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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산행후기 스크랩 2015.4.2-11 미국 시카고 여행/외곽투어
단계 추천 0 조회 48 15.04.29 10:4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2015.4.2-11 미국 시카고 여행/외곽투어

 

  이날은 시카고 근교 부촌들을 돌아보며 세계적인 건축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Frank Lloyd Wright 의 100년도 전에

 지은 생가와  그가 지었다는 건축물들을 둘러 보았다. 그리고 헤밍웨이 생가도 둘러 보았다.

 헤밍웨이의 고향이기도 한 시카고 오크파크는 건축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집과 스튜디오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에서는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가 생소한 이름이지만, 미국 현지에서는 헤밍웨이보다 더 유명하다

 

 

 세계적인 건축가 Frank Lloyd Wright 의 생가와 집무실/문화제 보호지역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Frank Lloyd Wright, 1867~1959)

 ‘미국 건축의 아버지’, ‘근대건축의 거장’, ‘유기적 건축의 창시자’, ‘자연을 품은 공간 디자이너’ 등 수많은 닉네임을 갖고 있다.

사후 50년이 넘었지만 그가 남긴 건축물은 이후 미국 건축의 표준이 됐고, 전 세계적으로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

시카고 인근에만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가 남긴 건축물이 100여 곳에 달한다. 대표적인 것이 ‘구겐하임미술관’과 ‘카우프만 저택 낙수장’이다.

 아드라 설리번 밑에서 건축을 배우고 1894년 독립해 1141점의 건축을 디자인했고, 현재 409점이 남아 있다.

그는 일본에서도 유명하다 동경호텔을 그가 설계하고 건설을 맡았는데 오랜 공기와 공사비로 원성을 받았는데

그후 일본 대지진때 하나도 다치지 않고 원형그데로 살아남았다고 한다. 그후 그는 일본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원리 원칙에 의거한 설계로 명성을 떨쳤다고 했다.


 

시카고 오크파크에 있는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생가와 스튜디오.

 

 

그의 집 옆으로 작업실인 스튜디오가 나란히 서 있다.

스튜디오 역시 외관은 물론이고 바닥과 벽면 천장, 창문 등 세세한 인테리어에다 의자 등 가구까지 그가 직접 디자인했다.

100년 전에 만들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현대적이고 독특하다.

그가 창시한 프레리 양식(Prairie Style)이 태어난 곳이기도 하다.

천재적인 건축가의 작품과 그의 철학을 엿볼 수 있는 이곳을 연간 100만 명이 넘는 건축가와 관광객이 찾는다.

 

 

 

 섬세한 조각들....

 

 

 

 

 그의 집 주변의 대 부호들이 그에게 부탁 해서 지어준 작품들이다. 물론 100년들이 된 집들....

 

 

 

 

 

 

    이집은 이웃에 있는 헤밍웨이 생가며 그의 작품은 아니다.

 

 

   이 건물은 교회 건물인데 십자가와 종탑이 없이 독특하게 지어서 종교인들로 부터 많은 원성을 받았다고 한다.

   내부 천장에 하늘이 보이는 창을 넣는 발상을.....해서 유명세...

 

  도로변 5Km 조각 공원

 

 

 

 

 

노스웨스턴 대학교( Northwestern University)는 시카고 교외 도시인 에번스턴과 시카고에 있는 사립 대학이다.

노스웨스턴 대학교는 미국의 중서부 개척기인 1851년에 설립됐다.

설립자인 존 에반스는 다른 감리교 신자들과 힘을 합쳐 이 지역에 최우수 교육을 실시한다는 목적을 세우고 학교를

시작하였으며, 현재 에번스턴에 밀집해있는 인문 과학 대학, 교육, 사회 정책 대학, 공학·응용대학, 언론 대학, 음악 대학과

시카고에 있는 전문대학원들인 로스쿨, 메디컬 스쿨, 그리고 에번스턴과 시카고에 있는 경영대학원 등으로 구성된

종합 대학으로 발전하였다.

 

노스웨스턴은 학문 위주의 틀에 벗어나, 많은 다양성을 추구하며, 학문뿐 아니라 스포츠 활동으로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이 학교는 미국 중서부 빅 텐(Big Ten) 대학 스포츠 연맹에 속해 있다. 에반스톤과 시카고의 캠퍼스로 나뉘어 있으며,

 미시간 호를 따라 두 캠퍼스가 연결되어 있다.

노스웨스턴은 학부생에게도 절반 이상이 장학금을 받을만큼 여러가지 지원 정책을 갖고 있다.

교수는 약 2,291명, 교수 1인당 학생수는 6명 정도이다.

교내에 영화, 재즈 밴드, 사진, 사회 봉사 등 190여 개의 동아리가 현재 활동 중이다.

 이 학교의 소수민족 학생 중 가장 많은 수는 동양인으로 전체의 20%에 달하고 있다.

그 다음이 흑인계로 약 8%, 히스패닉계가 9% 정도이다.

 

 

 

 

 

 

 

 

 

 

 

 

 

    로스 웨스턴 대학을 둘러 본후  미시건 호수변 부촌들을 둘러 보았다.

 

 

 

 

 바하이 사원

시카고 북부 주거지 윌멧에 위치한 이슬람교 사원처럼 생긴 9 각형의 바하이 사원바하이교 신앙 중심지 다.

바하이 종교 창시자 압돌바하는 종교는 모두 한뿌리임을 내세우며 모세, 예수, 석가모니, 무함마드등을 모두가  하느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동일체로 해석...

 이곳 시카고 윌멧에 세워진 바하이 사원의 초석이 놓인 것은 1912년, 현지를 방문 중이던 압돌바하에 의해서였다.

 미 대륙에 세워진 첫 번째 바하이 사원인 윌멧 사원이 내ㆍ외장까지 모두 마치고 개관한 것은 그로부터 40여 년이 지난

 1953년의 일이다.

9각형 돔으로 되어있고 돔의 높이는 41미터며 어느쪽에서 보아도 아름답다.

 

시카고를 오가면서 이 낯선 건물의 공사가 너무 느리게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기이하게 여긴 사람 중에 강철왕 카네기가 있었다. 카네기는 참다못해 건물이 어떤 단체에 의해 지어지고 있는지, 그 용도가 무엇인지,

 그리고 공사가 왜 지연되고 있는지 등을 알아 본 후, 자신이 공사비를 대겠다고 제의했다.

물론 이 제의는 바하이가 아닌 사람으로부터는 헌금을 받을 수 없다는 원칙에 의해 정중히 반려 되었다고 한다.

 

바하이 사원은 모두가 특이하고 아름답다.

언젠가 인도여행중에 그곳에 있는 바하이 사원을 들린적 있다.

연꽃 모양으로 세워진 하이얀 돌로 지어진 사원이 아주 특이하고 아름다웠다.

이 종교는 소리내지 않는 침묵의 기도만 있고 다른종교들과 같은 격식과 노래 모두가 없다.

헌금도 형식이 없고 자율적이라 했다.

 

 

 

 

 

이번편엔 저희 부부가 등장이 많이 되네요.

전날 야경 둘러보면서 메인 카메라의 메뉴 모드를 야경용 ISO로 선택으로 촬영후 그데로 두고  잊어먹고 수정 없이 촬영했다가 날라간 사진이 많아

여행중 자식들에게 전송 해주기 위해 보조용으로 촬영한 스마트폰 사진에서 가져오다보니 등장이 많습니다. 죄송

하룻동안 둘러본 코스와 조각 공원 사진은 거의 날려 보냈네요.....이런 실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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