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남도답사도보여행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들 스크랩 ★ㅡ 청아한 목소리 박강수 광주 라이브콘서트에 초대합니다
아지 추천 0 조회 192 12.06.25 01:16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싱어송라이터 박.강.수


“시가 되고 노래가되어”

 

 

 

 

6월 29일  오후8시 광주영상예술센터에서

콘서트가 있습니다

 

맑고 고운 강수님 콘서트

우리 회원님들과 함께하고싶습니다

공연은 약 2시간 이어질것이고 공연후 함께 식사하는 뒷풀이 있어요^^*

 

티켓은 단체 할인으로 2만원입니다

 

흘러나오는 노래는 강수님 / 사람아 사람아

 

 

 

 

싱어송 라이터 박강수의 벌써 광주공연이 벌써 6월에 예정되었다.
많은 관객들의 기다림으로 만들어지는 무대 광주 문예회관 소극장 공연을 시작으로 만났던 관객들의 요청으로 소극장무대에서 다시 그녀를 만난다. 영상예술센터 공연은 200석으로 포크음악의 무대로 관객과 소통하는데 가장 알맞은 규모이고 지방에서 평일공연을 시도하는 박강수는 마음만 있다면 꼭 주말의 시간이 아니어도 만날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며 관객들을 믿는다고 말한다. 그녀가 만났던 객석 중에 가장 시작이 되었던 광주공연은 그 어느 지역보다 열정이 가득했던 공연으로 회상하며 시가 되고 노래가 된 이야기들을 꺼낼 기대감에 차 연습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박강수의 2012년은 노래와 시가 어우러져..
2012년 박강수의 시집 “시가 되고 노래가 되어” 출간


싱어송 라이터는 노래하는 음유시인이라 불리 우기도 한다.
대표적인 가수로 요즘 포크음악의 대를 잇고 있는 가수 박 강수를 꼽을 수 있다.
이미 2011년 제18회 한국 예술상 시상식에서 포크싱어부분을 수상하기도 한 그녀는 여성 포크싱어들의 활동을 돌아보면 양희은 ,남궁옥분 ,양하영 등의 가수들 활동 이후 그렇다할 이름을 떠올리기 힘든 시기인데.. 박 강수는 1세대 선배들의 인정을 받고 특히 소극장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현재 가장 주목할 만한 가수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2012년 그녀의 음반으로 노래가 되지 못했던 글들이 새롭게 시집으로 출판된 다. 멜로디가 빠진 노랫말들을 보며 그 녀의 팬들은 노래를 부르게 된다.
박강수를 알고 있는 팬들에게 보내졌던 편지와 그녀가 전하고자 했던 풍경사진 에 이르기까지 걸어왔던 음악의 이야기 가 그리고 그녀의 일상이 시가 되어 출판 되면서 팬들은 더 가까워진 가수 박 강수를 느낄 수 있다.

 

 

 

추억은 잠시 머무를 때 아름다운 것!!


7080의 추억은 음악 속에서 가장 많이 느낄 수 있다.
복고풍의 의상까지 유행이 되고 있는 지금 새로운 추억을 만들 때가 되었다.
지나 간 것은 오래 머무를 수 없는 것 이다. 일상을 추억만으로 살 수 없기 때문이다.
통기타 음악의 새 노래에 목마른 대중들의 귀가 즐거울 박 강수의 5집 음반은 새로운 포크 음악사에 디딤돌이 될 수 있다. 바로 희소성 때문이다. 인디음악과는 또 다른 노랫말의 접근, 멜로디와 가수의 목소리가 자아내는 추억 그리고 향수는 7080음악에 귀를 기울이는 관객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는 평론들이 벌써부터 기사화 되어 지고 있다.

 

 

singer song writer 박 강수 Park Kang Soo <review>


"왜 진한 위로는 쓴 눈물을 동반하는지 아직 그 이유는 모른다. 그에게서 새 음반을 건네받고 이 노랠 들을 때마다 쓴 눈물이 고였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면 습관처럼 찾아오는 감기처럼 내 귀에 인이 박히면 이 노래 역시 그렇게 지루해질 것이라 믿었다. 지금, 내 눈엔 다시 쓴 눈물이 고여 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아련함이 쓸쓸함과 묻어와 쓴 눈물을 뽑는다. 그런데, 그런데 이상하게 편안하다. 울음범벅을 하고 엄마 치맛자락에 푸욱 감긴 듯하다. 눈물로 정화되는 위로, 내가 이해하는 참된 위로다." - 오마이 뉴스 이주빈 기자

 

박.강.수 음반 발매 리스트

 

<album>

 

1집 <SOON>, 2001


타이틀 곡 '부족한 사랑"과 새로운 포크음악의 대를 있는 "가겠소","바람아","눈물이 나" 등은 통기타음악 1세대인 한대수김광석을 연상케 할 만큼 신선한 느낌으로
대중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2집 <나의 노래는 그대에게 가는 길입니다.>, 2003


음반 제목에서부터 가수 박 강수의 대중을 향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울지 말아요","비가그치면" 등은 1집 음반과 다른 스타일의 편곡으로 새로움을 더했고 박 강수의 정체성을 "바람이 분다","아버지" 등에서 그녀의 진정성이 묻어나 더 많은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2.5집 <OLD & NEW>, 2005


꾸준한 라이브 활동으로 박 강수의 음색에 잘 어울리는 기성곡을 새롭게 편곡해 리메이크음반으로 선을 보였다.
특히 "꽃이 바람에게 전하는 말"은 그녀의 노래라고 할 만큼 목소리와 멜로디가 잘 어울려 원곡이상으로 사랑받고 있다.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2.5집 앨범은 "매일 그대와","그대와 함께라면"등도 수록되어
따뜻한 음반으로 기억되고 있다.

3집 <The Happiness Will Be Extensive Waits In A Smaller Place>, 2006

 

박 강수의 새로운 시도로 만들어진 세 번째 앨범 타이틀곡 "사람아 사람아"는 자연의 노래라고 할 만큼 서정적이다.
대중음악의 주제인 사랑이나 이별이 아닌 그리움을 들려주고 싶었다는 이 곡은 꽃을 사랑한 이야기 "어린왕자"에서 그리움의 영감을 떠올렸다.
애틋한 주제와 7번 트랙 "원"은 가슴 절절한 사랑으로의 아픔을 노래하기도 한다. "시작하기", "작은 섬"등은 경쾌한 리듬과 가사로 통기타음악의 신선함을 느끼게 한다.

4집 <노래가 된 이야기>, 2009


박 강수의 일상과 생각이 그대로 녹아있는 네 번째 앨범은 자연의 노래와 사람 냄새가 어우러져 그녀의 음악색깔을 무지개처럼 표현하고 있다.
"봄이 온단다", "다시 힘을 내어라."는 포크음악을 좋아하는 매니아들에게 단비 같은 곡들로 들려지고 있다.
작사,작곡,편곡까지도 직접 참여해 박 강수의 음악 색을 아낌없이 드러낸 음반이다.

 

박 강수의 눈으로 만난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의 생생한 이야기 그리고 그녀가 직접담은 생동감 넘치는 사진들이 담긴 아프리카 여행이야기가 담긴 포토에세이 2008년 출간.
삶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질 만큼 새로운 열정과 용기를 얻었다는 마다가스카르 여행은 박 강수의 가수로서의 또 한 번 터닝 포인트가 될 만큼 다양한 감성을 자극하고 그로인한 새로운 곡들이 4집 음반으로 발표되기도 하였다.

 

아픈 기억들도 꽃이 될 수 있다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노래하고 싶었다는 박 강수의 다섯 번째 "소녀"를 2011년에 만날 수 있었다는 것은 행운이 아닐까..


그녀의 솔직 유년의 이야기가 노랫말이 되어서 인지 풍부한 감정이 잘 전달 된 “소녀”의 비상을 바란다.

 

 

 

 

가수 박 강 수

 

 

1973년 남원 출생
데뷔 10여년을 지나는 길목 2011년엔 그녀의 더욱 성숙한 음악을 만날 수 있는 앨범“소녀”의 발매 기념으로 5개 도시 투어를 계획 중이며 소극장 콘서트의 부활을 꿈꾸며 끊임없이 작은 무대들을 이어 갈 계획을 밝혔다.
소극장공연을 통한 홍보는 더딘 시간을 필요로 하겠지만 관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한다.
기획사의 소속가수가 아니라 노래를 하는 한 사람 가수 본연 의 삶이 그대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는 박 강수의 소신은 대형 매니지먼트 회사를 거친 가수들에게서는 만나 볼 수 없 는 자생의 영향력을 갖고 있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포크음악의 대를 잇는 가수로서의 미완의 음악들 감성들..
그러나 소녀는 다른 듯하다. 단순 한 멜로디와 노랫말 속에서 성숙함을 듣기도하고 통기타 음악을 사랑했던 매니아에게도 새로운 노래에 대한 갈증을 해소 하게도 하는 듯 소녀에 대한 반응은 뜨겁다.


싱어송 라이터 박 강수는 라이브 무대에서 더욱 그 빛을 발하는데 디지털 음원에서는 만날 수 없는 감성과 가사전달..
건조하고 비슷한 일상을 사는 도시의 관객들에게 쉼과 감동을 느끼게 해주어 그녀의 공연은 작은 무대이지만 늘 매진이다.


연출이 아닌 자연스럽게 박 강수가 이끌어가는 공연 2시간은 온전히 객석과 하나 되어 노래로 수다로 하나가 되고 서로를 즐겁게 하는 마음을 공유한다. 그것이 소통 아닐까..


박 강수의 음악으로 사는 삶 에 있어 지금은 과도기라고 하는데...
히트가 되고 유명세와 경제적인 이득을 요하는 시작이 아니었음으로 다섯 번 째 음악을 만드는 과정 하루하루는 보람으로 더러는 고민과 잠 못 이루는 것으로 무르익었음을 그녀 노래 속에서 알 수 있을 것 같다.


유행하는 대중음악들과의 차별화를 만들게 될 박 강수의 “소녀 ”음반에는 순수가 있다. 눈썹달 웃음사이로 를 들어보면 고단한 사람들의 일상이 그려지기도 하고 “소나기”라는 곡에서는 듣는 것 만 으로도 무지개를 만난 듯 행복해 지기도 한다.

 
다음검색
댓글
  • 12.06.25 08:23

    첫댓글 박강수님의 광주공연을 축하드립니다.^^

  • 12.06.25 11:25

    어떻게 표 구매하나요?

  • 작성자 12.06.25 22:34

    깨미님 콘서트장에 미리 가 있을께요 연락주세요^^*

  • 12.06.29 09:01

    아지님!박강수님.콘서트 보러갑니다.
    저녁에 뵐게요~~

  • 작성자 12.06.30 21:19

    지장화님 반가웠어요^^* 인사도 못하고 헤여졌네요..지난번 여행사진 몇장있는데 전하지도 못했군요 다음에뵈요^^*

  • 12.06.30 21:52

    아지님!급하게 내려오느라 뒷풀이도 참석 못하고 아쉬웠어요..
    맑고 청아한 박강수님에 노래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맴도네요~
    모란님도 반가웠고요~
    담에 좋은 만남으로 뵐게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