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自動車(자동차)의 代名詞(대명사)는 기울어진 'H' 자의 現代自動車(현대자동차)이다.
日本(일본) 혼다 자동차와 같은 영어 알파벳 글자이나
地軸(지축)이 기울어 있듯 기울어진 H 글자로 분별하여 쓴다.
起亞 自動車(기아 자동차)와 雙龍, 自動車(쌍용 자동차)
그리고 전날에 大宇自動車(대우 자동차)가 있었는데
大宇(대우)는 亡(망)하여 他會社 自動車(타회사 자동차) 브랜드화 하였고
뒤늦게 三星會社(삼성 회사)에서 自動車業(자동차업)에 投資(투자)하였으나
成功(성공)하지 못하고 르노 삼성으로 넘어갔다가 역시 브랜드가 바뀌었다.
이제는 雙龍 自動車 會社(싸용 자동차 회사)도 넘어갈 즈음이다.
하여 起亞自動車 會社(기아 차자동차 회사)를 引受(인수)한
現代自動車 會社(현대 자동차 회사)가 大韓民國(대한민국)에서는 獨食中(독식중)이다.
기아자동차 회사에서 生産(생산)되는 自動車 名稱(자동차 명칭)으로
알파벳 K로 하여 性能別 段階(성능별 단계)의 숫자를 붙이니 K-3, K-5, K-7, K-9이다.
그 중에 K-7의 자동차는 別 人氣(별 인기)를 얻지 못하게 되자 한 단계 올려 K-8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現代自動車 會社(현대 자동차 회사)에서도
요즈음 제네시스 乘用車(승용차)가 人氣(인기)를 얻게 되자
有名(유명)브랜드화 하기 위해서 숫자를 붙여
단계별로 구분해서 차례대로 차명을 지으니 G-70, G-80, G-90으로 이름이다.
여기에서 注目(주목) 되는 것은 아홉 수 그 이상의 숫자는 없다는 점이다.
이 意義(의의)를 論(논) 하려 한다
첫째 이유는 선천의 하늘은 九宮(구궁)이기 때문이다.
九天(구천) 한울이라는 뜻이다.
즉 9수가 象數(상수)로는 마지막 수 라는 말이다.
道家(도가)의 玉樞經(옥추경)에서 한울님을 號稱(호칭)함에
九天應元雷聲普化天尊(구천응원뇌성보화 천존)이라 호칭하는 理由(이유)이다.
姓氏(성씨)의 門中(문중)에서 姜 太公(강 태공)을 그렇게 호칭한다고도 한다.
太(태)는 시간적으로 가장 처음이라는 뜻이요,
공간적으로 가장 높다는 뜻이다.
둘째 最高級 性能(최고급 성능)의 自動車(자동차)는 9수의 자동차라는 뜻이다.
선천 분열의 極致數(극치수)이기 때문이다.
더 以上(이상)의 象數(상수)가 없으니 가장 높은 수인 것이다.
1 2 3 4 5 6 7 8 9 의 다음에는 0이다.
'열' 의 숫자는 1에 0을 붙인다.
하여 携帶電話器(휴대전화기)의 숫자는 0을 포함한 열 글자뿐이다.
셋째 九數(구수)는 哲學的(철학적)으로 金(금)을 象徵(상징)하고 가을 추수를 뜻한다.
즉 七數(칠수)는 火夏旺節(화하왕절)의 여름이고
그러므로 九金(구금)의 가을철 후천으로 轉還(전환)된다는 상징의 數(수)이다.
金火交易(금화교역)의 의미이다.
넷째 앞으로는 分裂度數(분열도수)로부터 안으로 욱여 들어오는 時運(시운)이므로
9 수가 선천 마지막을 나타낸다는 의미가 있는 것이다.
자동차는 문명의 꽃이기에 자동차에 이렇게 숫자를 메겨 성능을 구분하는 것이다
終末(종말)을 나타내고 더 이상 나아갈 곳이 없다는 뜻을 나타냄이다.
다섯째 주역 64괘중 9번째의 괘는 風天小畜(풍천소축)이다.
하늘 위에서 바람이 일어나니 小畜(소축)이다.
開闢(개벽) 바람이 하늘에서 일어나면
小畜(소축)인 토끼의 活人之氣(활인지기)로 살 運數(운수)로 機會(기회)가 주어진다.
물론 財物慾心(재물욕심)이 大築(대축)으로 過(과)하게 되면 滅亡(멸망)한다.
九五爻(구오효)는 當然(당연)히 大吉(대길)하고
다음은 九二爻(구이효)보다 初九爻(초구효)가 次吉(차길)하다.
初九爻 占卦(초구효 점괘)는 '年少靑春(년소청춘)에 足踏紅塵(족답홍진)하니
進以其道(진이기도)에 誰凌我身(수능아신)이리오' 라는 효사 뜻이다.
'어린시절에 세상의 모질고 濁(탁)한 塵土(진토)에서 온갖 苦楚(고초)를 다 겪었으니
道(도)의 길로 나아감에 어느 누가 나를 凌滅(능멸)하리요'라는 뜻이다.
즉 漸次(점차) 뜻을 이루어 나가는 점괘이다.
선천말세에 長女(장녀)가 바람을 일으키니
后天 陰道 到來(후천 음도 도래)를 재촉함의 의미이다.
내가 學窓時節(학창시절) 동네에 親(친)한 친구 둘이 있었다.
한 명은 이웃집에 사는 1년 선배이면서 한 살 많은 金 白冀(김 백기)라는 친구이고
또 한 친구는 당시 國民學校(국민학교) 다닐적에 단짝이던 韓 大熙(한 대희)라는 친구이다.
後者(후자)의 친구는 옆동네로 이사를 갔기에
학교가 달랐는데 고등학교 시절 다시 친하게 되었다.
셋이서 함께 親睦(친목)을 다지며 지내던 중
하루는 韓 大熙(한 대희)라는 친구가 提案(제안)한다.
셋이서 친구간의 結義(결의)를 맺자는 것이었다.
하여 서로 좋다고 同意(동의)하여 이름을 붙이었다. 無改初(무개초)이다.
'무개초'가 무슨 뜻인가 하면 세 사람의 별칭을 딴 호칭이다.
無(무)는 내가 늘 나는 無知(무지)하다고
자주 言及(언급)했기로 친구들이 '무지'라 호칭한 별명이다.
나는 祖父(조부)의 博覽博識(박람박식)을 늘 존경하며
조부님의 識見(식견)에 비추어 나의 지식을 비교했기에 無知(무지)를 말했었다.
改(개)는 韓 大熙(한대희)라는 친구가
학창시절 제 멋대로 살았기로 自己自身(자기자신)을 改造(개조)해야겠다 하여
本人(본인)이 지은 別稱(별칭)이다.
初(초)는 옆집에 살고 있던 金 白冀(김 백)라는 친구로서
어려서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 밑에서 어렵게 살았기에
上級學校(상급학교)에 進學(진학)을 못하였기로
처음 한 점부터 다시 시작해야겠다는 뜻으로 初點(초점)이라는 별칭이다.
무지, 개조, 초점의 별명에서 앞글자만 딴 것이 무개초이다.
그때 그시절의 한 동안은 서로 자주 만나 親(친)하게 지내다가
내가 軍(군)에 들어가 外地 生活(외지 생활)을 하고
한 친구는 경상도 大邱(대구)에 있는 그의 妻家(처가) 동네로 옮겨 갔고
옆집 살던 친구는 仁川(인천)으로 삶의 터전을 삼아
각각 흩어져 지내게 되었기로 疏遠(소원)해졌다.
그리고 나는 軍生活 十數年(군생활 십수년)뒤 精神世界(정신세계)로 접어드니
더욱 疏遠(소원)해진 관계가 될 수밖에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내가 지금의 牧牛堂(목우당)에 定着(정착)하고서
두 친구를 招待(초대)하여 오랜만에 함께 모일 機會(기회)가 있었다.
그리고 講議室(강의실)에 앉게 하고는 天地理致(천지이치)를 講說(강설)한 바가 있다.
그리고 내가 두 친구의 사주를 보아주고 지금까지 서로의 삶에 대하여 언급한 일이 있다.
그때에 옆집에 살았던 친구는 基督敎 信仰人(기독교 신앙인)이었는데
그가 말하기를 '나는 그런것 믿지 않았었는데 神奇(신기)하다'하였고
다른 한 친구는 뒤에 고향에 친한 知人(지인)까지 나에게 引導(인도)해 와서는
四株(사주)좀 봐 주라고 請(청)하였었다.
함께 온 그 친구의 知人(지인)은 어떻게 그렇게 옆에서 다 본것과 같이 알 수 있느냐 ᆢ
그 뒤로부터 故鄕親舊(고향친구)는
내가 電話(전화)하면 '박 도사'라고 계속 號稱(호칭)한다.
내가 못하게 여러번 지적 했지만 소용 없었다.
나는 '도사'라는 칭호를 싫어한다.
하여 한 1년쯤 전화를 하지 않다가 나의 直觀(직관)이 異狀(이상)하여서
한번 電話(전화)를 해보니 電話(전화)를 받지 않는다.
故鄕(고향)의 修道場(수도장) 가는 길에 그 친구의 집을 들러 보았더니 인기척이 없다.
혼자 살았었는데 죽었다는 뜻이라,
이웃집을 노크하였으나 몇 집이 사람이 없어
여러집을 다니며 알아본 끝에 近來(근래)에 死亡(사망)했단다.
仁川(인천)에 살고 있던
基督敎 信仰 親舊(기독교 신앙 친구)가 前(전)에 내게 한 말이 있다.
나와 그 친구는 高等學校(고등학교)까지 進學(진학)하여 社會生活(사회생활)을 하였는데
나이 먹은 至今(지금)은
서로 比較(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하늘과 땅의 差異(차이)가 난다'라 했다.
本人(본인)은 中學校(중학교)도 나오지 못했기로
比較對象(비교대상)에서 除外(제외)하고
나와 죽은 그 친구만을 비교하여 평가하여 말한 것이다.
'무개초' 친구들의 인생이 나 이외의 그들은 고되고도 身病(신병)이 생겨 고생하다가
한 친구는 이미 故人(고인)이 되었고
한 친구는 지금 痼疾病(고질병)으로 苦生中(고생중)이다. 파킨슨 병이란다.
그 둘 친구에게 가을의 운수인 后天度數(후천도수)를 일러 주었지만 믿지 않는다.
친한 親舊間(친구간)이라 할지라도
運數(운수)가 各各(각각)이니 별 도리가 없어 가슴 아프다.
이제는 人間秋收機(인간추수기)이다.
가을은 悲哀(비애)의 계절이 되는 까닭은
열매가 아닌 쭉정이나 枝葉(지엽)은 消滅(소멸) 되어지기 때문이다.
聖人(성인)의 痛哭(통곡)소리 九天(구천)에서 哀悽(애처)롭게 들린다.
[출처] #2717 나는 누구인가? - 가을을 맞는 運數(운수)|작성자 금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