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도 운남 대리여행3 - 따리 고성에서 야경에 취해 사쿠라 카페에서 맥주 한잔을 들다!

[은혜교회]

운남 대리여행3- 따리 고성에서 야경에취해 사쿠라 카페에서 맥주 한잔!

  우리 부부와 선배님 부부등 일행 4명은 쿤밍으로 들어와 웬모와 대리를 거쳐 리장

으로 올라가 호도협과 옥룡설산이며 샹그리라까지 보고는.....

  버스를 타고 다시 대리로 내려오는 데, 산을 넘으니 바다처럼 넓은 이해 호숫가를

따라 한참이나 달린다.

   그러나 우리가 탄 버스는 따리 고성 大理 古城 으로 들어가지는 않고 샤관으로

직행하는 듯 그냥 대로변에 내려 주는 데....

    정류소에 대기하고 있던 빵차가 달려 든다. 우리 여자분들 바가지 쓸까 염려

하여 그냥 걷자는 데..... 

  거리가 무척 멀어 걷는 것은 불가능하고..... 하여 물어보니, 차비는 불과 1위엔

(150원) 밖에 안하네!!! 

  세상에나 우리 여자들.... 150원 아끼자고 그 먼 거리를 걸을뻔 했으니!!!! 

  따리구청 ( 大里古城 ) 후궈루 ( 护国路, 호국로 ) 에 내려 샤관방향을 등지고는

왼쪽 골목길로 들어서면 "NO 3 게스트 하우스" 이고...

  반대편인 오른쪽 골목길 " 양런지에 (洋人街, 양인가) 로 들어서서 200M 쯤 내려

가면  "코리아나 게스트하우스" 인 데.....

  오른쪽 골목 입구로 들어서면 바로  왼쪽에 "수성카페" 간판이 보인다.

.

  우리 일행이 코리아나 게스트하우스에 도착하여 방을 달라는 데, 4인실 도미토리가

없다고 하네!!!

  우리 일행은 4명인데 엿새전에 묵었을 때, 3인실은 (화장실 있음) 150위엔 인 데

비해 4인실 도미토리는 1인당 20위엔 이라....

  우리 집사람이 “무슨소리 저번에 예약을 했었는데...” 외치더니 날쌔게 이층으로

뛰어 올라가서는.....

  4인실 도미토리실의 방문을 열어 젖히고는 빈 침대를 가리키며 득의의 미소(!) 를

 날린다.

  이 돌발상황에 중국인 종업원들은 어처구니 없는지 두손 들었다는 표정이고......

  그래도 주머니가 가난한 대학생들을 위해 도미토리는 양보하고,  우리 성인들은

3인실 방을 택하는 게 맞는 데.... 싶은 양심의 가책은.....

    다행히도 오늘은 대학생들이 전부 떠나고 우리 일행 뿐이던 민박집에..... 

어느 “ 사진동우회” 회원인 성인들 14 ~ 5명이 들이 닥쳐.....

   3인실을 모두 차지 함으로써  미안한 마음은 해소되었네!!!

  방 열쇠를 받는데 보니 열쇠가 부러졌네!! 실은 며칠전 여기 묵었을 때 아침 일찍

종업원 몰래 도미토리실에 이불을 돌려주려 가서는...

  ( 그때 우리 일행들은 3인실에 묵고, 나는 4인실 도미토리 침대 하나에 묵었지만

실제로 잠은 이불을 가져와 우리 3인실에서 4명이 같이 잤기로... )

 

   한손에 이불을 든채 다른 손으로 무리 하게 도미토리 문을 열다 부르뜨렸는

데, 아직도 고치지 않았네!

  ( 그래도 그 당시에 배상을 요구하지 않아 다행이었지만!!! )

   그래서 도미토리 방 침대 4개에  열쇠는 성한게 하나가 전부라고 하네??? 

사장님이 남조풍정도 에 여행자 인솔하고 가셔서 안계신 탓인지.....

   인터넷을 켜니 중국 사이트만 뜨고 다른 나라 사이트가 안뜨는 것도 고치지 않고

그대로이고...

   밤에 일행들이 조명으로 야경이 볼만한 복흥가 를 산책하는데 여기 길 양옆으로도

리지앙 고성처럼 시냇물이 너무나도 맑다.

   대리 고성의 남문인 五貨樓(오화루) 입장료는 2위엔이며  남문 근처 따리문화원

은 무료 입장이다.

   그런데 세상에나!!!!!  여기 오화루 앞에서 에전에 본 이스라엘 청년 일행을 또

다시 만났으니......

   호도협 나시 게스트하우스에서 자면서 처음 만나고는 며칠후 리지앙시내 쓰팡지에

에서 다시 만났으니 오늘이 3번째 인 데, 그새 일행이 늘어 4명이나 되네?

   길거리에 전통민속 복장의 백족 처녀 들괴 사진을 찍으면 처녀 마다 1위엔씩을

주어야 한다!

   밤이 이슥해 오화루에 불이 들어오니 은은한 것이..... 그 참 분위기 있다는

생각이 드네?

   한바퀴 돌더니 일행들이 피곤하여 쉬겠다고 하므로 혼자서 따리구청 양런지에

大理古城 洋人街(대리고성 양인가) 중간 쯤에 있는.....

  사쿠라 카페 ( 리지앙의 사쿠라 카페의 김명애씨의 오빠가 운영한다는 걸 다음날

에 알았다! ) 에 들른다.

  2층은 라이브 라 시끄러워 1층에서 혼자 맥주를 들며 책을 읽고 있는 데... ( 내

엉뚱한 취미 중에 하나가....

  카페에서 혼자 맥주를 들며 책을 읽는 것 인 데, 여기와서도 그 습관을 버리지

못해서... )

  무언가 짐승이 혀로 내 몸을 홡는 듯한 느낌에 놀라 돌아보니.....  송아지만한

개 를 끌고 들어온 남자인 듯  내자리 앞쪽에 앉는다?         

  이런 저런 예기 끝에 내가 콧물감기로 고생을 하고 있다니....  자기가 약국까지

안내 해 주겠다며 앞장을 선다.

   가면서 보니 이 이저씨는 길거리에서 만나는 중국인들과 저마다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데...

  큰 슈퍼 마켓 분위기의 대형 약국에서 꼼꼼하게 약을 골라주며 헤어질 때 명함을

주는데 보니 이곳 사쿠라 카페의 사장이다.

  코리아나로 돌아와 피곤한 몸을 누인다.  나의홈페이지 : cafe.daum.net/baikall 

 

[반달1400711]

나는 바닷가 언덕위에 근사한 gs하우스와 165제곱m짜리cafe를 만들어서세계 여러사람들이 오고.... 그들과 재밋는 얘기도하고...오 하나님 제발 나의 꿈이 꼭이뤄지게 도와주십시오 올봄부터전국의 바닷가를 헤멧는데 투자비가최소 10억은듭니다 땅값3억 건축비7억 나는지금7.5시 8.5시면 캄캄해지고 9.5면 잠잘시간입니다 아,시간이 촉박합니다 아 인생은짧고 무엇은 길다더니...

[은혜교회]

살면서 꿈꾸다 보면...... 언젠가는 이루어지는 법이지요!
그런데 꿈을 이룰 장소가 반드시 크고 화려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만....
공수래공수거라... 결국은 한평만 해도 충분하지 않을런지요?

[반달1400711]

잠깐가진것은 먹고살만한 연금과 32p짜리@하나뿐입니다

[반달1400711]

@시세는2억이랍니다

[반달1400711]

잠깐 나는 컴 이 서투릅니다 011 409 3502 반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