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온나라를 뒤덮어 세계에서 제일 많은 확진자가 나온다고
하니 이제 어디에 가기도 두렵습니다 거기에다 변이 바이러스 오
미크론등 새로운 변이종이 자꾸 나온다고 합니다 계절 독감까지 꼼
짝없이 갖쳐 어찌해야 할지 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k 방역을 잘한다
며 정부가 자랑을 할때도 있었는데 이게 잘하는 건지 이제 의료 체
계도 무너져 병실은 만원이고 아파도 치료받을 병상이 부족한 상태
에 이르렀습니다 서로 자신들의 몸을 지키기 위해 감기약을 사들인
결과 약국에 감기약이 동이 났다고 하니 정말 큰일이 났습니다 이제
라도 솔직하게 양해를 구하고 똑바로 제대로 하였으면 합니다.
-김세진목사-
설교부탁을 여러번 받았으나 모두 거절하고 응해 주지 않았습니다
내 맡은 교회도 제대로 못하는데 잘하는 교회에 가서 콩나라 팥나
라 이게 말이 됩니까 그래서 만류했는데 이번 시찰장이 굳이 하라
고 하니 거절해도 안된데요 떠밀러 피할수 없어 수락을 했는데 걱
정입니다 나이드니 그저 죽을 죄인이 나인것 같고 어거스틴처럼 매
일 참회록을 쓰고 싶은 심정인데 이런 위인이 뭘 잘했다고 남의 교
회에서 똑바로 사시요 하고 할수 있습니까
-김세진목사-
드디어 독감을 이기고 열도 없고 콧물도 멈추고 기침도 없고 목이
싸한 것도 없고 우리 부부는 정상을 되찾아 약도 끊고 이틀여 지내
보니 나은 것이라 확정 지었습니다 요즘 하도 코로나니 오미크론
이니 또 다른 변이종 하며 야단이라 병원 가기도 무서워 구포역 주
변에 있는 약국에서 세번 정도 약을 지어먹고 해결 하였습니다 너
무 떨리는 시대 같습니다 어느곳 어디에서 옮길까 걸릴까 해서 다
니기도 두렵습니다 이렇게 밝은 현대에 전염병으로 이난리라니 조
선시대도 아니고 문밖 출입이 겁나고 전쟁터로 가는것 같습니다.
-김세진목사-
오랫만에 요즘 조금씩 이나마 반가운 봄비가 내려 너무 좋습니다
대지에 묵은떼도 씻어내지만 우리 마음까지 비에젖어 기분이 새롭
습니다 하나님이 나무와 풀들에게 잠에서 깨어나 움이트고 꽃을
피우며 잎을 내라는 명령 같습니다 나무 가지 끝마다 흐릿하게 푸
른빛이 보일듯합니다 범방산 약수터도 벌써 변화가 감지됩니다 물
나오는게 훨씬 많아 보입니다 성령의 단비가 내려 그리스도인들에
게 살아 움직이며 주의 복음이 번창하게 전해지길 기원해 봅니다.
-김세진목사-
사나운 맹수들도 무리를 지어 사회생활을 하듯 사악한 독재자 전
체주의 자들도 끼리 끼리 모여 세 과시를 하며 나쁜 일에도 혈맹이
니 하면서 생사를 오가는 일에도 참여합니다 러시아를 돕는 체첸
이 그예이지요 사납기로 악명이 높고 인명 살상하는 것으로 즐거
움을 얻는 그들이니 민간인 인들 그들이 그냥 둘리 만무입니다 우
크라이나 군인들이 그들을 이잡듯 뒤져 찾아 진멸해야 될줄 압니
다 연일 들려오는 소식들은 비보 그 자체입니다 모두가 우크라이
나를 위해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적들을 진멸하고 승리하기를...
-김세진목사-
평안히 쉬며 잠자도 일어나면 또 눕고 싶고 쉬고 싶은데 우크라이
나 군인들은 얼마나 피곤할까요 피난간 이들은 정처없이 떠돌며
어떻게 살아 갈까요 서로의 생사도 모르고 걱정 또한 얼마나 되겠
습니까 전쟁을 일으킨 전범 몇 때문에 온세상이 혼란스럽고 거꾸
로 가고 있습니다 살인자들에게 총칼이 쥐어져 있으니 이일을 어
찌하면 좋을까요 전범들을 완벽히 쪽집게 처럼 찍어 제거하는 날
이 속히 왔으면 합니다 죽을려고 마귀가 덮어쓰인 자는 제빨리 제
거해야 온세상에 참 평화가 옵니다.
-김세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