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news.nate.com/view/20240225n04870
근래 본 영화 헤드 카피 중에 ‘다녀오겠습니다’(스즈메의 문단속)이후 가장 인상적이었는데, 특히 “파묘”라는 영화 제목과 착 달라붙는다. 경북 영주 출신의 장재현 감독이 약간의 사투리 억양을 섞어 말했다.
“제가 메모에다가는 (제목을) ‘한국의 미이라’ 뭐 이렇게 적었던 것 같아요...저는 ‘파묘’라는 단어가 좀 어렵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시나리오를 쓸 때 친구들과 얘기해보니까 의외로 친구들이 파묘가 더 직관적이고 임팩트도 있다고 하는 거예요.”
이래서 친구를 잘 만나야 한다. “파묘”는 오랫동안 오컬트·호러 영화팬들이 개봉을 기다려온 작품이다. 장재현 감독이 “검은 사제들”(2015)과 “사바하”(2019)로 자신이 이 장르 영화에 진심일 뿐더러 만들기도 잘 만든다는 것을 입증했기 때문이다.
한국의 미이라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자 말도 웃곀ㅋㅋㅋㅋ 친구를 잘만나야한댘ㅋㅋㅋ
한국의미이라였음 진짜 기대 하나도 안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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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교환일기(닉)
파묘 감독이 생각한 파묘 제목봤음? (스포업음)
가비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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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6 23:5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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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국의 미이라
한국의 미이라 ㅇㅈ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