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은 없어 못 팔고 그러면서 비싸다고 난리고.... ㅡ.ㅡ;
소형이나 경형은 쪽팔려서 죽을 것 같아서 못사겠고...
그나마 경차는 혜택이라도 있으니 울며 겨자먹기로 사고
참 웃긴 세상이라 생각 되는군요....
우리나라에서 한 힘 한다는 현대에서 내 놓은 신차 엑센트가 아주 부진하다고하네요...
소형이라 그렇겠지욤 엔진미션을 아반떼꺼를 넣어줘도 쪽은 팔리나 봅니다. ㅡ.ㅡ;
아반떼는 안쪽팔리니까 1만대씩 팔리겠죠 ^^:
단순히 몇백 싸다고 안팔리는건 아니지 싶네요..
중간에 낀 차인건 분명하지만......
너무 인기가 없군요..... 전체 자동차 판매를 봐도 중대형은 어느 시기건 안팔리지 않는데
유독 IMF등 한파를 맞아야 그나마 팔리는 소형차.... ㅡㅡ;
얼마나 잘사는 놈들이 많으 나라인지....
우리보다 잘 사는 선진국에서는 소형차 경차를 더 많이 타는 곳도 많은데...
옵션도 참 없어보이는거 사는데............
우리는 뭘까요?? 차 작은거 타고 후진거 타면 무시 당하는..... 거기에 여자가 운전하면 개 무시 하는.........
언젠가 TV프로에서 그랬던 적이 있습죠......
NF소나타 냉각수가 황변현상(노랗게 변하는)으로 무상수리를 실시 하고 있는 상황이었구욤
TV프로그램에서 여자 한명과 남자 한명 그리고 무상수리 대상인 차를 이용해서 직영사업소 및 일반정비소의
반응을 보는 그런게 있었습니다.
여자가 직영사업소를 방문해서 차가 이상해요 점검해 주세요라고 하니
정비기사가 몇가지 보더니 이상 없습니다. 안녕히 가세요로 이어지는 상황이 가는 곳마다 발생했습니다.
어떤데는 수리하라고 권유도 받고....
(참고로 차량은 정비사가 정비를 마친 상황에 황변현상만 있고 여자와 남자는 무상수리임을 알지만 모르고 입고하는 것이 상황입니다.)
그러나 같은 곳에 남자가 차를 가져가니 바로 아! 손님 이거 무상수리 하는 거네요 바로 교환 해 드리겠습니다.
이렇더군요.. 직영이 이모양이더라구요..... 당시 현대차로 TEST를해서 타 차량은... 모르겠구욤
아무튼 우리나라는 겉모습만으로 판단해서 무시하는.........
참... 한심한 성향을 가진 우민국민 인듯 합니다. 저역시..... 포함이구요...
개인적으로 소형을 끌어 그런지 이 기사 참 여러가지 생각 하게 만드네요..
만들면 팔린다는 현대가 이 꼴이면...... 프라이드 아뵤 안봐도 비디오겠군요......
아래는 기사입니다.
엑센트 사전계약 열흘간 고작 492대..폭풍마케팅 '승부'
아시아경제 | 최일권 | 입력 2010.11.01 10:19 | 누가 봤을까? 30대 남성, 울산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현대차가 소형차 부활에 절치부심하고 있다. 신형 엑센트 출시를 하루 앞두고 있지만 지난달 18일부터 실시된 아반떼 사전계약이 흥행 부진으로 나타나면서 판매대수 끌어올리기에 전전긍긍하는 모습이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엑센트 사전계약 건수는 실시 후 열흘간 492건 등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약 500여 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50대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국내 현대차 지점 중 상위에 랭크돼 있는 곳에서도 하루 한 건 달성이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일반적으로 사전계약은 해당 차종의 향후 판매를 판가름할 정도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현대차 입장에서는 엑센트 판매를 우려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현대차 영업 관계자는 "엑센트가 소형차라는 약점이 있다는 것은 알지만 예상보다 계약률이 높지 않아 실망스러운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사전계약은 말그대로 출시 이전부터 대중적인 관심이 높은 차종에 한해 실시하는 게 효과적"이라면서 "소형차 출시에 사전계약까지 진행한 건 다소 '오버'라는 생각이 든다"고 언급했다.
업계에서는 지난 8월 신형 아반떼 사전계약의 흥행 성공으로 현대차가 자신감을 회복하면서 차급이 다른 엑센트에도 이를 똑같이 적용한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
현대차 고위 관계자는 "아무래도 소형차 구매층은 소비 여력이 높지 않은 20대가 대부분이다 보니 사전계약에 소극적일 수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차의 실물을 볼 수도 없는데다 가격 정보도 없는 상황에서 구매력이 높지 않은 젊은층이 쉽게 지갑을 열지 못했다는 얘기다.
현대차는 엑센트 사전계약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출시와 함께 폭풍 마케팅으로 승부를 낸다는 방침이다. 마케팅 전략을 출시 전까지 하나하나 구사하는 게 아니라 한꺼번에 적용하면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겠다는 것이다.
현대차는 1일부터 엑센트 양산에 돌입하는데 이어 다음날인 2일 공식 출시할 방침인데, 출시와 함께 시승, 광고 등을 한꺼번에 총동원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약 200여 대의 시승차량이 배치될 예정이며 소형차의 장점을 알리는 내용을 담은 지면과 TV광고도 동시에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엑센트 가격을
베르나보다 약 150만원 높게 책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관계자는 "에어백과 엔진 업그레이드 등 기존 베르나 보다 추가된 부품에 대해서만 가격 인상분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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