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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보통 사람들이 직업을 유추하잖아요
예를 들면 달곰님은 선생님이실 거 같아요 라거나 음악을 전공하셨을 거 같다거나...
그리고 대체적으로 그 이미지가 실제 직업과 비슷한 경우가 많더라구요.
아마도 살면서 그 사람의 라이프 스타일이 행동이나 외양에 녹아들어가기 때문일까요?
근데 전 진짜 한 번도 제 실제 직업을 맞추신 분이 없었어요.
보통 가장 많이 듣는 소리는
1. 피부관리샵 원장님
2. 백화점 1층 직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층이라고 장소 지정해 준것도 넘 웃긴게....주얼리나 화장품 매장일 거 같다고 .
근데 이렇게 말씀하신 분들 진짜 여럿 뵈었어요
3. 스피치 강사 또는 성우.
이건 제 말투랑 목소리 영향인 거 같아요.
열명 중 8명 정도가 다들 저렇게 추측하시더라구요.
어제도 교회에서 처음 만나는 분들과 모임을 했는데
그 분들도 저한테 직업이 백화점 주얼리 매장 직원이실 거 같다고ㅋㅋㅋㅋ
(요새 여름이라 제가 블링블링이 과한가 보옵니다......)
그러다 실제 직업을 알면 너무너무 안 어울린다가 대다수의 반응이에요;;;
나 도대체 어떻게 살아온 거니ㅡ.ㅡ;;
직업적 프로페셔널이 왜 얼굴에 안 보이는거니......ㅠ.ㅠ
일을 개판으로 해왔나...........
달곰님들은 다들 어떠셔요??
달곰님, 게시판을 잘 찾으셨나요??
여기는 달콤씁쓸 응접실입니다.
살롱 / 글작성 완료 전 확인!!
첫댓글 1번은 달곰님 말갛고 투명한 피부때문에 그런 소리 들으시는것 같고 2번은 블링블링 예쁘게 꾸미고 다니시는듯하고 3은 품격있는 말투!!!! 다 엄청 칭찬이군요
전 인간관계가 모 아니면 도라 제 직업을 추측하는 말은 들어본적이 없네요 ㅎㅎㅎ
달곰님이 넘 세련되고 이쁘셔서 그럴 거예요. 얼굴은 모르지만 간혹 올려주시는 사진을 봐도 1층 매장 직원 느낌이 나는걸요? ㅎㅎ 저는 여름옷 사러가서 민소매옷은 제쳐놓고 옷을 보니까 직업군을 맞추시더라구요. 저도 달곰님처럼 오해받고 싶어요 ^^
오 다 칭찬인 거네요!!^^
저도 제 직업 다들 잘 못맞춰요 ㅋㅋㅋ
예쁘셔서 당연한 반응인거 같아요
저는 다들 선생님이냐고 물어봐주세요
저는 왠지 칭찬로 느껴져서 감사하다고 해요
저도 제 직업 맞추는 사람 한명도 본적 없어요 ㅋㅋ
달곰님 고거슨~~ 다 칭찬입니다 ㅋㅋ
그냥 봐도 달곰님이 세련되고 이쁘셔서 ^^
저는 음악한 줄 아는 분들이 많았는데 피아노도 못 치구요 해외에선 학생., 동안이어서가 아니라 아시안 팁이쥬
전 팔다리가 길어서 발레하냐는 말 많이 들었었어요 ㅋㅋ 근데 지금 직업과도 잘 어울린다더라고요~
저는 헤어샵 원장님? ㅋ 짧은 머리 때문이겠쥬?
1,2,3번 다 예쁘고 세련 단아한 이미지라 그런듯요 ^^
저는 교사같단 말 제일 많이 들었고, 막상 직업얘기하면 또 잘어울린다고 했어요 ㅋㅋㅋㅋ
선생님 같단소리 많이 듣는데 백수입니다. 비슷한가요? 학생이니..
예쁘고 세련되고 또랑또랑 하시군요!^^
저도 잘 모르던데욬ㅋㅋㅋㅋㅋ
달곰님 음청 세련되고 지적이고 예쁘고 알흠다우신가부다요~급 거리가 느껴지는ㅜㅜ흑흑흑
저는 선생님 공무원 얘기 많이 듣는데 비슷한 직업이에요.
피부가 너무 좋아서 받을 수 있는 오해 같아요!!!ㅋㅋㅋㅋ 부럽습니다... 전 다들 막연하게 외국계 회사원 같다고 생각하시더라고요 ㅋㅋㅋㅋ 과거에 그런적도 있긴하지만요 ㅋㅋㅋㅋㅋ
저도 아무도 못 맞혀요. 알려줘도 아닌 것 같다고들 해요. 근데, 사람들이 못 맞혀서 좋아하는 1인입니다. ㅋㅋㅋ
네일샵 남자분이 제 직업 맞추시더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