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폭시 퍼티는요... 물을 너무 많이 발라주면 안됩니다...
에폭시 퍼티는 모형용으로 제품화 된거는 크게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솔모형의 유형과 타미야의 유형으로 나눌수 있죠...
솔식(솔모형제품방식)은 1:1로 섞고 물을 섞어주면서 질기기(?)를 조절할수 있고 타미야식(타미야제품방식)은 일반과 빠른건조 두가지가 있는데 두가지다 건조시간의 차이만 있고 근본적으로 비슷합니다...
솔식과의 차이는 1:1로 섞고 물대신 락카신나를 써야 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물에는 녹지 않고 락카신나에 녹습니다... 그러니 락카신나로 조절을 해야 합니다...
둘다 뭃어져서 물이 나오는 상태를 만들면 안됩니다... 고무찰흙 아세요? 그상태정도로 만들어야합니다...
그 정도 상태에서 사용해주어야 하는데 평면에 그냥 눌러둔다고 해서 착~~ 붙지는 않습니다... 도구를 이용해서 문지르면서 붙이면 좀 더 잘붙어요...
저는 인형의 개조에 주로 사용하는데 뼈대에다 감아가면서 붙이면 상당히 접착력이 좋은편입니다...
그리고 에폭시퍼티는 수축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니까 처음부터 원하는 모양대로 만들어도 그 모양그대로 유지 되니까 빚어 만들기 편리하지요...
다 굳은 다음에도 조각도로 가공이 가능합니다...
도움이 되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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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폭시퍼티는 1:1로 마춘담에 손가락에 물을 묻혀 계속 주무르다 보니
흐물흐물하게 변하던데요. 어느정도까지 주물러야 합니까?
글구 프라모델에 발라 봤는데요. 잘 붙지도 않고...
바르고 10시간 넘게 기다린담에 갈려고 하니까. 퍼티가 그대로 떨어지는 현상이...
에폭시 퍼티 프라모델에 제대로 바르는 법 좀 갈켜 주세요. 아참 솔인가 거기서 나온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