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06월16일(금요일) 강원도 [고성군 (소똥령&하늬라벤더팜)&속초시 (영금정& 속초등대)] 여행기

[soomountain]

2023년06월16일(금요일) 강원도 [고성군 (소똥령&하늬라벤더팜)&속초시 (영금정&속초등대)] 여행기

회비 33,000원 5월10일 송금 완료, 21번 좌석 예약  

07:08~09:59    “좋은사람들” 버스로 서울 지하철 양재역 12번 출구 전방 국립외교원 앞에서 출발하여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진부리 산 3-1 주변에 있는 소똥령 옛길 입구로 이동 (181km) [2시간51분 소요]

산   :      강원도 고성군 [소똥령 옛길&칡소폭포]  

[소똥령은 인제군에서 46번 국도를 타고 진부령을 넘으면 나오는 작은 고개다. 소똥령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길이다. 괴나리봇짐 메고 한양에 과거 보러 갈 때 걷던 길이자, 소 끌고 원통 장에 갈 때 통과하던 길이다. 길에 소똥이 많아 소똥령이라 불렸다는 설, 정상부 지형이 소똥 모양을 닮았다는 설이 전해진다.]

산행코스 :  [ 소똥령 옛길 입구-구름다리-소똥령1봉-2봉-3봉-칡소폭포-유아숲 체험원-소똥령 마을 돌배나무 고목-소똥령 숨터 주차장 ] (약 4.2km)

산행일 :    2023년06월16일(금요일)

날씨 :      날씨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최저기온 16도C, 최고기온 30도C]

산행코스 및 산행 구간별 산행 소요시간 (총 산행시간 1시간53분 소요)

09:59~10:02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진부리 산 3-1 주변에 있는 소똥령 옛길 입구에서 산행 출발하여 구름다리로 이동

[구름다리 아래를 흐르는 북천은 백두대간의 향로봉에서 발원한 하천으로서 고성군청 북쪽에서 동해로 합류한다.]

10:02~10:27      소똥령1봉으로 이동

10:27~10:31      사진촬영

10:31~10:35      소똥령 2봉으로 이동

10:35~10:38      소똥령 3봉으로 이동

10:38~11:05      칡소폭포로 이동

[그 옛날 칡넝쿨로 그물을 만들어 고기를 잡았다 해서 칡소폭포다. 칡소폭포는 높이 3m로 크지 않은 폭포지만, 거친 바위 사이로 떨어지는 물소리가 웅장하다.]

11:05~11:16      계곡수로 세수하면서 휴식

11:16~11:27      유아숲 체험원으로 이동

11:27~11:44      소똥령 마을에 있는 수령이 300년을 넘은 돌배나무 고목으로 이동   

11:44~11:52      강원도고성군 간성읍 장신리에 있는 소똥령 숨터 주차장으로 이동하여 산행 완료

[장신리 마을은 행정 지명보다 ‘소똥령 마을’로 더 잘 알려져 있다. 계곡 주변으로 밭이 길쭉하게 형성된 마을이라는 의미의 ‘장신리’를 놔두고, 투박하고 직설적인 이름을 쓰는 이유는 마을의 역사와 관련이 있다. 도로가 개설되기 전 간성에서 인제군 원통으로 소를 팔러 가려면 장신리에서 쉬거나 하룻밤을 묵어야 했다. 주막마다 쇠똥이 수북이 쌓일 수밖에 없었다. 진부령으로 가는 오솔길에도 쇠똥이 말라붙기 일쑤였다. 자연스럽게 소똥령이 될 수밖에 없었다. 관광지로 알리기에도 직관적이고 구수한(?) 소똥령이 유리해 주민들도 이 명칭을 즐겨 쓴다.]

11:52~12:40     휴식

12:40~12:57    “좋은사람들” 버스로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장신리 462 번지에 있는 소똥령마을을 출발하여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어천리 786-5 번지에 있는 하늬라벤더팜으로 이동 (11.1km) [17분 소요]

[하늬라벤더팜 단체 입장요금 : 5천원]

탐방지 :     강원도 고성군 하늬라벤더팜  

[6월 고성에서 가장 주목을 끄는 곳은 라벤더 농장이다. 소똥령마을에서 간성읍으로 약 11km를 내려오면 얕은 구릉에 자리 잡고 있다. 농장의 정식 명식은 ‘하늬라벤더팜’. 프랑스 남부지역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에 반해 하덕호 대표가 15년 전부터 가꿔온 라벤더 농장으로 7월 초까지 보랏빛 향기를 내뿜는다. 라벤더는 건조한 기후를 좋아한다.

입구의 장미정원을 지나 카페와 선물가게 사이 통로를 지나면 약 1만㎡ 보랏빛 들판이 동화처럼 펼쳐진다. 보라색 카펫을 깔아놓은 듯한 라벤더 밭이 주인공이라면 한편에 군락을 이룬 호밀과 양귀비꽃은 라벤더를 빛내주는 훌륭한 조연이다.

붉은 기와와 파스텔 색조의 건물, 메타세쿼이아 숲이 들판 끝에 배경으로 걸린다. 목가적인 유럽의 농촌마을 풍경이다. 상큼한 라벤더 향이 가슴속까지 가득 번진다.

장맛비가 내리고 나면 라벤더 꽃은 점차 시들겠지만 향기는 오일과 비누 등에 진하게 남는다. ‘인생사진’을 건지기 위해 찾아 온 방문객의 손에도 라벤더 아이스크림이 하나씩 들려 있다. 절정의 6월을 보낸 라벤더 농장은 또 다른 경관 작물로 색다른 여름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제16회 하늬팜 라벤더 축제는 라벤더와 양귀비, 수국 등의 꽃으로 유럽식 정원을 느끼며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으며, 보랏빛으로 물든 라벤더 축제는 2023년 6월10일부터 25일까지 이어진다.]

탐방코스 :  [ 하늬라벤더팜 매표소~잉글리시 가든~수국정원~호밀밭~라벤더 꽃밭~아일랜드 정원~메타 세콰이어 숲~개양귀비 꽃밭~피라미드 온실~시크릿가든~증류소~카페~하늬라벤더팜 매표소 ]

탐방일 :    2023년06월16일(금요일)

날씨 :      청명한 날씨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최저기온 16도C, 최고기온 30도C]

탐방코스 및 탐방 구간별 탐방 소요시간 (총 탐방시간 43분 소요)

12:57~13:01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어천리 786-5 번지에 있는 하늬라벤더팜 매표소에서 탐방 출발하여 잉글리시 가든과 수국정원을 거쳐서 호밀밭으로 이동

13:01~13:05    사진촬영

13:05~13:06    라벤더 꽃밭으로 이동  

[라벤더(lavender)는 통화식물목 꿀풀과 라벤더속에 속하는 25여 종의 상록 소관목이다. 라벤더는 정유(精油)를 얻고 향기로운 잎과 자주색 꽃을 말려서 향료로 쓰기 위해 널리 심고 있다. 고대 로마 사람들은 목욕할 때 욕조 속에 라벤더를 넣기도 했으며, 말린 꽃을 서랍이나 벽장 등에 넣어 향기가 나도록 했다. 영국과 미국에서는 정유(精油)를 얻기 위해 라벤더를 심는 반면, 남부 유럽에서는 꽃을 팔 목적으로 심는다.]

13:06~13:10    사진촬영

13:10~13:12    아일랜드 정원으로 이동

13:12~13:14    사진촬영

13:14~13:15    메타 세콰이어 숲으로 이동

13:15~13:17    사진촬영

13:17~13:18    개양귀비 꽃밭으로 이동

13:18~13:20    사진촬영

13:20~13:21    피라미드 온실로 이동

13:21~13:23    사진촬영

13:23~13:24    시크릿가든으로 이동

13:24~13:26    사진촬영

13:26~13:27    증류소(라벤더 에센셜 오일과 플로랄 워터를 생산하는 곳)으로 이동

13:27~13:29    카페로 이동

13:29~13:38    휴식

13:38~13:40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어천리 786-5 번지에 있는 하늬라벤더팜 매표소로 원점회귀하여 탐방 완료

13:40~14:10    휴식

14:10~14:59   “좋은사람들” 버스로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어천리 786-5 번지에 있는 하늬라벤더팜을 출발하여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동명동 1-131 번지에 있는 영금정 주차장으로 이동 (33km) [49분 소요]  

탐방지 :     강원도 속초시 [영금정&속초등대]

탐방코스 :  [ 영금정 주차장~(86m)~영금정~(146m)~영금정 해돋이 정자~(479m)~속초등대~(200m)~속초등대 아랫쪽에 있는 영금정낚시터~(324m)~꼭지네 식당~(207m)~영금정 주차장 ] (1,442m)

탐방일 :    2023년06월16일(금요일)

날씨 :      청명한 날씨 [강원도 속초시 최저기온 18도C, 최고기온 30도C]

탐방코스 및 탐방 구간별 탐방 소요시간 (총 탐방시간 1시간18분 소요)

14:59~15:02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동명동 1-131 번지에 있는 영금정 주차장에서 탐방 출발하여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금정로 43 번지에 있는 영금정(靈琴亭)으로 이동

[속초시 동명동 속초등대 밑의 바닷가에 크고 넓은 바위들이 깔려있는 곳이 영금정이다. 지명의 유래는 파도가 바위에 부딪치면 신묘한 율곡이 들려 이 소리를 신령한 "거문고" 소리와 같다고 하여 영금정이라 불린다. 시내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경치가 빼어나 사시사철 속초시민이 피서와 낚시를 즐기는 곳이다. 현재는 속초시에서 영금정 일대를 관광지로 개발하여, 남쪽 방파제 부근으로 실제 정자를 하나 만들어 놓았다. 이 정자는 영금정 바위 위에 세워진 해상 정자로 50m 정도의 다리를 건너 들어갈 수 있다. 해상 정자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느낌은 방파제와는 또 다른 시원한 느낌을 주지만, 정자 자체는 아주 촌스럽게 만들어진 콘크리트 정자여서 아쉬움이 남는다. 대개 해돋이 정자라고 부르는데, 정자 현판에는 영금정(靈琴亭)이라는 글을 써 놓았다.]

15:02~15:06    사진촬영

15:06~15:08    영금정 해돋이 정자로 이동

15:08~15:11    사진촬영

15:11~15:17    속초등대로 이동

15:17~15:28    속초등대 탐방

[해양수산부는 2021년 2월 이달의 등대로 강원 속초시에 위치한 ‘속초 등대’를 선정했다.

1957년 처음 불을 밝힌 속초 등대는 매일 밤 45초에 4번씩 약 35km 떨어진 바다까지 불빛을 비추며 뱃길을 안내해주고 있다. 또한 안개가 끼거나 폭우가 쏟아질 때에는 45초에 한 번씩 무신호를 울리며 동해안을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도 지켜주고 있다.

등대 불을 밝히는 등명기는 속초 등대 건립 당시부터 설치돼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는데 렌즈 직경만 무려 1m에 달할 정도로 매우 웅장한 크기를 자랑한다. 특히 이 등명기는 도르래로 감아 올린 추의 무게를 이용해 회전하는 전통방식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어 역사적, 기술사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속초 8경’ 중 제1경으로 손꼽히는 속초 등대의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일출과 주변 경관도 매우 아름답다. 등대 북쪽에는 하얀 모래가 펼쳐진 등대해수욕장, 동쪽에는 드넓은 쪽빛 동해바다, 남쪽에는 철새들의 고향 ‘청초호’, 서쪽에는 계절마다 옷을 바꿔 입는 설악산이 마치 한 폭의 동양화처럼 펼쳐져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눈 덮인 설악산과 울산바위의 웅장한 비경이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곤 한다.

속초 등대 아래에 있는 동명항에는 새벽에 갓 잡아온 해산물이 가득한데 특히 겨울철에는 못생겼지만 맛이 일품인 도치와 함께 도루묵, 양미리 등이 많이 잡힌다. 실향민들이 많이 사는 인근 ‘아바이 마을’을 방문하면 사공이 줄을 당겨 운항하는 갯배 체험과 함께 생선구이와 오징어순대도 맛볼 수 있다.]

15:28~15:31    속초등대 아랫쪽에 있는 영금정 낚시터로 이동

15:31~15:33    사진촬영     

15:33~15:36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금정로 31 1층에 있는 꼭지네맛집으로 이동

15:36~16:15    황태해장국으로 식사 [식사비용 : 1만원]

16:15~16:17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동명동 1-131 번지에 있는 영금정 주차장으로 원점회귀하여 탐방 완료

16:17~16:29    휴식

16:29~19:41    “좋은사람들” 버스로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동명동 1-131 번지에 있는 영금정 주차장을 출발하여 서울 양재역으로 귀경 (193km) [3시간12분 소요]

소똥령 지도

하늬 라벤더팜 지도

하늬 라벤더팜 위치도

[영금정&속초등대] 위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