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한 사람도 절대 방심할 수 없는 심장 돌연사!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nbbs.kbs.co.kr%2Fsection%2Ffile%2F1ts_whatever_vboard6%2F298138.png)
1. 당뇨가 있는 남자는 정상인의 2~ 4배, 여성은 6배나 심근 경색이 높은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혈압이 높을수록 심근경색 발병 위험이 증가하고요. 참고로 우리 나라 성인 3명 중 1명이 고혈압이고 10명 중 1명이 당뇨, 4명이 고지혈증에 해당된다고 보면 됩니다 2.보행 시 발 저림. 하지 근육통 등 증상이 발생하면 말초동맥질환 가능성 높다. 종아리 근육은 하체의 혈액을 심장으로 보내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심장에 문제가 생기면 종아리에 통증이 올수 있습니다. 말초동맥질환 환자 대부분은 결국 심혈관계질환으로 사망하는데요. 말초동맥질환 환자의 5년 내 사망률이 20-30%이고 주 사망원인은 심혈관질환입니다. 따라서 발이 잘 붓고 종아리 통증이 있다면 심장 건강 체크해 보는 게 중요합니다. 심장 돌연사! 올 여름 이런 사람을 노린다! 세 번쨉니다
3.심장 및 뇌혈관질환의 주원인인 동맥경화증은 혈관에서 발생하는 일종의 염증질환입니다. 그런데 혈관 외 신체에서 발생하는 염증도 혈관의 동맥경화증을 가속시키고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잇몸의 염증 즉 치주염은 우리가 잘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흔한데 만성적인 잇몸의 염증이 있는 사람에서 심장혈관 질환의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4.협심증이나 심장의 수축기능이 약한 심부전이 있는 경우에 운동을 하면 증상이 악화되는데 이를 무시하고 무리하게 운동을 하면 돌연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등산이나 마라톤과 같은 운동하다가 사망하는 경우의 90%에서는 원래 심장질환이 있던 경우입니다. 이상 징후가 나타나면 늦추지 말고 심장에 대한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5.대머리는 남녀 모두 심장병 발병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정수리 부분이 심하게 벗겨지는 원형탈모 남성들의 경우 심장질환을 앓을 확률이 36%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특히 젊은 나이의 탈모는 심장 질환과 관련이 큰데, 탈모와 남성호르몬과의 상관관계 때문으로 보여집니다. 남성 호르몬 수치가 높으면 혈관 벽 비후와 혈액량 증가를 일으켜 고혈압이 잘 생긴다. 당뇨, 대사증후군 발생도 2배로 높아져 심장질환 발병확률도 높아진다. 발기부전은 심혈관계 건강상태를 나타내는 바로미터. 동맥경화증은 페니스 혈관, 심장혈관, 경동맥, 말초동맥, 대동맥 순으로 오는데요 다시 말해 최초의 혈관계 증상은 발기부전이라 보면 되고요. 코골이도 돌연사의 위험을 높인다
6.술은 고혈압을 유발하고 과음은 협심증, 심근경색증이나 부정맥을 유발하여 돌연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담배는 혈관에 가장 나쁜 독이고 동맥경화증의 주범입니다. 그리고 스트레스가 돌연사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0-50대 남성에서 돌연사가 높은 이유 중의 하나도 이기도 하죠. # 돌연사를 부르는 심장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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⑴ 협심증 심장은 온몸에 피를 펌프질해서 보내주는 엔진입니다. 주먹만한 근육덩어리가 쉴 새 없이 뛰면서 온몸 구석구석에 혈액을 보낸다. 심장은 자기 자신의 운동을 위해서도 에너지가 필요한데 심장근육에 산소와 영양이 담긴 혈액을 보내는 혈관이 바로 심장동맥이다. 심장을 뒤집어보면 세 개의 동맥이 왕관처럼 생겼다고 해서 ‘관상(冠狀)동맥’이라고 부른다. 이 심장동맥의 지름이 50% 이상 (보통 70~80%이상) 좁아져 심장에 혈액이 제대로 가지 않는 것이 바로 협심증입니다.
관상동맥이 좁아지는 주 원인은 동맥경화입니다. 동맥경화는 콜레스테롤, 고혈압, 흡연으로 인해 동맥에 손상이 가해지고 염증이 생겨서 혈관벽이 점차 두꺼워지고 단단해지는 것을 말합니다. 혈관벽이 두꺼워지면 혈관의 내경이 좁아져서 혈액흐름에 장애가 생기게 됩니다. 혈관에 염증이 심할 경우에는 혈관내로 염증이 곪아터져서 혈관이 갑자기 막히게 되는데 이것이 심근경색입니다. 누구나 20세 이후에 이러한 동맥경화 현상이 진행되지만 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은 나이보다 훨씬 빨리 진행됩니다. 동맥경화 현상이 관상동맥에 발생하면 협심증과 심근경색, 뇌혈관에 생기면 뇌졸중이 생기는 겁니다 -협심증 통증 - 가슴에 무거운 돌을 올려놓은 듯 아프다
- 행주를 쥐어짜듯이 아프다.
- 고춧가루를 뿌린 듯 쓰라리다!
위와 같은 가슴 통증이 최소 20~ 30초. 대게 1분 이상 지속되면 협심증에 의한 가슴통증이 거의 확실합니다. 가슴 통증 외 다른 통증으로는 목이나 왼쪽 어깨 또는 왼팔, 등 허리 통증. 드물게 복통, 치통. 흉통발작 시 진땀이나 식은땀 동반. 흉통이후 온몸에 힘이 빠지는 것 같은 증상 있다 -협심증의 치료 협심증은 낫는 병이 아니고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악화되는 병입니다. 때문에 약을 계속 먹어 평생 심장을 보호해야 하기 때문에 협심증 진단을 받으면 모든 환자는 아스피린,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고지혈증 약과 함께 협심증약을 먹어야 합니다. 그러다 증세가 심해지면 관상동맥을 촬영하는 조영술을 통해 혈관상태를 확인해야 하고 관상동맥이 좁아져 있으면 풍선으로 확장하고 혈관이 다시 쪼그라들지 않게 스텐트라고 하는 금속그물망을 삽입하는 시술을 시행받게 됩니다. 하지만 증세가 매우 심하고 여러 혈관이 심하게 좁아지거나 막혔을 땐 아예 이러한 부분을 우회해서 혈류가 통할 수 있도록 가슴을 열어 유방동맥이나 다리의 정맥을 떼다가 관상동맥에 붙여주는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아야 합니다.
(2) 심근경색 아까 돌연사의 80~90%가 심장의 문제라고 했었는데, 심장 돌연사의 70~ 80%는 협심증을 포함한 심근경색증입니다. 협심증이 더 심해진 게 심근경색인데 협심증은 심장근육 자체는 살아있는 반면 심근경색증은 이 혈관이 완전히 막혀 심장근육이 죽기 시작하는 병입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nbbs.kbs.co.kr%2Fsection%2Ffile%2F1ts_whatever_vboard6%2F298140.JPG)
심근경색증은 얼마나 빨리 병원에 가느냐가 중요합니다. 혈관이 막히기 시작하면서부터 심장 근육은 점점 죽기 시작합니다. 가능한 빨리 막힌 혈관을 뚫어줘야 하는데, 심근경색증에 의한 사망의 50% 이상은 1시간내에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고 증상 발현 후 1시간 이내 시술하면 사망률을 50% 이상 낮출 수 있고 심장의 기능도 보존할 수 있습니다. 늦어도 4-6시간 이내 시술이 되어야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치료가 늦어지게 되면 생존한다 하더라도 심장근육이 많이 손상되어 다양한 후유증에 시달리게 됩니다. -생명을 살리는 심폐 소생술 - 머리를 젖힌 다음 턱을 들어 기도를 확보한다.
- 가슴 압박의 위치는 양쪽 가슴 사이 정 중앙에 손바닥을 놓고 누른다. (주의 : 가슴 정 중앙이 아닌 좀 더 아래를 누를 경우 내부 장기 파열될 수 있으니 정확한 위치가 주의)
- 양팔을 쭈욱 편 상태로 환자의 몸과 수직이 되게 하고 체중을 실어 깊이는 최소 4~5cm 이상 가슴중앙을 힘껏 압박한다. 속도는 빠르고 강하게 1분에 100회 강하게 실시한다. 이 때 인공호흡을 시행할 필요는 없다. 인공호흡 같이 한 경우 생존률 17.7%, 흉부압박만 한 경우 33.7%로 보고됨.
⑶ 부정맥 보통 정상인의 심장 박동 수는 1분에 60~100회 정도이고, 규칙적인 반면 부정맥에는 불규칙한 심장박동이나 또는 정상보다 느리거나 빠른 맥 등이 해당됩니다. 심장이 아주 천천히 뛰면 신체 각 부위에서 필요한 혈액을 충분히 보낼 수 없기 때문에 어지럽거나 힘이 없거나 정신을 잃을 수 있습니다. 반면 심장 박동이 빠를 경우 심장이 강하게 수축할 수 없어 같은 증상이 생길 수 있고요. 너무 빠를 경우 심장의 펌프 기능에 문제가 생기고 혈압이 떨어져 뇌에 혈액공급이 안 되서 어지럼증 실신. 급성 돌연사 등으로 이어 질 수 있습니다.
-부정맥 증상 1.가슴이 두근거림. 2.심장이 한 번씩 안 뛰는 것 같다 3.정도가 심할 경우 심장 기능이 떨어져서 숨이 차고 어지럽고 흉통도 올 수 있다. 4.부정맥이 10초 이상 지속되면 실신할 수도 있다. -부정맥의 치료 심실빈맥과 심실세동과 같은 심실 부정맥이 돌연사를 일으키는 주원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치료가 시급합니다. 빈맥. 서맥 등은 원인 및 환자의 증상 정도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진다고 할수 있겠고요 대부분의 경우 두근거림. 어지럼증, 현기증 실신 등의 증상을 호소하면 꼭 치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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