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공기총사격/사냥/동호회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자유게시판 ◇ 스크랩 ■기 타 쇠고기를 넘어서 (제레미 리프킨/녹색평론)
허당 추천 0 조회 198 08.07.08 00:56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8.07.08 04:17

    첫댓글 에궁... 길다.. 내일 마저 읽어야지...

  • 08.07.08 07:37

    뭘 먹어야할지.....

  • 08.07.08 10:10

    좋은거만 골라 자셔요. ^^

  • 08.07.08 09:37

    유류값의 상승은 곡물로 얻어지는 바이오 연료때문이라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모 학자는 고기의 섭취를 없애야 한다고 말하는 이도 있습니다. 맞는 말이라고 봅니다. 전세계적인 식령난, 에너지난 등은 미국과 서방의 이기주의적 행태가 크다고 볼수 있습니다. 패버리고 싶어도 힘이있어야 패지 젠장~~

  • 작성자 08.07.09 22:21

    정확하게 보신듯 합니다. 전 세계 기아인구를 배불리 먹이고도 남는데, 곡물류를 고기생산에 투입하기 때문에 이 지경 입니다. 대단위 서구 기업형 낙농업체들의 정치적 카르텔이 문제이죠. 그 이면의 부작용이 현재의 모순점들을 낳고 있는겁니다.

  • 08.07.08 10:12

    수억 수천년전 이 지구에서 아마도 이런 일이 똑 같이 벌어 졌다가 사라졌을 듯 합니다. 그 때도 허당님과 우리 모두 있었을 거구요. 저의 이런 글도 똑같이 썼을 거구요라는 말도 썼을 거구 말입니다. 살아남기 위한 인간들의 발버둥....결국엔 모두 사라진다는거.....그래도 사라질때까진 살아 남아 있어야 한다. 젠장. 칙쑈~~

  • 08.07.08 12:39

    저는 광우병과는 무관하게 쇠고기 안먹은지 1 년도 넘었네요. 더군다나 최근에는 냉면도 안먹어요.(육수가.....) 그래도 <뭘 먹어야할지....> 라는 고민은 해보지 않았습니다.

  • 08.07.08 16:05

    냉면은 사리 사셔다가 집에서 육수 맹그러 드시면 좋습니다. 예전에 냉면 사리를 양잿물로 만드다는 소문이 돌아 한동안 냉면을 안 먹었는데, 요즘은 비빔냉면 사다가 집에서 삶아 충분히 행군 다음에 비벼 먹지요. 육갑산보다 한 수 더 한다는 비빔냉면인데 양념 다대기 맛은 좋은데 꼬추가루가 넘 많아요. 혹시 짱께산 고추가루 쓰는것은 아닐지??? ^^

  • 08.07.08 12:41

    채식위주만으로도 잘 살고있습니다. 아니....육류를 안먹으니 수술했던곳의 염증도 별로 없네요. 굳이 육류를 먹어야한다면 바다생선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봅니다.(참치째개같은것....)

  • 08.07.08 15:46

    어짜피,광우병도 투입된 에너지를 살로 최대한 많이 가게하겠다라는 효율의 취지로 시작된 것이니 이 병의 등장자체가 지구의 육식소비형태가 한계를 맞은 것을 의미하겠죠. 즉,지속가능하지 않은 억지를 부리고 있다는 겁니다.더불어,축산이익을 늘이기위해선 소비를 촉진해야하고 육질이 부드러워야 합니다.그러기 위해선 방목보다는 운동량이 극소화되고 성장이 겨우 어느시점에 도달했을 때 도축을 하는 공장형사육이 유리하고.그렇게 우리는 소비를 해왔고,소가 먹는 양은 정말 실로 어마어마 합니다.지나고나서 변만 봐도.분명한건,이번 인플레 의미는 이런 형태의 소비를 지탱하는 한계점이 보였다는 의미인듯~ 문제는... 그래서? 이후는?

  • 작성자 08.07.08 21:20

    위의 글이 엄청 길지만...간략하게 간추리면 식량난의 원인은 인류가 피라미드상의 고점위에 해당하는 "육류를 기반으로 하기때문"이라는 겁니다. 초식"동물"을 먹는것이 결국 엄청난 곡물류를 없애는것과 같다는것이죠. 한마디로 비효율이라는 겁니다. 곡물류만으로 세계인구가 넉넉히 먹고도 남는것을 고기소비로 방향을 전환했기때문에 기아가 발생한다는 이야깁니다. 그 덕분에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녹지조성으로 인한 밀림의 감소...이런것들이 지구의 위기를 초래 했다는 이야기죠.

  • 08.07.09 09:43

    마르크스는 자본론에서 자본주의는 근본적으로 생산과 소비를 통해서 유지가 되는데 그와중에 배분 불균형,착취가 일어나고 빈곤이 늘면서 그런 스스로의 모순을 통하여 붕괴될 것이다.이게 과학이다.라고 하였더랩니다.글고,그건~그때부터 현재까지 틀린 소리였습니다.이유는,각 분야의 생산은 어떻든 계속 늘었고 그리고 여러 이유로 분배도 적당히 이뤘고 분명 이전 세상보다 이후의 세상이 더 많은 사람에게 이전의 생활보다 더 물질적으로 나은 세상을 만들었기 때문이죠.이걸 부정하면 참 대책없는 사람임다.여튼,마르크스 지적부분~소비와 배분과 생산이란 요소는 여전히,유효하며 지속적인 도전이었다는거.근데,구조적(?) 공급부족이 옴.

  • 08.07.09 09:58

    결국~소비의양을 줄이지 않는 이상,대체재를 찾든지 효율을 높이든지 문화를 바꾸든지 하는 수 밖에 없다라는 결론이며,그건 지금과 같은 구조의 소비형태는 바뀌어야 한다는 의미.그렇다고 굶는건 안 옳고.전쟁이나 블럭화된 폐쇄적무역구조(당장, 원자재는 무기화되기 쉬움. 일본? 나름대로, 자기딴에는 전쟁벌인 이유가 있죠.얄팍하지만~ 그런 유혹이 생깁니다.)나(이러면 자유무역(FT)는 간데없고 FTA만 남는상황이 되고 이 역시 누더기가 됨) 극심한 갈등양상이 됩니다.어짜피,국제규약이니 법이니 조약이니 등등은 사람나고 태어났기 때문.이러면,소위 건전한 자산도 또다른 낫과 곡갱이에 무너질 수 있슴.반성/멀리 현명해야 할 시기인듯.

  • 작성자 08.07.09 22:31

    인간의 식욕형태가 점점 대용량, 고칼로리화 되어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도 해 봅니다. 미국인구의 몇%인지는 몰라도 세로보다 가로본능에 충실한 인체의 지방질 축척이 문제겠죠. 필요한 에너지만큼 섭취하지 않으니...한쪽에서는 모자라는게 당연한것 같구요....배분이란것과 영리의 합리적인 취득이 도덕적인 이상에 접근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네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