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컴퓨터' 120조엔 거대 시장, 주가 상승 마그마 분화 전야 종목군 <주탐 톱 특집> / 6/29(목) / 주탐 뉴스
인텔과 구글 등 미국 거대 테크 기업들은 생성 AI와 병행해 양자컴퓨터 연구개발에도 주력한다. 기술력이 높은 부품업체나 개발형 기업은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값
스미토모 중기 3,432 -39
히타치 8,940 +26
도시바 4,530 -9
NEC 6,946 +59
후지쯔 18,745 +270.00
-미일연합으로 개발수요 한층 확대, 생성AI와의 친화성도 높아 중장기 관점에서 투자 묘미 강해진다-
양자컴퓨터 실용화를 위한 연구개발이 한층 가속화되고 있다. 일본 정부가 국책으로서 산업 육성에 방향을 틀면서 미국 거대 IT기업과 일본의 연구기관이 제휴해 개발 투자를 실시하는 등 새로운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최근 주식시장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는 생성 AI의 정확도 향상에도 계산 속도 등의 측면에서의 진화가 필수적이다. 이번 주탐 톱 특집에서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투자 묘미가 있는 양자컴퓨터 관련 종목을 다뤄 나간다.
● 미 IBM·구글과 도쿄대가 새로운 태그
양자 분야에서의 「미일 태그」의 발표가 잇따르고 있다. IBM은 5월 21일 도쿄대와 시카고대와 함께 양자를 중심으로 한 슈퍼컴퓨터 개발에 향후 10년간 1억달러( 약 144억엔)의 투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국 알파벳 산하 구글도 양자컴퓨터 영역에서의 두 대학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10년간 최대 1억달러의 공동 출자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미국 인텔은 5월 18일 이화학연구소와 양자컴퓨터 등 공동연구를 위한 연계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국내에서는 지금까지도 NEC <6701> [도쿄증권 P]야후지쯔 <6702> [TSE P], 히타치 제작소 <6501> [TSE P], 토시바 <6502> [TSE P] 등 대기업 전기 메이커 각사에 의해서, 양자 컴퓨터의 개발이 진행되어 왔다. 인간·사물·돈의 자원면에서 우위에 있는 미국 기업이, 해외 중에서도 일본에서의 연구 개발에 주력하게 되면, 일본의 산업 경쟁력을 한층 더 높게 끌어올리게 될 것 같다.
미국 보스턴컨설팅그룹은 2021년 시점에서 양자컴퓨터가 가져올 경제가치가 향후 1530년 이내에 최대 8500억달러(약 122조4000억엔)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일본 정부도 양자기술 이노베이션 전략 아래 2030년 양자기술 국내 이용자를 1000만 명, 이 기술에 따른 생산액을 50조엔 규모로 한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다. 시장의 급성장을 전망한 투자 활동은 향후 한층 활발해질 것으로 생각된다.
● 초전도 방식으로 시험되는 냉각 기술
양자컴퓨터라고 해도 다양한 타입이 있다. 종래형 컴퓨터의 연산소자인 게이트(논리회로)를 기반으로 하는 양자게이트 방식이나 양자흔들림을 비롯한 물리현상을 응용한 양자애닐링 방식 등이 있으며 양자게이트 방식에도 초전도 방식이나 이온트랩 방식 등 여러 종류가 존재한다.
IBM 등이 개발을 진행시키는 초전도 방식의 경우, 극저온 환경을 만들어 낼 필요가 있지만, 이 분야에서의 상용기 획득이 기대되는 것이 스미토모 중기계공업 <6302> [TSE P]와 미쓰비시 케미컬 그룹 <4188> [도쿄증권 P]자회사인 일본 산소 홀딩스<4091>[도쿄증권 P]일 것이다.
스미토모시게는 지난해 12월 열린 반도체 국제전시회 세미콘 재팬에서 양자컴퓨터용 냉각장치를 전시했다. 일본 산소HD는 산하 대양일산이 초전도 냉각 시스템 개발에 필수적인 기업으로 이름이 높다. 과학기술진흥기구의 '광·양자 비약 플래그십 프로그램(Q-LEAP)'에서는 의학·생명과학 영역에서의 이노베이션 창출을 위한 공동연구에 도레이 <3402>[도쿄증권 P]그룹의 도레이 리서치 센터 등과 참가한 실적도 가진다.
전자 부품 대기업에서는, 일본 항공 전자 공업<6807>[도쿄증권 P]가 작년 10월, 양자 컴퓨터로의 탑재를 시야에 두고, 정상적인 동작을 방해하는 자성의 영향을 받지 않는 극소 사이즈의 동축 커넥터를 시제 개발했다고 발표.인공위성 분야에서 쌓은 노하우를 살려 극저온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 핵심종목으로 F스타즈나 QD레이저
중소형주에서는, 픽스터즈<3687>[도쿄증권 P]가 관련 종목의 최대격이 된다. 이 회사는 애니링 방식 양자컴퓨터를 상용 제공하는 캐나다 D웨이브퀀텀과 2017년 협업을 시작해 고성능 계산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슈퍼컴퓨터 연구개발로 밀접한 관계를 구축해온 리켄과 후지쯔가 생성 AI 개발에 나서면서 AI 관련주로도 주목받고 있다.
후지쯔 연구소에서 스핀오프한 QD 레이저 <6613> [TSEG]도 시장의 관심이 높다. 동사는 금년 4월, 양자점 레이저를 수주해 양산한다고 발표.컴퓨터의 정보처리 속도의 비약적인 향상으로 이어지는 광배선용 실리콘 포토닉스 칩용 광원으로서 이용된다고 한다. 나노 수준의 알갱이에 전자를 가두는 양자점 응용처에는 양자컴퓨터도 포함돼 사업 영역의 추가 확대가 기대된다.
덧붙여 옥사이드<6521>[도쿄증권 G]는 금년 3월에 매수한 이스라엘 기업이 양자 컴퓨팅 등에 이용되는 결정이나 광원 모듈을 제품군에 가진다. 시그마 광기<7713>[도쿄증권S]는, 양자 컴퓨터의 중요 부품인 빔 스플리터등을 다루었으며, 「고정밀 옵티컬·캐비티」에서는 해외를 포함해 양자·첨단 기술 분야에서의 문의나 수주가 증가중이라고 한다. 양자 컴퓨터용 저잡음 신호 처리 시스템의 엔에프홀딩스<6864>[도쿄증권S]도 포함해 개발 분야에서의 수요증가가 전망되고 있다.
● IPO 자제 그리드 등도 마크
IPO(신규주식 공개)를 앞둔 기업 중에서는 7월 7일 도쿄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하는 그리드 <5582> [도쿄증권G]가 사회 인프라 영역에서의 AI 솔루션 제공 등을 다루면서 양자컴퓨터 알고리즘 개발에 종사한다. 지난해 11월에는 도요타자동차 <7203> [도쿄증권]와 양자기계학습 연구 분야에서 협업하겠다고 발표했다.
6월 30일에 스탠다드 시장에 신규 상장하는 AI 솔루션의 지뎁 어드밴스<5885>[도쿄증권 S]는 많은 연구기관을 고객으로 가진다. 예를 들면 도쿄 대학의 작년도 조달 정보를 보면, 「양자 기계 학습 계산기」의 납입 기업에 동사의 이름이 기재되어 있다.
이밖에 인·꿈·기술그룹 <9248> [도쿄증권 P]는 산하 장대가 양자컴퓨터를 활용한 최적 배전망 작성에 관한 특허를 취득하고 있다. 양자점 레이저를 자회사에서 취급하는 YKT <2693> [도쿄증권S]나 양자컴퓨터를 활용한 게놈 해석에 관한 공동연구를 교토대학과 실시하는 BlueMeme<4069> [도쿄증권G], 양자컴퓨터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다루는 blueqat(도쿄도 시부야구)와 제휴하는 신덴·하이테크스 <3131>[도쿄증권S]도, 관련 종목으로서 마크해 두고 싶다.
주탐뉴스(minkabu PRESS)
https://finance.yahoo.co.jp/news/detail/22359830d4bebe7ee01b0370f82395a35662a5ad
「量子コンピューター」120兆円巨大市場、株高マグマ噴火前夜の銘柄群 <株探トップ特集>
19:30 配信
株探ニュース
インテルやグーグルなど米国の巨大テック企業は、生成AIと並行して、量子コンピューターの研究開発にも注力する。技術力の高い部品メーカーや開発型企業は、大きな恩恵を受けそうだ。
現在値
住友重機 3,432 -39
日立 8,940 +26
東芝 4,530 -9
NEC 6,946 +59
富士通 18,745 +270.00
―日米連合で開発需要は一段と拡大、生成AIとの親和性も高く中長期観点で投資妙味強まる―
量子コンピューター の実用化に向けた研究開発が一段と加速している。日本政府が国策として産業育成に舵を切るなか、米巨大IT企業と日本の研究機関が提携し、開発投資を実施するといった新たな動きもみられるようになった。昨今、株式市場をにぎわせている生成AI の精度向上にも、計算速度などの面での進化が欠かせない。今回の株探トップ特集では、中長期的な観点で投資妙味のある量子コンピューターの関連銘柄を取り上げていく。
●米IBM・グーグルと東大が新たなタッグ
量子分野での「日米タッグ」の発表が相次いでいる。IBMは5月21日、東京大学とシカゴ大学とともに、量子を中心としたスーパーコンピューターの開発に今後10年間で1億ドル(約144億円)の投資を実施すると表明した。米アルファベット傘下のグーグルも、量子コンピューター領域での両大学とのパートナーシップをもとに、10年間で最大1億ドルの共同出資をするという。また、米インテルは5月18日、理化学研究所と量子コンピューターなどの共同研究に向けた連携に関する覚書を締結した。
国内ではこれまでも、NEC <6701> [東証P]や富士通 <6702> [東証P]、日立製作所 <6501> [東証P]、東芝 <6502> [東証P]など大手電機メーカー各社によって、量子コンピューターの開発が進められてきた。ヒト・モノ・カネのリソース面で優位にある米国企業が、海外のなかでも日本での研究開発に注力するとなれば、日本の産業競争力を更なる高みに引き上げることとなりそうだ。
米ボストンコンサルティンググループは2021年時点で、量子コンピューターがもたらす経済価値が今後15~30年以内で、最大8500億ドル(約122兆4000億円)に上ると予測した。日本政府も量子技術イノベーション戦略のもと、30年に量子技術の国内利用者を1000万人、同技術による生産額を50兆円規模にする野心的な目標を掲げている。市場の急成長を見越した投資活動は今後、一段と活発化すると考えられている。
●超電導方式で試される冷却技術
量子コンピューターといってもさまざまなタイプがある。従来型コンピューターの演算素子であるゲート(論理回路)をベースとする「量子ゲート方式」や、量子揺らぎをはじめとする物理現象を応用した「量子アニーリング方式」などがあり、量子ゲート方式にも超電導方式やイオントラップ方式など、さまざまな種類が存在する。
IBMなどが開発を進める超電導方式の場合、極低温環境を作り出す必要があるが、この分野での商機獲得が期待されるのが住友重機械工業 <6302> [東証P]と、三菱ケミカルグループ <4188> [東証P]子会社の日本酸素ホールディングス <4091> [東証P]だろう。
住友重は昨年12月に開催された半導体の国際展示会「セミコン・ジャパン」において、量子コンピューター向けの冷却装置を展示した。日本酸素HDは、傘下の大陽日酸が、超電導冷却システムの開発に欠かせない企業として名高い。科学技術振興機構の「光・量子飛躍フラッグシッププログラム(Q-LEAP)」では、医学・生命科学領域でのイノベーション創出に向けた共同研究に、東レ <3402> [東証P]グループの東レリサーチセンターなどと参画した実績も持つ。
電子部品大手では、日本航空電子工業 <6807> [東証P]が昨年10月、量子コンピューターでの搭載を視野に、正常な動作を妨げる磁性の影響を受けない極小サイズの同軸コネクターを試作開発したと発表。人工衛星分野で培ったノウハウを生かし、極低温にも対応できるようにした。
●中核銘柄にFスターズやQDレーザ
中小型株では、フィックスターズ <3687> [東証P]が関連銘柄の筆頭格となる。同社はアニーリング方式の量子コンピューターを商用提供するカナダのDウェイブ・クアンタムと17年に協業を始め、高性能な計算基盤を提供している。スーパーコンピューターの研究開発で密接な関係を構築してきた理研や富士通が生成AIの開発に乗り出したことを受け、AI関連株としても注目を集めている。
富士通研究所からスピンオフしたQDレーザ <6613> [東証G]も市場の関心が高い。同社は今年4月、量子ドットレーザーを受注し量産すると発表。コンピューターの情報処理速度の飛躍的な向上につながる光配線用シリコンフォトニクスチップ向けの光源として利用されるという。ナノレベルの粒に電子を閉じ込める「量子ドット」の応用先には量子コンピューターも含まれ、事業領域の更なる拡大が期待される。
加えて、オキサイド <6521> [東証G]は今年3月に買収したイスラエル企業が量子コンピューティングなどに用いられる結晶や光源モジュールを製品群に持つ。シグマ光機 <7713> [東証S]は、量子コンピューターの重要部品であるビームスプリッターなどを手掛け、「高精度オプティカル・キャビティ」では海外を含め量子・先端技術分野での問い合わせや受注が増加中という。量子コンピューター向け低雑音信号処理システムのエヌエフホールディングス <6864> [東証S]も含め、開発分野での需要増が見込まれている。
●IPO控えるグリッドなどもマーク
IPO(新規株式公開)を控える企業のなかでは、7月7日に東証グロース市場に新規上場するグリッド <5582> [東証G]が、社会インフラ領域でのAIソリューション提供などを手掛けつつ、量子コンピューターアルゴリズムの開発に携わる。昨年11月にはトヨタ自動車 <7203> [東証P]と量子機械学習の研究分野で協業すると発表した。
6月30日にスタンダード市場に新規上場するAIソリューションのジーデップ・アドバンス <5885> [東証S]は多くの研究機関を顧客に持つ。例えば東京大学の昨年度の調達情報をみると、「量子機械学習計算機」の納入企業に同社の名前が記載されている。
このほか、人・夢・技術グループ <9248> [東証P]は傘下の長大が量子コンピューターを活用した最適配電網作成に関する特許を取得している。量子ドットレーザーを子会社で取り扱うYKT <2693> [東証S]や、量子コンピューターを活用したゲノム解析に関する共同研究を京都大学と実施するBlueMeme <4069> [東証G]、量子コンピューター向けのクラウドサービスなどを手掛けるblueqat(東京都渋谷区)と提携するシンデン・ハイテックス <3131> [東証S]も、関連銘柄としてマークしておきたい。
株探ニュース(minkabu 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