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오후입니다 ~~
4교시
수업 없는 시간에
교사 식당에
가서
더운 물
놓고 마시면서
정샘, 송샘과
한 테이블에
앉았다가
그 둘과 함께
교문 밖의
문화센터 앞에
가서
잠간 햇볕
받으며
얘기하다가
왔구요 ~
지금은
학생점심시간
이지요 ~
![](https://t1.daumcdn.net/cfile/cafe/2268E04858CA066D35)
어제 방과후에
서예실에서
방들이
입방식을
했지요 ~
찬조를 하려
했으나
절대 거부하여
하지 않았구요 ~
술과 고기
과일 등
돈도 꽤
들었겠어요 ~
다들 잠간
마시고
갔지만
저는 충분히
막걸리, 소주,
맥주를
마셨지요 ~
![](https://t1.daumcdn.net/cfile/cafe/2717A44C58CA068131)
도 선생님
국어교사인데
서예를
한지가 24년
됐다고 해요 ~
글씨에
열등감이 있어서
배우게
됐다고 하네요 ~
![](https://t1.daumcdn.net/cfile/cafe/2607A74A58CA069D31)
저의
사진이구요 ~
교사 전체에
사진을
편집해서
올리려고
모인 교사들의
모습을
찍다가
제 모습도
찍었지요 ~
충분히
취했지만
택시를
탈 정도는
아니어서
버스로
동네에 왔구요 ~
오다가
단호박포차의
주인이
가게 문 열려고
오다가
길에서
만났구요 ~
![](https://t1.daumcdn.net/cfile/cafe/256DF24D58CA06AC1F)
술을 이미
꽤나 마셨기
때문에
단호박포차에는
가지 않고
그 앞의
할매순대국에
가서
내장탕 7천냥에
소주 한병을
마셨지요 ~
어제는
그렇게 밥을
먹었네요 ~
지금도
아침에도
배에서
꼬르륵 소리도
나고
시장기가
느껴져서
좋네요 ~
좀전에
커피와 '참'
한조각을
먹었구요 ~
방과 후
야간 자율학습
감독이라
오늘은
학교에서
제공하는
저녁식사를
할 거구요 ~
~~~
새벽 4시
전에 일어나
서둘러
잠을 깨우고
씻고
두 교회에
갔지요 ~
창세기
요셉 얘기
설교인데
바로의 꿈
7년 풍년에
7년 흉년을
해몽한
얘기
서울 어느
큰교회에서
아들에게
세습시키려는
그게 곧
문제가 될 거라는
얘기도
들었구요
종교개혁
시절에는
카톨릭 사제가
몰래 아들을
낳아서
세습을
시키기도
했다는 얘기도
들었지요 ~
~~~
이제 30분 후면
5, 6교시
수업을
하면 되구요 ~
상추 씨앗을
사는 게
꼭 이번 주에
도농역의
미금종묘사에
들러서
토요일에
사려고 하구요 ~
일찍 심어야
빨리
얻으니까요 ~
영어교과서의
CD를
계속 듣고
있구요 ~
계속 들어
보려고 해요
히어링을
좀 늘리려구요 ~
자꾸 아주 많이
들으면
그냥 의식 없이
들어도
우리말 듣듯이
되겠지요 ~
중국어도
듣고 있구요 ~
마침 어느 구석에
떨어진
버린 건지
중국어 교과서의
CD를 주워서
지금 배우는
중궁어 책
끝나면
교과서 중국어를
배울 거구요 ~
밤 10시까지
야자 감독
하고 나면
가벼워
지겠네요 ~~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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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올들어 중국어 인강을 듣고 있습니다.
배운 어휘를 중국인 앞에서 말하곤 하는데, 성조가 어설프니 잘
못 알아 듣더군요. 이왕하는거 제대로 해야겠어요.
셰퍼드님도~ 남은 오늘 건강하게 보내세요.
안경쓴야옹님 ~~ 반가워요 ~~
게다가
아까 메신저
쪽지가 왔는데요 ~
올해 중국
원어민 아가씨 샘이
목, 금요일에
학교에
오거든요 ~
그 분에게
일주일에 한시간
배우는
동호회를
만들자고
신청하라고 해서
저도 신청
했지요 ~
그래야 만나는
시간이
생기니까
말할 기회가
더 생기고
다른 샘들도
함께 하는 시간이
되니까요 ~~
영어샘으로서
듣기가
참 귀찮은 일이라
안 하게 되는데
중국어 배우면서
많이 듣고
있어요 ~
그래야
성조도 자연스레
익혀지겠지요 ~~
오늘은
야자감독이라
학교에 푹
마음을 놓고
있어야 하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