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첫공 보신 소리님들 집에 잘 들어가셨나요옹
따로 캐스팅보드는 없어서 여기저기 준수님의 살로메가 나온 포스터 찾아서 열심히 찍었어요🤣
첫공이라 그런지 관객분들도 많고 로비도 좁고 복잡해서 얼른 객석으로 갔습니당😂
그나저나 와....후기를 어디서 어떻게 써야될지 진짜 약간 아직까지 좀 멍...? 한 느낌이예요😅
일단 커튼콜 때 초반에 입고 나오시는 약간 정장st의 드레스로 나오실 줄 알았는데 세상에 그 소문의(?) 코르셋드레스로!!!
그 의상과 그 의상을 입은 준수님을 남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암튼!! '살로메' 내용 자체는 어느정도 알고 있었고 사실 시놉시스에 거의 다 나와있어서 그 내용이 전부이기도 하구요!! 😆 근데 진짜 준수님의 살로메는 첫 등장부터 전율이.....그냥 와....너무 잘한다ㅜㅜ 이 생각밖에는ㅜㅜ
인터뷰에서 언급하셨던 히스테릭한 모습이나 좀 약간 상상했던 요염(?)하고 유혹적인 살로메랑은 조금은 다르더라고요!! 그냥 완전 집착의 끝판왕! 을 보는 느낌이랄까🤔 근데 그걸 또 너무 완벽하게 소화하시니까 보면서 너무 대단하다....! 이런 생각이 계속 들더라고요😭 그리고 이 공연 연속으로 가능한거냐며....😱 걱정되기도 했습니당ㅜ 초반엔 살짝 '우희'의 모습도 보이다가 저는 문득 '고종'도 생각이 났습니당! 의상이 흰색이라 좀 더 그랬던 것 같기도하고😏 헿 암튼 항상 준수님 공연보면서 좋은의미로 충격을 먹곤 하는데 살로메는 진짜 잊지 못 할 것 같아요ㅠㅠ
첫댓글 저도 충격~ 소름~
너무 좋았어요!!!
결국에는 역시 우리 준수님👍👍👍이더라고요!!!🤩😍
맞아요!! 종국에는.....준수님....👏👏👏 으로 마무리하게돼요😆
우희와 고종이요?
책만 읽었을때도 살로메는 좀 짠한 면이 있었는데, 준수님이 입장한 살로메는 역시!!
중간중간 그런 느낌을 받았달까요?!?! 헤헤
공주님까지 완벽!! 그 자체 입니당😍
공주님까지 섭렵완!! 준수님 정말 대단하십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