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링 패키지를 사서 만들고 있는 중이거든요.
근데 어깨판 바느질할때 자료실에선 위, 아래 각각 따로 바느질을 해주고 나서 나중에 몸판이랑 연결한 후 위,아래 어깨판을 겹쳐서 5mm 정도 안쪽으로 또 박아주라고 되어 있잖아요.
그럼 어깨판에 보이는 바느질 선만 두줄은 보여야 하잖아요?
근데 베스트 인펀트에 가서 슬링 사진들을 보니까 어깨판 부분에
바느질선이 한줄만 보이네요. 레이스띠를 두른 것도 아닌데..
어떻게 된거죠? 알려주세요...
사실 전 위,아래 어깨판 따로 바느질 하는 순서에서 넘 바깥쪽으로
박음질을 해버려서 (5mm 안쪽으로..-_-;) 나중에 박음질 할 만한
공간이 없어요..
그냥 이대로 박아버리고 감침질 해버릴까 다시 다 뜯어야하나
고민중임다. (손바느질로 박음질 하느라 고생했는데...ㅠ_ㅠ)
너무 약해질까요? 조언 좀 해주세요.
첫댓글 두줄 박아도.. 별루 테 안난답니다.. ^^ 아무래도 튼튼한게 좋겠죠!! 아가 무게도 있으니까요.. 글구, 한줄 박은거랑 적당히 평행되게 박으시면 예쁘게 나와요.. 애써 손바느질 했는데 뜯다니.. 그런 억울한 얘기일랑 상상도 마십셔. 헤헤헤.. ^^
따로 박음질 해놓은 자리에 두장 겹쳐서 다시해도 될 것 같은데여. 아님 먼저 박아놓은자리 바로옆 바깥쪽 (1mm정도?)으로 해도 괜찮아여. 미싱도 아닌 손바느질을 뜯다니여. 그런 말도 안되는....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까지도 계속 고민하고 하마터면 커터날을 꺼내들고 일을 치를뻔했는데.. 혹시나 해서 답글 보러 오길 잘 했군요. ^^* 두분 말씀처럼 바로 옆에 다시 박음질 해야겠어요. 감사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