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뭐 이런 경우가!!!!

[오사마딘라덴]

안녕하세요?

오사마딘라덴 이경신 입니다.

카카오뱅크 공모주를 259주 받아서 오늘 오전9시 좀 넘은 시간에 매도 했습니다.

51,000원까지 떨어져서 54,000원에 걸어 놓았더니 매도 되었죠..

그런데....

그런데....

종가를 보니... 상한가... 뭐 이런 경우가!!!!!

요즘 참여한 공모주 대부분이 시초가에 가장 높은 가격이었다가 시간 지나면 많이 떨어지는 현상을 보여,,, 그냥 팔았건만....

아... 그래도 넘넘 아쉬운 거..  잊으려 하였지만 잊지 못 하였느니라 라는 저 닮은 남자배우가 한 대사가 생각 납니다.

[오사마딘라덴]

뭐 이런 경우가.. 기관들의 개인주식 뺏어먹기 작전에 말린거죠

[장타]

수량이 많은경우 앞으로는 분할매도가 정답인것같습니다 ~~~

[오사마딘라덴]

앞서 타 공모주는 시초가가 가장 높았고 계속 하락 했죠..
카뱅도 처음엔 그런 패턴을 보여서 54,000원에 걸어 놓았더니 매도는 되었는데... 후장에 갈 수록 상승,,그리고 상한가..
기관들의 작전에 당한거죠

[하늘바다소리]

언론에서 작은 증권사 애널의 소수의 의견을 전부인량 보도를 언론에서 경쟁적으로 보도한 덕분에
개인들이 카카오뱅크 상장날 카카오뱅크 청약자들은 작은 수익에도 만족하고 매도에 동참토록 만들었습니다.

본인은 금융플랫폼 공모 첫번째라 추가 매수는 못했지만 청약 배정분을 매도하지 않고 있습니다.

전통은행주라 생각하면 고평가라 인정하는 바이지만 금융플랫폼이라 생각하면 앞으로도 상당부분
상승할것으로 생각됩니다.

메타버스 관련주가 공모가 되비 4-6배 상승을 하는 것을 생각하면 이해가 될듯 합니다.

상당기간 가격은 어딘지 모르지만 카카오뱅크 매도를 보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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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마딘라덴]

와 안팔고 가지고 있으시군요.. 대단하시네요..
이번엔 스크증권이 맞췄어요.. 웬일인가 싶네요..

[trader]

저처럼 시초가에 던지신 분도 있고
안파신분도 있고
오히려 매수하신분도 있겠죠.

다 자기 그릇만큼 버는거라 생각합니다.
파신분 아쉬움을 뒤로하고 또 다른 카뱅을 찾아나서야죠 어쩌겠습니까.그릇이 까짓것인데.
괜히 애널리스트 탓해봐야 아쉬움만 커지죠. 청약안한사람이 제일 큰 손실이지만 어쩌겠습니까.그것도 그사람의 그릇인데.
이껀은 얼마나 많이 버냐 문제지 손해본 사람은 없습니다.

다 잊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오사마딘라덴]

스크증권 제 담당도..그래도 삼백만원 넘게 버셨잖아요
하는데..그래도 아쉬움이...
재미 있는건 이번엔 스크증권이 카뱅주가 거의 정확하게 맞췄어요....
아비케이투자장권하고 비엔케이투자증권 이 놈들은 일부러 그랬나 싶습니다.

[이용위대작 원길무구]

지수편입을 대비한 선취매가 아닐까 싶네요. Value로는 도저히 말이 안 되죠. 거품 빠지기 시작하면 더 처절할 겁니다

[오사마딘라덴]

그리되면 매입 하는게 맞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