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 사진 보는 법 |
임신을 예상한 임산부는 병원에 가서 초음파를 통해서 처음 아기와 만나게 된다. 마냥 신기하고 초기에는 눈에 띄는 점은 발견할 수 없지만 한주 한주 지날 수록 초음파를 통해 태아가 자라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태아의 건강상태를 체크 할 수 있는 초음파 사진 방법을 익혀둔다면 태아의 모습을 비롯한 시기별 발육 상태를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초기태아 모습까지 보여준다 현재의 초음파 진단 장치는 아직 태아라고는 부를 수 없는 작은 생명체까지도 사진으로 찍어 보여 줄 수 있게 되었다. 초음파 진단 장치는 태아 몸의 단면을 촬영하는 것으로 1초에 10장 이상의 단층 촬영이 가능하다. 임신 초기에 중요한 것은 정상적인 임신 여부와 태아의 심장 박동, 자궁 내에 태아가 제대로 착상 되었는지 등을 확인하는 것이다. 초음파 검사는 이러한 것들을 보두 확인시켜 주며 임신 주기나 출산예정일 측정도 가능하다. <?XML:NAMESPACE PREFIX = O /> • +또는 X마크 머리의 크기 전신이나 허벅지 길이 등 태아의 크기를 측정하는데 사용하는 마크이다. 기계 조작으로 특정하고 싶은 부위의 시작과 끝점에 이 마크를 붙여 놓으면 자동적으로 사이즈를 측정해준다. • 날짜. 시간 초음파 검사를 받은 날짜와 시간의 표시 촬영한 날짜를 정확히 알 수 있기 때문에 사진에 찍힌 태아의 모습을 앨범에 담고 싶은 경우 시간 순으로 정리할 수 있다. • AGE(임신 주수) 초음파에 의해 측정된 태아의 크기를 기초로 검사 당일의 임신주기와(W) 날짜(D)를 산출한 데이터이다. 따라서 이를 읽으면 자신의 임신 주수를 알 수 있다. • +D=Omm 임신 9~11주 무렵 경질 프르브를 사용하여 측정한 태아의 크기를 표시한다. 이 수치를 근거로 현재의 임신 주기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주기 수정이 필요한 경우 기초 자료로 이용되고 있다. • DEL(출산 예정일) 태아의 크기를 기초로하여 산출한 출산 예정일의 표시. 임신 초기 조기 수정이 필요한 경우 이를 근거로 데이터를 산출한다. • GS(태낭의 크기) 임신 초기 태아가 들어 있는 주머니의 크기를 뜻한다. 태낭의 크기는 임신을 판정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기는 하지만 이를 근거로 출산 예정일을 산출하지는 않는다. 태낭이 자궁내에 있고 태아의 심박이 확인되면 정상 임신이라고 할 수 있다. • GRL(태아 머리에서 엉덩이까지의 길이) 태아가 자연스럽게 몸을 굽힌 상태에서 머리부터 엉덩이까지의 길이 임신 8~11주까지는 태아의 발육에 개인차가 적고 이 무렵 태아의 크기는 거의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므로 출산 예정일을 확정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 BPD(태아 머리 가로 길이) 머리에서 가장 높은 부분을 통과하여 측정한 좌우의 길이. 임신 12~15주 무렵이 되면 임신 주기가 출산 예정일을 알기위해 측정하며 이후는 태아의 발육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많이 측정한다. • FL(대퇴골 길이) 허벅지뼈의 길이를 표시하는 수치. 태퇴골이란 허벅지 근원 부위에서 무릎까지 연결된 뼈로 인체에서 길이가 가장 긴 뼈에 속한다. BPD와 함께 주로 태아의 성장을 체크하기 위해 측정한다. • APTD(태아복부 앞뒤 직경) 복부의 앞뒤 길이를 측정한 치수. BPD와 FL,TTD와 함께 태아의 추정 체중을 산출하는 데 쓰인다. 이 길이와 TTD로부터 복부의 발육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 TTD(태아복부 가로 직경) 복부를 좌우로 가로지르는 옆길이를 측정한 수치. APD와 함께 복부의 발육상태를 체크하는데 쓰이기도 하지만 이들 수치가 없어도 복부의 면적(FTA)을 측정하면 발육상태를 확인할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