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원 저정도 팜은 매년 나오는 투수정도입니다. 올해니까 1차 어쩌구 저쩌구 하지 대졸이 저정도급이면 작년같으면 2차 상위 아니면 2차 후위 지명 순위정도에 선수입니다.. 던질때 약간 이중동작인거 같네요. 그리고 하드웨어가 넘 안좋습니다.
투구영상입니다.
http://gall.dcinside.com/list.php?id=hanwhaeagles&no=1477917
문제는 한현희 정도 인데 삼진 본능때문에 훅 하는 분이 있을거 같은데 이걸 보시죠.
![](https://t1.daumcdn.net/cfile/cafe/144EB0354E4C08350D)
최근에 부상 당했나 보네요.
두선수의 기자 평
문승원은 컨트롤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ML 스카우트가 작성한 자료에 따르면 "직구 최구구속은 91마일(146km)이며, 평균 구속은 87마일(140km)다. 현재 넥센에서 뛰고 있는 문성현과 비슷한 스타일"이라고 말한 뒤 "슬라이더를 던지지만 보통이다. 프로 레벨은 아니다. 체인지업은 좋은 편이지만 보완할 부분이 많다"고 평가했습니다.
한현희는 경남고 사이드암으로 올 시즌 노히트노런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2학년 때부터 에이스 역할을 했습니다. 직구 최고구속은 88마일(141km)고요. 어떤 스카우트는 92마일(148km)까지 봤다고 합니다. 컨트롤이 좋고 변화구 중에서 슬라이더가 좋다는 평가입니다. 체인지업도 던지지만 많이 구사하지 않습니다. 통계로만 놓고 볼 때는 매우 우수하지만 올 시즌 부산지역에 팀들이 수도권 팀들에 비해 약했다고 스카우트들은 평가합니다.
마지막으로 하주석
출처는 아야사 모의지명 후기에서 따온 내용입니다.
1라운드 하주석 (신일) 유격수 186-85 우좌
타율 .354 (23/65) 1홈런 15타점 12도루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nclubftp.chol.com%2Fboard_img%2F2011%2F08%2Fg%2F20110815024702_g0200004_9_40238.JPG)
1학년 때 전무후무한 신입생 이영민 타격상을 수상했고 베이스간 거리를 3.47‘에 주파하는 하주석은
금년 드래프트를 통해 확보할 수 있는 '최고의 1번 타자' 가 틀림없을 겁니다.
고교야구 팬들에겐 워낙 유명한 선수인데
2011년의 최고가 아니라 2년 전인 2009년부터 최고였죠.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nclubftp.chol.com%2Fboard_img%2F2011%2F08%2Fg%2F20110815025213_g0200004_9_42462.JPG)
재작년 타율 1위 .431 (25/58)-최다안타 2위 (25)-홈런 6위 (1)-장타율 1위 (.707)-ops 1위 (1.159)-3루타 1위 (5)
아마야구 기준에선 82년 강기웅(대구)-92년 강혁(신일)-00년 추신수(부산)의 뒤를 이어
각 10년 주기를 대표하는 고교 천재타자 계보로 생각하는데요.
올 들어 유격수 수비에서 광범위한 존을 커버하며 까다로운 타구를 따라가는
데쉬와 스타트의 움직임에도 비약적인 향상이 있었습니다.
한화와 인연이 닿는다면 취약 포지션인 3루로 기회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지만
강한 어깨와 천부적인 운동능력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감을 앞세워 플레이하는 스타일인만큼
장기적으로는 유격수가 바람직하지 않을까 전망해 보는데요.
빙그레-한화를 통틀어 이정훈 현 북일고 감독님 이후
최고의 좌타자가 될 수 있는 재목이라 선택을 망설일 필요는 없었죠.
언젠가 류현진의 예정된 해외진출이 마무리되면 유창식과 나란히
투타에 걸쳐 한화 세대교체의 선두주자로 비상을 기대해 봅니다.
좀 한쪽으로 치우치게 글쓴건 인정합니다.
이래도 하주석 픽 안하실겁니까?
문승원이는 진짜 매년 나오는 선수정도이고, 이정도는 프런트도 알고 있을것이고 문제는 한현희인데 이선수 부상이래네요.
올해 던진량으로 보면 내년은 개점 휴업해야될것이고 기록은 좋지만 우리팀이 옆구리를 못키웁니다.
옆구리가 그리 욕심나면 정재원이나 키워놓고 애기좀 하시죠. 150km 던지는 정재원 못키우면서 옆구리라뇨..
만약 고려대상이 이민호였다면 제말이 달라질수도 있겟지만 진짜 한현희는 아닌거 같습니다
단장님 하주석은 추신수 다음으로 10년 계보 천재타자라는 별명이 가진 선수입니다.
기량검증을 떠나 이런 별명을 가진 선수라면 다 그만한 포텐이 내포되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입니다.
성공여부는 알수 없지만 한현희보다는 하주석이 우리팀에게는 더필요한 선수입니다.
투수는 용병 사다 쓰면 되지만 용병 유격수 3루는 성공한적은 거의 없습니다
역대 퀸란, 브리또 페르난데스, 에디디아즈정도였죠. 노단장님 이래도 하주석 아닙니까?
대체자원 투자기회비용측면에서도 한현희보다는 하주석이 무게가 더 실리는게 사실입니다.
노단장님 정말 이래도 하주석 아닙니까?
첫댓글 전 삼성 김상수 보면서 늘 부러웠는데
이젠 그 부러움 마냥 부럽지만은 않게 될수도 있겠네요
하주석 선수는 김상수 이상이죠 ㅋㅋ
우리도 이제 이종범만한 선수를 갖게되는건가요!!!! >_<
근데 노 단장님이 여기를 볼까요? ㅋㅋ
ㅋㅋㅋ 노단장님이 좀보았으면좋겐네요ㅕ
팬심이죠.. 지나가다 지인이 보고 한마디 할수도 있잔아요. 프런트는 이정도 수준에 자료로 놀지 않겠지만 지인이 팬들은 하주석을 강력하게 원한다 라고 하주석 픽확률을 0.000001%라도 올린다면 전 몇백개의 글도 올릴수 있겠네요. ㅎㅎㅎ
멋지시네요...그러한 팬들의 열정과 노력이 한화를 다시 부흥시킬거라고 믿습니다!
용이님 걱정마세요.. 하주석 뽑을꺼에요..ㅎㅎㅎ확실치는 않지만 왠지 그럴거라는 믿음?ㅎㅎ
뽑으시겠죠...? ㅎㅎㅎㅎ
2년전 유격수 이학주 선수와 비슷할듯 싶네요 ㅋㅋ 그 해 참 유격수들이 ㅎㄷㄷ 이학주 김상수 안치홍 오지환
이학주 선수 다음가는 선수라고 하더군요 어떤 기사에서 보니....
글쎄요 아마 시절 성적과 프로 입문후 성적이 꼭 비례 하는 것이 아니라서 문제죠 그래도 1라운드는 투수 뽑지 않을까 싶네요
하주석 선수 성적은 1학년때 빼고 탑클라스의 선수는 아닙니다. 2~3학년때에는 잔부상으로 성적이 탑클라스는 아니였습니다... 성적보고 쓰는게 아니라 그선수 자질을 보고 글을 쓴것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2-3학년떄는 메이저갈려면 장타력을 키워한다는 애기를 하도많이들어서
타격폼수정하고 수정해서 슬럼프격었다고 하던데..
그가운데에서도 2-3학년떄 3할친거보면 자질은 분명히 뛰어난 선수 맞습니다.
아마때 성적이 프로에서 비례하지않는것은 투수쪽이 더심해요..그리고 한화는 내야와 1번에 대한 고민이 미래의 투수 자원고민보다 크다는 상황에서 당연히 하주석입니다..
걱정마세요..... 무조건 하주석임 ㅋㅋ
3루에 대한 고민이 이만저만 아닌 한대화 감독이 하주석을 원하지 않을까요? 어느정도 입김이 작용할 거 같기도 한데요..
제 생각이지만.. 이종범선수 신인때 정도의 능력을 가장 근접히 해줄수 있는 선수가 아닐지?? 하주석선수 이글스에서 너무 보고싶네요 ㅜㅜ
기록이....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