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누출 의혹…진원 이동설로 공포감 확대 ![]() 중국은 쓰촨(四川)성을 강타한 리히터 규모 8.0의 원촨(汶川) 대지진으로 인한 사망 및 실종자 수를 7만4천여명으로 집계했다. 중국 국무원 지진구재총지휘부는 21일 현재 원촨대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4만1천353명, 실종자 3만2천666명, 부상자는 24만7천645명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따라서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와 실종자는 7만4천19명으로 증가했다. 또 지진 현장에서 구조된 사람은 36만159명이며 이중 6천375명은 건물 더미 밑에 매몰됐다가 구출됐다. 중국 민정부는 원촨대지진으로 붕괴된 건물은 536만채, 파손된 건물이 2천100만채이며 쓰촨성 등 10개 성과 직할시, 434개 현이 이번 지진의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 방사능 누출 여부 논란 = 이번 대지진이 중국 핵무기 연구의 본산인 쓰촨성을 강타하면서 방사능 물질 32개가 매몰돼 방사능 누출 여부에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중국 신화통신은 저우성셴(周生賢) 환경보호부 부장의 말을 인용, 방사능 물질 32개가 이번 지진으로 매몰됐으나 30개를 회수하고 2개를 밀봉 조치했다고 보도했다. ▒☞[출처]한겨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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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촨성에서는 여진과 악천후 속에 댐 붕괴와 전염병 창궐 우려가 높아지면서 1200만명의 이재민을 이주시키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멘주로이터연합뉴스 ▒☞[출처]한국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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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20일 |
강도 4 이상만 80번…중 당국 “한두달 계속” 산사태 등 곳곳 긴급대피…회사·학교 폐쇄 ![]() |
신원미상 시신 체세포로 DNA 데이터베이스 구축 ![]() 중국 쓰촨(四川)성 이웃지역인 구이저우(貴州)성에서 개구리와 두꺼비들이 떼지어 이동하자 주민들이 또 다시 강진이 닥칠 징조라며 공포에 떨고 있다. 중국 신화통신은 19일 밤 쓰촨성 남부와 충칭(重慶)직할시와 맞닿은 구이저우성 북부 쭌이(遵義)시 퉁쯔(桐梓)현에서 개구리와 두꺼비들이 떼지어 이동하는 모습이 목격됐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구이저우성 지진국에는 19일 밤 10시부터 새벽까지 강진 발생 가능성을 묻는 문의전화가 폭주했으며 쩡융타오(鄭永禱) 쭌이시 부시장은 퉁쯔현 현장에 조사단을 긴급 파견했다. ▒▒☞[출처]한겨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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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진은 이번 지진이 발생한 뒤 보여준 일본의 태도와 맞물려 중국 누리꾼의 뜨거운 찬사를 이끌어냈다고 신화통신이 19일 보도했다. /로이터 뉴시스 ▒▒☞[출처]조선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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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정부는 19~21일을 애도 기간으로 선포하고 올림픽 성화 봉송도 일시 중단했다./린펀AFP연합뉴스 ▒▒☞[출처]한국경제 |
2008년 5월 1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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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1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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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여개 댐·언색호 18곳 붕괴 위험… 긴급대피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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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1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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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1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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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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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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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1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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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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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두 북서쪽 92km…피해 커질듯 ![]() 중국 쓰촨성 청두(성도)에서 북서쪽으로 92㎞ 떨어진 원촨현(문천현)에서 12일 오후 2시28분(현지시각)께 리히터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해 8천여명 이상이 숨졌다. 하지만 지진 규모가 워낙 큰데다, 진앙이 청두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피해 규모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베이징 올림픽 개막을 석달 앞두고 발생한 이 지진으로 베이징과 상하이까지 건물이 흔들리고, 타이와 대만에서도 진동이 느껴졌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이날 강진으로 쓰촨성에서만 8533명이 사망하고, 간쑤성과 윈난성 등 인근 수십여 지역이 피해를 봤다고 보도했다. 특히 피해가 컸던 베이촨현(북천현)에서는 3천~5천명이 사망하고, 1만여명이 다쳤다고 통신은 전했다. 베이촨현은 이번 지진으로 건물의 80%가 무너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쓰촨성 두장옌(도강언)에선 중학교 건물이 무너져 수업 중이던 학생 900여명이 매몰되기도 했다. 한편, 주중 한국대사관 영사부는 이날 오후 11시 현재까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한국인 피해자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베이징/유강문 특파원 ▒▒☞[출처]한겨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