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헬로우 안녕하십니콰 주말마다 가끔 놀러와서 글 싸는 레드입니다.
이번 생존글은 본인이 지나가다 쳐다본 외국드라마부터 요낸 좋아하는 드라마까지 한편이라도 본 외국드라마 목록.
일드
트릭
아마 내가 처음 본 외국 드라마로 기억한다. 내용은 마술사와 물리학자 조합이 자칭 초능력자라 하는 사람들의 실체를 밝혀낸다(?) 란 걸로 기억한다.
OCN에서 시즌3까지 방영한걸로 기억한다. 나올 때마다 거의 안 빼먹고 볼만큼 매우 재밌게 봤다.
고쿠센
많은 사람들이 본 걸로 알며, 본인도 일본어 수업 도중에 몇 편 틀어주는걸 봤다. 처음 봤을 때의 이미지는 조폭선생?! 정도였다.
트릭의 나카마 유키에와 아베 히로시가 다시 콤비를 이뤄서 재밌게 봤던것 같다. 그런데 몇 편 보고 땡.
소년탐정김전일
아마 뭐하나 틀다가 한 번 본 것 같다. 마침 그 때 방영하던 편이 레이카 유괴사건이던걸로 기억함.
그런데 내가 김전일을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더 본 기억이 없으니 아마 그 때 보고나서 소감이 '뭐임ㅅㅂ' 였나보다.
미드
C.S.I
한국에 본격 미드 열풍을 불러오게 한 주범. 그런데 본인은 별로 보고 싶은 맘도 없고 엄마신과 동생이 방영할때마다 요낸 틀어대서 꼽사리로 몇 편 본듯.
그런데 요근래 호라시오 사망크리 에피소드와 길그리썸대신 모피어스가 반장직 맡는다는 말 듣고서 좀 흥미가 생겼음
문라이트
케이블 채널 슈퍼액션에서 틀어줬던것으로 21세기의 뱀파이어의 이야기를 다룬듯. 뱀파이어 매니아인 본인(어느정도인가 하면 뱀파이어가 소재로 된 모든 영화,만화 등에 흥미를 가지고,동방비상천,췌몽상 첫 주캐가 레밀리아 스칼렛이였고, 월희도 알퀘이드 루트만 플레이 하는 등......... 뒤의 두 사례는 좀 아닌듯)은 바로 첫화부터 시청, 정방 때마다 봤지만 시간크리로 인해 끝내 재방많이 틀어줌에도 불구하고 못 봤음 ㅜㅜ.
사라코너 연대기
역시 슈퍼액션에서 틀어줬는데 그냥 몇 편 보고 쫑냈다. 쌀나라에서는 벌써 시즌3 방영이랬던가? 여튼 사라코너 연대기의 젊은 존 코너와 터미네이터3의 존코너를 비교하고서
'역시 약물중독은 사람을 망치는구나' 라고 참된 교훈을 얻었다. 좋은 드라마였던듯
로앤오더 : SVU
최근 가장 재밌게 본 미드. 이걸 보면서 미국은 정말 씹게이들이 많은가 상상하면서 ㅎㄷㄷ 했다.
프렌즈
유일하게 본 시트콤. 영어 원어민 선생 수업 때 몇 편 틀어주는걸 봤는데 양키의 개그센스가 본인과 안 맞는지 웃음포인트에서 웃질 못하드라......
영드
닥터후
남들은 '아 CSI도 안 봄? ㅄ ㅋㅋㅋㅋㅋㅋ' 할 때 나는 당당히 '닥터후도 안 봄? 고자네열 ㅋㅋㅋㅋㅋㅋ' 라고 말할수 있다.(안본 분들 ㅈㅅ)
현재 본건 시즌4와 시즌3 띄엄띄엄. 수능 끝나고서 전 편 다 볼 생각이다. 아 닥터후 조낸 재밌죠. 본격 닥터후 찬양글? 그리고 내년의 닥터후 시즌 5 기대한다!!! 아 근데 데이비드테넌 보고 싶다능 ㅜㅜ
프라이미벌
본격 영드 찬양글 될지도? 닥터후 다음으로 가장 재밌게 본 드라마. 굇수 때문인가? 여튼 지금까지 본 외국드라마 중 한 편도 빼지 않고 본 유일한 드라마. 아 시즌2 마지막에서 스티브 ㅜㅜ.(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네타이므로 생략) 그런데 문제는 시즌3가 아직 제작도 안됬다는듯. 오지랄 ㅡ,.ㅡ
결론은 영드가 킹왕짱인듯? 굳ㅋ
첫댓글 어글리베티가 진리인거임
댁은 그냥 공부나해
닥터후는 3기부터 재밌는데..... 흠 1 2 기는 보다말앗. 이건 뭐 병 하면서 ㅇㅇ
닥터후라 보려다가 아 ㅅㅂ 귀찮네 하고 버린거고 뭐
프라이미벌 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