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만인산자연휴양림.
2024년5월16일 목요일 지금으로부터 63년 전 제가 중학교 3학년 재학 중 1961년 5.16군사 정변이 일어 났던 날, 저는 혁명이라 부르고 싶은 날입니다.
2024년 전반기 금산칠성회 모임을 대전광역시 동구와 충남 금산군 추부면의 경계인 대전 만인산자연휴양림과 옥천 장령산자연휴양림 1박2일 여행 일정
영상입니다.
1950년대 당시 대전 금산간 비포장 도로는 험준하여 만인산 태봉재 부근에 사고가 많이 발생되었습니다.
금산군이 전라북도였던 자유당 시절 금산 출신 야당의 거물 유진산 국회의원의 영향으로 터널이 설치 되었다고 알려져 있으며 지금의 터널은 제2의 터널로 알고 있습니다.
당시 대전에 유학중인 학생들은 자취 아니면 하숙생활을 했으며 지금은 도로와 차량의 급속한 발달로 30분 거리로 편리한 생활권과 더불어 금산군이 대전광역시로 편입하자는 말들이 오고 가고 있습니다.https://youtu.be/rNOWX_9Qcjo?si=gXWajjzffUiXPNln
첫댓글 대전시에서 추부로 가는 길에는 높은 재가 있었던 만인산 자연휴양림이 있습니다.
약 50년 동안 추부에서 거주하셨던 형님(지난 달 별세)의 집에 자주 가던 길이었습니다.
오랫동안 대전 시티투어 코스에 접속하기 어려웠던 이 길을
다녀오신 흔적을 즐감 하였습니다.
아~ 그렇군요!!
유년 시절 부터 현재까지도 추억이 많은 태봉재 만인산 머들령입니다.
금산에서 인근 큰 도시가 대전이고 더 나가면 서울인데 꼭 마니산터널을 통과해야 합니다.
저는 지금도 대전역에서 시내 버스을 타고 이곳을 지나 고향에 가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