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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 싸우는 사람들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여성/유방 자궁 난소 난관 자궁 적출수술 후 하지부종이 심해요.
미소씨 추천 0 조회 2,233 11.07.14 12:20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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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7.14 13:24

    첫댓글 림프부종 물리치료받으시면되요 물리치료과있는병원에가시면 담당선생님계세요 맛사지받고 림프부종전용붕대감으시면 한결좋아져요^^

  • 11.07.14 15:41

    교통사고나서도 림프부종이 올 수 있으니, 드물긴 해도 자궁적출만으로도 림프부종이 올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검사부터 받아보세요.
    수술 후 두 달 된 거라면.. 정맥에 이상이 생긴 걸 수도 있어요. 혈관외과쪽으로 가셔서 정맥 검사받아보시고 그쪽에서 혈관 이상이 없으면 임파부종 쪽으로 진료의뢰할 겁니다.
    임파부종은 수술 후 이렇게 일찍 오는 경우는 드물어요. 어찌됐건 꼭 검사받아보세요.
    임파부종은 치료가 빠르면 빠를수록 예후가 좋습니다.

  • 11.07.16 17:30

    저는 수술 후 항암과 방사선 끝나고 바로 무릎이 뻣뻣해지며 아파서 곧게 펼 수 없고 발등과 종아리가 딴딴하게 되면서 붓더군요.
    처음엔, "내 다리가 왜 이렇게 갑자기 뚱뚱해질까?" 했는데 증세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걷기가 불편해지는 겁니다. 그래서 담당의에게 증세를 말하니까 엔테론과 베니톨정을 처방해 주시더군요. 복약 후 아픈 증세는 나아졌지만 붓기는 가라앉지 않았어요.
    부종관련 지식이 없었는데 이 카페에서 림프부종이라고 알려 주어서 비교적 빨리 병원 치료 받을 수 있었어요. 재활치료과에서 부종 치료 교육 받고 압박붕대 감는 법 배우고 압박 스타킹 신으며 관리하고 있어요.

  • 11.07.17 18:26

    손발 다리 얼굴 등 아랫배 바로 밑에도 붓는데 내일 4차항암 가서 상담해봐야겠네요 다리는 오른쪽이 부어서 무겁고 불편하 운동도 못하겠고 .................

  • 11.07.18 09:19

    전 압박스타킹 효과 많이 봤어요.매일 눈뜨자마자 졸린눈 비벼가며 낑낑대며 하루도 안빠지거 두달 넘게 신었어요.지금은 더워서 안신는데 전처럼 아프지않아요.오래서거나 무리하면 아프긴한데 더워서 못신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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