다. 인정과 열정, 지원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이 최선을 다할 수 있게 이끈다는 점도 훌륭한 리더로서의 요건이다.
단 많은 배려와 조화는 중요한 것을 결정하는 데 어려움을 만들기도 한다. 시간관리 테크닉은 맹점을 보완하는 좋은 해결법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