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8. 6. 후쿠오카 에이네이션
: 가깝다보니 한국 팬들도 많이 가고, 조용한 지역인 에히메에 비해 팬들 열정이 뜨겁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동방신기가 무명으로 바닥부터 시작할 때부터 팬들이 붙은 만큼, 그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해요)
덕분에 분위기가 좋을 것은 예상하고 있었지만, 그야말로 현장은 '압도'적이었다고 하네요.
<공연 시작 전부터 현장은 비기스트!>
(사진 출처는 텔존 동방신기 갤러리입니다)
출처: @2beTVXQ
- 회장 대기 줄. -
- 어김없이 이번 공연에도 참석한 윤호 팬사이트 가치가자 -
위 응원건은 가치가자 자체제작 타월이라고 하네요.^^
- 8/6 후쿠오카 에이네이션 공연장 밖 굿즈코너와 비기스트 가입 코너 모습 -
시작 전 현장 관련 반응
< 트위터 >
입구 근처라지만 그전에 이 엄청난 행렬은 무엇
(˚ ∀ ˚; a) 비기 수건 쓰고 있으니 팬클럽 가입?
비기의 팬클럽 부스 굉장한 행렬 (˚ ∀ ˚; a)
동방신기 코너! 비기뿐입니다 (`∇ 'ゞhttp://t.co/LalCivM (위의 사진링크)
지금 리허설 종료 (≧ ∇ ≦) 대화 굉장히 들렸다!
지금 SBU (≧ ∇ ≦)
지금 오프닝 → RISING SUN → 스빠스타의 리허설 끝난 ☆ 지금 시 정지 영상 (≧ ∇ ≦)
지금 KYHD의 리허설 끝난 (≧ ∇ ≦) 굉장히 들린다!
지금 동방신기 리허설하고 있었던 (≧ ∇ ≦) 예찬 노래 했어!
<세트리스트> in 니챤발
○ 14:00 시작!
1.Purple Days
2.SHU - I
행위 댄서 스테이지
○ a - nation 본 공연 시작! (14:30)
3.GIRL NEXT DOOR 2 곡
4. 고토 마키 2 곡
5 .. ICONIQ 2 곡
6. 스즈키 아미 3 곡
7.AZU (해결) 2 곡을
8.mihimaru GT 5 곡
9.SDN48 5 곡이
10 . JAMOSA (해결) 2 곡을
11.AAA 5 곡 12.hitomi 4 곡
Break Time
13.E - Girls
14.The ROOTLESS 2 곡
15. 코다 쿠미 7 곡
16.TRF 6 곡
☆ 17 (* '・J・`) ㅅ (∵ *) ← 19시 01.Rising Sun 02.Superstar 03.토키오토메테 04.Stand by U 05.Summer Dream 06.Somebody To Love 07.Why?
18. 하마사키 아유미 6 곡 ※ 아유 가마는없이 오후 8:20 무렵 에이네이션공연 종료 듯
<기타 니챤 코멘트>
오는 사람 모두 동방팬 (¯ ∀ ¯) 7,8 %는 동방팬 아니다 (˚ ∀ ˚; a) a
여름 페스티벌 장소 동방신기 비기스트 수건을 두른 사람이 많다구나 2011-08-06 14:05:09
에이 네이션에 왔다! 동방신기 팬 투성이로 깜짝 2011-08-06 14:03:30
겨우 도착해서 상품 구입 지금 팬클럽 입회에 함께합니다 더워 (; 'д`) 동방신기 줄 너무! ! 열쇠 고리 매진된 것 같다! ! 2011-08-06 14:05:33
한류 이벤처럼 7 ~ 8 % 빼고 동방팬이면 웃기는 w
- 회장 풍경 -
<남팬이 늘었다! 는 보고에 관한 반응>
남자 2 명이서 나방 수건 어깨걸고 있는거 발견
남자 오타쿠 정말 있구나
동방신기가 '왜' 뮤직비디오에서 입고 나온 나방 무늬의 패턴을 형상화한 무늬의 디자인 때문에 '나방 수건'이라고 불리는 에이네이션 상품입니다. 여성 팬들은 윤호가 좋다고 해 줬기 때문에 이제는 비기스트의 상징같이 되어버린 붉은 타월을 애용하는데요, 이 붉은 비기스트 타월에 대한 비기들의 애정은 대단합니다. 여름이라 더운데도 굳이 이걸 쓸 정도로요. 반면 에이네이션 용으로 나온 이 수건은 애초에 여름 공연용 제작이라 땀 흡수가 잘 되고 시원하다는 평이에요. 여성팬들에 비해 남성팬들이 자주 이용하는데, 하나는 아까 말한대로 실용적이라서는 이유가 있고 두 번째는 당당하게 붉은 타월을 걸치기엔 아직 부끄러워서^_^; 라고 하네요.
>나방 수건은 남자가 가지고있어도 부끄럽지 않은 느낌이 좋지
>남팬 비율 높아지지 않았어?
지난번도 티셔츠 입은 사람 있었다
>> 남팬 증식 중이거나 같은 남팬이 전국을 돌아다니며 참여중이라던가
어느쪽으로해도 열정적이네 ㅋㅋㅋㅋㅋ
>'왜'가 남팬들이 좋다고 생각한다더라
>> 그래그래 우리집 남자도 평소 팝송밖에 듣지 않았는데
갑자기 '왜' CD 사와서 깜짝 놀랐어
>>> 실제로 들었을 때 팝송으로 들었어. 그런 향수를 자극한다.
>>> 나도 팝송으로 착각했다
>>> 나도 아름다운 이웃 CM 최초 노래만 들었을 때 팝송 생각
동방신기인거 알고 충격 받았다
- 동방 공연 중 -
팬들은 공연보느라 고요한 와중 올라온 타팬의 트위터^_^
동방신기 팬들의 사람들이 무서워요 ... ... ... 누가 좀 도와 ... ... ...
Ke**** Web 11/08/06 19:26
덕분에 감상이 올라오길 기다리던 일본 팬들도 빵 터져서 데굴데굴.
> 비기할머니랑 언니들 조금 자중해라 w 동방신기 팬들 필사적이라 무섭대잖아 wwwww
일본 웹을 보다보면 동방신기 팬을 호칭하는 호칭이 여러개 있는데요, 톤 뻰(동방 팬) / 톤 오타(동방신기 오타쿠) / 비기할머니 등입니다. 대중적으로 쓰이는 건 동방 팬이고, 후자의 두 개는 니챤 등 좀 더 자유스럽게 얘기하는 곳에서 키득키득하면서 쓰이는 말인데요. 오타쿠야 그렇다 치더라도 왜 할머니? 라고 하면, 과거 동방신기 팬들에 대해 아줌마들밖에 안 좋아하잖아wwww 하고 비웃던 시대의 작품입니다. 아 그래? 그래 우리 아줌마다! 아니 할머니다! 하면서 할머니들ㅋㅋㅋㅋ 하면서 유쾌하게 호칭하는데 최근에는 젊은 층이나 남팬들까지 팬 연령대가 다양해지는 바람에, 다들 할머니라고 하지만 진짜 할머니는 나밖에 없나봐 엉엉 하고 배신감을 느끼게 한다고 하네요. 뭐, 그렇기는 해도 '구매력 있는 층'에게 지지도가 높은 것은 사실이에요. 일본에서의 '완판남' 동방신기 아니겠습니까^^; 단지 재미있는게 있다면 정말로 마음에 안 들면 안 사요. 한국 팬들과의 온도차가 현격한 편인데, 그래도 최근 들어 한류콘-_-; 등처럼 구매에 망설임이 있더라도 동방신기를 위해서라면! 하며 구매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역시 연령대 낮은 팬층의 증가와도 영향이 있는걸까, 하는 분석도 있네요.
> 놀라게 할 정도로 언니들 박력 있는지 w
한류 인기는 대략 매스미디어 쓰레기의 거짓말이지만, 동방신기만큼은 진짜로 인기있기 때문에 이런 자리에 있다고 생각된다 ㅋ (트윗발)
> 일반인 인식에서도 인정되어 기쁘다
> 나도 동의한다
> 윤호와 창민이는 특별한거야
에이네이션 다른 가수 팬이 윤호 창민 나올때 응원이 정말 무섭다고w
> 응 나도 자신이 무서운 걸 w
> 내 공연 간 친구도 지금쯤 미치고 있을 것이다
> 카시들 아냐? ww
나도 쿄세라에서 오랜만에 윤호와 창민이 보고 미쳤기 때문에
오랜만에 보는 후쿠오카 사람들도 절규하고 있을 게 보인다
동방신기 인기 날조가 아니라고 증명되는 것!
비기 카시 힘내라
우리들에게는 윤호랑 창민이가 멋진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일반 사람에게 인정받은 것은 특별하게 만족이다!
동방신기 팬들이 무서웠으면 좋겠어. 나의 아름다운 이웃의 주제가(: 왜) 밖에 모르고 있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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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반응 ( : 동방신기 팬 아닌 일반인 반응입니다)>
저 애들 노래 가리지 않고 해(발라드도 댄스도 잘 한다는 뜻). 애니송도 엄청나게 잘 노래했고. 이들에 관해서는 춤 실력도, 가창력도 있고. 인기가 있는 것도 납득이 간다! 8분전
동방신기 따위 제대로 본 적이 없었는데! ! 지금 말뚝 \ (^ o ^) / (팬이 됐다는 뜻) 3 분 전
굉장한, 두 사람 모두 목소리 확실했다, 토키오토메테의 화음도 좋았어
동방신기 지금 끝났습니다! 멋짐 너무 후쿠오카 사람 모두 발광하고있었습니다ヽ( '▽`) / 폭! 다른 아티스트가 슬프게 될 정도 고조되어, 수준이 다르다! 윤호는 거의 카메라 시선으로 의기양양한 얼굴이 보기좋았습니다 \ (^ O ^) / 1 분 전
타가수 목적으로 에이이션네 가고있는 친구로부터 메일 와서 동방신기 멋있었다 (웃음)두고 - w 4 분 전 만세! ! 또한 신규 팬 늘었네요 w
역시 동방신기다. 오늘은 목소리도 있어 하모니도 잘 어울렸고. . . 동방의 신이 내려왔다. * ˚ (개 Д`) * ˚. 좀 늦었지만 ww 3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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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이런 호평들 진짜야? 팬 아니고 일반인?
> 트위터 보면 모두 윤호랑 창민이 위험 위험 (좋은 의미로) 하고 있어
팬 아니라도
> 동방신기로 검색해보면 엄청나게 나온다
> 에이네이션 다른 팬들도 동방신기 팬이 되었으면 좋겠다!
> 와우 의기양양한 윤호보고 싶다! 후쿠오카 대단한 분위기구나 과연! !
그치만 너무 리포트가 나오지 않고 있어
동방신기 굉장했다! 다른 가수와 수준 다르다! 라든지가 아니고
노래 라든지 어느 점이 좋았다던지 댄스 라든지
그런 리포트가 좋지만
> 그것은 좀 더 침착하게 기다리면 나올거야
> 직후니까 무리 하지마 w
> 아니 그것은 앞으로의 것이겠지ww
이어 동방신기 검색하면 나오지만 차례 끝나자 비기 대량으로 돌아가버린 것이다 여기 ... 아유가 동정되고있는
매년 이렇게 되는군
그래도 어쩐지 5인동방신기 발언의 아유는 나는 동정할 수 없어.
TV 관련 단어 : 1 위 : 고딕 건축 (NHK 교육) 197pt 2 위 : 동방신기 (후지 TV) 180pt 3 위 : 밸리 (후지 TV) 142pt.
오늘 카시들 왔었어?
> 카시는 전세계 어디에도 있어!
> 항상 많지. 후쿠오카 가깝기도 하고.
> 카시 굉장해! 우리들 지지 않게 북돋워준다!
<현장 붉게 물든 레드오션 공연장 사진에 대한 반응>
빨개----------
굉장해-- 소름이 돋는다
온통 붉네
우와 가슴이 뜨거워진다
대단해
빛 영향도 있겠지만 예상보다도 더 붉구나
좋은 장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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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윗후기 추가
최강창민의 토키오토메테 아름다운 고음과, 온화한 표정의 윤호 형은 카메라에 시선 마구 보내줬고 (웃음) 후쿠오카까지 와서 좋았어
"굉장한, 두 사람 모두 라이브였다, 토키오토메테의 하모니도 아름다웠고...."
반드시 에히메 공연 끝나고 나서, 몇번이나 몇번이나 연습한 거지요. 두 사람이 5 명의 노래를 한껏 자유롭게 노래하기가 얼마나 힘든지. 다시 두 사람이 불러주는 것에 감사하고 싶다, 라고 나는 생각해. 비판 같은 것은 안돼.
2 분 전
최강창민, 마지막으로 "오늘은 대단히 행복했습니다" 12 분 전
또 다시 개장이 빨간색으로 물들었습니다! 유노윤호. 창민의 말에 눈물짓는 사람도 ... > 유노윤호의 땀이 보일 정도의 앞줄 ... 야바 없었다 ... 유노윤호가ぐー라고 준 ... 마지막 아슬아슬하게 인식하고 준 ... > 반짝반짝 사람 사이에서 보이는 유노윤호와 최강창민 위험했다합니다 > 마지막으로 " Bigeast 감사합니다 "라고 말해주었습니다! ! 유노윤호와 최강창민 감사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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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와 창민이도 다양한 기억 아플 것이다
그렇지만 팬의 트라우마 해소를 우선 해준거야 그것 이상은 없어
비판이나 좋지 않은 생각은 개인적으로 해 (역주 : 과거 노래를 부른데 대한 이야기입니다)
오늘 오프닝
"We still standing here"의 곳도
"We're TOHOSHINKI"라고 다시 만들어줬어
> 듣고 싶다.
> 역시 성의있어
한류카페인 만큼 한 번 얘기해보고 싶은 주제긴 한데요, 의외로 동방신기의 일본 팬들은 동방신기의 한국어나, 한국 곡에 대해서도 호감입니다. 특히 '왜'의 경우에는 일본곡보다 한국곡을 더 좋아해 부러 노래방에 가서 한국 곡으로 불러요, 라는 후기가 나올 정도였죠. 윤호의 한국어 강좌나, 창민이가 에이네이션 내내 공연 마지막에 '감사합니다'라고 한국말로 발언하는 것에 대해서도 약간 다른 의견이 있을지언정 대부분이 호감이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토호신기, 발언에 대해 저렇게 기뻐하냐면 일본활동에 대해 '성의'의 문제로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
일본 팬들의 경우는, 한류 등에 대해 다소 차갑게 보는게 일본팬들을 말 그대로 돈줄로 보고 있지 않느냐 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언어 등에 대해서도 '기본적으로 우리를 이해하려 드는가?'의 문제로 바라보고 있어요. 동방신기는 다르다, 라고 얘기하는 것도 확실히 바닥부터, 언어를 공부하고 일본 문화를 이해하고 있다. 우리를 돈줄이 아니라 제대로 팬으로 생각해주고 있다. 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걸 성의있다고 표현하는거죠.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에 기반할 때 보다 상대방에 대해 마음을 열고 더 귀기울여 목소리를 들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근거 없는 비난은 어떤 생산적인 이야기도 만들지 못하지만, 한국 스타들을 좋아하며(비단 동방신기뿐 아니라) 그로 인해 한국의 좋은 점을 알게 됐다. 고 말하는 사람은 많이 보았거든요. 다만 그게 이해가 아니라 상대에 대한 굴종 수준까지 가면 곤란하겠죠.
일본에서 한국어로하면 박자가 안맞잖아! 딱 맞춰져야 구호야! 라고 친구 카시가 말했 었어 ww 귀여운거 같아ww
> 그런 문제 였냐
나 구호도 현지화를 철저히 하고 있는지 생각했다 w
> 카시의 전문성ww
나 에이네이션이 이렇게 재미있을거라곤 생각도 해보지 않았다 솔직히
다음주도 죽을만큼 재미있을듯
이건 정말 많은 팬들이 동감하는 내용이지만, 이렇게나 에이네이션이 동방신기와 팬들의 '축제'였던 적이 이전에는 없었어요. 한국팬들과 일본팬들이 다 같이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좋아하고, 느낌을 나누고. 팬덤 성향 자체가 많이 변화했다는 평입니다. 말한대로 연령대의 변화도 있지만, 이전에 '팬질'을 해보지 않았던 남팬을 비롯한 라이트팬+신생팬의 유입. 그리고 코어화가 심한 동방신기 팬덤 중에서도 유독 게으르고^^; 조용조용한 팬덤이 남았다던가. 힘든 일을 겪으면서 좀 더 조심스러워졌다거나... 다양한 변화들이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이런 분위기, 좋아합니다. 조용하게 내 스타만 응원하니 마음도 편하구요. 팬들끼리 오손도손한 분위기도 매우 만족!
후쿠오카
엄청 분위기 달아올랐어
동방때 가장 환호
그리고 윤호가 카메라 시선으로 몇번이나 귀여운 얼굴해서 사랑스러웠다
현장 동방신기 팬들은 압도적이네요.
> 그런 거지
에그자일도 코다쿠미도 CD 팔리고 잡지나 텔레비전도 많이 나와 있는데
에이네이션되면 압도적으로 동방신기 팬들이 많아
후쿠오카 온 카시들은 20대? 10대?
부모님이 잘 용서해 주는 걸까
> 한국 팬들은 20 대와 30 대가 많아지고 있어
카시도 나이를 먹으니
> 나도 10 대에서 20 대되었습니다
지금 끝나고 돌아오는 중
윤호는 싱글벙글하고 의기양양한 얼굴
창민 님은 땀투성이 되어서 멋졌어
다음곡 대해서 담담하게 MC
윤호 : 후쿠오카에는 추억 많이 있기 때문에 기쁘다
창민 : 나도 윤호와 같은 의견
> 분위기는 어땠어?
나에게 최고였습니다
소리도 모자란 곳 없다 ... 생각하고 끝까지 좋았어요
슈퍼스타 이요(e-yooooo)도 모두 윤호에 맞춰 팬들 전력으로 응원하고 있었던
의 교환으로 관객들 웃음
완전 좋았고
사실 나부터가 대합창하고 있었기 때문에 주위의 흥분 상태 잘 몰라요 w
여기 윤호창민 전광판에 물을 빨대로 마시는게 비췄는데 무지 귀여웠다
여기서 많은 비기가 죽었긔(직역하면 '순직')wwwwww
> 죽었대
> 죽었대wwwww
일반 이미지 : 동방 오타 무서워
뭐야wwwwwwwwwwwwwww
한국 카시들은 다른 팬들과 달리 그냥 직업이란 느낌이야(성숙한 느낌? 프로페셔널한 느낌? 잘 모르겠네요)
> 동의
> 카시도 비기들도 IQ 높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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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윗반응
위험해! ! ! ! 위험 굉장히 멋있었다! 유노윤호 절대 호조! ! 오늘 윤호의 시선은 위험! ! (승천)
그 촉촉해서 어려보이는 얼굴이나! 팬 서비스? 혹 아! 오늘 윤호는 카메라를 들이대게 했다!
최강창민 "나도 윤호가 말한 것과 같습니다" 평소처럼 줄여버리고! 곡 소개 전에 팬들이 "네 -! " 하니까 입에 손가락을 대고"쉿! "← 큰 화면으로 비쳐져 아름다웠다 팬들 비명
어이! 지금 기차 앉아 가고 있는거야 여기 차 안에 모두 동방신기 팬인가 싶을 정도로 있어! 모두 흥분해서 오늘의 모에한 이야기 대회! 사실 이대로면 모두 같이 마시러 가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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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지는 비기 할매들 장렬하다wwwww
순직에 승천에 어휘력 풍부해 다들
이번에 카시 많으니 다들 올라오겠지?
윤호 카메라 서비스 좋았다니 나도 죽었긔
두 사람 모두 비즈니스 좋았대 근데 왜 이렇게 두껍게 입었지?
진짜 오늘의 윤호 카메라 서비스는 대단했다
라이징선 할 때 등 가볍게 튕겨주고 위험했다!
다시 한번보고 싶다! 카시들 올려주세요!
팬사이트도 알 만큼 정보 공유도 많아요. 무엇보다 섬언니들 카시 너무 좋아해^_^; 사진 찍는 성향에 따라 프로급의 구도와 보정은 한국팬, 물량으로 승부+최근 부쩍 보정기술이 늘어난 중국팬, 그리고 여전히 고전중인 일본팬.. 등으로 나뉘는데 덕분에 섬언니들은 공연마다 카시쨩들 와줘! 고화질 보고 싶어요! 하고 조르고 있어요. 귀엽기도 하고 근데 들고오라는 그 바주카포 일본에도 있는데! 가끔은 섬에서도 고화질 자료공유해주면 안되나요? 싶기도 하고 그렇죠^_^;; 하여튼 개인적으로는 팬덤문화, 응원도 그렇지만 이런 우월한 직찍/직캠도 한류에 넣고 싶네요. 자랑스러운 한국이라구요!!
동행의 사진 기술은 아마추어가 아니야
> 동행 정말 프로중의 프로야
기술도 있고 팬의 시선으로 보니까 사진이 더 좋은 것 같아
> 응 공식보다 팬들이 보고싶은걸 보여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