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릴 수 없어서 퇴근 후 주행을 하러 부랴부랴
집에가서 짐을 챙기고 경기장으로 갔습니다.
새차엔 새바디!!!
하지만 주행에는 기존에 쓰던 바디를 사용했습니다 ㅋㅋㅋㅋ
엄청난 두께의 유리세팅보드! 믿음이 가는 보드 입니다 ㅎㅎㅎ
첫 주행전 사진 한장 찍어주시고!~~
ms1.0의 신형 스프링 1.90을 앞뒤로 사용했고요.
스프링을 손으로 눌렀을때 굉장히 부드러워서 이게 가능할까?? 했는데
막상 차에 장착하면 기존 2.6, 2.7정도의 느낌이 납니다.
차량은 로워암 아랫쪽에 롤센터 심 2mm대신 1mm로 교체 한것 외에(조립때 1mm로 조립)
모든 와셔류 세팅은 기본입니다.
첫주행은 BD12부터 했고요.
바디도 똑같은걸 BD12와 MS1.0에 번갈아 가면서 사용을 했습니다.
타이어 또한 번갈아 가면서 굴릴 수록 타이어 상태가 안좋아 지는걸 감안 한다면...
MS의 포텐셜이 더 높은거???
아래 첫 주행 기록 입니다.
BD12가 타이어는 더 좋았지만 노면에 먼지가 있었고
MS를 바로 굴렸지만 타이어는 BD에 쓰던거라 상태는 안좋아진 상태이며
대신 노면의 먼지가 BD를 주행할때보다는 아주 살짝 날아간정도.
하지만 먼지가 그렇게 쉽게 날아가진 않습니다. ㅡMS를 주행하고 왔는데 먼지가 소복!! 했거든요.
이날 최종 기록입니다.
BD12 베스트랩 20.853
MS1.0 20.781 입니다.
위에 기록에서 BD12와 MS1.0의 베스트 랩타임은 아주 근소한 차이로 MS가 빠르지만
에버리지에서 제법 차이가 났습니다.
BD12 에버리지 21.571
MS1.0 에버리지 21.096
탑5, 탑10 기록도 생각보다 차이가 좀 나는것을 확인 했고요.
BD12의 경우 산내경기장에서 주행 축적된 데이터가 있는 차량이었고
MS의경우 아무것도 변경하지 않고 메뉴얼 조립 첫 주행을 한 상태였습니다.
그런걸 감안 한다면 MS쪽이 엄청 빠를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래 영상에서는 BD12와 MS1.0 주행영상인데
BD의 경우 스로틀 소리를 잘 들어보시면 리어가 안정되면 그떄 스로틀을 전개 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요.
MS는 마음놓고 스로틀을 전개 하는 모습입니다.
리어의 접지력이 높아서 리어 토우도 줄여보고 싶고
아마 디프 점도만 내려도 더 잘 빨라질겁니다.
BD12주행영상
MS1.0주행영상
주행 후 쇽을 눌러 봤는데 누유가 없고 오일샌 흔적도 없네요.^^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음 주행때는 몇군데 세팅을 변경해 봐야 겠습니다
예상 포인트는 디프오일,어퍼암 심. 쇽 각도,쇽스프링 입니다. ^^
그럼
첫댓글 관심있는 차종인데 조립기도, 주행기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
빠를거 같더니 진짜 빠르군요...
네. 역시 신형 인가봅니다ㅎㅎ
우와
형 언제오세요?
@권찬우(87) 내년에
조립기. 주행기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워~ 라인좋은데~
아직 한참 멀었죠ㅎㅎ
우와~~차량도 좋고 AI주행인가요 라인이 예술이네요
과찬이십니다. 감사합니다^^
확실히1.0이 리어가 안정되면서 잘 말리네요^^
그래서 더 땡기게 되네요ㅠㅎㅎㅎ
@권찬우(87) 타이어 소모 증가되겠어요 ㅎㅎㅎ
@[부천 하비센터] 조형준82 차가 잘 가서 소모가 아깝지 않네요^^ㅎㅎㅎ
@권찬우(87) 재미가 상당하셨군요 ㅎ
축하드립니다
@[부천 하비센터] 조형준82 감사합니다^^