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이 여름나기 입니다.
원래 비오면 비오는데로 그냥 뒀는데 너구리땜에 비싼 아이부터 국민이까지 많은 아이들이 가서
이렇게 비를 비해주고 있어요~;;;
아이보리 아이들도 너구리땜에 두마리가 갔어요 ㅠㅠ 화상도 입고.. 그래도 살아있는 아이들은 비를 먹어서 통통해졌습니다.
초연도 갔어요...ㅠㅠㅠㅠㅠㅠ잎꽂이를 시도해야 겠어용..
실생아이들은 물을 좋아해서 일부로 비를 맞춰줬어요.. 통통해졌어요..하지만 태어난지 일년하고도 두달이 더 됐는데 아직 동전
백원만해요..하지만 제가 분양받았을때는 오십원만했거든요.. 올해 오백원만해지는게 목표예요...
조그만 아이들은 큰아이들보다 강할때가 있는것 같아요 영양제를 사줘야지 하는데 게으른 주인땜에 비보약만 먹네용
전 이렇게 조그만 아이들키우는게 좋아요..귀엽죠???? 애네들은 2월에 분양받은 아이들이 많아요..30가지 넘는 아기들로
분양받아서 죽은아이없이 잘 키우는것같아요..ㅋ 어떤아이는 분을 옮겨줬을 정도로 마니 컸지만 어떤 아이는 오히려 크기가
줄어들어서 얼굴이 사라질것 같아요.. 죽진 않았지만 올 여름 잘 보낼수 있을지..ㅠㅠ
어미는 분양보내고 잎꽂이 아이들만 이렇게 크고 있어요.. 그나마 너구리이후 살아남은 잎꽂이 아이중 하나예요
못생겨서 화상입고 해서 버릴려고도 했는데..혼자 뿌리나서 자르는 모습 보고 또 예뻐서 모듬으로 키우고 있어요..
생명력 강한 아이들이예요...
애네들은 저번주에 분갈이 했던 아이들인데.. 망한것 같아요.. 잎이 계속 노랗게 뜨고 자리를 못잡네요..
괜히 분갈이 해줘서..이러다 죽는게 아닐지 걱정이예요..
이번주말은 새로운 아이들이 오기때문에 빈화분이랑 자리 정리해줬어요..
(저 저번주에 땡나눔 당첨됐어요..ㅋㅋㅋ그리고 예쁜 아이들(화이트그리니,샴페인식구등)도 샀어요~~~)
주말마다 다육이 정리해주는데 이제 그만 건드려야겠어요..
애들이 몸살을 앓네요...
담주는 새로운 식구들 소개시켜드릴게요^^
얼렁 새로운 아이들 왔음 좋겠어요..
첫댓글 깔끔하고 예쁘네요..
새로운 아가들이 다시 올려주세요..
오늘도회사끝나고다육이들보러갔는데엄청마니죽었어요 새로운아이들보다 죽는아이들이더많은것같아요ㅜㅜ
저도 아이보리 입양해 한달만에 두아이다 보냈네요 속상혀
사진속 아이들인가요??? 예쁜데 가슴아프시겠어요ㅠ ㅠ 전 그래도 아직 아이보리 10마리 있어요.. 잘 지켜내야죠!!!
남쪽지방은 너구리피해가 있었나 봅니다. 중부는 그냥 덥기만 한데....
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ㅋㅋㅋ비는 많이 안왔는데 그전에 물을 잔뜩 줘서 그런가봐요ㅠㅠㅠ
초연이 여름엔 악한 아이인가봐요
작년에 보내고 남은 잎꽃이 덕에 좋아했는데
올 여름 또 떠나네요
떨어진 잎 또 심었습니다.
저도 국민이라 안 죽을줄 알았는데 잎이 하나둘 떨어지더니
한번에 훅가네요..저도 잎꽂이 도전!!! 근데 잎을 다 잃어버렸어요ㅠㅠ
관찰하고 관리하시느라 엄청 바쁘시겠다요
ㅋㅋ집회사 이게끝이거든요...화분이 없으면 집에서 심심했을것 같아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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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쪼그만 아이들이 귀여운것 같아요..ㅋ
에고고.......먼제 보낸 아이보다 새로 업고 온아이들 커가는
모습보면서 위로 삼아 이쁘게 대품나시길....
그리고 깔끔하게 정리 정돈 잘 하셨네요
지금 샴페인아이들 심었구요..ㅋㅋㅋ근데 오늘 또 마니 죽었어요ㅠㅠ
아이들 죽는게 멈추지 않네요..
여름만 되면 다육이 보호에 완전 바뻐져요 ~~~
네 이미 죽은 아이들 엄청 나요.. 한달사이에 1/3이 간것같아요..ㅋ
올망졸망 귀엽게도 키우시네요~~~
그런데 애네들 엄청 크면 분갈이 할꺼 생각하니깐 좋으면서도 귀찮아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