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0장
32 의인의 입술은 기쁘게 할 것을 알거늘 악인의 입은 패역을 말하느니라
32 The lips of the righteous know what is acceptable: but the mouth of the wicked speaketh frowardness.
성령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것을 알려주시옵소서. 저의 입술이 하나님 아버지의 깊은 속을 기쁘게 해드리기를 소망합니다.
저의 생각과 저의 뜻은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 없습니다. 무척 모르고 실수 많고 죄성도 많고 범죄함도 많습니다. 이러한 제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로 하나님께 담대히 나아갑니다. 그리고 요청합니다. 저의 입술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것을 알게 하여주시옵소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높여드립니다.
하나님을 고백합니다.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받아들입니다.
저의 입술에서 슬픔과 한탄, 아픔과 절망을 거두어주시는 선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모든 것이 주께 달려있음을 알았습니다. 모든 것 없어도 이것 하나 감사하며 지내다가, 그것 하나도 하나님께서 취하시니 그것을 받아들입니다. 겸허하게 받아들입니다.
진정 내게 있는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고 하나님께서 주관하십니다. 저는 없습니다. 이땅의 삶은 들의 풀과 같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영원하십니다.
기쁨으로 노래하는 것은 지난 주 오늘 아버지께서 소천하시고 장례를 다 마친 후 목사님의 생신을 축하해드리게 된 것입니다. 이 하나 하나까지도 다 맞게 주관해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세밀하게 인도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신뢰를 노래합니다. 저의 입술이 주님의 신실하심을 고백합니다. 찬송가의 가사처럼 ‘지금까지 지내 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 말하랴 자나 깨나 주의 손이 항상 살펴주시고 모든 일을 주 안에서 형통하게 하시네’
에벤에셀 하나님.. 저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좋으신 나의 하나님 아버지! 저는 아버지의 사랑을 감사합니다. 장래에도 인도하실 신실하신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이 작은 입술의 고백을 받으시고 생수로 눈물 씻어주시는 선하신 의원 예수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