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
식사를 편리하게 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탁자이죠.
나는 나의 식탁을 매일 봅니다.
등나무를 엮어서 만든 원형 식탁인데~
식탁의 나이가 많고 6인용이라 하는데~
실제로 사용해본 경험으로는 5인용이 적절하지 싶슴다.
식탁 상판은 유리 제질이고
상판 아래 중앙에 직경 50센티 어항이 있슴다.
맑은 물에서 물고기가 노니는 모습~
밥묵는 시간에 물멍이 가능합니다.
마당 내지 정원이 있다면~
그게 또 쪼금 넓다면~
자그마한 미니 풀장 하나 만드는 거~
적은 돈으로도 만들 수 있슴다.
그런데~
미니 풀장, 많이 보셨나욤?
사진 또는 장사하는 집 말고 못보았을 겁니다.
왜?
걍 수돗물 콸콜 채운다고 되는 거 아님다.
물관리를 위한 약품값이 월 200 이상 듭니다.
아이보다 가방이 더 커기 때문에 뭇만드는 겁니다.
나 물멍 좋아합니다.
근데 저 어항를 누가 관리하남.....
나는 최근
식탁 어항 다 버리고~
외국 동전 디스플레이로 바꿨슴다.
물고기보다 돈이 더 그리워서~
아니 돈이 더 보기 좋아서~
아니 돈이 더 따뜻해서~
ㅋ
여자를 집에 대리고 와서~
나, 돈 많다 자 봐라.~
동전 쓸 일은 내가 하마~
지전 쓸 일은 니가 해라~
그리구~
나에게 있는 카드는
통장에 잔고 없는 직불카드가 전부다.
참고하고~
뭐 생각할 거 있거든~
일단 박고 나서 생각해라.~
ㅋ
음,,,
이거 먹힐까욤?
ㅎㅎ
이게 안먹히면
내가 무슨 근거를 붙잡고 믿고 사남?
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