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희 30주년 기념 전국 투어 천상 콘서트 부산공연 2회 공연 모두 매진
어머니 시낭송 때 모든 관객이 울음바다!
사랑의 미로 가수 최진희가 30년간의 가수 생활을 결산하는 첫 공연을 부산 kbs 홀에서 열렸다
2월 9일 오후 2시공연과 6시 두차례의 공연에서 매회 2천5백석에 빈자리를 찿아 볼 수 없을 정도로 가득 채운 관중들은 최진희의 어머니의 소재로 시 낭송을 할 때는 이 곳 저 곳 울음소리가 들려 공연장 전체가 한동안 숙연하기도 했다
80년대 대 스타 최진희를 보기 위해 모여든 인파는 입장을 하기 위해 수십미터의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고 공연 중간 중간에는 관객들의 환호성이 터지기도 했다.
최진희의 신곡 “사랑은 어떻게 생겼을까”와 “와인”의 발표도 했고 노래를 들은 관객들이 공연이 끝난 후 음반을 구입한다고 장사진을 이루기도 했다.
트로트 가수로서 부산 홀에서는 최근 유례없는 만석 사례로 2회 공연에 약 4500명이 관람을 하는 대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최진희씨는 공연이 끝난 후 많은 팬들이 참여 해주신데 대하여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다음 공연인 울산 대구 등에 더욱 더 세련되고 격식 높은 공연으로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들릴 것을 약속하면서 연속 4시간의 공연에도 지친 기색이 없이 환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